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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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천시, 창업기업 투자유치 집중 지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자 매칭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인천TP는 ‘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을 통해 7년 이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이미 투자유치 역량을 보유한 기업은 현재 조성된 ▲인천창업펀드 ▲인천빅웨이브펀드 등 18개 펀드와 적극적으로 매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인천기업을 50개 안팎으로 모집해 ▲기업진단 ▲컨설팅 ▲투자유치 검토 ▲투자자 피드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 중 투자유치 역량이 있는 기업은 기업진단 후 바로 투자유치 검토로 이어지고, 투자유치 역량 강화가 필요한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 ▲IR 자료 기획 ▲R&D 역량강화 교육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친 뒤 투자유치를 검토한다. 지원신청은 창업 7년 이내의 인천기업만 가능하며,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트랙1(투자유치 검토)과 트랙2(역량 강화 후 투자유치 검토)로 구분된다. 지원사업 공고문은 인천TP 누리집(it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지원신청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한다. 인천TP 관계자는 “투자유치 성과를 이끌기 위해 올해부터는 인천TP 조성펀드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원한다”라며,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적극적인 후속 관리도 진행되므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인천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23년에는 22개 사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 33억 원 규모 ▲정부 지원사업 선정 26억 원 규모 등의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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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경제청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해 보완점 확인하는 기회가 됐습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윤원석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4’에 참가한 인천지역 기업들과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로 전 세계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이다. 간담회는 윤청장과 CES 2024의 인천 참가 기업 중 1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 점심 식사를 겸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브라운 백(Brown Bag)’ 미팅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 기업 다수는 CES 참가가 고객이나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현장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해 보완해 나가야 할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인천경제청이 스타트업 참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길 바랐다. 윤청장은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민간 기업에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CES 참가 및 후속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창업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 글로벌(Born Global)’ 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인천 기업의 성공적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인천경제청은 △CES 2024 인천 스타트업의 전시 참가와 △CES 혁신상 수상을 지원했으며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써는 유일하게 △CES 메인 전시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운영,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인 인천의 위상을 높였다. 인천경제청은 CES 2025 전시회에도 △IFEZ 홍보관을 조성해 인천 스타트업의 실증기술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CES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 참가, △CES 혁신상 수상 지원, △네트워킹 부대행사 기획 등을 통해 참가 기업의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CES 참가를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심순옥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눈 여러 의견들이 잘 반영되고 인천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제대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는 CES 참가가 되도록 체계적인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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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계양구청장 “귤현도시개발사업 준공, 재산권 제약받아온 주민 숙원 해소”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15일 귤현동 306-1번지 일원 귤현도시개발사업이 준공돼 10년간 토지 미등기로 재산권 제약을 받아왔던 지역주민의 숙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귤현도시개발사업(A=182,176.3㎡)은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2007년 8월에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2008년 11월 실시계획인가 고시되어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했으며, 2013년 6월에는 계양동부센트레빌 공동주택 1∼3단지(1,425세대)가 입주했다. 그러나 도시개발조합의 재정 악화와 운영 문제로 입주 후 사업의 마무리 단계인 환지계획(변경) 인가 및 준공을 위한 공사 완료 공고 절차가 이루어지지 않아 10년이 넘도록 대지권 개별등기가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계양구는 주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완료 공고 이전 기반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로, 공원, 녹지 등의 기반시설물을 2021년 5월부터 사전 인계받아 유지·관리해 왔다. 또한, 조합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준공을 위한 조합 총회 개최를 독려하고, 재원 확보와 토지이동 정리를 위한 환지계획(변경) 절차를 이행하여 준공검사 신청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했다. 2023년 10월 조합이 준공검사를 신청함에 따라 계양구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북부수도사업소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분할납부 절차 이행, 시설물 인수인계 등 절차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했다. 