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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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읍면 간담회 개최울산시 울주군이 5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읍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망사건’ 관련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정책 추진 관련 현안 공유, 일선 행정기관의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 중심의 인적안전망 구축,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 확립 등 세부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달 중 6개 읍 이장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전달체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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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실시협약 체결울산시 울주군이 5일 군청 8층 비둘기홀에서 영남알프스케이블카㈜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시협약은 사업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와 향후 사업 시행에 필요한 업무협조 및 권리·의무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644억원을 들여 전액민자로 추진하며,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기부채납 후 무상사용허가 방식으로 시행한다. 사업 준공과 동시에 건축물, 시설물, 토지 등은 울주군으로 소유권이 이전되며, 사업시행자는 20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케이블카 이용요금은 운영 개시 전 협의해 확정한다. 노선은 복합웰컴센터에서 신불산 억새평원 일대 약 2.472㎞ 구간이며, 삭도유형은 1선 자동순환식이다. 시간당 최대 1천500명 탑승이 가능한 10인승 캐빈 50여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케이블카를 비롯해 상·하부정류장, 주차장 및 편의시설이 포함되고, 구체적인 시설 규모는 실시설계 시 결정한다. 상부정류장과 케이블카 노선은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낙동정맥을 벗어난 신불재 남서측 해발 약 850m에 위치하며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추진한다. 향후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 2025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영남알프스케이블카㈜ 손호태 대표이사는 “공식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만큼,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전력해서 최소한의 선택적 개발과 적극적 환경보전으로 자연생태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케이블카를 조성하겠다”며 “기존 관광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울주군 관광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지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산을 대표하는 산악관광지인 영남알프스에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민간투자 유치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케이블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민간사업자와 협력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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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미용영업주 신기술 교육 실시울산 북구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미용영업주를 대상으로 미용 신(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에서 영업 중인 미용영업주 중 희망신청자 80명을 대상으로 커트 및 펌, 머리카락 염색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트렌드 변화에 맞는 최신유행스타일 기술 습득을 위해 TV 프로그램에 출연중인 강사 등 과정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의와 함께 가발을 이용한 실습 등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기술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개인 영업에 접목, 지역주민에게 질높은 미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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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 - ㈜에이스이앤티 쓰담 달리기 환경정화활동 실시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에이스이앤티(대표 김대환)는 10월 5일 오후 3시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구 테크노산업단지 일원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Plogging)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제103회 전국체전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경제자유구역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테크노산업단지 내 두왕천에서 메타세쿼이아길까지 주변에 버려진 비닐봉투, 일회용컵, 플라스틱 등 인근 거리 및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한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과 함께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청결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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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년 울산 사회적경제 한마당’개최울산시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2022년 울산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 양극화 해소 등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우선하는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울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판매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 등으로 구분해 45개 공간(부스)을 설치 운영한다. 판매마당에는 사회적경제기업 40개 기업(사회적기업 20개, 마을기업 7개, 사회적협동조합 13개)이 참여해 자사 제품을 직접 홍보·판매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실제 체험해 보는 체험마당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소개와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마당 등도 운영한다. 또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른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 가치 경영(ESG)을 실천하고 있는 울산항만공사와 안전보건공단도 함께 마련했다.”며 “울산시에서도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에는 2022년 9월말 기준으로 총 66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171개, 마을기업 60개, (사회적)협동조합 436개]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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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개최울산시는 10월 5일 오전 10시 케이비에스(KBS)울산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 노인복지관 어르신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장에 함께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유비시(UBC)울산방송 공식 유튜브 ‘윱씨’ 채널을 통해 행사를 생중계로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수지팡이 전달, 기념사, 격려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그간 우리 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여 타의 모범이 된 유공자 17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아울러, 올해 100세를 맞으신 장수 어르신 22분을 대표하는 어르신 한분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한다. 또,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노인복지관과 노인연합회 어르신들의 공연과 수근, 정다경, 박서진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와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그동안 지난 1997년 8월 제정된 『노인복지법』 제6조에 따라,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 매년 10월 경로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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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5동 '2022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개최울산 남구는 5일 신정5동 무둔실공원에서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울산 관광홍보를 위한 장생이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탈 체험, 자전거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분갈이, 칼갈이 등 주민편익 사업을 비롯하여 5개 분야 22개 부스가 마련되어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동 특화사업으로 친환경화장품 만들기와 중고도서 및 웰빙수세미 판매 등을 진행했으며, 다채로운 행사와 무료음료도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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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울산남구의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 체결울산 남구와 울산남구의사회는 5일 남구청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울산남구의사회는 남구에 소재하고 있는 의사들로 이루어진 전문가 단체로시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규 울산남구의사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 의료비 체납 등 위기상황으로 예상되는 의심사례를 발견하면, 남구청으로 직접 의뢰해 위기가구가 신속한 복지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울산남구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한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남구는 의뢰된 위기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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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2022년 하반기 교사 교육 실시울산 남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교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감성힐링코칭 아카데미 대표 김은정 강사를 초청해 ‘감성힐링! 희노애락을 가야금에 싣고’라는 주제로 자신을 위한 긍정열정 마인드 up, 다름을 인정하는 함께하는 우리, 된장이 알려주는 삶의 지혜로 실천하자, 희망을 노래하는 교사 소통법을 가야금 연주와 함께 진행하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감성힐링 교육을 통해 교사가 먼저 행복하고, 아이도 행복한 어린이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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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모집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실시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할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국민체험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토론훈련과 현장대응훈련에 참관한 뒤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훈련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19세 이상 재난대비 훈련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국민체험단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 더욱 내실 있게 훈련을 추진해 나가며 재난 대응 역랑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