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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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찾아가는 현장방문 간담회’개최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6일 오전 10시 30분 더엠컨벤션(울산 울주군 삼남읍 도호길 31)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알앤디(R&D) 비즈니스밸리’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하이테크밸리산단 입주기업 6개사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창업기업 1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자청이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자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에 건의해,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단 내 주변 환경개선 등 해결 가능한 건의사항은 즉시 대응하고, 산단 내 편의시설·대중교통 확충 등의 내용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하여 해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산업은행이 참여하여, 기업을 위한 금융상품과 지원사업 등의 설명이 더해져 입주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자청 관계자는 “신규 투자유치만큼 중요한 것이 기존 입주기업들의 추가 증설 투자이며, 그것은 입주기업들의 만족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이들 기업이 원활한 경영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알앤디(R&D) 비즈니스밸리를 대상으로 한 입주기업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연내 울산테크노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도 현장방문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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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적용 완화 등 건의울산시는 10월 6일 오후 2시 2별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 ‘행안부 - 지자체 합동 제2차 지방규제혁신 전담팀(TF)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영상회의에서 울산시는 1차 전담팀(TF) 회의 이후 찾아가는 규제혁신추진단 운영(2회), 국무조정실 순회 간담회(9월 19일), 울산 지역경제혁신추진단 회의(9월 20일)를 통해 수소배관망 도로굴착 점용허가 완화,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지자체 사용료 전부 면제 등 7건 규제개선 과제 추진상황을 보고한다. 또,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적용 완화 등을 건의한다. 이밖에 길천산단의 부지를 제공해 향토식품기업 ‘복순도가’의 타 지역으로 공장 이전을 방지하는 등 울산지역 일자리를 창출한 규제 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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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울산시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구성되어 2년간 임기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0월 6일 오후 3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김두경 시장, 청년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 위촉식 및 2022년 제2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제2기 부위원장 선출, 울산시 청년정책 추진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울산시장을 위원장으로 5명의 국장급 위원, 14명의 전문위원과 청년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원 중 13명이 청년으로 구성되어 청년이 정책 대상에 머물지 않고 삶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스스로 결정하는 주체로 나서게 되어 기대된다. 주요 역할은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청년정책 사업의 조정 협력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한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정책이 시정 전반에 관련이 되어있는 만큼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역동적인 울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총 5개 분야 78개의 청년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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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광역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개정 추진울산시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구도심 노후 저층 주거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관련조례 개정에 나선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주택공약인 ‘구도심 새집 갖기 재개발’을 구체화한 ‘울산형 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사업’을 북구 염포동 중리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데 이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울산광역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를 개정하고 10월 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시행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제정된 조례로 빈집정비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내에서 노후・불량건축물의 결정기준 중 주택으로 사용되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660㎡ 이하인 공동주택의 경과연수 기준을 30년에서 20년으로 조정한다. 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조건 중 하나인 노후・불량건축물 수 기준을 구역 전체 건축물 수의 67%에서 57% 이상인 경우로 완화한다. 기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의 전제조건 중 하나인 노후‧불량건축물에 대한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주민들 입장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서 용도지역이 변경되는 경우, 사업시행자가 건설해야 하는 임대주택의 공급비율을 용도지역 변경에 따라 상향되는 용적률의 20%로 규정하는 등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경감시켜 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서 거점사업의 통합 시행을 위한 방법과 절차 등에 관한 사항과 사업시행자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완료 또는 폐지한 경우 구청장등에게 인계할 서류에 관한 사항 등 상위법령에서 조례로 위임한 규정들에 대해서도 개정이 이루어지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은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낙후되어 있는 구도심 지역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며 “낙후되어 있는 구도심 지역의 개발을 통한 양질의 주택 공급으로 지역 간 주거환경 불균형 문제 등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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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행복한 울산, 관광택시 달린다”여행으로 행복한 울산에 관광택시가 도입·운행된다. 이에 따라 울산여행 추천코스 또는 울산 12경 등을 관광택시를 이용해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울산시는 10월 6일 오후 2시 시청마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백형선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관광택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관광택시’는 총 21대로 국내·외 관광객 전용으로 운영되며 요금은 기본 4시간 8만 원, 8시간 16만 원으로 관광객 부담금은 50%이다. 