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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의 미래 개척”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상생과 혁신으로 지역의 잠재력을 깨워 시민에게 이로움을 드리는 새로운 광산을 만들겠다”며 특히 “노사의 상생과 지역사회 뒷받침으로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들어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6일 오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100일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중점 사업 및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박병규 청장은 “지난 100일은 공직자들과 광산구 현안을 파악하고, 민선8기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민생중심의 정책을 결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광산과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토대 마련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취임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통해 매주 두 차례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을 직접 만나고 있는 박 청장은 “그동안 229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검토 결과를 제안해 주신 시민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이 살피지 못한 세세한 문제에서 정책 제안까지 많은 것을 얻었다”며 “이와 같은 노력을 임기 내내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인과 시민이 함께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기반 마련도 의미 있는 변화로 제시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카라탈 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앙아시아 역사테마 관광 활성화 협력에 뜻깊은 첫발을 뗐다. ‘재택돌봄 휴블런스센터’를 중심으로 초고령 사회, 1인 가구 시대 지역사회 돌봄 모델을 선도하고, 노사 상생과 지역사회 참여로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들어 ‘든든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박병규 청장은 새로운 광산의 설계도를 담은 40개 공약을 중심으로 민선8기 광산구가 추진할 주요 사업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우선 광주형 일자리 시즌2를 광산에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시즌1이 광주글로벌모터스라는 하나의 기업을 출범시킨 것이라면, 시즌2는 광주형 일자리가 광산의 많은 기업에 내리도록 하는 정책”이라며 “노사 합의와 시민사회의 지지를 배경 삼아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를 이끌어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시에 산업단지 환경개선, 일터혁신 컨설팅 등 노동환경을 대폭 개선해 기업의 생산성과 고용의 질을 높여 지금 있는 일자리의 수준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송산근린공원부터 황룡강 장록습지, 황룡강과 영산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이어지는 ‘명품 30리길’을 조성하고, 광주송정역을 문화와 재미가 있는 명소로 탈바꿈시켜 “광주의 관문이라는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시민 삶에 스며드는 복지,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복지도 내걸었다. 광산복지재단을 설립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마을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아우르는 100세 시대 커뮤니티 헬스케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소통,참여의 문호를 넓혀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이루겠다고도 약속했다.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지속하는 한편, 2024년까지 광산구 21개 동 전체 주민자치회를 출범시키고, 기능과 권한 강화를 지원한다. 박병규 청장은 민선8기 주요 비전과 공약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광산구 △중대재해 예방과 건축 안전 △도시재생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친화도시 △외국인 주민 정책 등 행정조직 개편 구상도 제시했다.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의 환경과 조건은 아주 좋다”며 “의병의 숨결이 살아 있고, 윤상원을 배출한 정의로운 곳,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황룡강과 영산강, 본량들녘, 5개의 산단 등 교통, 산업, 환경, 문화관광 요소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광산구정의 핵심 가치인 상생과 혁신은 이러한 잠재력을 일깨워 새로운 광산, 시민에게 이로움을 드리는 광산, 더 나아가 더 좋은 광주와 대한민국을 만드는 훌륭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광산구 1800여 공직자, 42만 광산시민과 손을 맞잡고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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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4년새 20곳 증가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민선 7,8기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공약을 이행 중인 가운데 지난 4년간 20곳을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 아동이 증가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아이를 돌보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을 포함한 공공보육 이용률도 40%대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6일 남구 국공립 어린이집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말 기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23곳으로 파악됐다. 김병내 구청장 취임 전인 2018년 6월말 기준으로 3곳에 그쳤던 국공립 어린이집이 민선 7기를 거쳐 8기에 접어들면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 연도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현황을 보면 2018년 하반기 1곳을 시작으로 2020년에 9곳, 2021년 3곳, 2022년 7곳이 문을 연 것으로 집계됐다. 