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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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건설업 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나선다”울산시는 4월 25일 오후 2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지역건설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건설업체 관계자들의 공사 관련 법률 지식과 전산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산업정보원의 전문가를 초빙해 건설산업기본법과 건설공사대장 전자통보제도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 주요 개정 사항과 착공, 준공 단계에서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의무 사항 이행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발주자와 건설업 등록자가 건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법률에 정하는 의무 사항 미이행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한 지역건설업체가 개정된 법령에 대한 이해와 건설공사정보시스템에 대한 실무능력 향상으로 건설공사 대장 기재사항 미통보 등 위반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도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공사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 현장 방문 영업활동(세일즈), 관내 공사현장을 둔 발주처와의 업무협약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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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 안심하고 드세요”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로컬푸드)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울산 관내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10개소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의약안전과와 연구원이 함께 수거하고, 연구원(농수산물검사소)이 포레이트 등 잔류농약 400종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해당 농산물 폐기 및 해당 농가 출하금지 등의 조치로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동안 상추, 부추, 배 등 지역 농산물 6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60건 모두 적합함을 확인했으며, 연말까지 총 250건 이상을 목표로 검사에 나서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저렴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소득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농산물(로컬푸드)이란 통상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칭한다. 근거리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라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능을 한다. 울산 관내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3년 1개소에서 시작해 현재 21개소(직매장 10개소, 공공기관 무인판매장 11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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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첫 피해장애아동쉼터 개소울산시는 4월 25일 울산광역시 피해장애아동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아동을 긴급 보호해 2차 피해를 막고 시설이 아닌 집과 같은 장소에서 몸과 마음의 상처와 일상생활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부터 주택 2채 매입, 내부 새단장(리모델링) 등에 들어가 올해 4월 초 설치를 마무리했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만 18세 미만의 남・여 아동 4명씩 총 8명이 성별로 구분되어 생활하며 최장 9개월 동안 지낼 수 있다. 특히 장애아동의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가정처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명, 가구 등을 배치했다. 또한 장애아동의 특성과 감성을 반영해 유희실과 상담실을 조성하고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울산시는 운영 법인과 함께 치료, 정서 및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 그간 사각지대에 있었던 학대 피해를 당한 장애아동에 대한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해 의미 있는 시작이라 생각한다.”라며 “경찰, 권익옹호기관, 구・군과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 장애아동을 보호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해장애아동쉼터는 지난 2021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학대 피해를 당한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가해자로부터 긴급 분리해 보호하는 비공개 시설로 주소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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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공지능산업 발전 협의회 개최울산시가 4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인공지능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력산업 지능화·자율화와 인공지능산업 동반성장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 중인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을 수립 단계부터 기업 의견을 듣고 기업 눈높이에 맞춰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인공지능 관련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의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수립계획(안)’ 발표 후, 지원기관과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수립계획(안)’에는 △국내·외 인공지능산업 현황 및 관련 정책 동향 분석 △울산시 실태조사 및 수준 진단을 통한 인공지능산업 현황 분석 △수요조사를 통한 과제 발굴 및 기술 이행안(로드맵) 도출 △정부정책 방향에 맞춘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계획 수립 등이 담겼다. 이어지는 의견 청취 순서에서는 기업이 주도하는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더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발전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에서 제안된 기업 의견 등을 검토해 발전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인공지능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울산에는 조선, 자동차, 화학 등 굵직한 활용 수요가 있는 대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인공지능 응용산업을 활성화시킨다면 주력산업과 디지털 기업들이 동반 상생할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지역 인공지능산업 실태를 파악하여, 울산에 특화된 인공지능산업 이상(비전) 및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춘 세부 추진 과제를 발굴하는 등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을 9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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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속도 낸다”울산시가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낸다. 