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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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북구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추진대구 북구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 관내 독거 중장년 1인 세대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을 시작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사업비와 산격한마음 수호천사 기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월 1회 독거 중장년 단독세대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복지지킴이’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의 정을 나눔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옥 산격1동장 직무대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 중장년 1인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이 외부와의 교류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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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 가정의 달 맞아 ‘착한캠페인’으로 저소득 이웃 지원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착한캠페인으로 모금된 주민 성금 2백만원을 한부모가정, 노인 등 저소득층 주민 10세대에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착한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나눔위원회)가 함께 하는 모금캠페인이다. 주민이 매달 5천원에서 10만원까지 정기후원한 금액을 모아 다음 해 주민복지사업에 사용한다. 김광희 범어4동장은 “매월 주민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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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한마음지원위원회, 취약가정 다문화자녀 학습지원비 전달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지난 29일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서 취약가정 다문화자녀 11명에게 총 88회에 걸쳐 학업지원 장학금 3,344,000원을 전달하는 후원 기부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정문교 실무부위원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어려운 여건에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후원 기부식을 지원하게 됐다.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해 큰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순화 대구수성구가족센터장은 “한마음지원위원회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센터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미래 설계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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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새마을협의회, 수성구 드림스타트에 어린이날 선물 전달대구 수성구새마을협의회는 30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수성구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가방 40개(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연오 협의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에게 관심이 많은데 오늘을 기회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도움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이용자 접근성 향상과 지역자원 연계 용이성을 위해 지난 12일 수성구자원봉사센터 건물(청수로 64, 1층)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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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호주 블랙타운시 청소년 대사,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탐방(재)수성미래교육재단은 호주 블랙타운시 청소년 대사들이 수성구 학생들과 교류하고 특성화 학교를 체험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대구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으로 수성구를 찾은 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과 함께 방문한 호주 청소년 대사 2명에게 문화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주 청소년 대사들은 한국 학생과 함께 학교 급식을 먹고 교내 스마트팜에서 딸기, 상추 같은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등 현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또한, 이날 함께 방문한 블랙타운시 원주민 공연단은 호주 블랙타운시의 전통 춤과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호주 청소년 대사 Giovanna Anika(여, 18세) 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 친구들과 대화하며 우정을 쌓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가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Darshanik Aryal(남, 18세) 학생은 “호주와 한국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학교 문화체험이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재단 이사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탐방이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가 우호를 다지고,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배양한 값진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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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 대구 공군공중전투사령부 안보견학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30일 대구 공군공중전투사령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임원진 20명이 참석해 부대 차량으로 이동하며 공중전투사 전투지휘소, 격납고, 항공기 및 무장 등을 견학했다. 이어 광성회관에서 부대가 마련한 군부대식 오찬을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는 이날 견학 행사를 준비한 공군공중전투사령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금 1백만원과 대구FC 사인볼을 전달했으며, 그 답례로 사령부로부터 기념 휘호를 받았다. 이호경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누리는 평화에 감사를 느끼고, 다시 한번 통일의 필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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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공사’ 현장 안전 점검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중대재해예방의 날’을 맞아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수성구청 중대 재해 경영책임자인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구청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보호구 착용 등 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현장에서의 위험 요인을 사전 조치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달라 주문했다. 