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협약 체결울산시와 울산지역에 건설 현장을 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5개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5월 1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울산시 관내 건설 공사장이 있는 공공기관의 발주공사에 울산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 인력 고용 증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에 대형 건설 공사장을 둔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등 5개 기관과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가 참여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제한 경쟁입찰 대상 공사발주 확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생산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지역건설업체 정보제공 △협약기관 인허가 적극 협조 및 애로사항 해소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공공기관들은 택지조성 및 산단개발, 고속도로개설, 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 정비, 농업기반시설 정비, 항만시설 관리 등 대규모 공공 건설공사 발주기관들이라서 이번 상생 협약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공공기관과 최초로 체결하는 협약이라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건설현장을 둔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약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 현장영업(세일즈) 활동, 민간 건설사와의 업무협약 및 대형건설사 협력업체 등록 지원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
울산시,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피해 예방대책 추진울산시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인한 시민과 조합원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최근 지역 내 일부 지역주택조합이 확정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허위‧과장 광고, 애초에 사업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사업 장기화에 따른 조합원 추가 부담금 피해, 조합 탈퇴 및 환불 불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피해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피해방지 대책 주요 내용은 ▲지역주택조합 현장 실태조사 강화 ▲지역주택조합 사업추진 단계별 점검 강화 ▲지역주택조합원 피해예방 ‘상설 상담반’ 운영 ▲‘지역주택조합 유의사항 안내문’과 ‘지역주택조합 바로 알기 홍보물(리플렛)’ 제작 ▲ 시, 구군 지역주택조합 관계자 간담회 개최 등이다. 대책별로 살펴보면, 지역주택조합 현장 실태조사 강화는 조합원을 모집 중(15개소)이거나 설립인가 후 사업추진 중(9개소)인 지역주택조합 총 24개소를 대상으로 시와 구군이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방법은 모집광고 등에 관한 준수사항, 조합의 자금관리, 계약서 명시 사항, 실적 보고와 자료공개 여부 등을 살핀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추진 단계별 점검 강화는 조합원 모집신고 단계에서 조합원 모집 광고, 토지권원 확보 및 사업대지 중복 등 법적점검사항 외 조합규약과 계약서 내용이 일치되도록 조정하고 반환금 지금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시인성 강화 등을 추가적으로 점검한다. 조합설립인가 신청, 사업계획 심의 및 승인 단계에서는 토지 확보, 사업계획 및 조합규약 등 법적점검사항 외 설립인가 신청 1개월 전 ‘지역주택조합 현장 실태조사’ 지적사항 이행 여부 확인과 ‘조합 가입 계약 설명 확인서’ 작성 확인 등을 추가적으로 점검한다. 조합원의 추가부담금 단계에서는 ‘추가부담금 적정성 확인’에 대한 조합규약(안)을 마련하여 조합규약 제정 시 이를 적용토록 권장한다. 지역주택조합원 ‘상설 상담반’은 울산시와 각 구군에 설치해 운영한다. 상설 상담반은 주택조합 추진현황 안내, 위법 신고 접수, 조합원 자격 안내 및 조합원 가입 시 유의사항 안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지역주택조합 유의사항 안내문’과 ‘지역주택조합 바로 알기 홍보물’ 에는 지역주택조합의 개념과 조합원 가입 시 확인사항 및 조합 운영에서 발생하는 추가 부담금 등 유의 사항이 담겨있다. 홍보물은 조합원에게 안내하고 홍보관에 의무적으로 비치하는 조건을 부여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배포, 게시한다. 시, 구군 지역주택조합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지역주택조합의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조합원 피해 예방을 위해 시와 구군의 협업체계도 강화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시에서 관여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조합 가입 신청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시 감시(모니터링)를 통해 조합원들의 물적, 정신적 피해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조합원들의 주거 안정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일정 지역에 거주하는 다수의 구성원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하여 결성하는 조합으로서, 무주택이거나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인 세대주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조합원에게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
동구 2024년 찾아가는 드론 체험교육 운영울산 동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내 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 사고를 키워주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찾아가는 드론 체험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동구는 5월 9일 문현초등학교에서 첫 드론 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5월 10일 문현고등학교에서 드론 교육을 했다. 작년에 실시한 시범사업에서 지역 내 학생들의 97%의 ‘매우 만족’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연말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20개교 500여명의 학생들을 선정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4시간 동안 드론의 구조와 작동원리, 안전교육, 활용방안 등 이론 교육과 시뮬레이션 비행, 드론 임무수행 비행 등 실습교육으로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내년에는 올해 교육운영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참여대상을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에 대한 이해와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일반 주민들의 취미·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확대해 우리 동구의 드론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종환 울산동구새마을회 제15대 회장 선출울산동구새마을회는 5월 10일 울산동구새마을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5대 회장으로 김종환 현대모비스(주)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임원, 9개동 단체별 동회장 30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종환 회장은 현재 현대모비스(주)대표이며, 대한노인신문사 이사장과 독도문화협회 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 일 까지이다. 신임 김종환 회장은 “울산동구새마을회의 회원 들 간 화합을 이루어내고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동구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했다.
