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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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하절기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대구광역시는 하절기 기온·습도의 상승, 장마 등으로 병원체의 증식이 쉬운 환경으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불충분하게 조리된 고기가 함유된 인스턴트 음식이나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다.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 보건소는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또한 감염병 환자가 집단 발생하면 대구광역시와 보건소 역학조사반(10개반 192명)이 즉각 현장에 출동해 감염병 환자 격리, 관리 조치, 접촉자 파악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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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주민주도 도시재생 리빙랩 참여팀 모집대구광역시와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2024 주민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을 추진하고,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팀을 모집한다.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 실험실’, ‘살아있는 실험실’ 등으로 해석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환경을 실험실로 설정해 문제점 발견, 해결책 설계, 문제해결을 하는 일련의 활동 등으로 이를 도시재생 분야에 적용한 것을 ‘도시재생 리빙랩’이라고 한다. ‘2024 주민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행하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시민의식 강화와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대구형 주민주도적 지역문제 해결 지원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4인 이상의 주민이 팀을 꾸려 신청서를 제출하면 도시재생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4개 팀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시재생 전문가 매칭을 통한 컨설팅 및 위크숍 운영 등을 제공하고, 총사업비 1,500만 원 규모(팀당 최대 400만 원)의 활동비도 지원한다. ‘2024 주민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대구시민은 대구광역시 또는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고 및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인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사업지원실에 이메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주민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은 지역의 문제에 대해 주민이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 해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애착심 증대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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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2024. 1. 1. 기준)대구광역시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한 대상 토지는 모두 556,738필지이다. 올해 대구광역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1.08% 소폭 상승했고, 전국 평균 1.22%와 비슷한 수준이다. 구‧군별 변동률은 군위군 2.83%, 수성구 2.48%, 중구 1.11%, 남구 0.95%, 달서구 0.93%, 달성군 0.71%, 동구 0.59%, 북구 0.25%, 서구 0.03%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수준으로 현실화율을 낮춰 적용함에 따라 역대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2023년 공시가격과 2024년 공시가격이 유사한 수준임을 의미하고, 부동산 시장의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2024년 적용 현실화율이 2023년과 동일하게 적용돼 전반적인 변동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동성로2가 162번지(상업용, 법무사회관), 160-1번지(상업용)로 제곱미터당 39,120,000원이며, 가장 낮은 토지는 군위군 소보면 복성리 산74번지(자연림)로 제곱미터당 333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구·군 및 읍·면·동 민원실과 구·군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오늘부터 열람할 수 있고,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구·군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토지소재지 구·군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구청장 또는 군수가 이의신청을 심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전문가로 구성된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한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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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연간 최대 320만 원 지원대구광역시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결혼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부부의 신혼집 마련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신혼부부에게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올해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0년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의 신규(연장) 혹은 추가 계약자로서, 대출자의 주민등록 및 임차(전세) 주택 주소지가 대구 지역인 예비부부(3개월 이내 결혼 예정)와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이며, 지원금은 은행에 납입한 총 이자액 범위 내에서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6%까지 차등 산정되며 기본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온라인 ‘대구안방’에서 연중 상시 접수(청구기간 제외)하며, 지원 확정자는 이자 청구 신청 기간인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상반기),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하반기) 지원금을 ‘대구안방’에서 청구하면 되고, 청구 신청에 따른 심사 후 6월, 12월에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자 지원 신청은 ‘대구안방’ 자료실의 대출사실확인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대출은행 담당자의 확인을 받은 후 신청해야 하고, 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내역서를 첨부해 이자 청구 신청을 하면 된다. 