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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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소방서, 양도119지역대 준공식 개최14일 인천강화소방서가 오는 19일 인천강화소방서 양도119지역대 신축 청사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외부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양도119지역대 전경.(사진제공 : 인천강화소방서) 인천강화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오는 19일 인천강화소방서 양도119지역대(강화군 양도면 소재) 신축 청사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외부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 준공한 인천강화소방서 길상119안전센터 소속의 양도119지역대는 강화군 양도면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6월에 착공해 올해 1월에 완공됐다. 현재 양도119지역대는 4명의 소방인력과 펌프차 1대가 배치돼 주로 양도면 지역의 재난을 책임지고 있으며 인접한 내가면, 화도면, 불은면, 길상면 지역 재난 발생시 지원출동을 하게 된다. 지상2층, 연면적 352.3㎡ 공간에 사무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을 확보해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주민에게 좀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류환형 강화소방서장은 "이번 청사 준공으로 직무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소방 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안전 등 각종 대민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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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도 국제규모 빙상경기장 생긴다.올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획득으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박만희)는 연수구 선학동 68번지(선학경기장 부지 내)에 국제규모의 선학 국제 빙상경기장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선학 국제 빙상경기장은 총사업비 33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만1075㎡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만3188㎡ 규모로 건립된다. 국제규격에 맞는 아이스링크 2면과 컬링연습장 2면, 관람석 3311석, 그리고 경기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시설들이 들어서 각종 빙상경기가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또한 친환경 건축물이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을 위한 건축계획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설계 경기(공모)를 통해 바다위에 떠있는 빙하(산)를 모티브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해 설계를 완료했고 지난 2012년 3월 공사를 착공해 현재 지붕 및 외벽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선학 국제 빙상경기장은 올해 9월19일부터 개최돼 인천아시아경기대회때는 경기 종목인 핸드볼 경기장으로 우선 사용하게 된다. 본부 관계자는 “인천에 국제 규모의 빙상경기장이 건립되면 국제대회 유치는 물론 시민들의 겨울 스포츠 활동과 우수한 선수 육성 등 인천의 빙상관련 체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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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취약계층 등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회 실현인천시는 공공기관 LED보급 목표 달성 및 LED산업 육성,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 및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효율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국비와 지방비 27억3400만원이 투입된다. 먼저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에너지이용합리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사 및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립박물관, 여성복지관 등에 총사업비 6억4000만원을 투입해 4500여개의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규정에서 정한 올해 LED 보급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취약계층의 전력효율 향상사업에는 총사업비 20억9400만원이 투입된다. 올해에는 군·구에서 선정한 인천지역 저소득층 450세대, 사회복지시설 40개소, 경로당 65개소 등을 대상으로 1만6500여개의 LED 고효율 조명기기를 무료로 보급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앞으로 해마다 추진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권자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에 신고된 장애인, 아동, 노인, 노숙자 등 기초생활시설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범국가적 차원에서 에너지 절감과 합리적인 이용을 위한 사업이 지속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시에서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선도적인 복지정책을 시행해 에너지 복지사회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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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안전본부, 화재조사분야 박사학위 전문가 채용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올해 인천시 지방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화재조사 분야에 전기, 기계, 화학 등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 3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포함해 올해 공개경쟁 채용분야에 소방 60명(남자 58명, 여자2명), 제한경쟁 특별채용 분야에 화재조사·구조·정보통신, 소방정 분야에 13명 등 총 73명의 소방공무원을 선발하게 된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박사학위 소지자 채용은 화재현장 감식과 전문수사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최근 제조물책임법(PL법)과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에 의한 피해 보상 등의 민사소송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박사학위 전문가 채용 등 화재원인·조사의 전문화로 화재로 인한 적법한 피해보상은 물론이고 시민의 권익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대상은 전기, 기계, 화학분야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해당 분야에서 1년 이상 연구(실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자로 각 분야에 1명씩 제한경쟁 특별채용으로 이루어진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이며 필기·체력·신체검사·면접을 거쳐 오는 6월에 지방소방장 계급으로 최종 선발․임용된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해 2월부터 전문감식반 및 특별사법반으로 구성된 광역화재조사팀을 운영하면서 1억원 이상의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중요화재 63건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감식 및 증거물 감정, 화재 재연실험 등으로 명확한 원인 규명을 하는 등 화재조사의 전문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본부 관계자는 “전문인력 채용외에 올해 비파괴 X선 촬영기 등 3종의 첨단 시험 분석장비를 보강해 화재조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과학적인 화재원인 규명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전문 화재감식체계 구축을 통한 화재원인 규명으로 시민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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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회원 모집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지식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유아에서부터 어린이, 성인, 다문화여성,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18개 프로그램에 410명을 모집하는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에는 시민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배움과 나눔을 통해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독서활동과 연계한 강좌 및 IT강좌를 선보인다. 다음달 3일부터 운영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에는 유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한 상상력이 자라는 그림교실, 독서놀이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와 엄마간 관계개선프로그램인 ‘엄마와 아이 책으로 행복해지기’ 등이 있다. 