윤환 구청장은 “실시계획 인가 이후 15년 동안 준공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귤현도시개발사업이 준공처리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숙원사항이 해소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토지이동 정리와 환지처분 등 남아있는 절차가 조속한 시일 내에 이행돼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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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개최해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30명의 청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발굴 및 제안, 점검하는 청년들의 민관협치 조직이다. 이번 제5기 미추홀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취업·창업, 문화예술, 기후환경, 주거, 삶의 안정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로 관심 있는 청년 위원들이 활동을 통해서 청년 정책을 제안 또는 발굴하고,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한 후, 청렴 서약, 기본 소양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구는 분과별 전문 멘토를 위촉해서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는 등 이전 기수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청년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서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미추홀구가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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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소 소공인 육성위해 업체당 최대 1천만 원 지원인천시가 지역 소공인의 근무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소공인의 제조환경 개선과 제품 개발 및 홍보 확산을 위해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모집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다.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소공인(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체)을 대상으로 △제품개발지원 △제조환경개선 △기술혁신(지식재산권획득 및 시험/인증 지원) △판로개척지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먼저 ▲‘제품개발지원’ 분야는 금형 및 목형 샘플 제작 상품개발비, 신제품 개발 관련 제품개발비, 시제품 제작용 원·부자재 구입, 시제품 디자인 및 기능향상을 위한 설계비용 등 과제와 직접 관련이 있는 외부 위탁비용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조환경개선’ 분야는 공장 노후시설 현대화 및 노후 장비 교체·보수 및 스마트화, 수작업 공정 자동화 지원, 소공인 작업장 소음방지, 환기 및 조명 장치 등 작업환경 내 유해 물질 제거 및 개선 지원, 위생·안전·생산·품질개선 등과 관련된 설비 구축 지원과 관련된 소요 비용을 지원한다. ▲‘기술혁신’분야는 특허출원비, 국제표준기구(ISO) 인증, 시험비 등 지식재산권 획득 및 시험/인증에 필요한 소요비용을 신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판로개척지원’ 분야는 홈페이지 제작, 카탈로그 제작, 인스타그램 마케팅 홍보, 크라우드 펀딩 기획 및 제작비, 전시 및 박람회 참가비용 등 온·오프라인 홍보비와 관련된 소요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평가해 최종 29개 사를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소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근간인 소공인들이 뛰어난 기술을 오래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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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자리센터-인천고용센터, 소규모 현장채용관 개최로 지역기업 인력난 해소인천시 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가 지난 15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024년 제1회 소규모 현장채용관’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현장채용관은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내식 생산 ▲지상조업 ▲분유 제조 등 8개 인천기업이 채용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사전 채용설명회를 통해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을 소개한 뒤, 기업별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로 ▲스트레스 검사 ▲이력서 작성법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칭 등을 진행하고, ▲인천고용센터 ▲일터와 사람들 ▲소상공인 서민금융 복지지원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인천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인천TP에 따르면 이날 138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진행해 약 40여 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의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채용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것”이라며, “오는 5월 13일과 6월 10일에도 현장채용관 행사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일자리센터가 지난해 개최한 현장채용관 행사에는 32개 기업이 참여해 839명을 채용한 바 있다. 채용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기업은 인천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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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대로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간담회 개최<인천대로주변 지역개발활성화 정책 소통 간담회/사진제공=빈옥만 인천시의회비서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는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의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지난 50여 년 동안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돼 환경피해와 개발에서 소외됐던 용현동·도화동·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상생 연결 방안과 개발 활성화를 위한 개발 전략 수립의 필요성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건을 제안한 이봉락 의장은 “사업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선행돼야 하고, 과감한 용적률 상향 및 기반 시설 설치비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재개발사업을 유도함과 동시에 필요시 공공이 직접 선도적으로 도시개발사업 추진하는 방안 등 계획적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개발 전략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단기 사업으로 주차 공간 확충과 이면도로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이 우선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한 