-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울산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울산 남구의 민선8기 공약은 5대 핵심 공약을 포함한 7대 분야, 17개 과제, 54개 사업으로 2023년 말 기준 민선 8기 구민과의 약속을 적극 이행하여 70.4%의 공약이행률을 기록했으며, 전국 평균 공약이행률 34.26%를 상회하는 매우 높은 수치이다. 높은 공약 이행률에 더해 공약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공약지도와 공약 가계부를 제작해서 주민에게 친숙한 방법으로 남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공약이행평가단과 정기적으로 소통하여 공약 이행상황을 공유하고 부족한 점을 꼼꼼하게 분석해 공약 추진 시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주민과의 소통 장벽을 없애기 위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방면 소통 창구를 운영하는 등 웹소통의 투명성까지 제고했다. 분야별 주요 추진 성과로는 함께 성장하는 성과 중심의 경제선도 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여천천 공영주차장 증축 및 공업탑복개천 달깨비길을 조성했으며, 골목 축제를 통한 상권 활성화와 시장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연계한 관광 핫플레이스 남구로 도약하기 위해 장생포 꽃동산 조성, 고래문화마을 미디어아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으며, 남녀노소 전 계층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선도 도시 조성을 위해 행복i쉼터 조성을 비롯한 어르신 돌봄 로봇 장생이 도입 등 남구만의 톡톡 튀는 공약 사업을 완료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은‘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한 구민과의 염원을 담은 것으로 2024년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울산도서관,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어린이 뮤지컬 ‘소가 된 게으름뱅이’개최울산도서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뮤지컬 ‘소가 된 게으름뱅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뮤지컬 전문 극단 ‘지니’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권장 도서인 ‘소가 된 게으름뱅이’를 각색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오는 5월 14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6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도서관을 찾은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울산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울산시립미술관 2024년 상반기 3회차 시민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울산시립미술관이 5월 17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상반기 3회차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그랜드 투어와 신고전주의 미술’이라는 주제로 정무정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가 진행하며, 건축, 조각, 회화 분야에 나타난 신고전주의의 구체적 양상에 대해 살펴본다. 17세기와 18세기 영국의 젊은 귀족계층은 견문을 넓히고 언어, 건축, 지리, 문화를 습득하기 위해 2 부터 4년간 유럽을 돌아보는 ‘그랜드 투어’를 떠났다. 여행의 목적지는 서양문명의 뿌리인 이탈리아였다. 특히 로마는 로마 시대 유적, 르네상스 시대 작품, 최근의 고고학 발굴 성과로 주된 관심의 대상이었다. 여행을 통해 얻은 견문과 지식은 18세기 말부터 대두한 신고전주의 미술의 토대를 형성하게 된다. 강연자 정무정 교수는 홍익대 미술사학과 대학원 및 뉴욕시립대학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서양미술사학회와 한국미술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수강생은 5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강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시민아카데미 3회차,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 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 부터 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 부터 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신고전주의 미술의 토대를 형성한 그랜드투어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근대미술사를 심층 깊게 탐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산시, ㈜그린나래‘2024년 우수마을기업’선정울산시는 울주군 소재의 마을기업 ㈜그린나래(대표 남명숙)가 행정안전부 ‘2024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 중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그린나래는 2020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농장시설을 활용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7,000명 이상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의 농산물(포도, 오디, 감자, 고구마 등) 수확 체험과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대상의 유과, 빵, 과자 만들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있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을기업 대표가 작년에 치유농업운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올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2024년 우수마을기업에는 전국 마을기업 32개사가 신청하여 16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마을기업에는 제품 개발, 시설 확충, 자문(컨설팅), 홍보·판촉(마케팅) 등의 사업비로 최대 7,000만 원이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그린나래는 공공성과 사업성을 갖춘 대표적인 마을기업 우수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지역사회공헌 및 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울산시,‘중대산업재해 예방 상담(컨설팅) 지원사업’추진울산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상담(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운영 환경에서 잠재적 위험을 식별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중대재해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상담)을 실시했다. 올해는 50인 미만 사업장 65개사를 대상으로 공인노무사 등의 전문가가 기업을 방문해 사업장의 안전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 상담(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사항 등을 점검해 준다. 상담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조치 ▲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이다. 상담 신청은 오는 12월까지 선착순이며,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를 방문(울산 남구 대학로 60, 3층) 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업에서 상담을 신청하면, 안전관리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수행하고 비용은 무료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도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에 포함되는 만큼 중소․영세사업장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사업장별 안전관리 진단을 받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산시, 생체(바이오)소재 기술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은 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생체(바이오)소재 기술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체(바이오)소재 기술지원 사업’은 생체(바이오)화학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화학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생체(바이오)화학 분야 첨단장비·연결망(네트워크) 구축과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과학기술원이 주관하며 울산테크노파크와 한국화학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생체(바이오)화학 제품, 친환경 고부가 정밀화학 제품(화장품, 식품, 유기알콜 등), 생체(바이오)플라스틱 등을 생산 개발하고자 하는 울산 내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수행기관(울산과학기술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이 보유한 생체(바이오)화학 분야 우수한 기술력과 첨단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기술지도 ▲장비 활용·실습 전문인력 교육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단 누리집에서 상세 지원항목 및 제출서류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과학기술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는 ‘생체(바이오)소재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생체(바이오) 특화 첨단장비 23종을 구축하고 생체(바이오) 소재 관련 상업화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10건 ▲시험·평가·인증 28건 ▲기술지도 43건 ▲장비운용 전문인력 양성 16건 ▲연계협력 지원 17건 ▲교류(네트워크) 활동 28건 등을 지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친환경 고부가가치 화학 소재 개발을 통해 지역 화학기업의 기술 역량과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생체(바이오) 소재에 관심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