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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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에 정차된 택시를 훔쳐 달아난 20대 검거노상에서 시동이 걸린 채 정차돼 있는 택시를 발견하고 운행해 가 차를 훔친 20대 무직자가 검거됐다. 10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노상에서 시동이 걸린 채 정차돼 있는 택시를 발견하고 운행해 가 차를 훔친 남동구에 사는 무직의 A씨(20)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3시30분쯤 남동구 남동대로 한 노상에서 시동이 걸린 채 정차돼 있던 경기 부천시 소사구에 사는 택시기사 B씨(58)의 차량을 발견하고 운행해 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동이 걸린채 차가 서 있어 무심코 운행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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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태블릿 PC 훔친 20대 검거버스에서 의자 위에 있는 태블릿 PC를 발견하고 자신의 가방에 넣어 가지고 내려 훔친 20대가 검거됐다. 10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버스에서 의자 위에 있는 태블릿 PC를 발견하고 자신의 가방에 넣어 훔친 휴대폰판매원 A씨(28)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4일 오전 10시쯤 계양구 계양대로 한 노상에 정차 중인 버스 내에서 의자 위에 있는 부평구에 사는 회사원 B씨(34,여)의 태블릿 PC(시가 100만원 상당)를 발견하고 자신의 가방에 넣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선처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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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근형 교육감 재판중 또 터진 인사비리 투서지난 2013년 초부터 인천시교육청은 검찰의 수사로 압수수색 및 조사를 받으며 전 행정국장이 구속되고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이 인사비리로 검찰로부터 기소돼 수차례 법정에 서서 재판을 받는 등 학부형과 시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또 인천시교육청 전 인사팀장 C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사무용품 납품업자로부터 1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지난 8월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현재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부하 직원인 전 행정관리국장과 사전에 짜고 지난 2009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후순위인 자신의 측근 인사를 4급 승진대상자로 올리는 등 근무성적평정을 조작하도록 당시 인사팀장 C씨에게 지시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3번째의 공판이 열렸을 때는 시교육청 인사 관련 부서 직원 6명이 줄줄이 법정에 서서 재판장의 신문을 받는 볼꼴 사나운 진풍경이 이뤄졌다. 이처럼 온갖 비리로 얼룩진 인천시교육청의 부패로 인천교육이 방향과 활기를 잃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갈구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최근 또 큰 혼란과 충격속에 빠뜨리는 비위 사실이 제보됐다. 진위를 가려야 하나 제보된 내용을 보면 “현재도 시교육청에서 과장은 윗선으로 직원은 과장에게 끼리끼리 모여 상납하며 핵심요직과 힘 있는 자리에 앉고, 일선에서 성실히 일하고 있는 간부는 빠지고 힘없는 직원만 실망과 좌절로 허탈감에 예나 지금이나 반복된 악순환을 지켜보며 한숨만 내쉬고 있을 뿐이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이 몇일전 한 언론과 인천시의회 모교육의원에게 전달됐다. 또 지난해에는 “지난 2008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이 개정돼 학교나 기관 등 건물 노후도에 따라 적용되는 건물유지비인 교육환경개선비가 보통교부금으로 산정토록 바뀌었으나 담당자 및 책임자의 무지로 중앙정부로부터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약 289억여원의 교부금을 받지 못해 인천시 교육 재정에 큰 손실을 입혔다”는 내부 제보도 있었다. 또 다른 제보에서 감사 기능을 담당한 공무원이 기관을 감시하고 남을 조사하는데 청렴도를 인정받은 인물이 절실한데, 부하 직원들로부터 명절 선물을 받고 또 여행경비를 받아 외국연수를 다녀온 공직자가 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 구태에 대한 비난이 섞인 내용이 들어 있다. 이러한 제보 내용을 입수한 모교육의원은 “사실이라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다. 이해가 안된 한심스런 교육청의 인사 씨스템으로써, 인사비리로 재판중인 위기의 교육청 현실에서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아직도 일고 있다는 것이냐?”며 “철저한 사실 조사를 거쳐 진의를 가리겠다”고 했다. 최근 3년간 인천시교육청은 청렴도 최하위의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현 교육감 및 간부들의 인사비리를 제외하고도 각종 비리의 투서가 담긴 내용의 A4 용지가 모교육의원 책상에는 가득히 쌓여 있으며 지금도 날려 들고 있다. 임기가 몇개월 남지않은 나 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은 성실히 일하는 공무원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청렴하고 깨끗한 분위기와 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비위를 저지르며 공무원의 행동강령을 위반한 공무원은 엄정 처벌해야 한다. 현재의 자리 유지를 위해 또 영전 및 승진을 위해 저지른 부정한 비리의 연결 고리를 끊지 않는 한 인천시교육청의 청렴도는 최하위가 지속될 것이 뻔하다. 이렇게 되면 자기가 맡은 바 임무에 성실한 공무원은 사기가 저하돼 근무 의욕을 잃게되고 결국 시민들과 어린 꿈나무들은 피해를 입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이 제정한 제14조 2항의 공무원행동강령을 보면 “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해서는 안되고 제공한 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중징계 처리한다“고 돼 있다. 이렇듯 제보된 내용 등은 시민사회 및 청렴하고 참된 인천교육을 갈망하는 일부 시의회 교육의원에 의해 대부분 사실로 밝혀진 경우가 많다. 비위사실을 처음에 일관된 부인을 하던 나 교육감도 3차 공판에서 "대가성 없는 100만원을 한차례 받은 적은 있었으나 나머지 금품수수는 전혀 없었다"고 진술했다. 또한 “수차례에 걸쳐 부하직원으로부터 돈을 받고 사전에 교육감이 정한 10명의 순위에 따라 성적이 최종적으로 정해졌다”는 증언도 나왔다. 