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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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생활밀접시설‘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운영울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노후·취약 시설의 재난 예방을 위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울산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 시민이 요구하는 생활밀접시설을 신청 받아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해소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다. 단,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개별법에 따른 의무점검대상 시설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에 대해 오는 6월 16일까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과 위험정도를 확인해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 방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항인 만큼 시민들께서 안전이 걱정되는 시설물에 대하여 적극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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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 봄빛 동행축제’연계 소비진작 행사 추진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판매촉진 및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는 ‘2024 봄빛 동행축제’ 기간 동안 울산페이와 연계된 울산몰, 울산페달에서 소비진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점 ‘울산몰’에서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라는 제목으로 전 회원 대상 3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권(최대 2만 5,000원) 1,200매,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권(최대 2만 원) 650매를 제공한다. 또한, 5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매일 1개 상품씩 반값 판매(매일 30개) 행사도 진행한다. 배달/마중(픽업)서비스 ‘울산페달’에서는 ‘울산페달 5월 봄빛 동행축제’라는 제목으로 2만 5,00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5,000원 할인(선착순 1,950명, 1일 1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이벤트) 홍보 또는 구매후기를 본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인증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1만 원(20명), 5만 원(1명)을 제공하는 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울산몰과 울산페달은 울산페이 뿐만 아니라 타 결제수단(신용카드 등)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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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울산시 삼산·여천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 방문울산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5월 1일 오후 2시 40분 ‘삼산·여천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삼산·여천매립장은 지난 1981년부터 1994년까지 울산시 생활폐기물을 매립하던 곳이다. 이 가운데 삼산매립장은 토지이용제한(30년)과 사후관리기간이 종료됐으나 여천매립장의 경우 사후관리기간이 오는 2032년까지로 매립장 상부에 체육, 공원 등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2월 21일 울산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건의한 결과 환경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은 바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후 지자체 및 관련 업계 등과 사용이 종료된 공공매립장 상부 토지를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삼산·여천매립장에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속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꿀잼 문화체육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산업폐기물 매립제도 전반을 진단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같은 날 울산시 소재 산업폐기물 매립업체인 ㈜코엔텍을 방문해 업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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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가칭) 공모전 개최울산노사민정협의회의 제1호 안건이자, 지자체 최초로 건립되는 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가칭)이 울산시민의 손으로 디자인된다. 울산시는 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가칭) 공모전 계획을 5월 1일자로 공고하고 울산시민이 산재희생자위령탑의 건립 취지를 공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디자인은 지난 1962년 울산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산업재해로 숨진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상징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또 참배 등 시민의 접근성과 울산대공원 동문 앞에 건립되는 야외 시설물임을 감안해 안전성과 견고성을 갖추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며 우편(남구 중앙로 201 울산시청 6층 경제정책관)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디자인 공모전 심사에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시민 참여 심사로 구성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8월 말까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총 5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총 700만 원)을 시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지난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60여 년간 성장을 거듭하여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산업수도의 영광 이면에 있는 산업재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고자 산재희생자위령탑을 시민과 함께 건립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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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연구개발 조직 설립 돕는다”울산시는 ‘2024년 연구개발기반 설립지원사업’ 참여기업을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기반을 조성해 지역의 연구개발 활동을 활성화하고 산업의 고부가 가치화 창출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울산지역 내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사업기간 내 설립 예정인 기업이다. 울산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제재기업 여부 사전 확인 및 현장실태조사 이후 △기술개발 능력 △기술성 △사업성 △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한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12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안한 기술개발 과제에 따른 연구개발 자금을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사업정보를 확인 후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9개사의 연구개발 조직(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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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국회의원 당선인 “지역 현안 해결위해 초당적 협력 뜻 모았다”울산시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키로 뜻을 모은다. 울산시는 5월 1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갖고 여야를 떠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초당적 협력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남구을), 박성민 국회의원(중구), 서범수 국회의원(울주군),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북구), 국민의힘 김상욱 당선인(남구갑),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동구) 등 지역구 당선인 6명이 모두 참석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 고위 공무원들도 배석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국회에 입성하게 된 당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21대 국회에서는 지역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위상을 되찾고 울산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말한다. 또 “그래도 아직까지 도시, 산업, 교통, 환경 등 풀어야 할 현안들이 많다.”면서 “제22대 국회의원님들께서 울산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 데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김노경 기조실장이 울산시가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한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 △동구 일산해양레저 관광 거점사업 추진 △울산고속도로 도심지하화 사업 △문수로 및 언양~다운 우회도로 개설 △북울산 역세권 개발 △회야댐 치수능력 증대 추진 등 16개 사업이다. 특히, 동구 지역의 대표기업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에서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한다. 이와 함께 울산연구원 김희종 박사가 ‘학성공원 물길 복원 사업’에 대해 보고한다. 주요 현안사업 보고 이후 김두겸 울산시장과 당선인들은 활발한 토론이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는 울산시 현안 사업뿐만 아니라 당선인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산업과 문화 경쟁력을 두루 갖춘 ‘더 큰 울산’, 울산 사람 누구나 살기 좋은 ‘꿈의 도시 울산’이라는 목표를 이뤄내기 위한 큰 뜻을 위해 제22대 국회에서도 한(원)팀 울산으로 활약해 주실 것”을 부탁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22대 국회 개원과 상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면 긴밀한 소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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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뚝딱뚝딱 목공학교’개강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4월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15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뚝딱뚝딱 목공학교’ 개강식을 열고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4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주 1회,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목공 기초이론과 공구사용법, 그리고 간단한 가구 디자인 및 제작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 무언가 취미생활과 연계한 소일거리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목공학교가 개설된다고 해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라며 과정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2021년부터 매년 1회씩 진행되고 있는 목공학교는 지금까지 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중 일부는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노인복지관에 직접 만든 벤치를 기증하는 등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의미있는 인생2막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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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개별주택가격 공시 및 열람울산 북구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5,387호로,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6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 열람은 북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북구청 세무1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세무1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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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4년 찾아가는 학습 서비스 모집울산시 울주군이 30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자기주도 평생학습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학습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습서비스는 주소지 또는 직장근무지가 울주군인 7인 이상의 학습모임이 스스로 강사를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학습 모임의 대표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울주군 교육체육과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 친목 도모·여행·일회성 등 사업목적에 부적합한 프로그램일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사업 대상 선정은 참여 인원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학습 분야의 차별성(4차산업 분야 우선 선발) 등을 고려해 이뤄진다. 대상 모임에 선정되면 일정 기간 소정의 강사비가 지원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이 배우려는 의지만 있다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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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4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2일 개별주택 2만1천100호에 대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이날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군청 세무1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세무1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을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울주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 인근 주택과의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 및 검증한 후 오는 6월 27일 최종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건물과 부속토지를 함께 평가해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