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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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개최부산 금정구는 지난 17일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금정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예산안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사업부서 검토와 분야별 4개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마쳤으며, 총회에 앞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적정사업에 대한 사전 우선순위 선정 투표를 완료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확정된 2023년 금정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10건으로 ▲윤산 등산로 입구 흙먼지털이기 설치, ▲코로나19 우울증 및 저장강박가구 대상 환경개선 지원사업, ▲보행자 전용도로 신설, ▲중앙대로1873번길 보안용 CCTV 설치, ▲범어사 상행길 차량 방호벽 도색, ▲산성터널 상부 수림뜨락 어울림쉼터 조성, ▲서2동 나눔쉼터 내 운동기구 설치, ▲달님공원 이용 환경 개선, ▲두실로15번길 경사로 도로 정비, ▲전봇대 벽보 부착 방지대 설치의 순으로 우선순위가 선정됐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총회 심의 사업들은 위원님들의 구정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물인 만큼 예산반영에서 사업실행까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라며, “모든 구민에게 열린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주민 의견을 담아 구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 주민참여예산은 금정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예산으로 최종 확정되며, 그 결과는 12월 말 금정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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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2022 사회적경제 금정마켓’ 개최부산 금정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판로 지원을 위해 오는 22일 12시부터 도시철도 장전역 2번 출구 아래 온천천 일원에서 ‘2022 사회적경제 금정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사회적경제 금정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 등 12개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품, 식품, 지역 특화상품 등 각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들과 DIY키트 제품들 위주로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사)사회적경제연구원의 후원으로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정보센터에서 1대1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 방문객들이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사회적경제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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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 녹조 대책 취수탑 기본구상 용역 착수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고농도 녹조의 정수장 유입 최소화 대책으로 ‘기후변화 대응 최적 취수방안 수립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오늘 오후 2시 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부산 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낙동강 매리·물금취수장 취수탑 설치 타당성 확보 및 정부와의 협의내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여름 지속된 이상고온과 가뭄 등으로 인해 지난 8월 9일, 남조류 세포 수가 mL당 53만 2,648개 발생, 2013년 이후 녹조가 가장 높게 발생하여 수돗물 정수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본부는 낙동강 매리·물금 취수구 지점에서 남조류 개체수 분포 조사 결과 하천수면 아래 8m 이하 지점에서 약 75% 이상 남조류 세포 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어, 근본적인 해결 대책으로 심층취수 취수탑 설치를 위해 환경부에 하천점용 허가, 국비 지원 등을 건의해 왔다. 이번 용역은 녹조류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낙동강 수심 8m 이하에서 수심별로 선택적 취수가 가능하도록 최적의 위치 선정과 구조물 설치 방식 등을 발굴하고,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및 2024년부터 취수탑 설치공사를 착공하여 2025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박진옥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최적의 취수탑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식수원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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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시행부산시는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3주간 부산지역 소재 대학의 대학생, 졸업생 등의 안정적인 학업 및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2022년 상반기 부산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행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여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지역 대학(원)생 6천여 명의 학자금 대출이자 ‘2022년 상반기 6개월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받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의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미취업 졸업생이며, 신청은 부산시 누리집의 부산청년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별 대학(원) 재학 등 여부, 졸업일, 대출 정보 등 신청 자격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2022년도 상반기에 발생한 6개월 치 학자금 대출이자 금액이며, 부산시에서 한국장학재단으로 직접 상환 처리한다. 이자 상환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12월 중 문자메시지로도 개인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 ‘학자금대출이자지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부산광역시 120바로콜센터로 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원 대상의 소득 기준을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구직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산학 인재 도시 부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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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청과 협력체계 구축해 ‘글로벌 허브도시의 꿈’ 실현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정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22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만나는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격차 해소, 교육사업 지원 등 교육 관련 지역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2회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이 제안한 안건 총 13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태풍 내습 시 학교 주차장 임시개방 ▲학교 시설물 개선·공유로 생활권 커뮤니티 활성화 ▲학교체육시설 ▲ 학교 유휴부지 활용 생활체육시설 조성 ▲발달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등 확충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 지원 ▲센텀산단내 유휴지 합리적 활용방안 ▲부산 산림교육센터 무상대부 계약 갱신 등 8건을 제안하고 부산시교육청의 협조를 구한다. 