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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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중구청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배수펌프장 현장 점검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9일 지역 내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구에는 신천교·동신교·수성교 지하차도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5곳의 배수펌프장이 있다. 주변 저지대와 신천대로는 배수펌프장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경우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시설물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류 구청장은 배수펌프장을 찾아 비상망, 시설물 작동상태 등 관리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재난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방재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한 대응·대비를 위해 부단체장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관계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유관기관들과 함께 수방장비 교육 및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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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드림스타트 연계기관에 좋은이웃 현판 전달대구 중구는 지난 4월 29일 드림스타트 개소 10주년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사업 연계기관(으뜸50안경 중구점, 동인동 소재 외 17개소)에 좋은이웃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좋은이웃 현판 전달은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정에게 정기적인 후원·지원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에 감사를 표하고 후원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연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는 2014년에 개소해 중구 지역 내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자원을 발굴하고 병원, 학원, 방문학습, 심리상담센터 등의 여러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또, 이들 기관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보육, 복지,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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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치매안심센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대구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5일 두류공원 산책로 일대에서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서부노인전문병원, 달서구치매안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두류공원 산책로 3㎞ 구간을 코스따라 걸으며 스탬프 북을 완성하면 치매예방 퍼즐 등의 기념품을 증정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 정보를 알리고 홍보를 위해 ▲치매예방 인지자극 체험활동, ▲치매파트너 모집,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예방수칙 홍보,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 안내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황석선 센터장은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치매예방에 한걸음 다가서기를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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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립도서관 가족 프로그램 운영대구 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알콩달콩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립도서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시 가족 단위 프로그램 개설을 원한다는 주민의 요청을 반영하여 계획됐다. 5월 11일 토요일 10시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우리 가족 힐링 컬러테라피’를, 5월 18일 토요일 11시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생각 쿠션 만들기’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5월 1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가정의 달에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방문하여 독서와 함께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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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 ‘1일 관장제’ 운영으로 주민과 더 가까이!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현장에서의 이해도와 운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함장복지관장이 되어보는 1일 관장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함장복지관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박은용 위원장이 지난 24일 첫 1일 관장으로 위촉됐다. 복지관 직원과 함께 주간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 박은용 1일 관장은 보고 내용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한편,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 때에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즉각적인 피드백을 실시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함장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복지관 이용과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 마을 이야기 등 다양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를 통해 이용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고,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8시간의 일과를 마친 박은용 1일 관장은 “1일 관장제의 첫 시작을 맡게 돼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장복지관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혁정 함장종합사회복지관장은 “1일 관장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과의 소통을 넘어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장으로 이어지질 바라며, 지역주민과 함장복지관이 함께 상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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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우수등급’획득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중앙부처, 광역지자체, 지방공기업 등 총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량지표 3개 분야(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방지)와 기관 및 기관장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도와 관리・감독의 적정성에 대한 7개 정성지표에 대해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진단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의 기준을 시범 적용하여, 검증 기준을 강화하고 정성지표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진단에서는 158개 지방공기업 중 32개(20.2%) 지방공기업이 우수 등급(S·A등급)을 받으며, 공단은 알기쉬운 개인정보 처리방침,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 보안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홍보, 개인정보 담당인력 직무급 지급 등 기관장 주도의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정화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전 직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인식 수준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여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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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나성하와이, 달서구 저소득층에 사우나 이용권 후원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나성하와이(대표 나경성)로부터 사우나 이용권(5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달서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며, 이용권은 2024년 8월 31일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나경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편안한 시간을 제공하여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살피는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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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보훈 정신 휘날리며!'달서구 보훈선양 봉사단'발대식 개최대구 달서구가 26일 오후 3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재향군인회가 주최로'달서구 보훈선양 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희 의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달서구 보훈선양 봉사단'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존중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달서구재향군인회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근조기 근정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달서구가 지원하는 ‘근조기 근정 지원사업’은 국가유공자 영면 시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담아 區 근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보훈선양 활동에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 봉사까지 펼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보훈복지 향상을 위한 ‘달서구 보훈회관’을 건립 중이다. 청소년 등 미래세대에 역사체험 기회 제공과 보훈역사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확산을 위한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보교육’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양봉사단이 보훈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널리 알리고,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 면서 “발대식을 계기로 보훈의 가치가 더 빛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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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동대구우체국-우체국공익재단 업무협약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해 동대구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고립 가구를 위한 사업으로 대구에서 동구가 처음 시행하며, 방촌동 · 해안동 복지위기가구가 대상이다. 앞으로 우체국 집배원들은 방촌동, 해안동 위기가구에 매달 생필품이 든 소포우편을 정기적으로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한 후 결과를 지자체에 통지하게 된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동대구우체국 집배원 90여 명은 새론희망발굴단으로도 위촉돼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역할을 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집배원들의 노력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또 선제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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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기관 안전관리 최고 등급 달성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결과’에서 종합 2등급을 획득,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는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과 같은 작업환경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심사하는 제도로, 2023년 심사는 10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심사결과 1등급 기관은 없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심사결과 종합 2등급을 획득해 직원의 활발한 안전관리 참여와 작업현장의 안전 활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2023년 매월 ‘안전문화주간’을 실시한 결과,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결과’에서 신약, 의료기기 분야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 직원이 안전보건관리에 동참한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케이메디허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