올 연말 개발제한구역해제와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지난 4월 15일 산업단지 조성 최초 절차인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데 이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선행 절차인 ‘개발제한구역해제 사전협의’도 4월 17일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000여 억 원을 투입하여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배후단지 성격의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그간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관내 외 기업체를 대상으로 입주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타당성을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해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은 물론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 중 최대 난관인 국토교통부와의 사전협의도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특히 신속한 사업시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 지역전략 사업에 대한 절차 간소화 특례를 전국 최초로 적용받아, 통상 2년 가까이 소요되는 인허가 절차 기간을 1년으로 대폭 축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는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전 절차들이 마무리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동시에 추진하는 등 발빠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남목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인근의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및 현대자동차와 연계한 미래 산업용지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투자 촉진 및 고용 창출로 이어져 국가경쟁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예정 지역은 투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토지형질변경 등의 개발행위허가 제한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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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선 8기 투자유치 20조 원 돌파민선8기 출범이후 울산시의 투자유치 실적이 20조 원을 돌파했다. 울산시는 지난 4월 24일 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약 1조 원에 달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투자유치 총액이 2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투자유치 20조 원 돌파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불과 1년 10개월 만에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로 역대 민선 지방정부의 투자유치 규모를 압도하고 있다. 유치 실적을 살펴보면 민선 8기 이후 현재까지 373개 기업을 유치해 총액 20조 7,224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가 7조 2,000억 원으로 34.9%, 자동차․조선 분야가 3조 5,000억 원으로 17.1%, 석유화학 분야가 9조 5,000억 원으로 46%, 기타 분야가 5,000억 원으로 2%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들의 고용 규모도 7,625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 투자유치 사례로, ▲미래차 분야에 현대자동차㈜ 전기차와 하이퍼캐스팅 생산 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했다. 이 투자는 ㈜오트로닉, ㈜선진인더스트리, ㈜신기로직스, ㈜정산테크 등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투자로 이어졌다. ▲이차전지 분야로는 고려아연㈜에서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 투자와, 삼성에스디아이㈜ 이차전지 생산 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했다. 전해질 소재 분야에 ㈜후성, 분리막 소재에 용산화학㈜, 안전부품 생산에 신흥에스이씨㈜와 나노팀㈜, 양극재 소재분야에 엘에스엠엔엠(LSMnM)㈜도 유치했다. ▲이외에 에쓰오일㈜ 석유화학 복합 시설 건설 투자, 에스에스엔시(SSNC)의 넥슬렌 생산 공장,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의 울산공장 선진화 구축, 케이앤디에너젠㈜ 수소가스 생산 공장, 현대오일터미널㈜ 친환경 액체화물 저장시설 증설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대규모 투자유치 사업장이 준공되어 본격 가동되는 2~3년 후에는 지역내총생산(GRDP)와 지역 수출액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가 증명되는 경제지표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투자유치 성과는 울산시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투자하기 좋은 기업도시 울산’ 만들기를 시정 방향으로 제시하고 투자환경 개선에 매진한 결과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취임 초부터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인 친기업 행정을 추진했다. 먼저, 인허가 부서 직원들로 현장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하고 투자기업 현장에 공무원을 파견해서 인․허가를 지원했다. 그 결과,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의 인․허가 기간을 3년에서 10개월로 단축했고, 삼성에스디아이 배터리 생산 및 양극재 생산공장 인․허가는 3년에서 6개월로 대폭 줄였다. 아울러, 지방소멸 위기극복과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김두겸 울산시장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적극 추진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쉽지 않음에도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속적인 대정부 건의와 국토부 장관 설득 등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울산 중구 다운동 산 101번지 일원 18만 9,000㎡의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기도 했다. 향후, 남구 울산체육공원과 동구 남목일반산업단지, 중구 성안·약사일반산업단지, 울주군 율현지구 등 해제를 추진해 산업용지 적기 조성과 공급으로 ‘투자하기 좋은 기업도시 울산'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울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60년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규제특례, 세제‧재정 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이 가능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수도권 기업 이전과 지역의 대규모 투자유치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맞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하여 기업들에게 저렴하게 전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전력 다소비 업종인 반도체, 이차전지, 데이터센터 기업 유치에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통해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육성과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울주군 KTX역세권과 중구 혁신지구 두 곳의 도심융합특구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이 융합된 고밀도 혁신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기업 친화적 투자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를 포함한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이차전지, 생명(바이오), 자율주행, 디지털 전환 등 신산업도 집중 육성한다. 