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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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산물 소비촉진 정책수당 지원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소규모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입하는 시민에게 정책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소규모 전통시장의 수산물 판매 점포가 대상이다. 설 명절 소비촉진 운영 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7일간)이며, 참여 시장은 수산물 판매 점포가 10개 미만인 신도시장, 용운시장, 산성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 등 7곳이다. 운영 기간 참여 전통시장에서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의 정책수당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6만 8000원 미만 어치 구매하면 1만 원, 6만 8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이 정책수당으로 환급된다. 환급은 운영 기간 1주일 동안 개인별 누적 구매 금액 기준으로 진행되며, 구매 후 1개월 이내에 정책수당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수산물 소비 촉진 정책수당 지원사업은 이번 설 명절을 시작으로 연중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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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물가안정 관리 총력대전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을 돕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지방 공공요금 등 3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및 수급 안정에 노력하고 원산지 표시제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기조는 올해도 유지한다. 지난해 이미 인상하기로 한 전철, 버스, 도시가스 등 일부 공공요금을 제외하고 올해 추가 인상되는 공공요금은 없을 전망이다. 또한,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화를 위해 올해 착한가격업소도 지난해 대비 10% 늘려 440개소를 지정·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에는 소상공인 안정자금, 자영업자 성장 닥터제 등 대전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우선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이용자에게는 대전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등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 가격안정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역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년 동월 대비 3% 상승하고 주요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설 물가 상승이 예정됨에 따라 설 명절 16개 주요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현장 활동을 통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가격표시제 조사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을 지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고금리․고물가 극복을 위해 지방 공공요금 등에 대한 물가안정 관리를 지속하고, 설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 활동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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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48억 원 규모 ‘진심동행론’ 시행지속된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전 동구에서 특별한 ‘대출’이 시행된다. 대전 동구는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4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지원사업 ‘진심동행론’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진심동행론’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대상은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보증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지원한다. 사업 선정자는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3천만 원 이내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자 연 3%와 신용 보증수수료 연 1.1%를 2년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월 22일부터 대전시 내 하나은행 영업점에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시행되는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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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 15개 프로그램 운영대전 대덕구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내 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역량개발을 뒷받침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대덕구를 포함해 12개의 기초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해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특수체육 등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대덕구 장애인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수어 통역사 양성 과정 △장애인 가족 힐링캠프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등 15개로 구는 해당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민이라면 누구나 배움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 및 평생학습 교육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평생학습관(석봉동 774)을 개관할 예정이며, 신설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전문 강좌,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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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대전 대덕구, 대출 지원 ‘대덕뱅크’ 시행대전 대덕구는 고금리, 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대출 지원 사업 ‘대덕뱅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뱅크’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최대 1500만 원까지 연 3% 이자와 연 1.1% 신용보증수수료를 최대 2년 지원한다. 다만, 최근 발생한 오정동 가스폭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영업일 제한 조건 없이 최대 3000만원까지 이자와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대전시에 있는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뱅크 사업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 현장을 지켜온 소상공인분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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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9억 300만 원 부과대전 동구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2만 366건, 9억 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 허가, 인가 등을 받은 자가 납세의무자로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 면허의 규모에 따라 제1종(6만 7,500원)에서 제5종(1만 8,000원)으로 구분된다. 등록면허세 납기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가상계좌, ARS 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지로 등을 통한 인터넷 납부 및 고지서의 수납용 정보문의(QR코드)로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등록면허세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발생한다”며 “납기를 놓쳐 가산금을 추가 납부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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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접수대전 중구는 벼 재배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구 관내 주소를 두고,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벼를 실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이며, 지원 내용은 밑거름 비료, 못자리용 상토 및 육묘상자 처리약제 3개 품목에 대한 구입비용 일부이다. 신청기간은 2월 16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벼 재배농가의 영농비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의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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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대전 중구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1,259건, 9억 4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며,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5종으로 구분해 차등 과세된다. 납부기간은 이번 달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CD/ATM 포함),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위택스, ARS,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구청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자칫 납부 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납기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계좌잔액을 반드시 확인하여 잔액 부족으로 미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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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정책연수단, CES 2024 참관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혁신기술 박람회인 CES 2024 참관을 성공리에 마쳤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는 미국, 중국, 한국, 일본 등 전세계 150개 국가와 구글, 지멘스, 벤츠, 삼성, 엘지, 현대 등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등 4,000여 기업이 참여하고 바이어와 투자자, 참관객 등 약 13만명이 찾는 세계 최대의 최첨단 전자기술 전시회다. 올해 핵심 키워드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탑재된 AI의 사업화,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홈과 로보틱스,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 분야로 글로벌 기업 뿐 아니라 1,000여개의 스타트업 등이 이시대 최고의 혁신기술 및 관련제품을 소개했다. 미래과학, 보건복지 등 2개 분야 총 7명의 정책연수단을 꾸려 CES를 방문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과 유망한 스타트업들의 혁신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대전에서 참여한 기업 및 대학과도 현지에서 협력 간담회를 가질 수 있어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라며, “유성에서 세계적인 스타트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곳에서 보고 느낀 차세대 혁신기술을 행정서비스에 선도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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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자동차세 1월 연납하면 최대 약 4.5% 할인!대전 유성구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징수하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납부하면 연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2024년도에는 연납공제율이 5%로 적용됨에 따라 1월 중 선납 시 연세액의 최대 약 4.5%를 할인받으며, 3월, 6월, 9월에도 연납신청이 가능하지만 각각 약 3.7%, 2.5%, 1.2% 공제혜택을 적용받는다. 납부대상은 2024년 1월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관내 차량소유자 중 2023년 연납 기존 납세자 및 신규신청자로 신청은 16일부터 가능하며 유성구 세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위택스에서 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우편으로 발송되는 고지서를 받아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거나 ▲전국 금융기관(현금납부) ▲구청방문(카드납부) ▲전자납부번호로 CD/ATM기 납부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또는 지로 등을 통해 가능하며, 연납 후 자동차 명의 이전 또는 폐차 말소한 경우 일할로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유성구 자동차세 연납건수는 8만 4,017건으로 집계돼 46.7%의 선납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50백만원 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