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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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날 기념행사 개최대구중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 날을 맞이해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날을 맞아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이 다함께 참여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기념식으로 후원금전달식, 어린이날 퍼모먼스를 진행하고, 페이스페인팅, 버블버블 체험, 포토존 등의 체험부스와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게임부스를 운영한다. 심영숙 관장은 “어린이 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하며 행복한 어린이 날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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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짜유기박물관 2024년 유물 공개 구입 진행(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중요 유물을 확보하여 전시 및 학술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4년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 이번 구입 대상 유물은 놋쇠로 만들어진 유물 및 금속 공예품 등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 가치가 높은 것을 우선으로 구입한다. 판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및 단체 포함) 및 문화재 매매업체, 법인 등은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유물 구입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유물 구입 관련 신청 서식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유물수집실무위원회 및 유물수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방짜유기박물관로 문의하면 된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시 공립박물관의 위상 제고와 역할 강화를 위해 올해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성격에 맞는 유물을 구입하고자 하는데, 판매를 원하는 유물 소장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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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어린이날 근대골목으로 놀러오세요대구 중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근대골목 어린이날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4일부터 6일까지 계산예가를 방문하면 삐에로 아저씨 비눗방울·풍선 체험, 아트체험(달등, 가면 만들기 등)과 함께 만화영화(모아나) 상영, 룰렛게임(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매직쇼(마술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 행사 기간동안 계산예가에는 미니 풍선 포토존이 상시 마련되어, 계산예가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 헬륨 풍선 등 홍보물품도 제공한다. 매주 금·토·일 운영하는 밤마실도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하며, 어린이날 이벤트도 일부 연장 운영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골목투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근대골목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놀러 오셔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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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테크노폴리스로, 조명등 교체공사로 인한 부분통제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28일간 테크노폴리스로 기세, 명곡터널 조명등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차로 일부가 통제되는 이번 공사는 테크노폴리스로 이용 차량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한 야간작업 (21:00~05:00) 시행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공단 테크노폴리스로 담당자는 “이번 조명등 교체공사는 기존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터널등기구로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테크노폴리스로의 조도 향상과 도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사기간 동안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개선으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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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4 제35회 대구동성로축제 개최대구 중구가 주최하고, (사)달성문화선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35회 동성로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구)대구백화점 앞 동성로28 아트스퀘어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구)제일은행사거리부터 CGV한일을 지나 (구)중앙파출소 일원까지 구간별로 특색 있는 거리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12시부터 부스존과 푸드트럭존이 운영되고, 무대행사는 파워풀 페스티벌 전야제와 병행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1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개막식은 식전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DIMF 뮤지컬스타 축하공연, 양철인간 마임퍼포먼스, 판타스틱 매직 퍼포먼스, 8090 디스코청춘나이트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거리행사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스존 1구간(CGV 한일부터 (구)대구백화점)에서는 ▲뷰티체험, ▲네일아트, ▲라탄공예, ▲헤어스타일링 등이 운영되고, 2구간부터 3구간(맥도날드부터 동성로관광안내소)에서는 지역 유명 작가의 특별 전시전과 ▲밀키트 판매 및 취업 창업상담, ▲각종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거리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 11일과 12일 양일간 동성로 다이소 앞과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서 열리는 버스킹존에서는 에어포폰·오카리나 앙상블, 색소폰과 플롯,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악기연주와 댄스·마술공연, 전국 칵테일 경연대회가 열려 동성로를 찾는 시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구)제일은행사거리에서 동성로 다이소 앞까지 이어지는 푸드트럭존이 새롭게 꾸려진다. 푸드트럭존은 외국인부터 어린이, 성인까지 음식문화 체험기회와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츄러스, 야끼소바, 회오리감자, 닭강정, 벨기에감자튀김, 팟타이 등의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 12대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동성로 상점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는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11일과 12일 축제기간 동안 동성로 일원 상점에서 구매한 영수증(2만원 이상)을 스크래치 복권(꽝, 5천원, 1만원, 1만5천원권)과 교환하면 된다. 당첨된 금액은 5월 31일까지 동성로에 있는 이벤트 참여업체인 라코스테, 파타고니아, 푸라닭치킨, 몽블랑드파리, 동성로떡볶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축제 내용과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동성로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가 대구의 대표 관광명소로 손색이 없도록 준비해왔다”며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동성로축제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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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공무직근로자 채용대구 공영 도매시장 운영을 선도하는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2024년 상반기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단순조무원 1명, 청소원 3명, 시설관리원(전기) 1명으로 총 3개 직종, 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올해 6월 말부터 공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24. 5. 3.) 기준 18세 이상 60세 미만(단, 고령친화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65세 미만)이면서,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해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대구광역시 거주기간이 총 3년(1,095일) 이상인 자면 응시가 가능하다. 