오는 5월 준공을 앞둔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지하1층, 지상 2층)는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다목적 강좌, 주민공유 공간으로 조성된다. 수성구는 이웃 간 소통과 문화 향유를 위해 후적지를 방문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다는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이 이용할 공공건축물의 안전을 위해 설계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챙겨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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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로 3개국 공무원 근무대구 수성구는 1일 수성구청에서 직무연수를 시작한 호주 블랙타운시, 독일 카를스루에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에서 온 3명 공무원을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에게 정식으로 소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시도지사협의회 ‘외국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Korea Heart to Heart, K2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K2H는 외국지방공무원의 한국 연수를 통해 한국의 지방자치제도, 행정시스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경험하고, 지자체간 국제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성구는 특별히 호주 블랙타운시, 독일 카를스루에시 등 자매·우호도시의 공무원을 초청하여 도시 간 추진중인 사업에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호주 블랙타운시의 경우, 연수 공무원이 현지에서 디자인 부서에 근무하는 조경건축 담당 공무원으로서, 호주 블랙타운시에 건립될 코리아 수성 가든 프로젝트에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독일 카를스루에시의 경우, 지역 청년 성악가들의 독일 오페라 무대 데뷔, 그 외 미술작가 및 도서관 사서 교류 등 문화·예술 분야 교류에 있어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 4월 22일 시작된 3~6개월의 연수기간 동안 한국어 어학연수, 수성구 내 주요기관 견학, 수성구의 선진시책인 IT, 교육, 캐릭터 정책 분야 등을 상호 벤치마킹하게 된다. 더불어,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수성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언어 교류를 하는 프로그램, 각종 행사 참석 등 업무 외적 직원 간 교류도 예정되어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사업을 통해 심층적인 국제교류 업무 추진을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굳건히 하고, 직원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고양하여 차별화된 글로벌 수성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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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가정의 달에 김광석스토리하우스로 놀러오세요대구 중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5일과 8일 김광석스토리하우스(동덕로8길 14-3)를 무료 개방한다. 2017년 6월에 개관한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는 김광석의 발자취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대봉동에 있는 김광석 길에 지상 2층 연면적 180㎡ 규모로 설립됐다. 김광석 스토리하우스 1층은 ▲내노래존, ▲메모리얼존, ▲MD존 등을 운영한다. 자필 악보, 메모, 그의 어린 시절 사진과 활동기 등이 전시되어 있고, 관광객의 추모글을 모아놓은 추모조약돌 갤러리가 있다. 2층은 ▲청음존, ▲전시존, ▲영상존 등을 운영하여 김광석을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청음존에서는 2016년 김광석 추모 20주기 헌정 에디션 앨범과 라이브 앨범, 김광석이 생전에 발매한 정규 앨범을 준비된 헤드셋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2016년에 그의 52번째 생일을 기념해 52대 한정판으로 제작된 명품 마틴기타도 만날 수 있다. 또,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일 오후 3시 30분에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가수 오광열의 김광석 버스킹공연이 펼쳐진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가정의 달에도 많은 관광객분들이 김광석길과 김광석스토리하우스를 둘러보며, 그를 추억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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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주)GS리테일과 시니어드림스토어 운영 협약 체결대구 중구는 4월 30일 중구청에서 류규하 중구청장, 권병현 대구중구시니어클럽 관장과 신상욱 ㈜GS리테일 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GS리테일·중구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GS리테일은 시니어드림스토어 운영을 위한 편의점 이미지 개선 및 환경 조성, 가맹비․임차보증금 지원, 1:1 편의점 매니저 맞춤 전문교육 제공 등을 지원한다. 또, 구와 중구 시니어클럽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사업 홍보, 맞춤형 노인 일자리 발굴 및 추진 등을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오는 5월 도시철도 3호선 명덕역과 행복기숙사 인근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운영하는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1․2호점을 개소한다. 이번 시니어드림스토어 운영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켜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시니어드림스토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주 모범적인 사례로, GS리테일의 지역사회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희망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병현 관장은 “우리 시니어클럽도 중구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 GS25 드림스토어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일자리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욱 GS리테일 부문장은 “매년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시니어 드림스토어 사업과의 만남이 어떤 상승작용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며 “지역 내 최초로 운영하는 시니어드림스토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스토어, 장애인 고용을 위한 늘봄스토어, 취약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내일스토어 등 188개 이상의 사회공헌형 점포를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는 오는 5월 1호점은 중앙대로 274(명덕역 인근)에, 2호점은 서성로20길 25(북성로 공구골목 인근, 대구행복기숙사 1층)에 개소한다. 근무시간은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동강도 조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8시간(심야 미운영 또는 무인운영시스템 도입)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