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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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안심도시 울산 만들기 적극 협력”울산시와 울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경찰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울산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나를 위한 안심도시’ 울산 만들기에 힘을 모은다. 이날 회의는 지역치안협의회 의장인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박성주 울산지방경찰청장, 울산지역 학계․재계․언론․시민단체 대표 등 2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과제를 논의한다. 주요 의제는 △지역 주민 참여를 통한 공동체 치안 정책 추진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 지원체계구축 △배회감지기 보급을 위한 치매환자 등 안전 확보 △교통사고 위험지역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 검토 등 ‘나를 위한 안심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한 현안이다. 특히, 경찰과 시민의 협력 치안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안심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해 내년도 ‘주민참여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과 ‘퇴직 경찰관 순찰대’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치안 불안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또 퇴직 경찰관 순찰대의 범죄 위험 요소 발굴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나를 위한 안심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치안 기반(인프라)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법질서 확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시민의식 개혁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며 “이를 위해 각 기관․단체별 공동 추진과제와 자체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울산시, 시의회, 교육청, 경찰청, 언론, 시민단체 등 23개 기관․단체로 구성됐다. 2008년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방범용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지속적인 치안 기반(인프라)확충을 이루었으며, 4대 사회악 근절과 법질서 확립 운동을 통해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노력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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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혁신조달구매실적 우수기관 선정’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수상울산시가 혁신조달구매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2022년 상반기 혁신제품구매와 혁신지향 공공구매로 2022년 목표치인 29억 2,900만 원을 초과한 92억 7,8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해 혁신조달구매실적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조달 발전에 기여한 조달기업·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부포상(12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15점), 조달청장 표창(40)점 총 67점의 포상과 표창이 수여된다. 혁신조달이란 공공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기술혁신․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조달의 날 행사는 혁신조달의 성공적 확산을 격려하고, 공공조달의 투명성, 효율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한 혁신구매실적으로 이번에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혁신제품 공공구매와 홍보를 통한 중소기업 판로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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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2회 시민의 날 기념식’개최울산시는 9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본관 2층)에서 김두겸 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시민대상・시민창안 수상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울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창안 수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헌장은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해 봉사를 통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로 현대자동차 최현섭 자원봉사센터장이 낭독한다. 최현섭 씨는 지난 30년간 폭넓은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누적봉사시간이 1만 6,000시간 이상이고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의 저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 대상은 임용식 씨(사회봉사 부문), 손수민 씨(안전·환경부문), 최종두 씨(문화·관광부문), 이성걸 씨(체육부문), 안경관 씨(학술・과학기술부문) 등 5명이 수상한다. 시민 대상은 울산시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자는 울산박물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시민 창안상은 울산시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시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장려하고 보장하기 위하여 좋은 제안을 해준 시민에게 울산시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귀자 씨(전시컨벤션센터 장애인화장실내 자동센서조명 설치 제안), 최경숙 씨(대왕별아이누리 내 미끄럼방지 테이프 설치 제안), 양승현 씨(태화강에 겨울철새 생태알림판과 망원경 설치 제안)가 수상한다. 김두겸 시장은 “올해는 울산이 공업지구로 지정된 지 60년이 되는 해이면서 광역시 승격 25주년을 맞는 해이다. 지금의 울산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 이예로 개통, 향후 그린벨트 해제 등으로 전국의 청년들이 다시 몰려드는 ‘새롭고 위대한 울산’으로 만들겠다. 곧 개최될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으로 울산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루는 역사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제22회 울산시민의 날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날(30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서휘태 지휘자와 함께 ‘펀(FUN)한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한편 ‘울산시민의 날’은 고려 태조 13년(서기 930년) 9월 정묘일(양력 10월 1일)에 울산지방 호족이던 박윤웅이 귀부(歸附)한 흥례부의 관할 구역이 현재의 울산시 행정구역과 유사하다 하여 이를 기념하고 울산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00년 12월 8일 '울산시민의 날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이듬해 2001년 제1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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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호응도 높아울산 남구는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이 호응도가 높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보조금 3차분 가운데 9월 1일부터 15일 까지 616대(일반가정 608대, 저소득층 8대) 신청자에 대하여 지난 27일자로 지원보조금을 지급했다. 