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울산 남구, '행복남구 일자리 다모아' 카카오톡 채널 개설울산 남구는 구직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행복남구 일자리 다모아'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일자리 다모아’카카오톡 채널에는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이 좋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들이 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 정보들을 모아 게시할 계획이다. 채널에는 일자리센터 소개, 구인·구직 등록방법 등 각종 안내 자료와 함께 공공근로 등 공공일자리 관련 정보,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직업교육 관련 정보 등 다양한 구인·구직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겨있다. ‘행복남구 일자리 다모아’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앱을 열고 카카오톡 친구, 돋보기 클릭, ‘행복남구 일자리 다모아’ 검색 후 채널 추가 순으로 진행하면 되며, 구인 업체와 구직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에 카카오톡이 설치되어 있으면 회원가입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채널 추가만으로 일자리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카카오톡 채널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및 알맞은 인재를 채용하기를 원하는 구인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속·정확한 취업 정보 제공으로 구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울산 남구, '유해화학물질 재난대응 분석 보고회' 개최울산 남구는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유해화학물질 재난대응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화학공장사고에 대비하여 기존의 문서형태로 제작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을 관계공무원들의 협업을 통해 공간정보기반 데이터로 변환하여 분석하고 결과를 시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출범을 통해 데이터기반 행정업무 수행을 강조하는 현 정부의 정책에 맞춰‘공간정보기반 행정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향후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수집, 분석, 시각화할 수 있는 고도화된 공간정보플랫폼을 도입하여 공간정보사업을 각종 구정사업과 접목하여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울주군, 범서 근린공원 조성 '박차'울산시 울주군이 간절곶 공원에 이은 지역 대표 대규모 공원으로 ‘범서 근린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주군은 범서 근린공원에 대한 울산시 도시관리계획(공원조성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에 따라 ‘범서 근린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범서 근린공원 조성은 범서읍 구영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인구 대비 부족한 녹색휴식공간 확충과 인근 축사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조성된다. 범서읍 구영리 103번지 일원에 면적 18만6천394㎡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며, 사업비는 용역비 6억원, 토지 보상비 160억원, 공사비 91억원 등 총 257억원이 투입된다. 기존의 산림을 활용해 다양한 꽃과 수목으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새못저수지를 활용해 여가선용과 힐링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수변 공간을 만든다. LH에서 추진 중인 훼손지 복구사업의 새못소공원 조성과 연계해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대한 조건부 승인, 지난달 ‘2022년 제3회 울산시 도시공원위원회’에서 범서 근린공원 조성계획에 대해 조건부 가결을 받는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며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 완료와 실시계획 작성 및 고시, 내년부터 2024년 12월까지 토지 손실보상과 공원 조성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범서 근린공원 조성을 기다려오신 만큼 그에 부응하는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할 것”이라며 “간절곶 공원에 이은 울주군의 대표적인 대규모 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울주군, 민선8기 공약사업 확정… 1조8천억원 규모울산시 울주군은 민선8기 군정비전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101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4천193억 △시비 2천357억 △군비 8천202억 △타 기관, 민자 3천719억원 등 총 1조8천471억원이 투입된다. 선거기간 이순걸 군수가 제시한 공약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공약추진계획안을 작성했다. 이어 울주군민으로 구성된 주민배심원의 검토와 논의를 거쳐 공약을 확정하고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각 분야는 △군민중심 신뢰행정 구현 △필요한 곳에 두텁게 지원하는 복지 도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주도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 조성 등이다. 먼저 ‘군민중심 신뢰행정 구현’ 분야는 스마트 군정시스템 도입과 원콜서비스센터 운영, 주민 직접 소통창구 구축, 범서 굴화 제3민원센터 등 5개 사업에 185억원이 투입된다. ‘필요한 곳에 두텁게 지원하는 복지 도시’ 분야로는 울주 군립병원 설립, 울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남부·서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취약계층 자립지원 강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등 총 1천197억원을 들여 28개 사업을 추진한다.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를 위해서는 남부권 국민체육센터 건립, 신불산 케이블카 조기 설치, 언양읍성 복합문화거리,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등 16개 사업에 2천882억원이 책정됐다.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주도’ 분야는 기술기반 강소기업 지원 및 육성,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6차산업 사업자 지원·스마트팜 농가 확대, 청년창업센터 건립 등 13개 사업에 1천353억원이 투입된다.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 조성’ 분야에서는 KTX 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유치, 동해남부선 역세권 개발,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통한 도시 개발 등 1조2천855억원이 투입돼 3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순걸 군수는 “군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을 임기 내 반드시 완수해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군민을 최우선으로 섬기며 군민의 행복과 울주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 중구, 2022년 제3회 명예·구민감사관 간담회 진행울산 중구가 7일 낮 12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2022년 제3회 명예·구민감사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 명예·구민감사관 26명이 참석해 각종 생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구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명예·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각 동(洞)별로 2명씩 선출된 명예·구민감사관은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명예·구민감사관 제도는 구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내부 감사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청렴하고 열린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울산 중구 의정비심의위원회 개최울산 중구가 지난 6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구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내년도 중구의회 월정수당을 2022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반영해 1.4% 인상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월정수당을 매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만큼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중구의회 월정수당은 기존 239만 원에서 내년에 242만 원으로 3만 원 인상된다. 의정활동비는 기존과 동일하게 연간 1,320만 원(월 110만 원)으로 확정했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통장 및 지방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된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 수와 재정능력,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지방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의정비를 결정한다. 이번에 결정된 의정비는 지급기준 금액 누리집 공개, 의회 통보 및 조례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적용된다.