민선 7,8기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정부의 보육 공공성 확대 기조에 발맞춰 공동주택 단지 어린이집 신설 및 민간,가정 어린이집과의 상생을 위한 국공립 전환 유도 등 아이를 낳고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대처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 같은 노력의 결과물은 지난 4년간 확충한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 설치 및 전환 사례 수치에서도 확연하게 드러난다. 총 20곳 가운데 민선 7기에만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8곳이 개원했고, 민간,가정 어린이집 7곳이 국공립으로 전환했다. 또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3곳 및 어린이집 2곳이 국공립으로 전환해 문을 열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은 곧바로 공공보육 어린이집 이용률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공보육 이용률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이용률을 합산한 지표인데, 지난 2018년 6월말 기준 29.5%에서 올해 9월말 기준 42.0%까지 수직 상승했다. 이중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18년 6월말 기준 4.19%에서 2019년 5.11%, 2020년 10.21%, 2021년 13.55%, 2022년 18.99%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김병내 구청장은 “영유아 보육 서비스 향상 및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비를 비롯해 보육료와 가정양육수당,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보육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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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산업은 키우고, 문화를 넓히고, 돌봄은 두텁게”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산업은 키우고, 문화를 넓히고, 돌봄은 두텁게’ 새로운 광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로 나아가기 위한 설계도를 만들고 엔진을 장착하는 시기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강 시장은 “새로운 광주시대로의 진입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로 시작됐다”며 “시장이 먼저 변해야 했기에 불필요한 업무, 시장 중심 의전문화를 없애고 시민이 빛나는 의전 문화로 전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익숙한 것과 결별한 자리에는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직접 소통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을 정책 결정의 주체로 했다”며 “직접 소통은 시민정책플랫폼 광주on, 각계각층 시민과 만나는 월요대화, 정책 대화인 정책소풍으로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시장은 전남과 눈에 보이는 ‘상생’을 비롯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고물가·고환율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생’과 ‘살림’을 최우선으로 두는 100일이었다고 평가했다. 강 시장은 “전남이 커져야 광주가 커지기에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추진위를 출범시켰고 해묵은 과제인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조성 합의, 광주-화순 동복댐 관리권 이양 문제도 해결했다”며 “도시 간 광역교통망 확충, 미래 먹거리 발굴 등 광역경제생활권을 속도감 있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민생경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생카드 재개,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지원 확대, 역대 최대 국비 예산 정부안 반영 등을 해냈다”며 “앞으로도 ‘경제’와 ‘나의 삶’에 집중해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강 시장은 향후 정책 방향으로 산업을 키워 일자리를 늘리는 한편 시민들이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를 넓히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주를 위해 돌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강 시장은 “AI데이터센터 완공 등 1단계 사업과 2단계 AI 고도화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돼 가고 있고 AI대학원, 사관학교에 더해 AI영재고까지 촘촘하게 인재양성 체계를 완성해가는 중이다”며 “광주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시 전체를 테스트배드로 내어주고 도심 곳곳에서 첨단산업의 실증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넘어 창업 성공률이 높은 창업도시 광주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 시장은 “시민들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넓히겠다”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복합쇼핑몰은 시작일 뿐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문화와 기술의 결합으로 디지털콘텐츠 산업을 넓혀 진정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광주만의 온종일 통합돌봄 시작을 위한 재정과 조직 준비를 마쳤다”며 “생존을 위한 복지지원을 넘어 생활을 위한 복지로 나아가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돌봄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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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하반기 전 직원 중대재해 예방교육 실시광주 광산구는 5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하반기 전 직원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숙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교육센터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상 공공기관의 중요 의무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부터 도급·용역·위탁 부문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지자체가 준수해야 할 적용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광산구 전 직원의 중대재해 선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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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복댐 저수율 저하에 따른 비상체계 가동광주광역시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과 강수량 부족으로 동복댐 저수율이 낮아짐에 따라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한다. 