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울주군, 청렴 한마디 챌린지 진행울산시 울주군이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11일부터 ‘청렴 한마디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울주군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한 달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렴메시지를 담은 피켓 인증 사진을 찍어 전직원에게 전달한다. 이날 이순걸 군수는 첫 번째 캠페인 주자로 나서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이 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의지를 다지고, 청렴리더십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직원의 청렴의식을 향상해 군민의 삶에 스며드는 청렴 울주, 군민이 신뢰하는 행복 울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울산 북구, 제6회 구민대상 후보자 접수울산 북구는 11월 11일까지 제6회 북구 구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발전 분야, 주민화합·봉사·효행 분야, 교육·문화·체육 분야 등 3개 부문 각 1명으로, 후보자는 9월 30일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하면서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 동장 등의 추천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현장 실사와 북구청 홈페이지 게시를 통한 공개 검증을 실시하고,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올해 종무식에서 이뤄지며, 수상자의 이름은 북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
울산 북구, 이화정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발표 및 공유회 '이화정 천(川)걸음 축제'울산 북구는 오는 15일 이화초등학교에서 이화정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발표 및 공유회 '이화정 천(川)걸음 축제'를 마련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작품 전시와 홍보, 로컬푸드 나눔행사, 이화정 주민협의체 환경캠페인, 어린이 아나바다, 이화초등학교 학생 및 주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에 참가하는 주민들은 "이화·화정마을에서 처음 진행하는 마을축제인 만큼 지속가능한 마을 문화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이화정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문화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 퇴직자 사회서비스 취업 지원 장애아돌보미 양성교육 개강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11일 북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퇴직자 사회서비스 취업 지원을 위한 장애아돌보미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8일에 걸쳐 30시간 온·오프라인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이뤄진다. ▲장애아돌보미사업의 이해 ▲장애의 이해 ▲장애아 위험관리 ▲장애아 긍정적 지원 ▲장애아 의사소통 ▲장애아 사회성 지원 ▲장애아 행동 존중 ▲장애아 인권의 이해 등 장애아 돌보미 전문성 함양은 물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강의가 준비돼 있다. 장애아돌보미 양성 및 파견사업은 장애아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통해 장애아 부모의 사회활동과 가정 내 온전한 돌봄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중 하나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40명 모집에 80명이 넘는 5060세대 퇴직자가 접수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며 "지역사회 장애아 가족에 대한 관심과 인식제고는 물론 퇴직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울산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실시울산시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용승인 후 30년이 경과한 지상 3층 이하 건축물로 법령으로 정한 정기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건축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울산시 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와 건축시공기술사 자격 전문 공무원, 구·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중구 복산동 근린생활시설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대지, 구조물, 철골, 마감 등의 구조 안전 ▲ 피난, 내화, 소방 등의 화재 안전 ▲단열, 창호, 전기설비 등의 에너지 성능 등 건축물의 안전, 유지관리 분야 등이다. 안전등급은 ▲우수(안전성 확보) ▲양호(경미한 결함) ▲보통(안전에는 지장 없으나 보수·보강 필요), ▲미흡(긴급한 보수보강 필요), 불량(사용제한 검토)까지 5단계로 분류한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건축물은 점검에 참여한 전문가가 소유자·관리자에게 보수·보강 등의 조치사항을 안내해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기점검 의무 규정이 없는 소규모 노후 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의 안전점검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건축사와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센터 운영을 통해 건축물의 기술적인 사항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건축허가, 유지관리, 감리 등에 따른 전반적인 기술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
울산시 - 사단법인 글로벌한상드림 세계한상대회 장학금 지원 약정식 개최글로벌한상드림이 지역 고등학생을 위해 장학금 2,000만 원을 내놨다. 울산시는 10월 11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글로벌한상드림과 ‘세계한상대회 장학금 지원 약정식’을 갖는다. 약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점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재외동포재단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다. 약정된 장학금은 2,000만 원으로 울산지역 고등학생과 예체능 특기 우수자 20여 명에게 세계한상대회 폐회식(11월 3일)에서 전달된다. 사단법인 글로벌한상드림은 국내외 차세대 한민족 인재양성과 한민족 정체성 함양 사업을 목적으로 전 세계 한상들이 설립한 장학회다. 지난 2017년부터 세계한상대회 개최지 청소년에게 ‘한상대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인사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