대출이자는 최대 대출액 2억 원 기준 연간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320만 원이 지원되며, 대상자 지원 신청일로부터 1년 전까지 소급 지원 가능하고, 기존 지원 확정자 중 2년이 지나 대출 연장을 하거나 추가 대출을 한 경우에는 다시 대상자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주거비 부담이 큰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21년 1,018건, ’22년 1,206건, ’23년 1,433건으로 해마다 지원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거비 경감으로 저출생에 대응코자 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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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모델브랜딩협회, 대구 수성구 지산1동에 백미 전달코리아모델브랜딩협회는 29일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워킹센터 개소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으로 받은 백미 10kg 20포(5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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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 어르신과 특별한 점심 식사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29일 저소득 어르신 10여 명을 모시고 가창 일대를 나들이하며 영양가 있는 점심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집에서 갑갑하게 생활하다 이렇게 나들이와서 기분 전환도 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활력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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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UAM 버티포트 및 정책포럼 개최대구 수성구는 29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UAM 버티포트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수성구의회 의장단,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관련 정부 및 대구시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맞아 대구시가 지난해 발표한 UAM 상용 로드맵에 맞춰 수성구 UAM 인프라 구축 및 정책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수성구가 앞으로 UAM을 통해 미래교통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도 내포돼 있다. 포럼 첫 발제자로 나선 박유준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국토교통부에서 K-UAM 정책을 담당했고, 현재도 UAM 관련 정책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다. UAM 관련 정부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대구시와 수성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한국공항공사에서 IAM(Innovative Air Mobility) 사업을 맡고 있는 정민철 단장이 발제했다. 정 단장은 UAM 버티포트를 설명하고 수성구에 있는 제5군수사령부 후적지 사업으로 추진 중인 UAM 버티포트의 선제적 준비 방안을 제시했다. 김정일 SKT UAM 사업담당 부사장은 K-UAM 실증 로드맵과 UAM 운항과 교통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백승만 영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도심항공교통의 도입과 지역재생’을 주제로 범어, 수성못 등 수성구 도심지에서 UAM 버티포트를 도입하기 위해 검토한 내용을 발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인구감소, 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선 대구와 수성구가 미래교통 선점을 위한 UAM 특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 전문가 포럼을 계기로 5군지사를 비롯한 도심내 UAM 인프라 구축 방향을 설정해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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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한우농가 경쟁력 확보 및 경축순환농업 실현을 위한 하계 조사료(옥수수) 재배지 확대 대책 회의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는 지난 25일 한우농가 경쟁력 확보 및 경축순환농업 실현을 위해 하계 조사료 옥수수 재배지 확대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김진열 군위군수, 장원수 군위군 한우 지부장, 정민재 군위군 낙우회장 및 읍·면 한우회장, 군위축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수수는 조사료의 왕으로 불릴 만큼 배합사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뛰어나 많은 농가에서 재배를 시도해왔으나 수확 및 사일리지 제조에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고 고가의 수확장비로 인해 옥수수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가 많았다. 올해 군위군은 사료값 폭등과 한우 경락가격의 하락으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한우 농가를 지원하여 축산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옥수수 수확장비 등을 확보하여 옥수수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옥수수 재배 시 장점으로는 옥수수 조사료 급이 시 사료비 절감을 통한 경영비 감소로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옥수수 재배지에 퇴(액)비를 살포한 후 파종함에 따라 여름철 액비 살포지 확보가 용이하여 경축순환농업 실현이 가능하고 액비 살포의 확대로 양돈 농가의 분뇨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져 축산악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여 쌀값 안정을 도모하고자 정부에서 추진하는 쌀 적정생산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2023년 벼 재배 농지에 옥수수를 재배할 경우 1ha당 전략작물직불금 430만원과 논 타작물 지원금 200만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장원수 군위군 한우지부장은 “하계 조사료(옥수수) 재배지를 확대할 경우, 조사료의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고, 축산 농가는 양질의 조사료를 소에게 급여하여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 군수는 “하계 조사료(옥수수) 재배지 확대 시, 조사료 자급률을 높여 축산농가 경영 부담이 완화되고, 부숙된 축분(액비)을 조사료 재배지에 살포하여 농가는 비료 사용을 줄여 경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나아가 악취저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벼 타작물 전환 추진 생산 확대로 인한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으로 1석 4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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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 가정의 달 행사 개최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술쇼, 인형극, 동화구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범어지하도상가)과 연계해 5월 4일과 7일에 각각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기념으로 준비한 5월 4일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아트웨이 지하 중앙무대와 광장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구성된 행사로 6세 이상(부모 동반)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즐거운 어린이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풍선아트 포토존'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공연은 마술사 강혜원이 펼치는 '과학발명매직쇼'로 어린이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마술로 연결해 선보일 계획이다. 