시교육청 인사팀장 C씨는 법정에서 "지난 2011년 7월 100만원과 지난해 1월에도 해외 출장 시 거마비 명목으로 100만원을, 또 시교육청 예산성과금을 받아 다른 직원 2명과 함께 나 교육감에게 200만원을 장기적으로 보직이나 근무성적 등에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줬다"고 말했다. 이처럼 교육감이 인사비리 등으로 수차례나 재판을 받고 있고 전 국장이 구속된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의 고위 공무원들이 여전히 해외여행 경비 및 인사청탁을 받고 있다면 큰 파장이 크게 일 것으로 보인다. 제보 내용을 보면 시교육청 공무원들의 승진을 위한 로비가 여전하고 올해 1월1일자 정기인사에서도 고위 관계자들에게 향응을 접대하고 인사 청탁을 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각종 명절 및 해외 출장 때만 되면 끼리끼리 모여 뇌물을 상납하고 인사 때 자리보존 및 승진을 독차지 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본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해당 고위공무원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번 제보 내용에 대해 철저한 조사로 사실여부를 판단하리라 믿는다. 일부에서는 이 같은 현상을 나 교육감 자신의 비리로 인해 또한 임기말에 보인 인사와 행정 전반에 걸쳐 투명하지 못한 탓으로 신뢰도를 잃고 있어 총체적 불신의 늪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시교육청 내부 감사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인천교육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상황을 초래하고 3년간 약 289억여원의 교부금을 받지 못해 인천시 교육 재정에 손실을 입히는 등 시교육청이 그 어느 때보다도 자숙하고 반성해야 하며 참된 교육행정을 펼쳐야 한다. 한편 나 교육감이 침통한 표정으로 재판장 앞에 서 있을 때 모사무실에서는 박장대소하며 대화를 나누는 등 일체감이 없이 헤이된 분위기를 보고 지적한 경우도 있다. 본 기자는 인천시교육청이 긴장된 분위기속에서 현재 처한 상황을 인식하고 투명하지 못한 인사제도 개선과 청렴한 교육행정으로 부패방지 및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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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신문 산업 진흥위한 지원 사항 담은 신문 진흥법 개정안 발의신문 산업의 위기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 문화부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2012년 언론수용자 의식조사에 따르면 신문 구독률이 2002년 52.9%에서 2012년 24.7%로 절반 넘게 줄어들었다. 10년 전에는 10가구 중 6가구에서 신문을 구독했다면 지난해에는 2~3가구 정도 신문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중소 신문사의 경우 경영악화가 심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신문 진흥을 위한 기본법인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7일(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건전한 여론 형성의 장인 신문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언론 환경을 고려한 현실적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신문 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발의된 ‘신문 진흥법 개정안’에는 그동안 명확히 제시되지 않았던 ‘신문 산업’의 정의를 신설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신문 산업의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며 언론진흥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기금 관리에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신문산업진흥기본계획에는 만성적으로 부족하게 조성되었던 언론진흥기금의 확충계획 수립하도록 하여 원활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고 신문 공동제작 및 공동배달 지원과 신문 디지털 인프라 구축 지원을 언론진흥기금 지원 사항에 담아 신문 산업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였다. 윤 의원은 “인터넷, 모바일 중심 언론 소비로 인한 신문 구독률의 저하와 만성적인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신문 진흥법’의 개정은 꾸준히 요구되어왔던 사항”이라며 “개정안이 신문 산업의 진흥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신문 산업의 위기는 공론장을 형성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사회적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심각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여 앞으로도 성숙한 언론환경이 조성되고 신문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개정안은 윤관석 의원을 비롯한 11명의 국회의원들의 공동 발의로 발의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신문 산업 정의, ▴신문 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신문 산업 및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언론진흥기금관리위원회의 구성, ▴언론진흥기금 지원 사항에 신문의 공동제작 및 공동배달, 신문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지원 추가 등이다. /끝/ ○ 공동발의자 명단 윤관석, 배기운, 정진후, 이상직, 박수현, 은수미, 박홍근, 진성준, 임수경, 오영식, 안민석 (이상 1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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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둥근달에 소원빌러 달맞이 가세”정월대보름 행사 관련 사진.