이원주 인천대로개발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착수할 예정인 인천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활성화 용역 시행 때 해소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개발사업 주무부서인 정성균 주거환경과장은 “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 착수 예정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지역개발 지원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참석 의원들은 사업 기간 지연을 우려하며 철저한 사업관리로 계획 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당부한 후 우회도로 확보 등 주민 교통 불편 최소화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한편,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까지 10.45㎞ 구간에 옹벽,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을 철거하고 녹지,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중앙부처와 총사업비 협의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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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청년 사장님 추가 모집부평구가 청년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2차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초기지원 부문 3명, 성장지원 부문 2명 등 총 5명이다. 초기지원 부문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 최대 1천200만원을, 성장지원 부문은 청년 1명 이상을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 최대 1천500만원을 연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자금지원 이외에도 대상자에게 전문 상담사의 창업컨설팅(상담)과 창업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하여 서로 간의 사례를 공유하도록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부평구 소식지,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한 판촉 활동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구는 매년 사업 진행 중 올해 최초로 오는 23일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전컨설팅’은 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년창업자에게 1대1 창업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방향 검토 ▲사업계획서 작성 ▲보조금 예산편성 등을 지도해주고자 마련됐다. 한편, 구는 1차 모집으로 선정된 초기지원 부문 8명, 성장지원 부문 1명 등 총 9명의 청년 창업가와 지난달 27일 지원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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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지역 금융 활성화 지원…새마을금고‧신협 등 협약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본점을 두고 있는 새마을금고 및 신용협동조합 10개소와 상생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협약에 참여한 지역 금융은 남동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구월남촌 새마을금고 ▲남동 새마을금고 ▲만수 새마을금고 ▲상인천 새마을금고 ▲인주새마을금고 ▲남동 신협 ▲만수중앙 신협 ▲소래 신협 ▲인천성암신협 ▲인천한마음 신협이다. 협약서는 지역 금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기관 간 지원과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도모를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각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그간 지역 상호금융기관의 뿌리를 되짚고, 함께 상생하며 그간 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관 ‘1인 1계좌 갖기’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한다. 릴레이로 지목된 직원 또는 주민은 관내 지역 금융 중 1개소 이상 방문해 계좌를 개설, 인증샷 등을 찍고 다음 챌린지 대상자를 지목할 수 있다. 챌린지는 박종효 구청장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협약식에 참여하여 주신 새마을금고 및 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는 ‘1인 1계좌 갖기’을 시작으로 협약의 목적과 내용이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동구에 뿌리를 둔 금융기관으로써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더욱 활발하고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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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08년 인가받은 귤현 도시개발사업, 15년 만에 준공인천광역시는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일원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인가 15년 만에 마침내 준공해 입주민 재산권 행사 제약이라는 오랜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귤현구역은 2008년 11월 24일 실시계획 인가된 사업으로 2010년 10월부터 기반시설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13년 6월 계양동부센트레빌 아파트 1~3단지 (총 1,425세대)의 입주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하지만, 조합의 자금 조달 문제로 사업이 표류하면서 입주 이후 10여 년간 준공이 미뤄졌고, 이로 인해 대지권 개별 등기가 이뤄지지 않아 입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많은 지장이 있어 고통을 호소해 왔다. 이는 도시개발사업 절차상 사업이 준공된 후 환지처분 절차를 거쳐야만 토지 지번이 부여돼 등기 촉탁이 가능하고, 이후 정상적인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준공 처리가 되지 않았던 10여 년간 입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큰 피해를 본 것이다. 이후, 조합은 체비지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환지계획 변경을 추진했고 시는 이를 인가해 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본격적으로 준공을 위해 나섰지만 사업 장기화에 따른 공사 준공 서류 미비, 시설물 노후에 따른 보수 필요성 뿐만 아니라, 2021년 12월 제정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로 약 10억 원의 자금이 필요해지는 등 준공검사 협의 과정에서 다시 한번 발목이 잡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계기관(부서)과 협의해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고, 현시점에 적합한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 방안을 모색했으며, 상수도 부담금은 준공 후 분할납부하도록 하는 등의 해결 방안을 도출해 냈다. 최태안 도시계획국장은 “시민 행복과 발전을 위해 불편 사항은 심층적으로 고민하고 관계기관(부서)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조율해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이 4월 15일 공사 완료돼 환지처분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