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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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화곡본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참석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4월 30일 오후 3시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화곡본동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구는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과 대상지 현황 등 공모 신청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아타운 제도와 추진절차, 공모 대상지 현황 및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모아타운 대상지 추가발굴을 위해 화곡본동 일대 5개소의 대상지를 발굴했다. 지난해 1개소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 데 이어 이날 나머지 4개소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구청 모아타운 팀장과 서울시 여러 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한 ㈜도시류의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5월 중 서울시에 모아타운 공모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화곡본동 일대 5개소에 총 394,500㎡ 규모의 모아타운 조성을 위한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화곡본동 주민들이 빠르게 주민 동의서를 제출해 주셔서 신속하게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어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는 화곡1동, 방화2동, 공항동 등 총 10개소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어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며, 화곡본동, 화곡4동 등 대상지 추가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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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퇴근길 명동‧강남 지나는 광역버스 노선 조정… 상습정체 해소앞으로는 퇴근시간 답답하게 막혀있던 명동, 강남 방향 도로정체와 광역버스 정류장 혼잡도가 완화되면서 서울시민과 수도권 주민들의 좀 더 편안하게 퇴근길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퇴근 소요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명동,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의 도로버스정류장 혼잡 완화를 위해 33개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는 많은 직장인들의 출퇴근길을 책임지는 소중한 교통수단이지만, 노선이 명동과 강남으로 집중되면서 출퇴근 시간 등에는 열차 현상 등이 발생하면서 도심혼잡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는 '수도권 광역버스 협의체'를 통해 광역버스 노선 조정안을 논의·조율했다. 무엇보다도 기존 이용객의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면서 노선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노선조정을 통해 퇴근 러시아워에 명동·강남 혼잡 정류장을 통과하는 버스 통행량은 각 26%, 27% 감소하고 시간은 각 8분(서울역~순천향대병원), 12분(신사~뱅뱅사거리)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조정 내용은 ‘명동’의 경우 회차경로 조정(2개 노선, 남산1호터널→소월길), 가로변 정류장 신설·전환(11개 노선, ‘남대문세무서’→‘명동성당’)이고 ‘강남’은 역방향 운행(5개 노선, 중앙차로 하행→상행), 운행차로 전환(15개 노선, 중앙→가로변) 등을 통해 혼잡을 최소화한다. 우선, 명동은 ‘명동입구’와 ‘남대문세무서(중)’ 정류장 부근의 혼잡이 잦은데, 이는 경기 남부권에서 서울역 등을 목적지로 하는 30여 광역버스 노선이 남산 1호 터널을 지나 서울역 등 목적지에 정차한 이후 명동입구를 거쳐 다시 남산 1호 터널을 통해 도심을 회차하기 때문이다. 소월길은 현재 서울 시내버스와 공항 리무진이 일부 운행하는 구간으로 첨두시 남산 1호 터널보다 정체가 덜해 버스 운행시간 단축이 예상된다. 노선 분산을 통한 남산 1호 터널의 정체 완화 효과 등을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노선 추가 전환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남대문세무서(중)’ 정류장에 정차하던 노선 중 11개 노선을 바로 옆 가로변에 신설되는 ‘명동성당’ 정류장으로 전환한다. 이로써 ‘명동입구’와 ‘남대문세무서(중)’의 버스 통행량이 첨두시 시간당 각 71→61대, 143→106대로 줄어 정류장 부하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역버스의 30%가 집중되는 강남일대는 많은 노선이 강남대로 하행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집중(특히 ‘신분당선강남역(중)’ 앞뒤)되어 평시 20분 가량 소요되는 신사~양재 구간이 오후 퇴근시에는 여러 종류의 버스가 일렬로 정체되는 버스 열차현상이 나타나며 최대 60분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에 우선 이 구간을 운행하는 5개 노선을 오후 시간대 역방향으로 전환하여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상행으로 운행하도록 한다. 다음으로 15개 노선을 일부구간에서 현행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아닌 가로변차로를 운행하도록 조정한다. 우선, 양재에서 회차하여 강남대로를 왕복으로 운행하는 9개 노선(주로 서울 서북부권 노선)은 강남대로 하행구간에서는 하차승객만 있는 점을 고려하여 ‘2호선강남역(중)’ 정류장부터 가로변으로 전환한다. 아울러, 중앙버스전용차로의 부하를 저감하기 위하여 추가적으로 6개 노선은 ‘신분당선강남역(중)’ 대신 ‘래미안아파트.파이낸셜뉴스’ 정류장 등 가로변에 정차하도록 조정한다. 이와 같은 강남대로 노선조정을 반영하기 위해 가로변 일대의 정류장을 필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재배치한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주된 혼잡 정류장인 ‘신분당선강남역(중)’과 ‘뱅뱅사거리(중)’의 버스 통행량이 첨두시 시간당 각 198→145대, 225→193대로 크게 감소하여 중앙차로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대광위·경기도·인천시와 함께 광역버스 노선 조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시설 정비와 운수사의 사전 준비, 이용객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앞으로 광역버스 노선을 협의할 때에도 가급적 혼잡구간 진입을 최소화하여 주요 도심의 도로와 정류장 혼잡이 심화되지 않도록 대광위·경기도·인천시와 소통·협의하며 노선을 검토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대광위·경기도·인천시 및 관련기관 협치를 통하여 명동입구, 남대문 세무서, 강남역 지역의 광역버스 혼잡해소를 위한 최적의 개선안을 도출, 시행하게 됐다”며, “향후 에도, 서울시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대중교통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대광위, 경기도 및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광역교통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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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품격을 높여줄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6건 선정서울시가 민간분야의 도시건축디자인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제2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공모 관련 대상지로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차 공모는 작년 12월 공고를 시작해 지난 4월 5일에 마감하여 14건을 제출받았고, 30일 개최한 제6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를 통하여 6건을 선정했다. 2차 공모에 대한 결과는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 ‘프로젝트 서울’에 게시됐다. 