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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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3동 약산 인근 주민들이 양심없이 버린 쓰레기들.. 난지도 되나...<인천광역시 간석동에 위치한 약산 사각지대에 버려진 쓰레기/사진제공 = 변재헌기자> 지난 6일 인천광역시 간석3동에 위치한 약산 등산로 주변 사각지대에 쓰레기로 여기 저기 널려져 있는 곳이 많았다. 이곳 약산은 간석3동 주민들을 비롯한 등산객이 하루평균 1000여명 이상 찾는걸로 알려져 있다.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는 깨끗하고 양호한 편이지만 약산 주위로는 많은 쓰레기가 여기 저기 널려져 있었다. 약산 주변으로는 빌라들이 밀집 되어있는데 이곳에 사는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이 이곳에 쓰레기를 버려 주변 환경이 저하가 되고 있다. 한편 이곳을 찿는 등산객들은 하나 같이 입을모아 어떠한 조치 없이는 조만간 약산은 난지도 처럼 쓰레기로 가득 찰 거라고 말했다. 이런 소식을 접한 사)한국 자연보호 화랑봉사단 인천연합회는(회장 조창화) 6월초에 화랑봉사단 회원들과 약산을 집중적으로 자연보호 활동을 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전달할 방침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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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 실시인천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용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홈플러스 인하대점 2층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복합매장인 두레온에서 7, 8일 이틀동안 공예문화체험 이벤트와 함께 사회적기업 제품의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구사회적기업인 (주)한국공예전승협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사지, 장미꽃 바구니, 카네이션 볼펜 등 부모님께 드릴 감사의 선물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운영한다. 남구예비사회적기업인 (주)모바일그린은 가정에서 베란다나 자투리 공간에 텃밭이나 화단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화분 등에 담은 쌈채류, 덩굴식물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두레온은 홈플러스 인하점이 사회적기업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홍보, 전시, 판매, 체험공간으로 남구청에 무상임대하고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복합매장으로 꾸며 위탁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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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우섭 인천남구청장 예비후보 등록<박우섭 새정치민주연합 남구청장 예비후보 / 사진제공 = 박우섭 남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이 지난 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민의날 기념식 전면 취소에 따라 구민상을 표창하는 일정으로 구청장 행정업무를 마무리했다. 이어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4년간 구정을 무사히 마친데 대한 감사를 올리고 곧바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박 구청장은 “착한사람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를 만들고 싶다”며 "착한 사람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세가지 가치, 즉 지혜로운 시민, 지속가능한 도시, 사회연대 경제를 이루어내는데 모든 열정과 역량을 바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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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보건소, 건강 120세 길라잡이 책자 배부인천 남구보건소(소장 이철준)는 지난 7일부터 주민들의 건강욕구 증대에 발맞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각종 민원업무 및 사업에 대한 내용을 책자로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건강120세 길라잡이’ 책자는 보건소 현황부터 의약무관련 민원처리, 의료비지원사업, 정신보건 및 치매관리사업, 금연사업, 주민건강진단사업의내용과 건강증진 120지원센터 및 숭의보건지소에 대한 내용 등을 소개하고 있다. 동 주민센터, 민원여권과, 교통민원과, 보건소 민원실에 가면 비치된 책자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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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구립도서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인천 남구 구립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랑도서관에서는 오는 15일 ‘교과서가 없는 학교’, ‘자유를 향한 교육’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독일 발도르프학교 현직 교사인 안드레아 융에(Andrea Junge)를 초청하여 ‘독일의 자존심, 발도르프학교 이야기’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독일 현직교사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쑥골도서관에서는 오는 16일 ‘엄마학교’의 서형숙 작가를 모시고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저자와의 만남을 마련했다. 이랑도서관도 21일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의 김주희 강사를 모시고 우리 아이들 교육을 함께 고민해보는 ‘아깝다, 학원비!’ 특강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독정골도서관의 ‘앤서니브라운 컬렉션’ 원화전시, ‘가족과 함께하는 책 그림자극 놀이’, 소금꽃도서관의 ‘이야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피노키오 마술쇼’, 석바위도서관의 ‘울기엔 애매한’ 만화 원화전, 장사래도서관의 ‘가족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구 도서관기획 담당자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 삶을 함께 고민하며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hnrl.namgu.incheon.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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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발전대상 청해진해운 특별상 취소인천시는 4월 30일 ㈜청해진해운이 2013년도에 수상한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특별상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청해진해운이 불법적인 회사 운영으로 인해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를 야기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킴에 따라 물류발전대상 취소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시의회에서도 물류발전대상 수상에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지난 29일 당시 수상자 선정 심사에 참여했던 심사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다. 당시 참여했던 심사위원들은 ㈜청해진해운이 대형 참사로 큰 물의를 일으킨 만큼 수상을 취소하는게 타당하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시는 이를 수용해 물류발전대상 특별상을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관련 조례를 개정해 앞으로는 수상자의 자격을 엄격히 따지고 수상사 선정 심사도 더욱 엄격히 할 계획이다. 