울산시, 자매결연 선수단에게 열띤 응원울산시는 전국체육대회(10월 7일 ~ 13일) 기간 동안 시청 전 부서와 유관기관(단체)들이 타 시도 및 해외동포 선수단과 각각 자매결연을 하고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울산시 실·국·본부에서는 울산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시·도 본부를 방문해 지역특산품 등 격려 물품과 엘지(LG)에서 협찬한 후원품을 전달하고 각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또 고국을 방문하는 해외동포 선수단에게는 숙소를 직접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고 울산시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귀국하기를 기원한다. 아울러 비인기 종목 위주로 경기응원 활동도 펼친다. 부서·기관·단체별로 연결(매칭)된 종목의 경기장을 방문해 클래퍼*, 응원 수건 등 응원 도구를 활용하여 열띤 응원을 펼치고 미리 준비한 다양한 문구의 펼침막(플래카드)으로 선수들 사기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탠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이 결승점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자매결연 활동을 통해 울산시 선수단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선수단도 아낌없이 응원해 대회 전체 사기를 높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자매결연 활동 참가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기 종목을 관람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고 동시에 울산을 방문한 타 시도 선수들을 응원함으로써 체전 개최도시 시민으로 자긍심을 가진다.”라고 말했다.
-
울산항만공사·에스케이(SK) 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취약계층 아동 영양간식꾸러미 지원 성금 8,000만 원 전달울산시가 사회공헌 연결망(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 울산항만공사,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등과 협력해 결식 우려 아동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10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시장 접견실에서 ‘취약계층 아동 영양간식꾸러미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시장, 박정원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대외협력실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이 6,000만 원, 울산항만공사가 2,000만 원을 기부하며 행복도시락센터 울산점을 통해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도시락으로 전달된다. 박정원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실장은 “아이들을 위한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일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울산 남구, 깨끗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위생모 지원 사업' 시행울산 남구 관내 일반음식점의 식품 위해요인 예방과 위생관리 수준 향상 등 선진남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방종사자들에게 ‘위생모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남구는 최근 배달음식 증가 등 외식트렌드 변화와 제103회 전국체전을 맞아 청결하고 깨끗한 외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2,000개소로 대상으로 업소별 위생모 5개씩 총 10,000개를 지원했다. 지난 7일부터 배부대상 음식점에 위생모를 배부하고, 식품접객업소 이물혼입 방지 가이드라인과 조리장 위생관리 수칙도 함께 전달하여 음식점 조리종사자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내년에는 휴게음식점, 제과점 2024년에는 그 외 업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음식점 위생모 지원 사업을 계기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에 우리 남구가 앞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울산 남구, 11일부터 '장생포 관광안내소' 운영울산 남구는 11일부터 장생포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 관광안내소는 올해 8월 착공했으며, 장생포 고래박물관 맞은편 기존 기념품판매소로 사용했던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편의시설을 완비해 방문객들에게 스마트 관광안내소로 선보이게 됐다. 관광안내소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해안가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관광객쉼터 및 핸드폰 충전, 소독기를 비치하여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 외에도 관광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관광객 맞춤 관광코스를 제공하고, 울남 9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투어 사진을 찍어 안내소 전자방명록에 남기고 QR코드 스캔을 통해서 핸드폰에 다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QR지도를 관광안내소 벽면에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QR코드 스캔만으로도 핸드폰으로 해당 관광지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남구청 관계자는 “관광안내소라는 공간에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며, “특히, 포토투어와 전자방명록의 경우 장생포뿐만 아니라 남구 곳곳에서의 추억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장생포에 온다면 꼭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