앞으로 많은 비가 내리지 않으면 광주·전남지역 가뭄 해갈이 어렵고, 지난해말부터 지난 6월까지 강수량을 적용할 경우 동복댐은 2023년 6월, 주암댐은 2023년 8월까지 사용 가능한 실정으로, 이번 비상급수대책은 동복댐과 주암댐 용수의 정수장 간 호환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마련됐다. 9월 봉선배수지가 완료됨에 따라 동복댐 생산량을 감축할 수 있게 돼 동복댐과 주암댐의 사용가능 일수 편차를 줄이는 생산량 조정을 실시한다. 가뭄에 따른 선제적 대비를 위해 월 1만톤 이상 수돗물을 소비하는 다량급수처에 대해 물 절약 실적을 집중 관리하며, 관리부서간 협의를 통해 지하수 및 중수도 등 물 재이용 활성화와 수돗물 사용량 절감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유수율이 저조한 지역에 대해서는 노후수도계량기를 교체하고 누수탐사를 강화해 땅으로 스며드는 수돗물을 줄이고, 긴급순회점검을 통해 상수도관 인접공사 손괴 방지로 낭비되는 수돗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5개 구청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방송 등을 통해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물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의 이런 선제 대응은 재난상황에서도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지만, 공급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평상시 수돗물 아껴 쓰기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양변기 수조에 물 채운 페트병을 넣거나 몰아서 세탁하기, 샤워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등 일상 속 작은 노력으로도 얼마든지 물은 절약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일 지속되는 가뭄 및 부족한 강수량으로 인해 광주광역시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이 말라가고 있다. 올해 마른 장마와 마른 태풍으로 두 댐의 저수율은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상태로, 10월이 지나면 갈수기에 접어들게 되어 다량의 강우를 기대하기 어렵다. 지난 4일 기준 동복댐 저수량은 3600만㎥로, 예년 대비 48% 수준이다. 수돗물 공급 일수는 154일 정도에 불과하며, 주암댐 저수량 또한 1억8600만㎥으로 예년 대비 58% 수준으로 수돗물 공급 일수는 213일 정도에 그치고 있어 물 부족이 심각할 뿐만 아니라 두 댐의 사용 가능일수 편차가 커 용수사용량 조정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8월30일부터 주암댐 가뭄 ‘심각’ 단계로 격상해 수용가별 수요관리, 대체공급 등 자구노력 이행으로 생활·공업 용수의 20% 자율급수조정을 통한 절수를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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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청렴!” 광주시 동구 전 공직자 청렴 일상화광주 동구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공직내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8일간 동구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주간동안 동구 공직자들은 청렴의 일상화를 다짐하며 ▲출근길 청렴 캠페인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법 교육 ▲전 직원 청렴 의지 다짐식 ▲청렴 응원 퍼포먼스 ▲광주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합동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달 30일 전 공직자 대상 청렴 캠페인과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법 교육을 갖고, 4일에는 전 직원이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 배지 달아주기’와 청렴 문구를 새긴 ‘청렴 응원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특히 청렴 주간 마지막 날인 오는 7일 지역 내 광주지역 23개 민관기관 협력으로 청렴 민관협의회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 자원순환해설사도 함께 참여해 무등산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든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공직자의 기본 덕목 중 하나가 바로 신뢰인데 그 기본이 청렴이다”면서 “이번 청렴 주간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한 마음가짐이 나비효과가 돼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전 공직자 청렴 다짐문 게시, 청렴 방송 실시, 전 직원 소통 공감 교육 등 고강도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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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광주도시철도공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광주시 동구 금남로5가역에서 외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관리 특별 점검을 최근 실시했다. 이계승 기술본부장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역사내 소화 설비 및 소방 경보 시설 유지관리 상태 ▲제연설비 유지관리 현황 ▲지하 시설물 내 적치물 관리 상태 ▲피난 유도 안내시설 관리 상태 등 방재 관련 설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철저한 예방점검을 펼치고 있다”면서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해 빈틈없는 현장 안전관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오는 14일까지 추진되며, 공사는 방재설비, 승강설비, 교량, 신호, 통신 등 각 분야 39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 위험요인의 조기 발굴과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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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북구, 민선 8기 취임 100일...