-
동구 교통혼잡 원인시설물에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울산시 동구청은 2022년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지역 내 주요시설 458건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을 확정하여 8억 9,900만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하여 매년 10월에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이며, 해당재원은 교통기반 구축사업, 교통시설 확충개선 등을 위해 쓰인다. 부과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개인 소유지분 면적 160㎡ 이상)의 시설물로 부과기준일인 2022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부과대상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 연도 7월 31일까지이다. 동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교통유발계수를 30% 하향 조정해 부과한다. 납부대상자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방문(CD·ATM,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은 납부기한은 10월 31일까지로 납부기한을 경과하게 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돼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교통유발계수를 하향 조정했다.”며 “교통유발부담금이 보행자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구‘더 잘사는 동구’를 위한 59개 공약사업 확정울산시 동구청은 ‘더 잘사는 동구'를 목표로 하는 민선8기 9대 공약사업으로, 6대 분야 59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6대 분야 59개 세부사업으로 확정됐으며, 주요 핵심 공약사업으로는 △ 노동기금 조성 △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립 △ 교육환경개선사업 △ 마을관광, 골목관광 콘텐츠 개발 △ 문화관광재단 설립 △ 동구형 청년보장제 도입 △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 염포산터널 무료화와 울산대교 통행로 인하 등으로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들로 선정하여 동구를 사람중심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로 조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총 사업비는 2,581억으로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국·시비를 적극 확보하고 비효율 예산 지출을 절감하는 등 예산 효율성을 높여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이행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두 차례 보고회 과정을 거쳐, 노동, 청년, 관광 분야 등 현재 동구가 직면한 구정 여건과 실정에 맞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달 23일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 후 공약사업에 대한 검토를 완료하고 59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공약사업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 향후 체계적이고 투명한 공약사업 관리를 위해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며, 평가단은 공약사항 변경 관련 검토 및 건의, 추진실적 및 이행상황 평가를 수행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발전 비전을 담은 지속가능한 공약사업으로 모든 동구 주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다양한 창구를 열어 구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2022년 건설공사 안전 점검 수행기관 등록명부 확정·공개울산시는 2022년 건설공사 안전 점검 수행기관 3개 분야 11개사 등록명부를 확정하고 10월 7일 누리집(ulsan.go.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공고하고 접수된 수행기관들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한 결과 3개 분야 11개사가 수행기관으로 등록이 확정됐다. 분야별 등록현황은 토목 분야 4개사, 건축 분야 5개사, 종합 분야 2개사다. ‘건설공사 안전 점검 수행기관’은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건설공사 안전 점검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으로 지난 2020년 이전에는 건설사업자 또는 주택건설사업자가 지정했다. 그러나 저가 계약, 업체 간 유착 등으로 인한 부실 안전 점검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건설공사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건설기술 진흥법'이 2019년 7월 1일 개정 시행되면서 발주청 또는 인허가기관의 장이 1년 단위로 모집공고를 거쳐 건설공사 안전 점검 수행기관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건설사업자 또는 주택건설사업자가 건설공사 안전 점검 수행기관 지정 요청을 하면 발주청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입찰 공고한다. 발주청에서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의 사업 수행 능력 평가를 거쳐 업체를 지정하고 건설사업자 또는 주택건설사업자에게 통보하면 건설사업자와 수행기관이 계약을 맺고 안전 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발주청 또는 인허가기관의 장이 건설공사 안전 점검 수행기관을 지정하면 건설공사장 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 내 안전 점검 수행기관만 입찰에 참가할 수 있어 지역 안전 점검 수행기관의 능력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 남구, 2022년 삼호동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개최울산 남구 7일 삼호동 와와공원에서 삼호동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울남9경 홍보 및 자전거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분갈이, 칼갈이 등 주민편익 사업을 비롯하여 5개 분야 20개 부스가 마련되어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동 특화사업으로 타로점 보기 및 나만의 슬리퍼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다채로운 행사와 무료음료도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