이밖에 기업지원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울산시와 5개 구‧군, 소방 인‧허가 부서를 중심으로 기업현장지원 전담팀(TF)을 확대 운영하고,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추진 기업에 공무원 파견과 투자유치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 직원을 기업 현장에 파견해서 신속하게 공장을 건설할 수 있도록 인‧허가를 지원하는 등 기업 친화적 행정이 기업들의 투자 결정에 큰 기여를 했다.”면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수도로서 명성은 더욱 확고히 하고, 기회발전특구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 ‘투자하기 좋은 도시 울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여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우수한 인재들이 모이는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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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24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개최울산시는 ‘2024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6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이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팀)이면 가능하며 울산시 데이터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발표는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시상식은 8월 중 예정이다. 시상 내용을 보면,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대상(250만 원), 우수상(150만 원), 장려상(50만원),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대상(400만 원), 우수상(250만 원), 장려상(100만 원) 등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산시 스마트도시과 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에이아이(AI)배울랑교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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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 – 봄날 소풍길 따라 찰칵!’ 교육울산대곡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4월 24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시청각실과 천전리 암각화에서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봄날 소풍길 따라 찰칵!’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주서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4명이 참여해 강의와 답사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대곡박물관에서 ‘폰카 사진으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사진에 대한 기본적인 강의를 듣고, 대곡천 일대의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을 직접 느끼기 위해 박물관에서 천전리 암각화까지 걸어가면서 사진 촬영 실습을 진행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사물을 카메라를 통해 새롭게 관찰하고, 대곡천 일대를 여유롭게 답사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쉼과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1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과 체결한 ‘지역 노년층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된 성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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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각화박물관 특별기획전‘고래의 꿈: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개최울산암각화박물관은 4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2024년 특별기획전 ‘고래의 꿈: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반구천의 암각화’의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고 세계유산 등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 어떤 과제가 남아있는지 소개한다. 전시는 ▲‘꿈이 생기다’ ▲‘꿈을 모으다’ ▲‘꿈에 그리다’ 등 총 3부로 구성된다. ‘꿈이 생기다’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정의와 등재 조건을 알아보고, 세계유산적 관점에서 바라본 ‘반구천의 암각화’의 의미와 가치를 소개한다. ‘꿈을 모으다’에서는 1970년대에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가 세상에 널리 알려진 발견의 순간부터 이후 연구 성과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반구천 암각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많은 사람의 노력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꿈에 그리다’에서는 발견 이전에 반구천 일원을 주제로 그린 그림과 시를 소개하고, 반구천 일원이 시대와 문화가 달라져도 수천 년 동안 이어진 꿈의 원천임을 보여준다. 또한 반구천 일원의 아름다움을 재현한 공간을 마련하여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겸 관람객이 쉬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라는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특별전으로, 박물관에 오셔서 관람도 하시고 반구천 일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는 올해에도 다채로운 교육과 문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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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규모 어가․어선원 직불금 신청하세요”울산시는 어업인의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 지급대상은 연안어업허가, 양식업 면허․허가 및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받거나 나잠어업 등을 신고하고 △3년 이상 어업에 종사 △어가 내 어선 총톤수 합이 5톤 미만 △어가 구성원 어업총수입이 1억 5,000만 원 미만 △어업 외 종합소득 개인 2,000만 원, 가구 4,500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어가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고 어촌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되며 대상은 1년 중 6개월 이상 연근해 어선 소유자와 고용관계를 유지하면서 승선한 경우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이 고물가 및 경영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어선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직불금 자격 요건을 갖춘 어업인 모두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자격 요건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신청 절차 및 신청 요건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