또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으로 인정받은 동화구연 3급 지도자과정 대비반, 숲해설가 아카데미 등이 있으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야간프로그램인 컴퓨터활용능력 2급 과정, 캘리그라피 등도 준비돼 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자서전쓰기와 컴퓨터기초강좌가 있으며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IT강좌도 마련돼 있다. IT 강좌는 다음달 17일부터 운영되며 정규강좌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7일 오전 9시 방문접수를 시작으로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방문 및 전화접수의 경우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강좌에 따라 재료비, 교재비가 있을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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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소방서, 올해에도 소방용수시설 관리 철저14일 인천계양소방서가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 철저로 원활한 현장급수 보급체제 구축하고자 지역 내 소방용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계양소방서) 인천계양소방서는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 철저로 원활한 현장급수 보급체제 구축하고자 지역 내 소방용수시설 630개소에 대해 매월 1회 이상 정기조사와 연2회(해빙기, 동절기)의 정밀조사, 폭설, 폭우, 도로공사, 신설 및 이설 등 필요시에 수시조사를 하고 있다. 2월 정기조사는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시정조치, 소방용수시설별 고장 및 사용가능 여부 확인, 비상소화장치 비품관리 상태 확인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이번 점검시 지역 내 지리조사를 병행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소방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한 화재진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역별 소방용수시설 현황파악 및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겨울철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진압시 소방용수공급이 진압작전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소화전 인근에 무심코 주정차하는 행위를 금해야 한다”며 “소화전 파손 발견시 119로 신속히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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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보안내기 성능테스트를 위한 시험운영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난해와 올해 인천버스정보시스템 확대사업과 관련해 버스정보안내기 성능 테스트를 위한 버스정보안내기 시험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버스정보안내기 성능 테스트를 위한 시험운영시 버스정보안내기와 버스정보제공관련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번 버스정보시스템 확대사업으로 늘어나는 버스정보안내기는 138개소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총1367개소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정보안내기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의 버스정보안내기 설치비율은 정류소(4643개소) 대비 29.4%로 타 지자체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간 내에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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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인천점, 사랑나눔 일일 카페 수익금 전달롯데백화점 인천점(점장 이용우)은 14일 인천 롯데백화점 직원식당 내에서 진행한 ‘사랑나눔 일일카페’ 수익금 300만원을 모래내시장 측에 전달했다. 지난달 23일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모래내시장 내 카페 ‘뵈뵈스’ 운영자인 오승주(43)씨를 위해 일일카페 행사를 마련했다. 오승주씨는 모래내시장 내 낙후된 창고공간을 카페로 전환해 그 영업 이익금 일부를 오랫동안 기부해왔고 오후에는 카페를 학생들의 공부방으로 운영하며 사랑을 나누는 삶을 실천해왔다. 또한 본인의 자녀 이외에도 유아 2명을 자녀로 입양해 키우면서 따뜻한 봉사와 희생을 실천 중에 있었으나 갑작스레 아내 최승희(42. 여)씨가 암 투병을 하게 되며 이 부부에게는 큰 시련이 닥쳤다. 오승주씨는 “최근 아내가 암 투병 중이라 경제적, 정신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 불우아동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공부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롯데백화점 인천점 이용우 점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지난해 4월부터 이어온 백화점과 전통시장의 협력이 이제는 시설, 서비스 등 전 부문에서 점차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전통시장 상생모델 구축을 위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롯데백화점은 정월대보름,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상인 기살리기 부럼 및 초콜릿 증정 행사를 병행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난해 4월 모래내시장 상인회(회장 이상원)와 상생협약을 맺었으며 백화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서비스, 위생, 안전 개선을 위해 백화점 서비스매니저 및 위생관리사, 시설안전팀 직원들이 시장을 직접 방문해 체계적 점검 및 교육을 연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카네이션 증정, 모래내시장 공용화장실 개선활동, 모래내시장 행사 쇼핑백 제작, 빼빼로데이 및 방한용 핫팩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과의 화합을 지속적으로 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모래내시장 상인회 이상원 회장은 “롯데백화점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 시장과의 상생 및 후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에 큰 감사를 표한다”며 “롯데백화점 측과의 협력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다방면에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모래내시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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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센터 선정 쾌거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사진제공 : 가천대 길병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보건복지부가 13일 발표한 지난해 전국 430개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상위 40%에 해당하는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가천대 길병원은 평가가 시작된 이래 12년 동안 줄곧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평가받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해마다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시설, 장비, 인력 등 법적기준과 구조, 과정 등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그 결과 가천대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003년 정기 평가가 시작된 이후 12년 간 지속적으로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999년 경인지역 최초로 독립된 응급의료센터를 설립한 이후 현재 닥터헬기, 소아전용응급실을 가동하고 있다. 또 최근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외상센터를 개소해 운영하며 국내 응급의료시스템의 ‘그랜드슬램’을 달성, 국내 응급의료시스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응급의학과)은 “개원 이후 지금까지 의료진이 한마음 한뜻이 돼 응급환자의 신속한 처치를 위해 노력한 덕분에 우리 병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응급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올해는 권역외상센터가 가동되는 만큼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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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안중근 의사 추모14일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새누리당)가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로하고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기 위해 광복회 인천지부를 방문해 위국헌신 군인본분이라는 표구 앞에서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안상수인천시장예비후보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