한편, ㈜청해진해운은 2013년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공모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의 추천을 통해 물류발전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는 ㈜청해진해운이 해양수산부 장관상 등 정부 포상을 4차례 받았고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다며 수상 대상으로 추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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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추가 설치∙운영인천시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의 희생자들에 대한 국민적 애도와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동분향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서구 국제성모병원에 이번 사고로 희생당한 인천시민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고에 대한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에 따라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시청 앞 미래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추가로 설치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모든 희생자들과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도록 했다. 합동분향소의 제단은 흑백 단색으로 처리했으며 제단 중앙 상단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라는 문구와 함께 검소하면서 엄숙한 분위기가 나도록 설치했다. 또한 제단에는 개인별 영정사진이나 위패는 생략하고, 향로, 향합, 촛대, 헌화용 국화, 조문록 등을 설치했다. 추가 합동분향소는 4월 29일 오후 1시부터 일반 시민들의 조문을 받기 시작해 경기도 안산지역 합동영결식 당일까지 매일 07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외에도 자유롭게 조문 및 헌화가 가능하다. 조문객들은 시청운동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합동분향소를 찾는 조문객들의 안내와 편의제공 등을 위해 공무원들로 조를 편성해 근무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언론매체,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조문참여를 안내하고, 시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각급 학교별로 단체조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성모병원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도 인천시민 희생자를 중심으로 유족대표가 원하는 시기까지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고를 당한 세월호에 탑승한 인천시민은 현재까지 36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9명이 구조됐으며, 12명이 희생되고 5명은 실종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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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 34회 공예품대전 출품작 접수인천시 오는 6월 『제34회 인천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인천시민, 관내 기업인, 학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출품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다. 원서접수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홈페이지(http://www.crafts.or.kr) 및 관할 군․구에 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후 출품작은 6월 18일까지 관할 군․구에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6월 19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4 장려 7, 특선 10, 입선 15작품 총 40작품이 선정된다. 특선 이상 25작품은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실에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들 선정작에게는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되고, 해외 박람회 참가지원, 공예품 개발장려금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행사 안내 및 출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기업지원과(☎440-4255) 및 각 군․구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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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특별전,「월미도, 기억 너머의 기억」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특별전 「월미도, 기억 너머의 기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선 한국근현대사의 핵심 현장의 하나인 월미도에서 벌어진 제국주의 폭력과 식민의 역사가 문서와 유물을 통해 생생하게 재현된다. 1부 ‘바람 타는 섬’에서는 한적한 행궁지였던 월미도가 인천항 개항을 계기로 제국주의 열강들이 조차 경쟁을 벌이는 각축장으로 변하고, 이 각축의 절정으로서의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월미도를 군사기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박물관에 유일하게 소장되어 있는 러시아 함대 바리야크호와 코레이츠호 유물을 위시한 러·일전쟁 관련 유물들을 통해 월미도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제국주의 열강들의 ‘오욕’과 ‘영광’을 볼 수 있다. 2부 ‘사랑의 섬’에서는 한국을 병합하여 월미도의 치안을 확보한 일제가 월미도를 유락지로 개발하는 과정 및 그 실태, 그리고 유락지 월미도라는 장소에 품었던 조선인 청춘들의 ‘은밀한 꿈’을 이광수의 『사랑』이나 당시 사진엽서들을 통해 보여준다. 3부 ‘불타는 섬’에서는 한국전쟁 인천상륙작전의 상륙 지점이었던 월미도를 조명한다. 특히, 미국 NARA(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에서 공개된 문서를 통해 오퍼레이션 크로마이트(Operation Chromite)의 전모 뿐만 아니라, 이 작전에 대비한 북한군의 대비 태세도 볼 수 있다. 북한 노획 문서 안의 ‘인민군’들의 편지는 개인으로서의 그들이 어떤 사람들이었는지를 알려주고 있고, 월미도 작전에 동반한 Sgt. Frank C. Kerr 등의 사진은 작전의 실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박물관 관계자는 “월미도는 2001년 해군 제2함대 사령부가 평택으로 떠나면서 우리에게 완전히 귀환했다”며, “전시자료는 월미도에서 벌어진 사건들과 직접 관련된 것을 위주로 선별했으며, 큰 사건에서 흔히 지나쳐버리기 쉬운 인간 개인의 모습도 부각시키려고 노력했다”면서 “이 전시를 통해 우리가 월미도에 관한 기억에서 무엇을 기념할 것인지, 앞으로 월미도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로 거듭나야 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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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S&G에너지와 태양광발전시설 공동개발사업 MOU체결<사진제공=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에너지생산시설 확충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9일 ㈜에스앤지에너지와 태양광발전시설 공동개발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에너지이용과 보급이 미래의 에너지문제해결의 중요한 과제임에 인식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태양광발전사업투자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에 상호협력하며, 투자규모 및 대상은 공공건물 옥상 및 유휴부지 등 태양광 설치가능 타당성조사를 통해 발굴 후 설치한다. 남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도모 Green City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