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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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2023년 업무보고회 개최대구 서구는 27, 28일 2일간, 서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 8기 출범 후 새로운 서구의 변화를 위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신규사업 101건, 개선사업 56건 등 총 157건이며,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은 ▶서구 키즈&맘 센터 건립 ▶금호강변 파크골프장 조성 ▶제5노인복지관 건립 ▶와룡산 산림휴양단지 조성 ▶안전도시 서구 구현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등이 있으며, 주요 개선사업으로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확대 ▶행복마당 푸드마켓 배달서비스 개선 ▶비원뮤직홀 운영 활성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등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새롭게 발굴된 사업들이 구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사업도 개선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년 주요업무계획은 세부적으로 검토 ․ 보완한 뒤 12월말 예산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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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신서 혁신도시 공영주차장 생겨신서동 혁신도시에 공영주차장이 생겼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30일, 혁신도시 공영주차장 개소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내 공공기관의 주차장 조성 건의로 진행된 혁신도시 공영주차장은 2016년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계획이 수립되면서 본격 시작됐다. 이후 2020년 한국주택토지공사(LH)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가 8월에 완공됐다. 총 사업비는 약 62억원 정도 소요됐다. 혁신도시 공영주차장은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179면의 주차면수를 갖추고 있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에 4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의 3급지 요금이 적용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혁신도시 공영주차장 개소를 통해 혁신도시에 주민과 기업들의 유입 가능성을 더 높이고,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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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바다살리기 캠페인 개최대구광역시 남구청는 지난 24일,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에서 포항 오도리해수욕장에서 바다살리기 범국민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권복만 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바르게 회원들은 포항 오도리해수욕장에서 바다살리기를 위한 해양쓰레기 제거에 최선을 다했다. 권복만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회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모두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태풍 피해를 입으신 분들도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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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2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대상 등 수상대구 중구는 지난 9월 20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 2022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22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한 경연대회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교육 동기 유발 및 디지털 포용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장애인·고령층·결혼이민자 등이 참여하여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배움터, PC 및 모바일 기반의 IT 경진대회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구에서 총 33명이 참가했으며, 중구에서는 5명(디지털배움터 2명, 고령층 1명, 장년층 1명, 장애인 1명)이 참가하여 이도락씨가 대상(디지털배움터 고령층 부문)을, 김동준씨가 동상(IT경진대회 고령층 2부문)을 수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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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상의 공동, 대구 중견기업 실태 조사 결과 발표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지역 중견기업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중견기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한 ‘대구 중견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2020년 말 결산 기준 대구 중견기업 수는 122개 사로 전국 중견기업 (5,526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였고, 고용하고 있는 종사자 수는 3.1만명, 매출규모는 17.2조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122개 사 중, 제조업은 58개 사(47.5%), 비제조업은 64개 사(52.5%)로 제조업 주요업종별 구성비는 자동차(50.0%), 기계장비(15.5%), 1차 금속(13.8%) 등의 순이었고, 비제조업은 도소매(37.5%), 건설(12.5%), 부동산(12.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중견기업 122개 사 대상 총 10개 영역 45개 항목으로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90개 사가 응답했다.(응답률 73.8%) 응답 중견기업의 2021년 총 채용인원은 2,789명이며, 직무별로 기술·생산직(66.5%)을 가장 많이 채용했고, 사무·관리직(15.1%), 연구개발직(6.8%)이 그 뒤를 이었다. 이중, 지역(최종학력 소재지 대구·경산 지역) 출신은 총 채용인원의 75.2%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 중견기업의 2021년 근로자 1인 평균급여액은 연봉기준 5,041만원으로 조사됐고, 대졸기준 신입사원 평균 초임수준은 3,590만원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평균 근속 연수는 112개월(약 9년 4개월)이었다. 현재 신산업을 추진 중인 중견기업은 10곳 중 4곳(41.0%)으로 신산업 추진 분야는 미래차 산업(55.9%)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에너지 산업(14.7%), 로봇 산업(8.8%), AI·빅데이터 산업(5.9%) 순이었다. 추진 단계별로는 현재 초기 발굴 단계인 기업이 38.2%로 가장 많았고, 이미 시장 진출 및 확대 단계인 기업도 29.4%였다. 응답기업의 2021년 기업당 평균 R&D 투자금액은 35.2억원, 설비투자 금액은 73.6억원이며, 2022년 각각 36.3억원, 113.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답했다. 전체 응답기업 중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비율은 절반 정도(50.6%)로 나타났고, 연구개발 방식은 자체(단독) 개발(69.2%) 비중이 가장 높았다. 외부기관에 위탁하거나 공동 개발하는 비율은 17.1% 정도였다. 세계 최고 기술 대비 자사 보유 기술(서비스)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묻는 질문에 일반적인 수준(58.2%)이라고 평가한 기업이 과반수였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기업은 27.8%였다. 해당 분야 선두기업이라고 평가한 기업도 7.6%로 집계됐다. 응답 중견기업의 53.6%가 ESG 경영도입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실제로 ESG 경영 도입 중인 기업은 39.8%에 불과했다. 