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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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청렴실천을 통한 경제개발 3개년 성공의지 표명!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3.20일(목) 인천세관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청렴실천 선언」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를 통하여 박철구 세관장은 올해 개청131주년을 맞이한 인천세관은 청렴을 기본으로 한국 근현대화의 역사에서 수출입 제1관문으로 기여해온 바, 앞으로 무역강국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하여는 “깨끗하고 일 잘하는 관세행정”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번 “청렴서약 및 청렴실천 선언” 행사를 통하여 전 직원이 합심하여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인천본부세관은 ‘반부패․청렴시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3UP! 3DOWN!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경제개발 3개년 계획 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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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수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부평시장에 방문하여 시민, 시장상인들과 공감하는 자리를 가져안경수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18일 오전에 부평시장을 방문하여 부평시장 상인들, 시민들과 대화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안후보자는 화창한 봄날에 어울리는 꽃집을 찾아 꽃을 사고, 동네어르신들이 드시고 계신 어묵집에 같이 동석하여 대화를 나누며 즐기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안경수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요즘 한창 초,중,고등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학부모 총회에 참석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18일 오후2에 남동구 신명여자고등학교와 7시에는 명신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였고, 오늘 19일 오후2시 연수구 연수여자고 등학교와 오후3시 대건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안경수 예비후보는 학부모총회에서 요즘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지도와 안내에 좀 더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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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카지노 허가로 영종도 개발 물꼬 트여 대환영!”안상수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영종도 복합리조트 조성 계획과 관련하여 18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심사가 승인되었다는 발표에 “장기간 표류했던 영종도 개발 사업이 카지노 허가로 물꼬가 트여 대환영이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안상수 예비후보는 “제가 시장에 재임하던 시절에 늘 인천을 아시아 MICE 산업의 메카로 만들려고 구상했고, 심혈을 기울였었다.”고 운을 떼며 “당초 2006년부터 영종도 운복동 일원에 복합레저단지 개발을 계획하고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영종도를 레저·문화·관광복합도시화를 도모하려고 하였으며 그 일환이 바로 카지노 사업 승인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렇게 카지노 사업의 승인이란 호재가 들리니 저의 무거웠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끝으로 안상수 예비후보는 “영종도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이번 호재는 인천의 희망을 향한 서막이기 때문에 앞으로 일이 원만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영종도 개발과 관련하여 12년 동안 초지일관 연구하고 추진해왔던 저 안상수가 적격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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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14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회의 개최인천시교육청은 19일(수) 학교체육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인천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교사 및 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장학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체육관련 주요정책들을 통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1학생 1스포츠 활동 참여를 통한 체․덕․지 전인교육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학교체육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지난해와 달라진 체육 정책으로는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과 단위학교별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구학교 및 중심학교를 운영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체육에 소질 있는 학생선수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고, 체육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계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지도를 강화하여 맞춤형 진학지도를 실시한다. 체육전문인력 배치를 위해 초등학교에서는 체육전담교사를 확대 배치하고,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활동 강사를 전체 133교에 지원하며, 토요스포츠데이 활성화를 위해서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종목의 전문인력을 초,중,고에 지원한다.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회의에 앞서 실시한 청렴 연수를 통해 학교운동부운영의 전반적인 지침과 사례별 유의 사항을 매뉴얼로 자세히 안내하였으며, 학생선수 (성)폭력 근절, 학교운동부 운영 비리 방지 등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오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양재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올해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육교사들이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특히 “운동부를 육성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하여 발전기금의 적정 사용과 운동부지도자들과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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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의원, 호국의 도시 강화...