이번 심의는 제출된 사업안에 대하여 혁신디자인 여부를 평가하는 가이드라인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으며 혁신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세부 사항은 도시건축 공간의 새로운 방향과 근본적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디자인, 시민의 예술적 감수성을 고양할 수 있는 심미성 높은 디자인, 환경의 건전성과 사람의 감성에 기여하는 형태와 구조 재료의 제안, 자연 역사와의 조화, 대지 장소의 이야기를 적극적 또는 창의적으로 해석, 다양한 기능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공간구조 또는 이용방식을 구현하는 계획, 대지의 경계를 넘어 공공의 자유로운 이용을 현저히 증가시킬 수 있는 계획, 공간이용의 편의와 효용을 비약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한 계획 등이다. 선정된 주요 사업지로는 ‘Seoul Playground’(서초구 서초동) ‘A jewel for city’(강남구 압구정동), ‘Symbiosis’(용산구 한강로2가) 등이 있다. A JEWEL FOR CITY는 백화점 용도의 건축물과 어울리게 화려한 외관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서울의 새로운 아이콘이 되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두 개의 동으로 구성된 건물을 지상의 공개공지, 지하 연결 통로로 잇는다는 개념으로 공공성을 확보했다. SEOUL Playground는 전체적으로 우수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저층부의 볼륨을 덜어내 개방공간을 확보했다는 직관적인 개념의 작품이다. 과감한 구조해석, 자연과의 조화, 명료한 매스디자인 등 혁신디자인사업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한 작품이며 다른 건축가들도 주목하고 공감할 디자인으로 서울의 도시 품격을 높여줄 작품이다. 기존 나진상가의 입체적인 동선체계를 그대로 계승하여 공생이라는 뜻의 프로젝트명과 충분히 부합되는 SYMBIOSIS는 독창적인 건물 외관 뿐만 아니라 건물 외부공간으로 길게 이어지는 정원, 실내 곳곳에 조성한 아트리움 등의 공간으로 지역의 명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디자인이다. 해당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지는 용적률 및 건폐율 완화, 통합심의 등의 신속행정 지원, 사업추진 자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는 “서울의 도시품격을 한 단계 높여줄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게 되어 즐거운 심사였다.”며,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은 옥석을 깍고 다듬어 눈부신 보석을 만드는 과정이고, 다채로운 미래 서울을 완성하는 도시경관의 절정이 될 것”이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시는 이번 공모 이후에도 민간분야 디자인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가 공모 또는 수시 접수 등 사업 확대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제1차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공모에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10개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2개의 사업지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민간부문에서 시행하는 디자인혁신 사업이 건축가의 위상 제고, 시민들의 우수한 건축을 대하는 인식 변화, 서울의 얼굴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사업추진 시 디자인 혁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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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정의 달 "아이와 함께 키즈카페 놀러가세요" 20% 할인 상품권 3일부터 판매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10시부터 ‘서울형’으로 지정된 민간 키즈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을 20%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발행규모는 총 30억이다.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은 4월 22일 새단장한 ‘서울페이+’ 신규 앱 출시에 맞춰 (신)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으로 새롭게 개편하여 발행된다. 또한, 금년 5월부터는 기존 ‘서울형키즈카페머니’의 인기에 부응하여 양육자들이 더 많은 키즈카페를 20%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권 사용처를 기존 26개소에서 46개소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 사용처로 참여를 원하는 키즈카페를 지난 3월 모집을 통해 신청받아 시설내 현장 점검 등을 거쳐 2024년 5월부터 20개소를 ‘서울형’ 민간 키즈카페로 추가 지정했다. 신규로 지정된 키즈카페는 110제곱미터 정도의 소규모 베이비 키즈카페부터 2,000제곱미터가 넘는 대규모 키즈카페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 요즘은 주말마다, 아이를 데리고 미리 구매해 둔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 키즈카페 투어를 다닙니다. 20% 할인받아 보다 저렴하게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어서도 좋지만, 여러 다채로운 키즈카페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도록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키즈카페가 앞으로 좀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은평구 거주 양육자 A씨' 서울시는 민간 키즈카페를 모집해 ‘서울형’ 민간 키즈카페로 지정 후, 해당 키즈카페에서만 20% 할인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작년 9월 상품권 최초 발행 후, 현재까지 약 2만5천명에게 20%할인 구매혜택을 제공했고, 작년 참여 사업주 만족도 조사에서는 95.2%가 “매출 증대 등 키즈카페 운영에 도움이 됐다”고 답할 정도로 양육자와 참여 사업주들 사이에서 호응이 좋은 정책이다. ‘(신)서울형키즈카페머니’는 이번에 신규 