‘북구 르네상스’ 완성하겠다!“우리 북구가 만들어갈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미래 가치를 고민하고 공유하는 오롯이 현장에서의 시간 이었습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보도 자료를 통해 그간의 소회를 5일 밝혔다. 문 청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민선 8기 생활민원 정책반영을 위해 28개 동별 주민간담회를 실시해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여름철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활동도 쉼 없이 이어갔다. 또한 민선 7기부터 공을 들인 1400여억 원의 규모의 ‘10분 거리 생활SOC 르네상스’ 사업도 결실을 맺고 있다. 민선 7기 북구문화센터, 행복어울림센터, 중흥도서관 개관에 이어, 민선 8기 출범직후부터 신용행정복합타운, 전국 제1호 반다비체육센터, 북구종합체육관, 우산생활체육관 및 주거지 주차장 등 굵직한 생활문화 인프라 사업을 잇따라 준공했으며, 효율적 이용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문 청장은 “이처럼 북구 행정의 길잡이가 될 현장의 목소리를 자양분으로 삼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민선 8기 행복 북구 르네상스를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에 문 청장은 최대의 현안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재난대응’을 손꼽았다. 문 청장은 “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와 최근 ‘4고(高)시대’라 불리는 고물가,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등이 서민의 생계를 위협하며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을 겪고 있으며,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으로부터의 주민 안전 확보 역시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 청장은 “민선 8기 제1호 결재인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조성’과 ‘자영업자 포용금융’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생업유지 안전망을 견고히 하고, ‘경제종합지원센터’ 확대운영 등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펼치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행정안전부 우수저류시설(빗물저장시설) 설치사업 5개년 계획에 반영된 관내 상습 침수구역 3곳에 대한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대상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청장은 주민배심원단의 의견 수렴을 통해 ▴더불어 경제 ▴포용복지 ▴녹색안전 ▴주민품격 ▴생활문화 ▴미래산업 등 6대 분야 41개 사업을 이달 말경 확정하고,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미래 가치를 43만 북구민과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문 청장은 “민선 7기 4년이 부족함을 채우는 시간이었다면 민선 8기 4년은 구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시간으로 보답하겠다”며, “특히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현장중심・소통행정으로 구민의 삶 속에서 확실한 변화와 발전을 일구는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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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례 대한미용사회 광산구지회장, 우수숙련기술자 선정광주 광산구는 이정례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광주광역시광산구지회장(이정례헤어명작 대표)이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정례 지회장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2년도 우수숙련기술자 증서 수여식 및 워크숍’에서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인증서를 받았다. 이정례 대표는 1980년대에 미용에 입문, 꾸준하게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주경야독으로 공부해 향장미용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대학에서 후배 양성에 힘썼다. 2004년부터 4년간 (사)대한미용사회 광주광역시협의회장을 역임하며 미용인들의 역량 강화와 권리 증진에 앞장섰고, 현재는 광산구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K뷰티 발전을 위한 광산구 뷰티테라피 힐링체험 프로그램 보조사업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미용인으로서 한길만을 고집하며, 미용기술특강, 다수의 논문 게재, 현장실무 기술서적발간, 미용 작품전시회 등 여러 방면에서 족적을 남긴 그는 “후진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평생 직업인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 전수와 미용인들의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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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음식점 노후주방시설 개선 사업 추진광주 광산구는 음식문화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100㎡ 이하 식사류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노후주방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의 노후한 주방 환기 시설(후드‧덕트 및 환풍기) 설치 비용의 80%에서 업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관내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중 소규모(100㎡ 이하) 중국음식, 치킨 취급음식점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21일까지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공고)에 게시돼 있으며,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사업계획서와 견적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광산구 식품위생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 상태 개선과 함께 안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