역사문화중심도시로 키운다<밝은마을 찻집 사랑방 간담회/사진 제공 = 문병호의원실> 민주당 인천시장 경선후보 문병호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부평갑)은 강화도 역사탐방을 마친 후 “호국의 도시 강화도의 문화유산 가치를 재조명하여 역사문화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18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강화역사모임 사랑방, 강화문화원, 강화역사문화재단, 산마을 대안학교 등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문 의원을 만난 주민들은 일제히 ‘잊힌 강화에서 익숙한 강화로’ 도시 브랜드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주민들은 ‘첨성단 유네스코 지정 촉구’, ‘지역사랑방 확충을 통한 가족공동체 문화교류 확대’, ‘마니산 등 주요 관광지 국립공원화’, ‘전 건축물의 예술화를 통한 문화도시 홍보’, ‘역사재구성위원회 설치’ 등을 주문했다. 강화군 문화관광 자료에 따르면 강화도 곳곳에 보물 11점, 사적 16곳, 천연기념물 5점, 중요무형문화재 1인 등 국가지정문화재 33점이 있다. 그리고 유형문화재 27점, 무형문화재 3인, 기념물 34점, 문화재 자료 12점, 민속자료 1점 등 시지정문화재 77점이 있다. 강화군 향토유적도 19곳이 있다. 문 의원은 “강화도는 역사문화자산 외에 고인돌 150여기 중 70여점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돼 있어 이미 세계 속의 역사문화도시로 그 가치가 증명됐다. 하지만 시 정책의 부재 등으로 여전히 변방의 도시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문 의원은 “선사시대와 고대, 고려와 조선, 개항전후의 강화역사가 바로 한반도 역사의 중심을 가르는 중요한 기점이 됐다”며 “시장이 되면 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강화를 바로 세움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바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의 관점을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지난 10여년간 인천시는 외형위주의 정책으로 양극화 심화 등 주민들의 사회적 갈등만 부추겼다”며 “이제는 사람중심의 도시 인천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위해 순수성회복운동, 지역사랑방 부활, 인천사 바로알기, 역사문화유산 재조명 등 문화내실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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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HACCP) 바로 알고 식품위생수준 업(UP)하세요인천시는 오는 3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첨가물제조업소 등 업체 해썹 관리업무 담당자와 군·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해썹(HACCP)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을 위해 원료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인체의 건강을 해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해 중점 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시스템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와 효율적인 해썹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환경 조성과 향후 해썹(HACCP)을 지정받고자 하는 업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해썹(HACCP) 의무적용품목이 기존 어육가공품 등 7개 품목류에서 올해 12월 1일부터 2020년 12월 1일까지 어린이기호식품 및 OEM제조업소 등 연매출액과 종업원수에 따라 단계별로 확대 실시되는 사항과 해썹(HACCP) 신청절차 및 시설자금 지원방안, 제조시설 위생관리방안 및 위해요소 분석 등 해썹(HACCP) 관리방안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게 된다. 이번 알기쉬운 해썹(HACCP)교육에 참석하고자 하는 업체 및 관심이 있으신 시민 등은 인천시 위생정책과(☎440-2797~9) 또는 관할 군․구 위생부서로 연락하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김계애 인천시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첨가물제조업소들이 발전하려면 위생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부정·불량식품이 생산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은 물론, 위생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개발해 업소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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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르신 새생명 희망의 날개를 달다인천시는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해 ‘위기노인 자살예방 및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급속한 고령화와 독거노인의 증가로 인한 노인 자살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자살 고위험자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노인 자살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해 관내 65세이상 노인 1,06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6월 ‘노인생활실태 및 노인보호실태 세미나’를 개최해 시민의 노인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노인 권익증진 상담사업의 방향을 진단했다. 또한, 위기노인 자살예방 사업수행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국 노인인권보호 및 학대예방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2014년 1월말 현재 인천시 노인인구는 28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9.9%이며, 이중 독거노인은 6만2천여명이다. 2012년 전체 자살자수 872명 대비 노인 자살자수는 236명으로 전체 자살자수의 27.1%에 달해 노인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사업이 절실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노인상담 및 자살예방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상담교육을 실시해 전문적인 노인상담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상담을 실시해 위기노인에 대한 발굴 및 개입으로 자살에 대한 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남동구와 부평구를 시작으로 노인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자살 실태조사를 실시해 자살 고위험군 분류 및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권역별 전문상담센터 및 병원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자살 위기노인 보호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인 자살 전문상담센터인 ‘노인생명희망센터’를 3월 26일부터 광역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에서 발생하는 노인자살 문제를 적극 발굴하고 집중 예방해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 위기노인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노년기 자살사망률 감소에 역점을 두고 노인인권에 대한 인식제고를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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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국교류 네트워크 발족으로 대중국 교류 강화인천시는 인천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인천지역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교 등 중국교류 전문가 및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인천은 한·중 수교 이전인 1990년부터 인천항을 통해 중국 위해와의 카페리 운항을 시작으로 한국의 대중국 교류사업의 선도 역할을 담당해 왔다. 