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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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50개 업체 선정 완료..연차적 추가 선정 계획옹진군은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점포환경 개선,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 안전 등 점포환경 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0개 업체를 선정·지원 하고자 했으나 170개 업체가 대거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졌다. 이에, 문경복 옹진군수는 금번 선정되지 못한 업체는 연차적으로 선정· 지원할 계획을 밝히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50개 업체 선정에 그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옹진군 소상공인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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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행복한 실버대학과 효행실천 협약부평구노인복지관은 행복한 실버대학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한 정신함양과 여가문화 진흥을 통하여 사회에 공헌하고자 상호발전 및 효행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실버대학은, ‘노년을 보람 있게 삶을 윤택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어르신들에게 자기계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여주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내용은, 어르신들을 위한 행정 및 경제적 지원, 심리 정서적 상담 지원, 노인 여가문화 활동을 위한 봉사 및 후원, 시설사용 및 각종 행사 교류 초청,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공유 및 상호 활용등이 담겨있다. 류재용 학장은 “어르신들의 노년을 보람 있고 행복하게 해드리고자 행복한 실버대학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며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노인복지 발전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경은 교육정책팀장은 “행복한 실버대학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효행실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대관계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협력을 통해 상호 유익한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굴포천 네트워크 등 14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하는 등 협력 영역을 넓혀 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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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행정동우회,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와 지역봉사 맞손인천시 남동구 행정동우회는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와 최근 만부경로당 2층에 위치한 행정동우회관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남동구 행정동우회와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상호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자연환경 보존 및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구 남동구 행정동우회장은 “회원들의 공직 경험을 살려 재능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들이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마을행정사 상담의 날 운영, 관내 환경정화 및 산불감시 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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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가족센터, 남동문화재단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남동문화재단과 남동구 문화예술복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 운영 협력, 문화복지 및 예술 관련 인적‧물적 자원 활용에 관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두 기관의 협력은 남동구 가족센터가 주최하는 5월 가정의 달 행사 ‘다행이야 피크닉’ 내 버스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 박동규 남동구 가족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남동구 내 다양한 가족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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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소 영재 육성위해 수소에너지 캠프 운영인천광역시는 4월 11일 인천시교육청,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두산퓨얼셀과 함께 수소 영재 육성을 위한 ‘수소에너지 캠프’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수소에너지의 안전성, 친환경성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인천시교육청은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 운영과 에너지 분야 진로 탐구를 지원한다. 그리고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에너지 발전 현장 시설 견학 지원과 관련 직무를 소개하고 두산퓨얼셀은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에너지 관련 진로·적성 탐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앞서 2022년부터 인천시교육청,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등과 함께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을 신설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소 영재 육성 지원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인 두산퓨얼셀의 협조를 얻어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수소에너지 진로탐구 클래스’ 특강을 운영했었는데, 당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 협약을 통해 특강을 매해 정례화하기로 했다. ‘수소에너지 캠프’는 수소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이해, 수소연료전지 작동 원리 및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 학습, 발전소 및 수소연료전지 공장 견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는 데이터 기반 진로검사 용지를 활용해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및 에너지 분야 직업 탐구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제범 미래산업국장은 “수소는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산업의 핵심”이라며 “다가올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창의적 수소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시는 인천시교육청 및 지역 대학, 관련 기업 등과 협력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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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잡스인천’ 취업특강 운영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일자리 카페 ‘잡스인천’에서 오는 11월까지 온·오프라인 취업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잡스(Jobs)인천’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지난 2017년 문을 연 일자리 소통 공간으로, 남동구 구월동 ‘링크126’ 건물 2층에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특강은 오는 4월 23일 개설되는 ‘2024 상반기 민간기업 채용 준비전략’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6차례에 걸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주제는 ▲산업 분야별 동향 ▲기업별·직무별 채용 준비전략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전략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커리어 개발전략 ▲경력기술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등 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특강별로 약 30명 이내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잡스인천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 인천TP 관계자는 “잡스인천은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 카페”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잡스인천’을 통해 다양한 취업지원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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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6개 기업과 함께 ‘제3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개최인천시 중구는 오는 18일 운서동 소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에서 ‘2024년도 제3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협업해 운영한다. 행사는 더케이텍㈜, 샤프도앤코코리아유한회사, ㈜에이젯파트너스, ㈜프로에스콤, ㈜유니에스시큐리티, ㈜칼호텔네트워크(그랜드하얏트인천) 총 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기내식 탑재, 운전원, 밀키트 조리원, 특수경비원, 보안검색원, 홀서빙, 이벤트 서비스 업무 등의 분야에서 약 87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매달 진행하는 이번 행사가 중구 구민을 비롯한 인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항공산업 분야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여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종 일자리센터 또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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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 창업가 발표 역량 강화 교육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센터 내 꿈마을 회관에서 청년 창업가 20명을 대상으로‘스타트업 발표 신뢰도 UP 보이스코칭’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소와 상황에 필요한 화법과 발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청년 창업가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교육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사업계획서,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 (톤 앤드 매너 ‘tone and manner’)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나선 한가람 강사는 발성 연습, 어조 활용, 시선 처리 등 강의와 구체적인 실습으로 발표 내용의 전달력을 높이고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는 화법의 실제를 참가자들과 공유했습니다. 교육 후 한 참가자는 “평소 사업 발표나 대화할 때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이번 코칭이 창업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송현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체 운영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 밖에도 센터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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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제1분기 우수 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표창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상은 ▲㈜평산기공 서임순 대표이사 ▲제일정밀(주) 김흥곤 대표이사 ▲㈜대주기계 김동진 대표가 선정됐다. ㈜평산기공은 전문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로 열간단조 전문업체로 ESG 경영이 돋보이며, 제일정밀(주)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품질개선과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대주기계는 남동산단에서 11년 이상 자동화 설비와 운반 하역기계 제작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산업현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다. 우수 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이어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기업 제품 생산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한 업무 안정화 및 근로자 간의 화합 도모에 기여한 ▲평산볼트기공사 진대길 부장 ▲(주)제이에스엠텍 박찬기 주임 ▲(주)대주기계 이상선 주임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시는 표창 수여자 및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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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4년도 공정무역위원회 개최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계양구 공정무역단체 지원 사업 선정’에 관한 안건 심의가 다뤄졌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공정무역 교육, 홍보, 커뮤니티 조성 분야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계양공정무역협의회에서 위 사업 수행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심의 위원들은 수행기관의 사업계획서와 관련해 사업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구 관계자는 “계양공정무역협의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더욱 많은 구민이 윤리적 소비 운동인 공정무역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