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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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면접기술 습득하기’ 재취업 특강 개최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0월 24일 ‘면접기술 습득하기’ 특강을 센터 3층 강당에서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면접의 핵심요소와 다양한 면접 사례를 통해 바람직한 면접자의 태도를 정립하고 모의 면접을 시연해 봄으로써 참여자들에게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장기근속 후 퇴직한 한 참여자는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자신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에 대한 예상 답변을 준비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재취업 특강, 생애설계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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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린 착수보고회 개최울산시 동구청은 10월 24일 구청장실에서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립 시설조성계획 안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계획 논의 및 관련부서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새로 건립되는 남목문화센터는 서부동 560번지 일원에 연면적 2,98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수영장, 체육관, 생활체조실 등을 갖추고, 국비 시비 등 총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 완공될 계획이다. 남목문화체육센터는 남목지역의 열악한 체육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요구을 반영한 공간조성을 통해 일상 속 주민들이 항상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체육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중심의 생활체육시설을 건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구의 주민 건강증진 및 정주여건 향상의 계기가 되도록 남목문화센터 건립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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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새내기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울산시 울주군이 24일과 25일 이틀간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임용 시기에 맞춰 마련됐다. 교육 대상자는 올해 4월 이후 임용된 직원 총 75명이다. 주요 내용은 업무에 쓰이는 각종 시스템 활용법과 보고서 작성법, 민원 친절교육 등 공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이론과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과 함께 이순걸 군수가 신규직원들과 만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울주군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공직자로서 가진 첫 마음가짐을 잘 유지해 군민의 입장에서 모든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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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기업 융자 지원울산시 울주군이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하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4억5천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인 온양읍 또는 서생면 내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며, 주소를 둔 주민과 기업이다. 단, 기존 지원금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은 세대당 최대 2천만원, 기업유치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다. 연이율 1.5%에 2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상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거주지에 따라 온양읍 또는 서생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대상자는 다음달 중순 통지하며, 이후 안내된 일자까지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에 방문해 융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2022년 하반기 지원사업은 오는 12월 내에 실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에너지정책과 원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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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고래문화특구 방문객 3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 돌파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2일 기준 2022년 고래문화특구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통계자료는 유료시설 7개소(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웰리키즈랜드, 장생포 모노레일)를 대상으로 집계했으며, 무료시설인 장생포 문화창고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2022년 상반기 49만여 명이 방문한 이후 하반기 여름 휴가철 성수기 및 고래 이야기가 나오는 드라마의 인기, 9월 추석연휴 방문객 급증과 10월 개천절․한글날 연휴 및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2022 울산고래축제 등의 연휴․축제 영향으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100만 번째 고래문화특구 방문객은 구미에서 방문한 오준한(37), 최나향(37)가족으로 “지난 2022 울산고래축제 때 찾지 못해 오늘 처음으로 장생포를 찾아왔는데 운이 좋게도 100만 째 방문객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고래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 볼거리도 많고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기대한 것 보다 훨씬 만족스러워 꼭 다시 방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지만, 한 해 누적 방문객이100만 명을 넘었다는 것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울산 대표 관광지로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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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작품 전시회울산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태화강 남구 둔치(태화교 아래)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제6회 울산건축문화제와 연계한 ‘제12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시가 역점 추진 중인 트램사업과 연계·활용될 수 있는 공공디자인 발굴을 위해 실시한 공모전 수상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총 27개 작품으로 트램 외형디자인, 트램 정류장, 트램 운영에 필요한 공공시각 매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상작인 ‘미디어 트램 스테이션(MEDIA TRAM STATION)’은 도시 이미지에 잘 조화되는 디자인과 최소한의 형상에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을 접목시킨 작품이다. 단순하면서도 제작의 용이성과 유지관리, 사용자의 편의성 등이 잘 적용된 우수한 작품이란 심사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울산의 공공디자인과 건축에 대한 문화적 역할과 인식을 넓힐 수 있는 시민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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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창업기업 성장 위한‘디딤돌’마련울산시가 초기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집중투자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신규 기금(펀드)결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10월 2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권순용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팁스(TIPS)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펀드 조성 경과 및 운용계획 보고, 업무협약(안) 보고, MOU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 팁스 벤처펀드는 △한국모태펀드(38.5억 원), △울산시(6억 원),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5억 원), △유니스트기술지주(주)(5,000만 원)가 참여해 총 50억 원을 조성한다. 펀드 운용은 지역에서 활발한 창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니스트기술지주(주)가 향후 7년 동안 공동으로 맡아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창업지원사업인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로, 기금(펀드) 투자 후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자금을 추가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울산 팁스 벤처펀드와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투자 사각지대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유망한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금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성장 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세계적 경기침체 등으로 벤처투자 시장도 점점 어려워져 공공의 선도적인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기금(펀드) 조성과 운영을 통해 지역 창업․벤처기업이 생존을 넘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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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산 남구자원봉사센터 기업자원봉사컨설턴트, 광(光)이 나는 골목길 프로젝트 실시(사)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옥동 일대에서 우리새마을금고 임직원과 ‘기업자원봉사컨설턴트 광(光)이 나는 골목길 프로젝트’ 3회 차 사업을 펼쳤다. 기업자원봉사컨설턴트 사업은 기업의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유도하여 이를 통해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광(光)이 나는 골목길 프로젝트’는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LED등을 설치하여 셉테드(CPTED) 효과를 통해 범죄예방 및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하고자 6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LED등이 필요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장재홍 센터장은 “기업자원봉사컨설턴트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사회공헌을 유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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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소년안전망 '우리가 함께하는 보드게임' 체험 실시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청소년안전망 위기(가능)청소년 사례관리 대상자 11명을 대상으로‘우리가 함께하는 보드게임’프로그램을 울산남구청 별관 4층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에 관심을 가진 11명의 사례관리 위기(가능)청소년들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게임을 하면서 또래상호간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의 기회를 가졌다. 개인주의가 만연해져가는 사회에서 보드게임을 함으로써 타인조망 능력이 길러지고 혼자보다는 함께하는 공동체사회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온라인 게임도 재미있지만 친구들과 같이 하는 것도 재미있어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위기(가능)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이타성을 배우고 전인적인 성인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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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연구결과 최종보고회 개최울산 남구는 지난 1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공무원 정책연구모임‘미래비전 스터디그룹’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미래비전 스터디그룹’은 공무원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남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하여 2월에 전 직원 대상 공개 모집을 통해 3월에 인구, 경제ㆍ일자리, 문화ㆍ관광 등의 분야의 5개 팀을 선정했다. 스터디그룹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7개월간 팀별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과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활발한 연구모임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6월에는 정책자문단과의 ‘정책아이디어 콜라보’를 개최하여 전문가 의견 및 제안을 수렴하여 연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최종보고회에서 심사를 거쳐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남구 발전방안’을 주제로 연구한 ‘동고동락 동멍동냥’ 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우수상은 ▲ ‘한국석유공업(주)사택의 근대문화유산 등재방안’을 주제로 연구한 ‘야금야금 문화단지’팀이 받았으며, 장려상은 ▲ ‘남구만의 청년인구 보존 전략’을 주제로 연구한 ‘위아 더 퓨처 of 남구’팀과 ▲ ‘친환경 캠핑장 조성방안’을 주제로 연구한 ‘공간혁신 플랫폼’팀, ▲ ‘여천배수펌프장 인근 활용방안 및 관광객 대상 교통 접근성 개선방안’을 주제로 연구한 ‘시민의 품속으로’팀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