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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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트남 유학생 유치설명회 개최대전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ㆍ빈증성에서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가 2013년부터 지역대학의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도적으로 기획ㆍ추진한 대학협력사업으로 중국, 베트남 등 유학생 수요가 많은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매면 개최하고 있다. ※ 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미추진 코로나19로 만 3년 만에 개최한 올해에는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가 참가해 현지 13개 고등학교 및 10개 대학교의 학생 600명에게 대한민국의 대전을 알리고 각 대학의 우수함을 소개했다. 호치민 반랑 대학교와 빈증성 투저우못 대학교에서 합동설명회와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유학정보를 제공하고, 부대행사로 한국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해 베트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현지 학교 관계자 및 한국어교육원, 한국국제학교, 현지유학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유학생 유치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지속적인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대전시 김영진 창업진흥과장은 “지역대학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등으로 신입생 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경쟁력 및 우리 시의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해 대전시는 대학과 협력하며 새로운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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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월평3동, 위기가구발굴단과 느루스터디카페 후원 협약 체결대전 서구 월평3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느루스터디카페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학생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느루스터디카페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무료로 스터디카페를 이용할 수 있게 후원하며, 월평3동 위기가구발굴단은 후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스터디카페로 연계하여 쾌적한 학습공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생활필수품, 장학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향한 현물 및 성금 기탁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학습공간과 서비스 제공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취하며 성인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 더욱 취약한 청소년 대상의 후원이라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그 의미를 더했다. 김도연 대표는 “학생 시절 저와 아내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자랐기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더라도 학생이라면 금전적인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하여 자신의 꿈을 펼쳐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성미 월평3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찾아와 주셔서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전해주신 김도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월평3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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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2 힘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2022 힘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서구청 3층 장태산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현대모비스・나이키 등에서 근무하는 8명의 멘토가 참여한 취업특강, 소그룹 멘토링, 공개 모의면접, 취업 패널 O&A 등으로 진행되며 글로벌・대기업 현직자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취업 전략을 제공한다. 약 50여 명으로 선발할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포스터 QR코드 또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서 멘토링 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에 필요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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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제2회 대전 원도심창업학교’개교대전시는 원도심 내 유휴공간이라는 자원을 활용,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경험과 실적 기회를 부여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2회 대전 원도심창업학교’를 17일 개교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관하고 대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2회 대전 원도심창업학교’는 한의약특화거리와 인쇄거리가 위치한 원도심 동구 일원의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여 25팀의 참가자 중 평가를 통해 최종 참가자 22팀을 선정했으며, 11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일가나 도심형 산업지원플랫폼(동구 중동)에서 집중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동구 한의약특화거리 및 인쇄거리 원도심 내 상생협약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 매칭을 지원해주고, 전문가를 통한 전문 교육, 상권분석 기초 및 점포 실측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 평가자에게는 점포 간판과 주차 입간판제작, 홍보 영상 제작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시는‘제2회 원도심창업학교’를 통해 빈점포 건물주와 창업자간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재생과 과장은 “이번 원도심창업학교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업 후 실패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창업을 주저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문을 열게 될 원도심창업학교 관련 사업체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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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특허청, 제3회 대전국제지식재산(IP)컨퍼런스 개최대전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제3회 대전국제지식재산(IP) 컨퍼런스’가 11월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혁신기술과 미래산업’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산업에 혁신기술이 가지는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개막식, 기조연설과 특강, 포럼 및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류동현 특허청 차장, 박영순 국회의원, 김용석 특허법원장,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 이재우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장완호 한국특허기술진흥원장 등 지식재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차장인 Kenichiro Natsume가 글로벌 혁신기술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교수 Pau Medrano Gracia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백만기 명예회장, 씨유이코리아 이태희 대표가 각각 ▲오클랜드 대학교 혁신가 기금 ▲한국 특허 60년의 역사를 통해본 국가와 기업경영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디지털전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오후 2시부터는 대한변리사회, 한국무엽협회, 로우파크너스, 대학TLO(기술거래조직), ㈜워트인텔리전스, 대전테크노파크 & 대전지역대학, 대전지식재산센터의 주최로 개별포럼이 진행되어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1층 전시홀에는 23개 부스를 설치하여 지식재산 우수기업과 기관의 제품 및 기술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고, 유튜브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대전시 정재용 전략사업추진실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재산 허브도시로서 대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대전이 보유한 우수한 산·학·연과 IP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지식재산을 창출·활용하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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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예산실장 면담...