업그레이드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인 ‘서울페이+’에서 1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한도는 1인당 50만원이고 구입한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2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신)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키즈카페에 방문하기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 도시생활지도인 ‘스마트서울맵’에서 위치와 주소를 확인할 수 있고, 상품권 구매앱인 ‘서울페이+’ 앱의 배너 또는 공지사항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서울형 키즈카페 예약 사이트인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도 해당 키즈카페를 안내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서울형’ 민간 키즈카페에 스티커()를 부착해서 키즈카페를 방문한 시민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엄마아빠들이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을 언제 추가 발행하는지 문의를 계속하고 있어 서울형키즈카페머니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번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새롭게 발행한 (신)서울형키즈카페머니로 많은 아동과 양육자들이 좀 더 저렴하게 키즈카페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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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전 예방의 첫 걸음' 공동주택 전기안전 역량 강화교육서울시는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하절기를 대비해 오는 30일 공동주택 정전 예방과 대응 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정전사고는 다수의 시민 불편을 야기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중요하다. 공동주택은 변압기 용량 부족, 설비 노후 및 불량 등 다양한 원인으로 정전 사고가 발생되고 있으며, 정전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에 따라 피해 시간과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2023년 5월 송파구 위례동 일대 10개 단지 8,000여 세대에서 정전됐을 때 전기안전관리자의 전원 투입 시간에 따라 세대별 정전 시간이 1시간 가량 차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서울시는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직접 전기설비 안전점검 방법부터 정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까지 교육하여 공동주택 현장 실무 능력 향상에 힘을 보탠다. 주요 교육과정은 △공동주택 전기설비 기술 기준 △공동주택 정전사고 사례 및 예방 방법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정전사고 대응 방법 등 현장에서 정전 예방과 대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공동주택 전기설비 기술기준) 대한전기협회에서 교육하며,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의 필요성과 주요 개정내용, 수전용 특고압 변압기 열화진단 및 평가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공동주택 정전사고 사례 및 예방 방법) 한국전력공사에서 교육하며, 계절별·설비별 정전 사례와 예방 방법, 고장 예방 및 정전사고시 한국전력공사의 지원사업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정전사고 대응 방법)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교육하며, 전기안전관리자 직무고시 개정으로 의무화된 공동주택 세대내 전기설비 점검(연1회)과 전기시설(전기차 충전시설 포함)에 대한 안전점검 및 관리 방법, 정전사고 발생 시 원인 및 복구 절차 등을 자세히 교육한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주택 관계자는 (사)대한전기협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으로 동시 진행하며 각 10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시 녹색에너지과 임미경 과장은 “공동주택 정전 사례 중심 교육으로 정전 예방과 대처 방법을 모두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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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시장, '2024 서울안전한마당 안전다짐식' 참석…심정지 이웃 구한 시민 영웅에게 표창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 서울안전한마당'이 열리는 첫날인 2일 오후 3시 30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을 찾아, 신속한 응급조치로 심정지 이웃을 구한 시민 영웅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서울안전마당’의 안전다짐식에서 재난현장 용감한 의인 유공으로 표창을 받을 시민 영웅 4명(간호사 3명(2023년11월), 환경공무관 1명(2024년 3월))은 심정지로 쓰러진 이웃의 생명을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바 있다. 지난 2007년에 처음으로 열린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로 ‘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첫날 열리는 ‘안전다짐식’에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시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안전한마당’은 73개의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생활, 교통, 재난, 몸・마음건강, 어울림 등 6개 분야 70개의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안전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이날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파트 안전관리기준 및 건축 심의 강화 ▴방화문, 완강기 등 피난시설 확충 등 재해 없는 ‘안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들을 소개하고, 철저한 안전의식 함양과 실천이야말로 최고의 안전 대책인 만큼 시민 모두가 ‘서울안전한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안전다짐식’에서 오 시장은 3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사전에 보내준 메시지를 활용해 ‘안전한 도시 서울’을 다짐하는 세리머니를 펼친 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곳곳에 마련된 안전체험 행사장도 참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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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 혁신 디자인을 이끌 '건축심의위원' 모십니다서울시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건축물을 조성하는 데 함께할 ‘건축위원회 심의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일부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건축계획 ▴도시설계 ▴건축구조 ▴토질 및 기초 ▴건축시공 ▴환경 ▴조경 총 7개 분야의 건축심의위원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5월 2일부터 5월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총 150명으로 구성됐으며 ▴건축조례 제‧개정에 관한 사항 ▴다중이용건축물 및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건축물과 특수구조건축물 구조 안전에 관한 사항 ▴깊이 10미터 이상의 굴착공사 ▴공공건축물에 대한 건축과 경관에 관한 심의를 수행한다. 