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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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대한적십자사 북구지구 명예회장으로 위촉되다부산 북구 오태원 구청장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북구지구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정관 제31조에 근거하여 민선8기 부산시 구·군 구청장들을 대상으로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있다. 오 구청장은 향후 북구지구 명예회장으로 각종 봉사활동 및 재난 발생 시 구호 활동 등을 펼치고,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인도주의 사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날 “북구지구 명예회장으로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구민과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는 관내 12개동의 봉사회로 결성되어 200여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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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보드게임으로 도로명주소 익혀요”부산 북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구는 학생들이 도로명주소 부여 체계와 원리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 ‘우리동네 길찾기’를 제작해 관내 27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보드게임은 참여자가 캐릭터와 출발순서를 정한 다음 순서대로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만큼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동하는 곳의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드게임을 접한 한 초등학생은 “도로명주소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게임을 해보니 재미있었고 이해하기 쉬웠다”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보드게임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 체계와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생활화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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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1동 주민자치회, 친환경 캠페인과 함께하는 ‘커피 나눔 봉사활동’ 실시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1동은 2022년 사직1동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인 '집에서도 나만의 스페셜티 즐기기' 수강생들이 지난 9월 29일 여고소공원에서 커피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고소공원에서 열린 사직권역 공모사업 'DO 자원순환, UP 사직마을'과 연계해 조현우 강사와 수강생 17명은 텀블러를 지참한 캠페인 참여자에게 커피를 나눠주고 직접 커피를 내려보는 시연을 했다. '집에서도 나만의 스페셜티 즐기기' 프로그램은 국내 커피 대회 우승경력의 조현우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으며 커피 이론 수업, 커피 내리기 실습 등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수업 시간에서 배운 것들을 뽐낼 수 있는 한편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은경 사직1동장은 “바쁜 와중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리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들을 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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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관내 환경정비 실시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깨끗한 동래 만들기 관내 환경정비를 지난 10월 4일 석사북로 및 금강초등학교 주변에서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깨끗한 동래 만들기 일환으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7명 및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명이 참여해석사북로 및 금강초등학교 주변 인도에 있는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했다. 정원섭 온천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회원들이 석사북로 및 금강초등학교 주변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것을 보고, 깨끗하고 쾌적한 온천3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기분 좋게 통학하는 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잡초 제거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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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거점 “동인문화캠프” 개소부산광역시 동래구자원봉사센터는 7일 안락 마을누리 캠프 거점장소에서 캠프지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인문화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캠프란 주민 생활권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를 말한다. 동래구 자원봉사캠프는 총 6개(수민, 복산, 명장1, 명장2, 사직3, 토닥동래) 캠프로 취약계층 반찬 제작 나눔, 정리수납 강의, 자원순환 활동 등 캠프별 특화된 자원봉사활동을 개발, 운영하고 캠프지기 모집으로 자원봉사 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이번 동인문화 캠프가 추가되면서 총 7개의 동래구자원봉사 캠프가 운영된다. 동인문화 캠프는 공유텃밭 수확물 나눔 활동, 환경교육 및 친환경 물품 제작 및 나눔 등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앞으로 더 다채로운 동래구자원봉사캠프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동래구 임창근 부구청장은 “자원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로 나눔을 실천하는 미래의 희망이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기존의 캠프와 발맞춰 지속적인 활동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자원봉사활동을 독려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 마지막 일정에 뜻깊은 봉사활동을 더해‘자원봉사와 함께하는 온천천 플로깅(쓰레기 주우며 달리기)’으로 온천천 일대 환경정비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해 신규 자원봉사 캠프의 훈훈한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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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구포3동 함박웃음꽃 나눔봉사단, 시랑누리길 환경정비 추진부산광역시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함박웃음꽃 나눔봉사단이 9일 관내 시랑누리길에 국화, 허브 등 초화 200본을 식재하고 낙엽 및 무단투기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태영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시랑누리길을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힐링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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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건설사업 가치향상' 콘퍼런스 개최부산시와 (사)브이이엠.