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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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대구 동구청은 5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10t 미만의 상거래용 저울(전기식, 판수동, 요금형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정육점, 대형마트, 쌀집, 수산시장, 식당, 전통시장 등에서 이용하는 저울은 모두 대상이며, 검사 일정을 참고해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검사는 올해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를 조사하고, 대구 최초로 전문 기술자(계량기 수리업 등록)가 정기검사를 보조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편익 증진과 상거래 질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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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약사회, 어린이 영양제 기탁대구 동구약사회는 지난 1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영양제(20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양경숙 동구약사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약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해 주신 영양제는 동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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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간부 공무원 청렴 교육 실시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청렴 리더십 향상 및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김재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가 강의를 했으며, 단순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공직사회 내 갑질 상황과 청렴의무 위반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퀴즈 풀이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과 반부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조직 내 갑질 예방을 위해서는 직원들 간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하며, 이를 위해 고위 공직자의 역할과 의지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강의에 앞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처럼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저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안으로는 직원들과 소통하고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며 밖으로는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구정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청렴도 최고등급을 목표로 △청렴 콘텐츠 공모전, △The 청렴(한) 문화제, △청렴플로깅, △조직문화 개선 등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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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북구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추진대구 북구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 관내 독거 중장년 1인 세대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을 시작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사업비와 산격한마음 수호천사 기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월 1회 독거 중장년 단독세대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복지지킴이’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의 정을 나눔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옥 산격1동장 직무대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 중장년 1인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이 외부와의 교류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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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 가정의 달 맞아 ‘착한캠페인’으로 저소득 이웃 지원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착한캠페인으로 모금된 주민 성금 2백만원을 한부모가정, 노인 등 저소득층 주민 10세대에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착한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나눔위원회)가 함께 하는 모금캠페인이다. 주민이 매달 5천원에서 10만원까지 정기후원한 금액을 모아 다음 해 주민복지사업에 사용한다. 김광희 범어4동장은 “매월 주민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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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한마음지원위원회, 취약가정 다문화자녀 학습지원비 전달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지난 29일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서 취약가정 다문화자녀 11명에게 총 88회에 걸쳐 학업지원 장학금 3,344,000원을 전달하는 후원 기부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정문교 실무부위원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어려운 여건에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후원 기부식을 지원하게 됐다.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해 큰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순화 대구수성구가족센터장은 “한마음지원위원회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센터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미래 설계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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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새마을협의회, 수성구 드림스타트에 어린이날 선물 전달대구 수성구새마을협의회는 30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수성구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가방 40개(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연오 협의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에게 관심이 많은데 오늘을 기회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도움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이용자 접근성 향상과 지역자원 연계 용이성을 위해 지난 12일 수성구자원봉사센터 건물(청수로 64, 1층)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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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호주 블랙타운시 청소년 대사,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탐방(재)수성미래교육재단은 호주 블랙타운시 청소년 대사들이 수성구 학생들과 교류하고 특성화 학교를 체험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대구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으로 수성구를 찾은 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과 함께 방문한 호주 청소년 대사 2명에게 문화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주 청소년 대사들은 한국 학생과 함께 학교 급식을 먹고 교내 스마트팜에서 딸기, 상추 같은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등 현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또한, 이날 함께 방문한 블랙타운시 원주민 공연단은 호주 블랙타운시의 전통 춤과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호주 청소년 대사 Giovanna Anika(여, 18세) 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 친구들과 대화하며 우정을 쌓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가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Darshanik Aryal(남, 18세) 학생은 “호주와 한국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학교 문화체험이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재단 이사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탐방이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가 우호를 다지고,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배양한 값진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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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 대구 공군공중전투사령부 안보견학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30일 대구 공군공중전투사령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임원진 20명이 참석해 부대 차량으로 이동하며 공중전투사 전투지휘소, 격납고, 항공기 및 무장 등을 견학했다. 이어 광성회관에서 부대가 마련한 군부대식 오찬을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는 이날 견학 행사를 준비한 공군공중전투사령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금 1백만원과 대구FC 사인볼을 전달했으며, 그 답례로 사령부로부터 기념 휘호를 받았다. 이호경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누리는 평화에 감사를 느끼고, 다시 한번 통일의 필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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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공사’ 현장 안전 점검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중대재해예방의 날’을 맞아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수성구청 중대 재해 경영책임자인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구청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보호구 착용 등 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현장에서의 위험 요인을 사전 조치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달라 주문했다. 오는 5월 준공을 앞둔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지하1층, 지상 2층)는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다목적 강좌, 주민공유 공간으로 조성된다. 수성구는 이웃 간 소통과 문화 향유를 위해 후적지를 방문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다는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이 이용할 공공건축물의 안전을 위해 설계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챙겨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