그리고 아동문학가 신명희가 들려주는 '동화구연 - 최고의 친구?'와, 대구아트웨이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김민지(그레타)의 '인형극 - 이게 뭐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카네이션 종이접기'와 '오로라빛상자 만들기'가 진행된다. 특히 '오로라빛상자 만들기'는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예술로 표현해보는 체험으로 대구아트웨이 입주작가 전혜주(아트판타지문화예술협동조합)가 강사로 나선다. 5월 7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9시 20분에 대구아트웨이 입주작가 김민지의 인형극 '호랑이 형님'을 시작으로 팔공예술공연단이 준비한 마술과 기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앞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종이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 드리는 순서도 함께 진행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서로 협력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인 대구아트웨이에서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5월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경우 프로그램별 20명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다. 기타 공연 및 체험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및 대구아트웨이 홈페이지 대구아트웨이 SNS(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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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제는 박물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 공립박물관,‘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문화행사 개최(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이제는 박물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선보이는 것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 공립박물관인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미주간’은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행사인데,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구시 3개 공립박물관도 참여한다. 5월 ‘박미주간’ 동안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역사 강좌, 각종 체험프로그램, 학술대회 등을 진행한다. 시민에게 박물관의 역할과 의미를 알리고 우리 삶 속에 박물관이 중요하게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5월 2일부터 말일까지 행사를 개최하며, 일부 행사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각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향토역사관 역사 강좌 및 교육체험 행사' 먼저 달성공원에 있는 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달성공원 역사와 공원 안에 있는 어른나무(노거수)에 대해 알아보는 ‘달성공원 어른나무를 아시나요?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5월 11일, 12일 10시에 2회 진행한다.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대구향토역사관 홈페이지에서 매 회당 사전 참가 신청 30명을 받아 진행한다.(자녀 포함 최대 3인까지 신청 가능). 참여자 확대를 위해 1번만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박미주간 기념 특강으로, 우리나라 박물관 역사를 탐구하기 위해 5월 16일 2시에 ‘조선총독부는 박물관을 어떻게 운영했나?’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오영찬 교수를 초청하여 역사 강좌를 개최한다. 대구향토역사관에는 강의실이 없어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하며,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어린이날 연휴(5.4.부터 6.)에는 ‘2024 어린이날, 달성공원 추억 만들기!’ 체험행사를 3일간 진행한다. 또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더 커진 대구야, 고고(GOGO) 유물과 놀자!’와 어린이 대상 해설을 상시 운영한다. '대구근대역사관 역사 강좌 및 교육체험 행사'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더 커진 대구야, 역사랑 놀자’와 ‘뮤지엄×그리다’ 등을 진행한다. 특히, ‘뮤지엄×그리다’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보고 느낀 나만의 이야기와 함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5.4.부터 6)에는 ‘5월 사랑이 꽃피는 박물관, 대구근대역사관’ 체험프로그램을 3일간 운영한다. 5월 22일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는 박미주간 기념 특강으로 ‘(사)과학관과 문화’ 권기균 대표를 초청하여 ‘해외 주요 박물관 동향을 보며 우리나라 박물관을 생각한다’ 역사 강좌를 개최한다.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또한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대한민국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 ‘대구지역 대학생 4·19에 동참하다’ 작은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교육체험행사'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 팔공산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5월 25일 10시부터 어린이 및 동반 가족체험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한땀 한땀 풍경소리-’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정한다. 기획전시실에서는 ‘팔공산을 기억하고 기록하다II’ 기획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전래놀이 체험장에서는 제기 차기, 투호 놀이, 윷놀이, 징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세계박물관의 날인 5월 18일 12시 30분에는 ‘근대 대구의 변화와 대구 사람들’이란 주제로 경북대학교 인문한국진흥관 B103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행사에는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대구시 3개 공립박물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2024년 어린이날과 박물관·미술간 주간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5월에도 3개 박물관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3개 박물관을 대구 역사를 홍보하고 교육하는 핵심 문화시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