위원 선정은 건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선정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5월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선발된 위원에게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정책 제안부터 건축디자인까지, 서울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건축물 조성을 위해 함께 할 전문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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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투명하고 공정한 지속가능경영, ESG와 함께 한다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ESG를 시민감사옴부즈만 제도에 도입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지속가능경영의 초석 마련을 위해 시민감사옴부즈만 포럼 개최 및 한국ESG학회와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감사옴부즈만 포럼은 5월 1일 ESG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월드ESG포럼 행사와 연계하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으며, 지속적인 ESG 도입방안 모색을 위해 한국ESG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2016년 2월 전국 최초의 합의제행정기관으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서울시와 자치구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에 대해 시민들이 청구한 시민·주민 감사와 고충민원 조사, 공공사업 감시‧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ESG학회는 ESG 관련 학술 연구의 연구 및 조사, 관련 학술지 발행, ESG 전문가 양성, 관계기관에 대한 자문과 건의, 인증·평가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ESG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2021년 9월에 창립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 ESG경영 행정분야 도입방안 모색 협력 외에도 ▲ 시민의 감사 청구 활성화 등을 통한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 인한 고충민원의 조사 및 조정·중재 ▲ 공공사업 감시활동을 통한 시정의 공정성·투명성 제고 ▲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기간은 서명일로부터 2년이며, 양 기관이 해지의사를 통보하지 아니하면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또한, 시민감사옴부즈만 포럼에서는 '시민감사와 ESG'의 주제로 ESG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위원회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법무법인 정론 서영득 대표변호사와 거버넌스센터 교육원 송창석 원장이‘ESG와 시민감사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한국ESG학회 고문현 회장, 숭실대학교 배귀희 교수 등 ESG 전문가 8명이 참여하여 ESG 도입을 통한 위원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 “이제는 ESG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공공기관도 선제적으로 ESG 도입방안을 모색하여 도입함으로써 시대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선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시민감사옴부즈만 포럼과 한국ESG와 협약체결을 계기로 ESG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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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은5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서울시는 2024년 5월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홍은5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홍은동 277-45번지 일대 홍은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서대문구청과 백련산 근린공원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7개동 총 614세대(공공임대주택 40세대)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은 구릉지 및 경사가 심한 대상지 지형을 고려하여 주거지와 자연이 조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 내용을 담고 있다. 백련산과 홍제천, 안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고려하여 구릉지인 대상지의 배후 산지와 주변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으로 계획했다. 또, 기존에 경사가 심한 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차량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지형에 순응하는 단지레벨, 보도, 차도로 개선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거점시설은 공공개방시설(작은도서관)로 설치하고 공공보행통로와 도심가로축을 연계하여 사람들을 유입하여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장소로 계획했다. 추가로 향후 도시변화 및 정책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가용지 차원으로 공공공지를 확보하도록 계획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정비구역 지정 후 오랜 기간 정체되어 있던 홍은5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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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 안산∼인왕산 잇는 '무악재 하늘다리'에 LED 명판 설치서울시 서대문구가 이달 중순까지 안산(鞍山)과 인왕산을 잇는 ‘무악재 하늘다리’(현저동 1-150) 양편으로 LED 명판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다리는 도로(통일로)로 단절된 두 산을 연결해 등산객의 편의와 생물의 종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다리의 시인성(눈에 잘 띄는 성질)과 인지도를 높여 이용자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