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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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여행상품 개발 위해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개최울산 남구는 9월 27일, 28일 양일간 국내 여행사와 여행잡지 관계자 22명을 초청해 '울산 남구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여행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남구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고 '울산 남구 관광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생포고래문화마을과 문화창고, 철새홍보관, 패들보트 체험, 고래바다여행선 탑승, 맛집 소개 등의 일정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팸투어 전 일정에 전문 관광문화 해설사가 동행하여 울산남구의 역사·문화·예술·자연 등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밖에도 여행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잠재 여행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팸투어 참여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울산남구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팸투어가 산업도시로만 인식되어 있는 울산남구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우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도록 '울산 남구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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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현대차 전기차 공장 신설 지원 원스톱 행정지원 TF팀 운영울산 북구가 현대자동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과 관련, 신속한 행정 지원을 위한 원스톱 행정지원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재정지원반과 인허가접수처리반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소관 부서별 행정 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처리하기로 했다. TF팀 재정지원반은 투자유치 보조금과 조세감면 등을 검토 및 처리하고, 인허가접수처리반은 건축행위 등 각종 인허가 사항을 접수 및 처리하게 된다. 박천동 구청장은 "울산 경제의 원동력인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가능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며 "울산시의 '첨단투자지구' 지정 추진에도 적극 공감하며 울산과 북구가 산업수도에서 미래 신성장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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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정원도시 조성사업 활성화 나서울산 북구가 정원도시 조성사업에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 나서고 있다. 북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원도시 조성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은 전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외래임상의 이규화 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정원가꾸기 및 나무정전'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지역에서 정원을 가꾸고 정원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는 우리마을가드너,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회원, 아파트 및 시설 수목관리인 등이 참석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주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며 정원도시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원 가꾸기와 수목관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정원 및 수목에 대한 정보 습득을 통해 주민들이 정원도시 북구 조성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또 이날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회를 열어 정원도시 북구 조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구는 정원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이 요구돼 지난 8월 북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회를 확대 구성하기로 하고 외부전문가 7명을 추가 모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구 정원도시 구상 및 지방정원조성 기본계획과 폐선부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자문과 토론, 추가위원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북구는 지난해 정원도시 구상 및 지방정원조성 기본계획 연구를 진행하고 정원도시 조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 가장 먼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이 진행중이며, 용역 완료 후 내년부터 공사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내 만들어 지는 미세먼지차단숲은 6.5km, 13.4ha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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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생·진하목욕탕 준공식울산시 울주군이 27일 서생면 서생리 일대에서 ‘서생·진하목욕탕’ 준공식을 가졌다. 서생면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과 시군의원,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 정이석 서생면주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생·진하목욕탕은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1호기 계속운전 상생협력지원금 등 총 사업비 75억원이 투입돼 서생면 서생리 183-1번지에 건립됐다. 지난해 4월 공사에 착공해 올해 8월 준공 후 이날 준공식을 진행했다. 연면적 1천712.86㎡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 카페, 2층 목욕탕, 3층 헬스장이 각각 조성됐다. 울주군은 헬스장 기구 구입비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서생면 주민 숙원사업인 ‘서생·진하목욕탕’ 건립을 위해 힘써주신 새울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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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나사해안 2단계 이안제 설치공사 착공울산시 울주군이 서생면 나사해안의 침식을 막기 위해 2단계 이안제 설치공사에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나사해안 일대는 지속적인 해안 침식으로 해변 모래 유실과 해안도로의 안정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 5월 1단계 사업으로 40m 길이의 친수형 이안제(육지에서 떨어진 해상에 설치된 방파제 형식의 시설물) 2기를 설치했고, 설치 효과 모니터링 등을 거쳐 2단계 이안제를 추가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비는 총 43억원 상당이 투입되며, 기존 설치된 이안제 2개 사이에 100m 규모의 이안제 1개와 오탁방지막을 설치한다. 