또한, 한·중 수교 20년이 넘은 지난해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통한 대중국 교역량은 국내 대중국 교역량의 51.4%를 차지하는 1,175억 달러에 달해 명실상부한 대중국 교류의 전략적 거점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돋보이고 있다. 그러나, 작년 인천-톈진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교류사업을 준비하는 TFT를 통해 인천의 지경학적 위상에 맞게 각 공공기관의 대중국 교류 역량은 뛰어나나 그 역량이 분절과 파편화되어 있는 문제점과 상호 업무공조의 필요성, 중국 유학생과 기업인, 시민을 아우르는 도시외교의 기반 구축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했다. 시는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인천대 및 인하대 중국 유학생회와 인천지역 공공기관의 중국교류 전문가가 함께 정책토론을 실시해 인천지역 중국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차근하게 준비하는 단계로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인천대학교 송승석 교수로부터 인천대 중국학술원 출범에 관한 소개에 이어 인천발전연구원 김수한 박사의 ‘인문유대와 인천의 국제협력’에 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변주영 인천시 국제협력관은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 인천의 대중국 교역량, 인천시와 중국도시와의 교류활동, 인천과 중국간 투자기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인천·중국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을 제안할 예정이다. 인천·중국 네트워크는 경제인, 교수·전문가, 유학생,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의 공공기관, 학교 등에 분산된 중국교류 역량을 연계하고 집적해 각 기관간 대중국 교류 업무의 공조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중국의 급변하는 정치, 경제 환경변화에 대한 분석과 이에 따른 대응책을 제시하는 한편, 인천의 맞춤형 대중국 종합 전략 수립과 중국 유학생, 기업인, 시민을 포괄하는 도시외교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주영 인천시 국제협력관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넘어 한중 FTA 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인천이 양국 모두의 새로운 미래 20주년을 선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인천의 분산된 역량을 집적하여 중국교류 이니셔티브를 확립해 나가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인천중국교류 네트워크 구성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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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자연마당조성”기념행사 가져인천 서북부지역에 도심속 생태휴식공간이 될 “인천 서구 자연마당”이 본격적으로 조성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3월 19일 서구 연희공원내에서 윤성규 환경부장관,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시의회 의장, 이학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및 어린이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 서구 자연마당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자연마당 사업은 지난해 7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34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서구 연희공원내 71,274㎡(21,600여평) 면적에 자연형 습지, 조류 관찰대, 생태 놀이터 등을 갖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조성돼 서북부지역 주민들에게 내 집 앞마당처럼 쉽게 오갈 수 있는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송영길 시장은 “연희공원 조성계획과 연계한 인천 서구 자연마당 조성은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 제공과 함께 자연이 주는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도시의 생태휴식공간을 목표로 도입된 ‘자연마당 조성 사업’을 2017년까지 2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연마당’은 도시 생활권의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복원하여 습지, 개울, 초지, 숲 등 다양한 유형의 생물서식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변 자연환경과의 연계성을 확보해 도시의 생태거점 복원과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심지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생물서식공간을 비롯한 생태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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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서구「청라보석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개원인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무상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민선5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행복백만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월 19일 국·공립 서구 「청라보석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개원했다. 현재 인천에는 129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정원 8,575명)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주에는 부평구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식을 할 예정이다. 국·공립 서구 「청라보석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서구 한내로 161번길에 소재하고 있다. 시비 670백만원, 구비 1,000백만원, 발전소 기금 1,160백만원, 전경련 680백만원 등 총 3,51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991㎡, 지상3층 규모의 건물로 건립됐다. 2013년 3월 부지매입을 시작한 이후 작년 12월에 공사 준공을 마치고 이날 개원했으며, 이금숙 원장과 14명의 보육교직원이 120명(정원)의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개원식에 참석해 “그동안 어린이집이 부족했던 청라지역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연이어 계속 개원함에 따라 보육의 서비스의 질과 양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줌은 물론 청라국제도시 위상에 걸맞는 인천 최고의 모범 어린이집이 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