국비 확보 잰걸음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하고 14일 밤 귀국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재부 예산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전시는 15일 이장우 시장이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등 분야별 예산심의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대전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김완섭 예산실장에게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기관이전 사업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비 ▲한국기상산업기술원 1차 이전 사업비 ▲한국임업진흥원 대전청사 신축 설계비 등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이 시장은 지난 4일 국회 국방위에서 21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줄어든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에 대해“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사업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방사청 단계적 이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정부 예산안 전액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설명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 ▲국립중앙과학관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사업 ▲대전추모공원 제4봉안당 건립사업 등에 대한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국회 의장단 및 예결위 위원 등을 찾아 국비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11월부터 국회에 상주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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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수 소공인 제품 생생 라이브커머스 첫 선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오는 16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행사는‘네이버 쇼핑라이브’의 ‘대전광역시 기획전’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51%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업체는 우수 소상공인 오픈마켓 '반짝이는 이색대전'에 참가했던 업체로 오프라인을 통해 상품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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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나노반도체 초우량기업 ASML社 방문유럽 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현지시간)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ASML社를 방문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있는 ASML사는 7nm 이하 공정의 세밀한 반도체 생산을 위한 필수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유일하게 생산하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ASML의 EUV장비는 대당 가격이 2,500억 원이며, 최근 개발한 EUA 장비는 대당 4,900억 원에 달한다. 연간 생산능력이 40여 대에 불과하여 삼성전자, 하이닉스, 인텔, TSMC 등 반도체 제조기업들이 EUV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ASML 본사를 찾은 이 시장은 바트반 헤이저와이크 대외협력담당관, 이우경 ASML KOREA 대표이사 등 ASML 경영진들과 함께 홍보관과 생산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반도체 장비 기술개발과 테스트 과정, 대전 반도체 부품·소재 기업과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상세하게 질문하고,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대전시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설명하며 자문을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이 시장은 “대전시도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의 실증 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기 위해 실증지원센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며, “ASML과 대전의 연구개발 능력, 대전의 소재부품 기업이 함께하여 반도체 분야에서 ASML과 상생하고, 반도체 장비 국산화를 선도하는데 상호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SML 방문을 마친 이 시장은 벨기에 루벤으로 이동하여 세계 최고 나노 소자 반도체 연구기관인 IMEC을 둘러보고 2027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활동을 위해 브뤼셀로 이동했다. 이장우 시장은 “세계 초우량 반도체 기업 및 연구소 방문을 통해 대전의 4대 미래핵심 전략산업의 하나인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출연연의 연구개발능력과 연구인력,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대학, 연구기관과 연계한 인력 양성 등 대전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노·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부터는 벨기에 수도 브뤼셀로 이동하여 2027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12일 총회에서는 2027년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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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선 8기 첫 본예산 7조 5,401억 원 편성대전시가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첫 본예산을 올해보다 4.5% 증가한 7조 5,401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10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지방채 발행 억제 등 확장재정에서 긴축재정으로 전환하면서도,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과 소상공인․자영업인, 청년정책, 사회적 약자 지원으로 서민 부담 경감에 중점을 두고 내년 예산을 편성했다”며 2023년 본예산 편성안을 발표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5조 4,773억 원, 특별회계 1조 844억 원, 기금 9,784억 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대비 일반회계 1,104억 원(2.1%↑), 특별회계 861억 원(8.6%↑), 기금은 1,261억 원(14.8%↑) 각각 증가한 규모이다. 재정신장률(일반회계 기준)은 2.1%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재정신장률 12.4% 대비 현저히 낮고, 지방채 발행 예정액은 전년도 본예산 3,239억 원 대비 22.5% 감소한 2,510억 원이다. 세입예산은 국가로부터 지원되는 국고보조금 등 이전수입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세 등 자체수입은 부동산 거래 절벽으로 인한 취득세 감소 등으로 올해 수준을 밑돌 것으로 대전시는 전망했다. 세출예산은 민선 8기 사업을 본격 추진해야 하는 해인 만큼 공약사업 이행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서민 부담 경감에 중점을 뒀다. 우선,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사업 이행을 위해 유아교육비 173억 원,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400억 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146억 원, 대전0시 축제 30억 원 등 98개 사업에 1,938억 원을 투입한다.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약자 복지도 강화할 예정이다.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35개 사업 763억 원, 청년정책 지원을 위해 42개 사업 425억 원,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107개 사업 1조 7,904억 원을 편성했다. 내년 예산안에서 올해 대비 가장 많이 늘어나는 분야(증감액 기준)는 사회복지 분야이다. 올해 본예산(2조 4,159억 원) 보다 2,381억 원 늘어난 2조 6,540억 원이 배정됐다. 이는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복지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국고보조사업 확대에 따라 지방 의무지출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추세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입는 고통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서라도 긴축 재정을 통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면서도 소상공인․자영업인,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서민 부담 경감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시의회 의결을 거쳐 12월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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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데이' 개최대전시는 10일 투자유치를 목표로 스타트업이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을 설득하는‘IR(Investor Relations) 피칭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덕특구의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대전지역 기업을 육성하고 민간의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티투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실증 선도사업 참가기업, 특구재단 추천기업,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추천기업 등 8개 기업이 참여하여, 민간 투자기관(VC)인 티투비, 로이투자파트너스, 요즈마그룹 코리아을 대상으로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이번 IR 피칭 데이에 참여한 강민성 씨앤에이아이 부대표는 “대전형 실증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IR 피칭 데이를 통해 회사홍보 및 투자유치 기회를 만들어 준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직접 기획·추진하는 기술사업화/실증 지원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시 정재용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시는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해 벤처투자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대덕특구, 출연(연)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벤처기업 지원을 확대하여 대전지역 기업의 성장과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