공사는 이날 착공해 내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2단계 이안제 설치를 통해 나사해안의 지속적인 침식을 막고, 월파피해 예방 및 해안도로 보호 등 주민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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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남목도서관‘하반기 북스타트 부모교육’실시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이 오는 10월 12일 오전 11시와 10월 26일 오전 10시에 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북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9월 27일부터 교육 신청을 받는다.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은 책읽는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공모사업으로, 남목도서관은 지원 공모에서 처음 선정되어 영유아 부모와 양육자들에게 유용한 그림책 육아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총 2강으로 △ 10월 12일 이은주(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사무총장) 강사와 ‘북스타트 그림책 함께 읽기’ △ 10월 26일 신성욱(과학 저널리스트, 생로병사의 비밀 PD)작가와 ‘독서와 뇌발달,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접수는 9월 27일부터 울산동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강연 회차당 30명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아이의 성장을 사회가 함께하는 북스타트 운동과 부모교육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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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립지원전담기관 설치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30분 남구 대공원파크폴리스 상가 208호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아동복지 관련 시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지원전담기관 개소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립지원기관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자립지원전담기관 개소 경과보고, 현판식 제막 행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공정한 도약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개소하게 됐다.”며 “심리적․정서적 지원체계 강화, 생활 자립지원 강화, 일자리 교육과 취업 연계지원 등 세심하고 촘촘한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사회복지법인 봉석재단(대표이사 이성재)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하며 울산의 보호 종료 청년을 위한 사후관리, 진로와 취업 지도 등 맞춤형 자립지원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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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이장·통장연합회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개최울산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이장·통장연합회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통장연합회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연찬회(워크숍)는 이‧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은 역량 강화 특강, 고래바다여행선 탐사를 통한 소통의 시간, 표창 수여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자 김두겸 시장이 직접 표창 수여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해주시는 이·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연찬회(워크숍)를 통해 이·통장 역량강화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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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년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울산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22년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 도모를 위해 올해부터 매년 실시하도록 의무화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동포가 소유한 농지와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된 농지가 조사 대상이다. 농지 소재지 시・군・자치구 또는 이와 연접한 시・군・자치구에 주소를 두지 아니한 사람이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취득한 농지,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공유로 취득한 농지 등을 대상으로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 농지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와 불법 전용 여부도 조사한다. 이 밖에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농업법인의 경우 농업경영 여부뿐만 아니라 농지 소유요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업무집행권을 가진 자(감사를 제외한 등기상 이사) 중 3분의 1 이상이 농업인이어야 한다. 울산시는 조사 결과 농지법 위반행위가 인정되면 농지 처분의무 부과,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 취득 이후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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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대 경제부시장 “내년 국비 확보위해 전방위 국회 대응 나선다”울산시가 2023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전방위 국회 대응 활동을 펼친다. 울산시는 지난 19일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의 지역 국회의원 방문에 이어 27일과 28일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주요 상임위 위원장과 간사 등을 만나 울산시 국비가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먼저 27일에는 이철규 예결위 간사를 시작으로 김민기 국토위 위원장, 소병훈 농해수위 위원장, 김정재 국토위 여당 간사, 임이자 환노위 여당 간사, 한무경 산자위 여당 간사를 면담한다. 이어 28일에는 이채익 행안위 위원장,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 전해철 환노위 위원장, 김승남 농해수위 야당 간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틀간 일정 동안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정부 예산안에 일부 반영되거나 미반영된 18개 사업의 예산 723억 원이 국회 심의단계에서 반영되도록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분류해 설명한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사업 △전기·수소차 핵심부품과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 △영남권 국제(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제2명촌교 건설사업 △농소~외동 국도건설 등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주요 사업이 반영되기 위해서는 상임위별 주요 인사의 증액 대상 사업에 대한 필요성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정치권과 탄탄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국비 확보에 빈틈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은 오는 11월 중순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11월 중순 이후 예산결산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