그리고 부산교육청은 ▲지역돌봄 사업 활성화 ▲부전도서관의 정상화 협조 ▲부산글로벌빌리지 시설 사용 요청 ▲스쿨존 시인성 강화사업 확대 및 열악한 통학로 우선 개선 요청 ▲2023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 5건을 부산시에 요청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논의될 안건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신뢰를 공고히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미래세대에게 힘이 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부산시와 교육청이 그동안 쌓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호응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마련하는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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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위해 일본 3개 도시 순방 나서박형준 부산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교섭과 제30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3개 도시를 방문한다. 박형준 시장은 10월 20일 첫 번째 방문도시로 일본의 수도이자, 도쿄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이 많은 도쿄를 찾는다. 박형준 시장은 도쿄도청에서 도쿄도 부지사를 만나 도쿄도의 국제행사 경험을 공유받고, 도쿄도 차원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서,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리셉션에 참석해 일본의 각료, 국회의원 등 세계박람회 관계자 등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프리젠테이션(PT)을 직접 선보이고, 이들과의 환담도 가질 예정이다. 다음 날인 10월 21일에는 2025오사카세계박람회를 유치한 오사카를 방문한다. 박형준 시장은 오사카부(府) 지사, 오사카시장 등을 만나 세계박람회 유치 자문을 얻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2025오사카세계박람회 개최부지인 인공섬 ‘유메시마’도 직접 시찰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형준 시장은 오사카 무역사절단 수출상담장도 찾아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신규 일본 시장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무역사절단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5오사카세계박람회를 유치한 오사카와 도쿄올림픽을 치른 도쿄의 경험을 공유받아 부산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형준 시장은 10월 22일 후쿠오카현으로 이동해 '제30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박형준 시장은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지사과 만나 한일해협권 공동발전에 관해 논의하고,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녹색 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시도현 지사들과 부산시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지지까지 당부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각국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만나 해외 네트워크 외연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부산시와 부산시민의 유치 의지 또한, 적극 알리겠다”라며, “이번 일본 순방을 시작으로 아세안과 아프리카 국가도 방문하는 등 앞으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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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덕도 신공항 조기 완공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부산시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여의도 소재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가덕도 신공항 조기 완공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동만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 합동 전담팀(TF)’이 주최하는 정책토론회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동만, 최인호 국토교통위원회 의원, 이상헌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국토교통부와 분야별 전문가들은 ‘가덕도 신공항의 조기 완공’을 주제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성공 유치의 핵심 인프라인 가덕도 신공항의 조기 개항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토론회에는 ▲이상헌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의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 추진방향’ ▲엄항섭 올시데이터 대표(전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 원장)의 ‘비매립식 공항 및 방파제 제안’에 대한 주제발표 후 ▲신종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 토론에는 김가야 동의대학교 명예교수, 송화철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이두형 신라대학교 교수, 올시데이터 엄항섭 대표와 국토교통부가 참여해 신공항 조기 완공을 위한 창의적, 기술적 대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은 엑스포 유치 성공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검토에 감사드리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각 민관의 전문가들이 치열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가덕도 신공항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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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하반기 수도권 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들을 초청하여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상반기에 이어 이날 설명회도 직접 주재하며 적극적으로 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 대기업, 외국계기업, IT강소기업, 투자유치기관(협회) 등 총 90여 개사를 초청하여 부산시의 성공적인 투자유치 사례와 올해에 개선된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과의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투자유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부산시가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성공한 사례 소개를 통하여 기업 눈높이에 맞는 투자 전략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산업단지 업종특례지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쿠팡 대규모 투자유치 ▲장기 미활용 공유재산을 활용한 글로벌 퀀텀 비즈니스 콤플렉스 조성이다. 아울러, 그동안 투자를 협의해 온 수도권 기업 3개 사와 코렌스EM 협력업체 9개 사, 총 12개 사와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수도권 기업 3개 사는 ▲친환경차용(전기차/수소차) 부품생산 기업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에코델타시티 사이버 보안 부문에 선정된 ㈜윈스 ▲게임 시네마틱 영상컨텐츠 제작 기업인 ㈜엔토닉크리에이티브로, 1,067억 원의 투자와 137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주)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포스코 그룹사 최초로 부산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여 영남권 철강 관련 첨단자동화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포스모빌리티솔루션과 투자 협의중인 지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으로, 기업은 부산신항만, 가덕신공항 등 전국 최고의 물류 교통망을 최대한 활용하여 첨단가공제품 수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코렌스EM의 협력업체 9개 사는 2,105억 원의 투자와 414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날 업무협약에는 ㈜가유, 삼영엠티(주), ㈜리하온이 대표기업으로 참석한다. 