응답 중견기업 중, 수·위탁 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은 63.1%이고 1차 협력사(35.7%), 최상위 원사업자(17.9%), 2차 협력사(9.5%)순으로 응답했다. 1개 중견기업이 평균적으로 업무를 위탁하는 기업 수는 대·중견기업 18.5개, 중소기업 155.8개였고, 협력사와 겪는 주요 애로사항은 납품단가 인상 요청(45.1%)이 가장 높았다. (복수응답) 대구 소재로 인한 지역 중견기업의 주요 애로는 인력확보(48.9%)였고, 자금 조달 시 겪는 주요 애로는 금리상승(54.8%)으로 답했다. 기업 경영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제도는 주 52시간 근로(31.0%)를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23.7%), 최저임금(15.9%), 환경규제(12.9%) 순이었다. (복수응답) 본 조사에 자문을 담당한 이재민 경북대학교 교수는 “▲대구 중견기업의 업종이나 신산업 추진분야에 자동차 산업이 편중되고, 전자 및 제약 등이 적어 산업 다양성이 부족한 점 ▲지역의 대표 기업임에도 절반정도가 수도권 대기업의 협력사로서 역할을 하는 점 ▴ESG 경영도입에 소극적인 점 ▲연구개발이 자체개발 위주로 이루어지는 점 등을 우려하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서정혜 대구시 경제정책관은 “현재 중견기업에 대한 정책지원이 부족한 가운데 이번 조사가 대구시의 중견기업에 대한 시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견기업 네트워킹 마련과 ESG 대응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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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고산1·2·3동, 민관합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대구 수성구 고산1동·고산2동·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고산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합동으로 신매역 일대에서 동시에 추진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민이 중심된 민관협력이라는 큰 의미를 더했다. 배영호 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하여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관심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를 살펴봐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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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3차 정기회의 개최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범어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우리 지역 위기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무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유관 전문기관의 실무자들과 협력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분기별로 회의가 개최된다. 각 전문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실무위원회 3차 정기회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진행된 우수사례를 공유해 청소년안전망의 역할과 위기청소년을 위한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접근에 대한 고찰을 했다. 아울러 위기 청소년 양육자의 물리적 방임 사례를 어떻게 개입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수성구는 위기청소년 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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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달성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전진대회 개최달성군새마을회가 지난 27일 송해공원 축구장에서 새마을 52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2022년 달성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서도원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대구시 및 구 회장단,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 읍‧면별 특색과 새마을지도자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정연욱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의 아픔을 딛고 3년 만에 새마을지도자들과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이 자리를 통해 회원 상호 간 화합을 다지고 새마을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새겨 새마을운동을 더욱 힘차게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화합행사에 직접 참여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건강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한마음전진대회로 더욱 단합하여 마을공동체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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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꾸러미 지원 사업 실시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영양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영양꾸러미 지원 사업은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청장년 1인 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포장용 삼계탕과 우리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미숫가루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전달하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안부를 확인한다. 김권도 민간위원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이 가득한 식품을 지원하여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계층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규 공공위원장은“협의체 위원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신 덕분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는 것 같다.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간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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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원고개도서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개시대구 서구에서는 구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구립도서관인 원고개도서관에서 10월 4일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이 원하는 책을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대출하고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서비스로,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가까운 서점에서 새 책으로 빌려볼 수 있다. 이용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문자로 대출 안내를 받은 후 지정된 서점을 방문하면 원하는 도서를 빠르고 편리하게 볼 수 있다. 반납은 15일내 원고개도서관(달서로43길 12)으로 하면 된다. 현재, 원고개도서관과 지역서점 3개소(담담책방, 한마음서적, 형제책문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도서비로대출서비스 시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도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향상되어 도서관과 친근해지고, 지역서점과의 협약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