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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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0월 13일부터 부산국제관광전 참가울산시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울산 관광지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하는 관광홍보 축제로 32개 국가의 195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국내관광홍보관과 해외관광홍보관, 관광벤처기업 및 기념품업체 특별관 등으로 구성된다. 울산시도 관광전 기간 동안 울산관광 홍보관을 설치해 울산의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특히 대외적으로 친숙한 대표 고래 캐릭터인 해울이와 강동몽돌해변 그림(그래픽)을 통해 ‘바다여행지 울산’을 중점 홍보한다. 또 십리대숲은하수길, 슬도, 에프이(Fe)01 정크아트갤러리, 장생포문화창고 등 최근 누리소통망(SNS)에서 인기를 끄는 명소와 울산 전담여행사의 여행상품들도 홍보한다. 이밖에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체험구역에서는 ‘울산, 여행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지역 특산주와 배즙 등 울산 특산품과 연계한 시음 행사, 울산여행 누리소통망(SNS) 신규 구독자 대상 돌림판 돌리기 등을 통해 다양한 울산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부산국제관광전을 찾은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울산여행의 멋과 맛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며 “동남권 해양관광도시 울산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울산을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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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회 중‧장기 대형 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울산시는 10월 1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두겸 시장 주재로 오는 2024년부터 추진 예정인 ‘제1회 중‧장기 대형 투자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대형 투자사업에 대한 특별팀(TF) 구성, 1년 앞당긴 업무추진 등 적극적인 관리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국비 확보에 효율성을 기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보고되는 사업은 상반기 발굴된 사업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 신규사업 그리고 하반기 부서에서 추가 발굴한 사업 등 총 44건 사업 중에서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선정된 총 17건이다. 주요 사업은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동해가스전 탄소포집기술(CCUS) 실증센터 구축 △울산 내광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여천하수처리시설 건설 △교차로 혼잡구간 입체화 사업 △언양 ~ 범서 우회도로 개설 등이다. 이들 사업은 이날 보고회를 거쳐 ▲사업 추진 타당성이 높은 경우 필요 예산을 편성하여 국비신청 사업으로 추진하고 ▲사업의 구체화가 필요한 경우 전문가 추가 검토 ▲시기조절이 필요한 사업은 장기검토 과제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의 국회 증액 활동에 전념하면서 2024년도 대형 국비사업을 발굴하는데도 전 행정력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면서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킬 대형 투자사업은 검토에 상당한 시일이 걸리고 많은 예산이 투입되므로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준비로 성과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국가예산은 내년 초 사업 검토를 거쳐 4월말까지 중앙부처에 신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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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본격화’민선 8기 김두겸 울산시장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최대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울산시가 울주군 청량읍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이 울산 개발제한구역 방문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의 필요성과 농수산물 수집・분산 기능을 고려한 접근성,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기존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노후화로 인한 시급성 등을 적극 설명하고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말까지 해당 지역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주민공람공고,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초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신청하면 내년 하반기 해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제 면적은 총 68만 7,000㎡ 규모이다 울산시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면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한 후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울산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참여하여 총 4,5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울주군 청량읍 율리 일원 면적 68만 7,000㎡ 규모로 오는 2024년 착공해 2026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곳에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장 종사자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업무지원 시설, 지역 내 산재된 농업관련 시설들을 이전・재배치하는 등 ‘울산형 농촌 융・복합산업의 혁신거점’을 조성한다. 또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열린장터(오픈 마켓)형 농수산물 특화거리’ 조성과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음식(로컬푸드) 전용 쇼핑가공센터’를 건립하는 등 시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계획이다. 특히 기존 울주군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의 행정기관을 집적화하여, 민원인이 멈춤 없는(논스톱)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 편의를 이끌어내고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등 1,600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도 조성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수요 발굴, 개발계획 수립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업시설 용지 공급, 주거안정 도모 등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지역 균형 발전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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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남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모집울산 남구는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 두 달간‘남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주민을 말한다. 남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현재 총 1,475명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하여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집중 모집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운영하여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함과 더불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비대면 상시 신고 창구 및 복지 관련 교육 제공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복지사각지대 해소는 공공의 영역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우리 지역사회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며 “남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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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자매결연 도시 친환경 쌀 학교 공급 협약 체결울산 남구는 13일 자매결연(우호)도시인 청도, 거창, 보성군에서 생산한 무농약 유기농 친환경 쌀을 관내 62개 초・중・고 3만 4천명의 학생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청도, 거창, 보성군의 기관장들 및 생산자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남구가 추진하는‘친환경급식 식품비 지원사업’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친환경 쌀 공급협약으로 자매결연도시 간 지속가능한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 남구의 학교급식용 쌀(찹쌀)은 지역친환경 쌀의 부족분을 협약을 체결한 자매결연도시 생산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2023년 1월부터 공급받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친환경 쌀을 공급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고, 쌀 과잉생산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자매결연도시의 농업인들에게 안정적 판로확대 및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상호 적극적인 협력으로 더 나은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한 지방자치단체와 생산자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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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교육문화관광분과 특화사업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카드지갑 가죽공예 체험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교육문화관광분과는 10월 12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동구문화원의 협력으로 다문화가족 20여명과 함께 카드지갑 만들기 가죽공예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화사업은 동구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지역 예술인의 참여로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 및 더불어 사는 구민으로서 자부심을 함양하고자 개최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한땀, 한땀 정성을 들여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상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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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온라인 마케팅 성공전략’특강 개최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0월 12일 오전 10시 센터 3층 강당에서 ‘온라인 마케팅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의 필요성, SNS 채널별 활용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비대면 온라인 시대에 커뮤니케이션과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직무역량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앞으로는 다양한 온라인 활동이 꼭 필요하며 잘 배우기만 하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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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2022년‘직원 친절교육’실시울산 동구청은 구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구민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10월 12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대민담당 공무원 35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022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오전에는 ‘친절마인드(전화 응대 등) 제고’라는 주제로 오전에는 현재 클래클럽 대표인 이주아 강사가 강의하고, 오후에는 더이음교육 대표인 박꽃내음 강사가 나와 표정의 중요성,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전화응대의 기본 마음 등의 주제로 사례를 통한 응대법, 악성민원 응대사례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친절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출발한다. 적극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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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미포1길 간판개선사업 디자인 심의 개최울산시 동구청은 10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관련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포1길 간판개선사업 디자인 심의’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미포1길 간판개선사업 디자인개발 및 제작·설치 용역 시행에 따른 간판 디자인 시안을 확인하고, 미포1길의 전반적인 거리 경관 컨셉 및 업종별 간판 디자인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미포1길 간판개선사업 디자인개발 및 제작·설치 용역은 총 사업비 4억 5천만원(국비 2억 7천만원, 시·구비 1억8천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활기가 넘치는 미포1길 간판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미포1길 5~ 미포1길 56 일원 333m 구간 내 120여개 업소의 기존간판을 철거하고, 업소별 특성을 살린 디자인 간판을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개성있고 특색있는 간판 설치로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여 침체된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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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 ‘U-플로깅 챌린지 캠페인’ 진행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12일 오전 10시 중구 성남동 태화강변 일대에서 ‘U-플로깅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U-플로깅 챌린지’는 울산환경운동연합에서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운동으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이번 참여 잇기(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중구도시관리공단 직원 및 지역 주민 30여 명은 태화강변을 달리며, 태풍으로 밀려온 산책로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분리배출했다. 김문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 ‘U-플로깅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