알 연구원(원장 안명석)은 '공공건설사업 가치향상'을 주제로 10월 12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치공학(Value Engineering)은 최소의 생애주기비용(Life Cycle Cost)으로 최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절차로, 시설물에 대한 기능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 설계를 창출해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시설물의 성능 및 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기법을 말한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설계 가치공학 ‘22년 전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시공단계에서의 가치공학 적용 및 기대효과 ▲리스크 기반 견적법을 이용한 설계 가치공학 ▲어촌 뉴딜사업 설계 가치공학 사례소개 ▲해외건설에서 중대사고 감소를 위한 리스크관리 ▲가치공학이 추구해야 하는 건설 등과 관련하여 총 5명의 전문가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용 부산시 기술심사과장은 “가치공학은 단순 예산 절감을 넘어 공공시설물 가치향상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공공 건설사업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품격 있는 도시조성을 위한 중요한 정보공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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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술창업 선도할 우수기업 23개 사 선정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4기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업 23개 사를 선정하고 이들 기업에 각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부산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초기 기술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이후 매년 100여 개 사를 선발하여 3년간 335억 원이 넘는 매출과 574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26건의 투자유치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중간평가에서는 올해 참가 기업 88개 사를 예비창업자, 1년 미만 창업기업, 3년 미만 창업기업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전문가 5명이 ▲기업성과(매출액, 고용인원 등) ▲경쟁력 강화(지식재산권, 타 지원사업 선정) ▲투자유치 여부 ▲프로그램 참여도 ▲사업추진(과정) 성실성 ▲성장 가능성 ▲성장 추진 전략 등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88개 사의 누적 매출액은 83억 원, 고용인원은 278명, 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지원금액은 38억 6천만 원,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은 24억 6천만 원, 투자유치는 30억 4천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부문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23개 기업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예비창업자 부문에서는 ㈜플렉스데이(대표 오명재), 1년 미만 창업기업은 레디로버스트머신(주)(대표 정태랑), 3년 미만 창업기업은 ㈜위로우(대표 이재희)가 각 부문의 1등 기업으로 선정됐다. ㈜플렉스데이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선물하기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지역의 중소 프랜차이즈와 소상공인들에게 선물하기 시장으로의 진입과 서비스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한다는 점이 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레디로버스트머신㈜은 엄청난 에너지를 쓰는 건설 중기계의 에너지를 20~30% 줄여 탄소배출까지 줄이는 시스템(READi)을 통해 20억 원의 투자유치까지 받게 되어 1년 미만 창업기업 부문의 1등을 차지했다. 3년 미만 부문의 ㈜위로우는 산업현장의 효율적인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스마트 재난 안전 예측 대응 플랫폼’의 사업 확장 가능성과 사회 기여도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진석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우리 시에서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의 준비부터 실행, 성장 및 도약까지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예비·초기 창업기업들이 우리 시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K-유니콘 기업이 되는 날까지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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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로당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2022년 경로당 여가박람회'개최부산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2022년 경로당 여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경로의 달로, 우리 시는 2014년부터 매년 경로의 달을 맞아 모범경로당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그간 개최해왔던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와 함께, 16개 구·군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구·군 지회가 함께하는 경로당 프로그램 체험·전시회를 통합하여 '2022년 경로당 여가박람회'로 행사 규모를 확대한다. '2022년 경로당 여가박람회'는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실천하여 찾아오는 경로당을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그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배우고 느낀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민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각양각색의 경로당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경로당 프로그램 체험·전시회와 경로당 프로그램 공연,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는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로 구성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되는 ▲경로당 프로그램 체험·전시회에서는 대한노인회 구·군 지회별 특색있는 경로당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경로당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민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중앙에는 우리나라 경로당의 역사, 모범경로당 사례, 부산의 우수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사진전 등이 펼쳐지며,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만들어낸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각종 경로당 프로그램 공연과 함께 대한노인회 구·군 지회별로 추천한 각 구·군 대표경로당들이 한 해 동안의 경로당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발표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모범경로당에 대해서는 부산광역시장 상장을 수여하고 모범경로당 인증 현판을 게첨할 예정이다.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은 “경로당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세계 유일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이라면서 “경로당 여가박람회를 통해 경로당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경로당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간 경로당은 노인들만을 위한 단순 쉼터로 인식되어 폐쇄적으로 운영되어 온 것이 사실”이라며, “부산이 특·광역시 중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노인복지를 위한 최일선 지역공동체로서 경로당을 통한 노인의 사회참여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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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위직 대상 맞춤형 통합폭력예방교육 실시부산시는 12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고위직 맞춤형 통합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 고위공무원들의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이를 토대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 성비위근절추진단 주관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성희롱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담아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공직사회의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8월부터 공직사회 내 성희롱․성폭력․괴롭힘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폭력근절추진단을 확대․개편하여 성비위근절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시 공직사회 내 성비위, 괴롭힘 사건 조사, 전 직원 직급별 맞춤형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 사건 예방을 위한 16개 구․군에 대한 조직문화개선 컨설팅 및 피해자 중심의 고충 상담창구 접근성 개선 등을 추진하여 건전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괴롭힘 제로(Zero) 부산이 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괴롭힘 사건은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피해자의 권리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