한편, 지난 3월 ㈜유니테크노와 첫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래 이번에 9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10개 기업이 전기차 핵심부품 클러스터에 입주를 확정했으며, 부산시는 향후 2023년까지 20개 사의 유치를 완료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3대 전기차부품제조 허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15분 도시 조성 등 변화와 혁신을 계속하는 도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부산시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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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패패부산(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개막!부산시는 신발, 섬유, 패션 산업 도약에 기여해 온 ‘2022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를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패부산’은 국내 유일의 신발, 섬유, 패션 복합전시회로 부산국제신발전시회,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로 구성되며,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부산경제진흥원(신발산업진흥센터), 한국산업용섬유협회,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게 된 ‘2022 패패부산’은 신발, 패션의류, 신소재, 산업용섬유, 섬유원료, 섬유기계 등 관련 산업 329개 업체가 참가하고 544개 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유행과 신기술, 산업간 융복합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50여 개 부대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바이어, 고객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위축된 신발·섬유·패션 산업이 재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브랜드 홍보와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 브랜드 글로벌화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30돌을 맞이한 만큼 산업 간의 통합된 비전이라는 테마로 ‘통합비전관(VISION-X존)’을 운영하여 산업별 차세대 신기술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람객에게 ‘섬유를 만져보고’, ‘패션을 입어보고’, ‘신발을 신어보고’, ‘3D로 전신을 찍어보는’ 패션 완성 스토리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기업지원형 행사도 강화하여 해외바이어 화상상담회, 글로벌 신발바이어 수출대전, 바이어매칭 수주상담회 등 국내 참가업체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네트워킹 형성에 도움을 줄 각종 상담회가 개최되며, 2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 부산텍스타일 초대작가전,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 부산텍스타일 디자인대전 등 공모전도 마련되어 창업 친화적인 토양을 조성한다. 각각의 전시회를 살펴보면, ▲‘부산국제신발전시회’는 브랜드별 스토리텔링을 담은 콘텐츠를 강화하여 스니커즈관, 메디‧스포츠관 등 총 6개 존을 운영한다. 유명 커스텀 작가 20여 명이 참가하는 ‘커스텀슈즈 컨벤션’, 신발 유명 유튜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슈즈쇼’, 80~90년대에 부산 공장에서 생산된 희귀 스니커즈 전시인 ‘슈로마전’ 등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에서는 산업용소재(안전보호용 섬유, 고강도‧고내열‧방염 섬유 등)를 전시하며, 부유식 해상도시에 활용되는 첨단소재 소개 등 해양섬유분야 중심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선보인다. 또한, 경량소재(탄소‧세라믹‧고무 등) 등 복합소재로 만든 다양한 용도의 드론이 전시되고, 체험도 할 수 있다.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는 7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그린라이프존에서는 환경·사회·투명(ESG) 친환경 업체들이 체험전을 열며, ‘OOTD 배틀’, 퍼스널컬러 진단, 전국 대학생패션연합회 전시, 블랙프라이데이, 한복소품 만들기 체험행사(한복하고놀자) 등이 마련되어 청년층 등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는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 ‘부산컬렉션’이 한․아세안패션위크와 함께 개최되어 패션산업을 이끌어갈 신진디자이너 발굴과 지역 패션업계 트렌드 제공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2022 패패부산’은 기업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과 고객 간의 소통도 강화한다. ‘와디’, ‘하빠’, ‘슈브제’ 등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이 전시장을 방문해 각종 이벤트를 열고, 현장 스케치 영상 등을 올려 언제 어디서든 전시회를 다시 찾아볼 수 있게 한다. 또한, 부산광역시 신발산업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방송인 ‘이상민’ ,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래퍼 ‘차붐’, ‘면도’, ‘가오가이’ 등도 전시장에 방문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침체됐던 부산의 신발‧섬유패션 산업이 재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30년 긴 시간 동안 지속해서 성장해온 산업과 전시회를 바탕으로 부산의 관련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글로벌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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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 가을맞이 온·오프라인 비뷰티(B-beauty) 데이' 개최부산시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2022 가을맞이 온·오프라인 비-뷰티(B-beauty)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화장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 대표 화장품기업 26개 사가 참여한다. 비-뷰티(B-beauty) 데이는 부산 화장품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온 ‘지역화장품 할인 판매전’으로,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산기업의 우수한 화장품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실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설맞이 비뷰티(B-beauty) 데이'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행사를 3년 만에 코로나19 이전 규모로 온라인 행사와 현장 행사를 병행하여 개최한다. 온라인 행사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소비자들에게 참여기업의 대표제품을 행사 홈페이지와 연계한 기업 자체 쇼핑몰을 통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행사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진단 체험과 맞춤형 힐링 오일 제작 체험을 선착순 인원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경품 응모를 통해 당첨자에게 부산화장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와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산업 전반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부산 지역의 화장품 산업이 빨리 회복되길 바라며, 국내․외로 시장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