또, 9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신청 접수된 260대와 남은잔량 606대 신청자에 대해서는 10월부터 15일 간격 이내로 지원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어 3차 공고를 통해 잔여물량 1,472대(일반가정 1,423대, 저소득층 49대)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아 지원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보조금 신청 호응도가 높은 이유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소, 열효율이 뛰어나 난방비 절감 등을 꼽았고, 특히, 일반가정 대당 10만원, 저소득층은 대당 6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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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3동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실시울산 남구는 30일 신정3동 신정공원에서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 관광홍보를 위한 장생이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탈 체험, 자전거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분갈이, 칼갈이 등 주민편익 사업을 비롯하여 5개 분야 22개 부스가 마련되어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동 특화사업으로 웰빙수세미 및 친환경화장품 만들기, 중고도서 및 물품 판매를 진행했으며, 다채로운 행사와 무료음료도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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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울산 남구는 30일 경북 영주에서 개최한‘2022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객편의시설 조성, 주차환경개선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경영혁신사업, 시설현대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고객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경영혁신 사업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 전통시장 대표 행사인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는 매년 전통시장 인지도 제고 및 이용활성화 촉진을 위해 시장 활성화 유공자 포상, 전통시장 우수상품의 전시·홍보·판매 지원, 우수시장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전통시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인과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시장 활성화를 견인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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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벚꽃의 향, 전통의 맛’삼호곱창특화거리 준공식 개최울산 남구는 30일 삼호․무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삼호곱창 특화거리’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서동욱 남구청장의 인사말, 축사, 테이프커팅에 이어 거리를 돌아보는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삼호곱창거리는 지난 1970년대 와와도축장에서 나온 부산물을 이용한 곱창요리 식당들이 들어서면서 현재의 곱창거리가 형성됐다. 삼호곱창은 울산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했지만, 거리형성 이후 오랜 세월이 흐른 만큼 점포와 시설이 노후화 되고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상권이 침체됐다. 남구는 삼호․무거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곱창을 테마로 한 특화거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2021년 사업에 착수 9월에 준공했다. ‘삼호곱창 특화거리’는 궁거랑 벚꽃과 50년 전통의 곱창 관련 스토리를 담은‘벚꽃의 향, 전통의 삼호곱창’ 이라는 특색 있는 테마와 곱창골목․무거천 공간을 활용한 특화공간이 특징이다. 특히, 상가 건물 벽면을 활용한 LED미디어 월과, 거리 입구 삼호철새마을의 까마귀와 백로가 앉아 있는 특화게이트는 거리의 특징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거리 곳곳에 삼호곱창의 유래와 8~90년대 옛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상권정보 관광자원 등이 담겨져 있는 안내판, 궁거랑 쉼터 일원에 디자인 벤치와 벚꽃나무 LED 조형물 설치로 포토존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태화강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유입시키기 위해 삼호철새정원에 곱창거리 유도 안내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호곱창 특화거리’조성을 통해 태화강국가정원 등 울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울산 대표 전통의 먹거리 곱창거리로 유도하여 삼호곱창거리의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2023년에는 와와공원 인근에‘삼호 공예거리’를 조성하고, 향후 공업탑 복개천변에‘달깨비 길’을 조성하는 등‘골목상권 르네상스’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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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정부합동평가 2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울산 남구는 30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류재균 부구청장 주재로 23개 부서 지표담당부서장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정주요시책 등 달성 목표치를 부여해 평가하는 제도로,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남구가 집중 관리해야 할 지표는 정량지표 53개, 정성지표 20개로 총 73개가 해당된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어 8월 말 실적을 기준으로 53개 정량지표 중 부진하다고 판단되는 15개 지표를 중심으로 문제점 분석 및 실적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사회적 경제 분야 우선구매율,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등의 지표가 연내 목표 달성될 수 있도록 부서별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또, 지난 8월에 12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성지표 외부전문가 2차 컨설팅 결과 반영 여부를 확인하여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적극 반영하도록 했으며, 남구의 우수사례가 울산시,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채택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관심을 유도 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했다. 남구는 지표별 담당자 면담 실시, 정성평가 컨설팅 등을 통한 지속적인 실적관리로 목표달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류재균 부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라며“남은 하반기에 직원들이 의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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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소상공인 대상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한달 동안 북구 지역 소상공인 카페 8곳에 자살예방 문구가 적힌 컵홀더와 냅킨, 컵캐리어 등 카페용품을 지원해 자살예방 인식개선에 나섰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마음이 따뜻한 카페'를 진행, 카페 점주와 이용객들에게 자살예방에 대해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의 매출감소로 인한 경제적 부담 증대,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증가하면서 소상공인에 대한 자살예방대책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점주들에게 카페용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살예방 인식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는 동시에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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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 실시울산시의 도약을 이끌 예비 공무원들의 교육이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2022년도 공개경쟁 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한 573명을 대상으로 ‘2022년 울산광역시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시정 이해와 공직 가치관 확립 등 공직 가치 분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 실무분야 △소양 분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회 각계의 분야별 유명 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각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과 요령(노하우)을 전수하는 등 교육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2주간의 교육을 통해 자랑스러운 울산시 공무원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