외래 관광객은 여행일 3일 전까지 ▲앱(울산관광택시) ▲웹(울산관광재단)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또, 가족 단위 등 단체여행객을 위한 ‘대형승합 관광택시(12인승)’도 3대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초행길이라 운전에 어려움이 있거나 반구대암각화 등 대중교통 접근이 불편한 원거리 관광지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형 여행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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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첫발, 조례안 입법예고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염포산터널 통행료 전면 무료화’ 추진을 위해 '울산광역시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통행료 지원 조례안'을 10월 6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염포산터널 이용자 통행료를 무료화하고 울산대교와 전구간에 대한 통행료는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대교는 총 3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통행료를 받고 있으며, 남구 장생포에서 예전아이시(IC) 까지를 ‘대교구간’, 장생포에서 염포산아이시(IC) 까지를 ‘전구간’, 아산로에서 염포산아이시(IC) 까지를 ‘터널구간’으로 구분하고 있다. 현재 염포산 터널구간은 소형차 기준 통행료가 800원인데 이 중 500원은 운전자가 부담하고, 나머지 300원은 울산시가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울산시는 울산대교와 접속도로 이용자를 위하여 연간 약 30억 원의 통행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입법예고 후 조례 제정을 통하여 염포산터널 이용자 통행료의 전액 무료화를 추진하고, 필요한 예산은 구·군 부담 없이 울산시가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두겸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이행 의지가 반영되어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으며, 입법예고, 조례·규칙 심의, 시의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염포산터널 통행료 지원의 근거가 되는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교와 접속도로는 울산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일산동에 이르는 길이 8.348㎞(본선 5.592㎞, 연결로 2.756㎞, 현수교 1.15㎞) 규모로 2010년 5월 31일 착공해 2015년 5월 30일 준공됐다. 수익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돼 총사업비 4,869억 원(민자 3,237억 원 건설보조금 1,289억 원 보상비 343억 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시행자인 울산하버브릿지㈜가 2015년 6월 ~ 2045년 6월(30년간)까지 운영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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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성공 체전위해 지역 기업들도 힘 보탠다”울산시는 10월 6일 오후 3시 4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관람객 편의물품 후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상봉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박정원 에스케이(SK)에너지 대외협력실장, 김창환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 정훈 삼성에스디아이(SDI) 울산사업장장,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대표이사, 오석동 에쓰-오일(S-OIL) 공장지원부문장, 이영덕 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상무 등 후원사 관계자 7명이 참석한다. 또 다른 후원사인 엘에스엠엔엠(LSMnM (변경 전 : LS니꼬동제련))은 내부 행사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무릎담요, 빵, 음료수, 생수, 초코바, 우의, 야광봉, 비닐백 등 9종 3만 1,458세트로 약 3억 4,000만 원 상당에 달한다. 울산시는 이들 물품을 제103회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회식에 참석하는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후원사 관계자는 “17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김두겸 시장은 “관내 기업들이 힘을 합쳐 통 큰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로 인해 양대체전이 화합과 감동의 장으로 울산의 대외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전 개회식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10월 7일 오후 5시에, 폐회식은 같은 장소에서 10월 13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10월 19일 오후 4시 40분에, 폐회식은 동천체육관에서 10월 24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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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2년 제7회 공유재산심의회 개최울산 남구는 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7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위원장(류재균 부구청장)을 비롯한 공유재산심의위원 및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재산 취득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남구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의 관리와 처분에 관한 자문과 심의를 하기 위하여 설치된 위원회로서 공유재산 취득·처분에 관한 사항과 사용료 또는 대부료 감면사항, 재산의 용도변경 또는 용도 폐지 사항에 대해 심의를 하는 기능을 한다. 류재균 위원장은“효율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공유재산을 관리하여 구민의 이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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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어려운 이웃을 찾는 카카오톡 채널 ‘장생이’운영울산 남구는 쉽고 빠르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위기가구 비대면 상시 신고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울산 남구 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위기 이웃 발굴 체계에 비대면 활동의 보완책으로 탄생한‘울산 남구 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는 뉴미디어 시대 흐름에 맞게 카카오톡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제보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카카오톡 채널 가입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카카오톡 상단의 검색창을 누른 뒤‘울산 남구 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자동 가입된다. 특히 카카오톡 1:1 채팅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 복지 상담을 받거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으며, 실시간 상담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진행되며 업무종료 후에는 익일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각종 복지정책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지역주민과 복지행정의 가교 역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소외계층 없는 희망복지 행복남구를 만들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카카오톡을 활용해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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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가져울산 남구는 6일 6층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윤진철 사무관 초청강의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윤진철 강사는 경기도 시흥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치한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을 통한 변화와 혁신’, ‘현장에 답이 있다.’,‘지방예산효율화 우수사례’, ‘질의응답’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가졌다. 남구는 교육에 참석 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행정방송에 송출하여 많은 직원들이 강의내용을 공유하도록 했다. 한편, 윤진철 강사는 경기도 시흥시 사무관으로 지방행정의 달인, 지방예산효율화우수사례 최우수상, 경기도를 빛낸 37명의 영웅, 창의적 공무원제안 최우수상등 다양한 수상경력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타 시도의 우수사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남구 공무원들의 답습행정을 피하고, 작은 일부터 적극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