이번 채용시험은 서류심사와 면접시험 총 2단계로 구분해 실시하며, 1차 서류심사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원서접수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5일간(공휴일 제외),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후 6월 3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의 ‘공모/모집’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경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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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인공지능(AI)과 웹 개발의 연결‘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참여자 모집대구광역시가 미래 신기술인 AI를 활용한 웹 개발 준전문가를 양성하고 나아가 이들의 지역 기업으로의 취업을 돕기 위해 나선다.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은 AI를 활용한 웹 개발 준전문가를 양성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지역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이며,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실전 팀 프로젝트 수행, 기업 현장의 실무 지식과 노하우 전수 등 현직자 코칭, 지역 기업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 경험 제공,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대구광역시 거주 18세 이상 39세 이하 취업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라면 전공과 관련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6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2개월과 오프라인 2개월로 총 4개월간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AI를 활용한 웹 개발의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실전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기업 현장의 실무 지식과 노하우 전수 등 현직자의 전담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기업과 매칭된 수료생은 현장실습 연계과정을 통해 12월 31일까지(기간 내 2개월 정도) 참여기업의 실제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기업 내 전담 멘토의 업무 코칭 등을 받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취업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받는다. 지원 내용으로는 교육훈련지원금 월 33만 원(4개월), 현장실습비 최대 268만 원(실습생에 한함), 지역 기업 토크 콘서트 및 잡 커넥팅, 1:1 맞춤형 클리닉, 개발자 자격증 취득지원 등이 있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재)대구테크노파크로 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역 청년에게는 AI 분야 준전문가로 성장해 취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기업에는 관련 분야 인력 공급망 조성의 기반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대구 미래 5대 신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 기업의 성장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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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장애 유형별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대구광역시는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 유형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광역시인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90%를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터치모니터, 골전도 보청기, 안구마우스 등 장애 유형별로 시각장애인용 72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종, 청각·언어장애인용 48종 등 총 143종이며,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구광역시 지능정보화담당관, 구·군 정보화 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보급대상자는 경제적 여건이나 지원받은 횟수, 현장 확인 및 전문가평가를 거쳐 260명을 선정하고, 7월 18일 대구광역시 누리집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달서구 용산동에 위치한 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설명, 시연 및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체험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정보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2009년부터 시행해 그동안 총 2,808대를 보급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급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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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지역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선정대구광역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지역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웹툰 창·제작 역량 강화 및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것으로, 사업비 총 3억 원(국비 1억 5천만 원, 지방비 1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그 간 대구웹툰캠퍼스 운영을 통해 웹툰 전문 교육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확보한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사업 운영을 맡는다. 지역 웹툰 산업을 이끌어 나갈 스타작가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문가(멘토)와 예비 작가(멘티)를 매칭해 장기간의 현장 밀착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비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성과와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작 소양 함양을 위한 Pre-School, 역량 강화 교육(실무형 웹툰 기획·제작 과정), 1:1 전담 멘토링, 성과확산 과정이 있으며, 특히 멘티별 역량 분석을 통한 장르 설정 및 각 장르별 특화 멘토 코칭을 통해 우수 웹툰 IP(지식 재산권)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이번 예비 작가 양성사업과 더불어 웹툰 산업 육성, 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사업 추진으로, 지역 웹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성장 시스템을 장착해 글로벌 K-웹툰 산업의 중추 거점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웹툰 산업 견인에 필요한 우수 콘텐츠와 창작자를 발굴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현장 중심의 창⸱제작 및 산업 인재 집중 교육을 통해 스타작가를 배출하고 대구가 웹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 작가(멘티)는 5월 중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및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 후 6월부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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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나의 또 다른 이웃! 우리는 이웃사촌!대구 달서구가 4월 3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마을 리더와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돌봄 공동체’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주관하며 1부에는 활동 다짐과 위촉장을 수여하고 2부에는 다문화사회의 이해교육과 어르신이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버섯재배 키트를 지원해 방문 시 재배법과 요리법 등을 안내했다. '노·다·지 돌봄공동체'는 마을 리더와 외국인(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주민이 파트너가 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세대와 결연해 이웃 간 서로 나눔을 통해 고독사 없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발대식 이후 새내기 자원봉사자인 결혼이민자, 유학생과 선배 멘토인 복지달인 90명이 파트너가 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0세대에게 월 2~4회 정도 가가호호 방문해 말벗, 안부확인 등 이웃을 살피고 돕는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동네 사람들이 모두 이웃사촌이며,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동네에 대한 소속감과 생활을 윤택하게 만든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어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