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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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3분기 체납차량 107대 번호판 야간영치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활동을 실시해 체납차량 107대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3회에 걸쳐 실시한 이번 영치활동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자택에 머무르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진행됐다. 하루 11명의 단속 인원이 투입돼 아파트와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영치활동을 펼쳤다. 영치된 차량 107대에 대한 총 체납액은 약 7천만원으로, 자동차세 2건(관외 3건) 이상 체납 또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울주군 관내 차량 70대, 관외 체납차량 33대, 과태료 체납차량 4대 등이 포함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납차량 야간 단속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보다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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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안심반사경 설치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공중화장실 35개소를 대상으로 특허 등록한 ‘안심반사경’ 210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심반사경’은 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칸막이 내 사각지대를 사용자가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기존의 화장실 내 감지장치와 안심스크린 등 불법촬영 예방시설물은 화장실 내 물청소와 환기에 지장을 주고, 지속적인 관리 비용이 발생한다. 반면 안심반사경은 저비용으로 화장실을 이용하는 고객이 직접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감시할 수 있어 유지관리에 효율적이다. 앞서 울주군과 울주경찰서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안심반사경을 공동으로 제안했다. 직무발명 신고 후 울주군 명의로 특허청 실용신안 및 디자인 등록을 마쳤다. 안심반사경 설치 이후 한 이용객은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화장실 이용 시 항상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안심반사경으로 칸막이 위·아래가 확실히 보여 불안감이 줄었다”며 “상가 등 남녀가 함께 사용하는 화장실에 확대 설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울주군 관내 화장실에 안심반사경을 설치해 이용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미설치 된 공중화장실에도 점차적으로 추가 설치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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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울산 북구는 30일 북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이 맡아 '성희롱 등 폭력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주요 사례를 설명하고, 성희롱 및 성차별 없는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책임과 역할론을 강조했다. 북구 관계자는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고위직 공무원이 앞장서 성인지 인식을 개선, 배려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직장 내 고충상담원을 지정해 온·오프라인 고충상담창구를 운영중이며, 11월에는 6급 이하 전직원 대상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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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울산 북구 주민자치회는 30일 대전 대덕구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 대덕구 주민자치 제도정책 사례탐방과 대덕구 송촌동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대전 대덕구 사례와 북구의 주민자치 현황을 비교하며 주민자치 활성화 방향에 대해 활발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주민자치협의회 엄기윤 회장은 "주민자치 우수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우리 구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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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울산시민학사 지역특화과정 운영울산 북구는 울산시민학사 지역특화 과정을 운영, 주민들이 지역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울산시 지원으로 평생학습관에서 울산시민학사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S’tart up 북구에서 창업하고 - 사회적기업의 이해, ‘S’olution 북구 환경을 살리고 - 미래 환경살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9월과 10월에는 ‘S’tory 북구를 이야기하고 - 북구지역특성화 교육, ‘S’ence 북구를 느끼다 - 힐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특히 부추와 강동돌미역, 블루베리, 복조리찰메쌀 등 지역특산물에 대해 알아보고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프로그램에 호응이 높았고, 수강생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행정복지센터 나눔냉장고에 기부하는 밑반찬 나눔 힐링 프로그램도 반응이 좋았다.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교육에 참여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며 "힐링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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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상인연합회, 2022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견학울산 중구와 중구상인연합회가 30일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는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중구상인연합회 소속 지역 내 8개 전통시장 상인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견학단은 여러 전통시장의 특화상품과 특성화 사업 등을 확인하고, 우수사례를 본 따르기(벤치마킹)했다. 이어서 우리 지역에 맞는 특화요소 발굴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관련 행사로, 상인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시관 운영 ▲학술 대회(콘퍼런스)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수 전통시장의 운영 비결 등을 살펴보고 이를 지역 시장에 접목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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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 실시울산 중구가 30일 오후 3시 호텔다움 연회장에서 2022 중구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지역 내 평생교육 기관·단체 및 동아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종갓집 중구 평생교육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개회식 ▲특강 ▲사례 발표 ▲지원 기관·동아리 작품 전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신민선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는 ‘평생학습은 지역을 춤추게 한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 운영 방안과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미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사례 발표 시간에는 2022년 평생학습 지원기관 및 학습동아리 4개가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소통·교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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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임 행정부시장 부임울산시는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신임 행정부시장에 서정욱(64년생)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이 9월 30일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서정욱 신임 행정부시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경제지리학 박사를 받았고 행정고시 39회로 1996년 통상산업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서 신임 행정부시장은 공직재임 기간 산업자원부와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를 거쳐 행안부 기획조정실, 지역발전국, 전자정부국, 재난안전본부,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추진단 등의 부서에서 공공행정과 주민자치, 지역발전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여 울산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의 인연은 2015 ~ 2016년 울산광역시 중구 부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서정욱 신임 행정부시장은 9월 30일 현충탑 참배, 부임신고, 간부공무원 상견례 등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한편, 전임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9월 30일자로 행안부 과천청사관리소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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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등 재산공개정부와 울산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1일) 신규 선출직 공직자를 포함한 재산공개대상자 57명의 재산등록사항을 9월 30일 자 관보 또는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재산공개 사항은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공직자와 경제부시장으로 임기 개시일인 2022년 7월 1일 기준 재산신고서에 포함된 본인, 배우자, 부・모, 자녀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예금, 주식 등이다. 신규 선출직 공직자 개인별 재산 신고 내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에서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23명, 울산광역시 공보에서 울산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34명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peti.go.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57명의 가구당(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 평균 재산은 12억 339만 원이다. 직위별로는 시장 13억 5,917만 원, 경제부시장 32억 2,457만 원, 기초자치단체장(4명) 평균 10억 1,991만 원, 시의원(17명) 평균 13억 1,680만 원, 구・군 의원(34명) 평균 11억 424만 원을 신고했다. 정부와 울산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에 대해 올해 안에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재산등록과 심사 제도를 더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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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개최울산시는 오는 10월 1일 오후 4시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추진 경과보고, 자원봉사자 기념 물품 전달, 활동 직무별 리더 위촉, 결의문 낭독, 성공체전 기원 공연(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공체전 기원 공연에서는 이날 참가자들이 우산을 펼쳐 ‘하나되는 감동 체전’을 연출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체전은 17년 만에 울산에서 다시 열리는 것으로 울산을 ‘공업도시’가 아닌 친환경적이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또, 시민들이 따듯한 도시라는 이미지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면서 “성공체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우리시 차원의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는 총 4,604명(남자 1,401명, 여자 3,20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자원봉사자는 10월 7일 전국체육대회 개막부터 24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까지 울산 전역 73개 경기장에서 경기장 안내, 관람 지원, 경기 운영지원, 의료지원, 질서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다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5월부터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omplex) 임직원과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 재순환 인식개선 운동(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투명 페트병으로 제작한 ‘새 활용(업사이클링) 가방(파우치)(3,900개, 5000만 원)’를 자원 봉사자들에게 기념 물품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