(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문화재과) - 시, 14일 도호부청사에서 민속공연, 민속놀이대회 등 전통민속문화 한마당 마련 - - 노인종합문화회관, 검단선사박물관도 14일 체험행사·공연 등 마련 - - 서부공원사업소, 14~15일 부럼깨기, 민속놀이 체험, 장인 연날리기 등 마련 - - 시립박물관, 15일 달집태우기, 체험마당, 민속놀이마당, 민속공연 등 개최 - 오는 2월 14일 2014년 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인천시 등이 마련한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전통민속공연, 민속놀이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가하는 민속놀이대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무료 가훈써주기, 족자만들기, 떡메치기, 연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줄연날리기, 향복주머니 만들기, 달집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전통민속 문화체험과 흥이 넘치는 민속공연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일몰 후 환한 달이 떠오르는 순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소원지를 달아 쌓아올린 달집에 불을 지피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새해의 풍요로움과 만복, 시정발전을 축원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또한, 이날 17시부터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2014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지신밟기 행사가 종합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해 300명의 풍물단이 참여하는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함께 인천도호부청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월 대보름에는 우리 전통의 문화인 지신밟기와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진행되는 조상의 얼과 슬기가 담긴 각종 공연 및 체험을 가족과 함께 즐기며 명절을 보내는 것도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인천시 문화재과(☎440-4033), 인천도호부청사(☎422-3492)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는 14일 어르신 및 지역주민, 지역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정월대보름맞이 행복더하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전통 문화공연(퓨전 타악 퍼포먼스), 어르신 팀별 토너먼트 척사대회,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나눔활동, 다양한 체험활동(민속놀이체험, 가훈 나눔, 네일아트 및 손마사지, 무료 건강검진)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명나는 전통문화공연은 기존 전통 공연에서 벗어나 색다른 볼거리와 흥겨운 무대로 준비되어 있으며, 팀별 토너먼트 척사대회는 회관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50팀(100명)을 모집하여 진행된다. 또한, 체험행사는 민속놀이 체험, 서예 동아리 어르신들의 무료 가훈 나눔, SBS 방송아카데미 뷰티스쿨의 무료 네일아트 및 손마사지 봉사, 가천대학교 길병원에서 무료 건강검진(혈압 및 혈당체크)이 운영된다. 아울러, 개인의 소원 또는 덕담을 나누는 소원지 달기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아동들을 초대해 연만들기와 예절배우기 행사 등 나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457-5300, 5357) 또는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홈페이지(www.insiseol.or.kr) 참고 서부공원사업소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미공원 전통공원내 양진당에서 “정월대보름 부럼깨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원을 찾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동안 부럼깨기와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4일 오후 2시 행사장에서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월미공원 전망대에 붙여져 있던 ‘새해 소원 기원 메시지’를 태우는 행사가 열리며,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장인 연날리기 행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문의 : 서부공원사업소(☎440-5922) 검단선사박물관에서도 1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생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체험 어린이 전통제기차기 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 민속놀이인 제기차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또래들과 함께 재미있는 제기차기를 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아울러, 부럼이라고 하는 껍질이 단단한 과일을 깨물어서 마당에 버리면 1년 내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는‘부럼깨기’도 경험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2월 10일부터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unsa.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불참자가 발생시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 검단선사박물관(☎440-6790/6796~7) 또는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unsa.incheon.go.kr) 참고 인천시립박물관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일정표.(자료제공 :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2월 1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박물관 야외 우현마당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민속체험과 다채로운 놀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체험행사로 짚목걸이 만들기, 제기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가훈쓰기 등이 진행되며, 놀이마당에서는 긴줄넘기, 투호, 윷놀이, 토정비결, 비석치기, 칠교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겨루기마당에서는 긴줄넘기, 팔씨름, 제기차기, 윷놀이, 팽이싸움, 닭싸움 등이 개인 또는 가족대항으로 펼쳐지며, 먹거리마당과 풍물패 공연 등도 마련됐다. 특히, 마지막 행사로 커다란 달집에 참가자들의 소원 성취문을 내붙이고, 한해 건강과 소원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돼 민속놀이 한마당의 열기는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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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절감이나 세수 증대에 기여한 분 예산성과금 신청하세요예산성과금 제도 안내. (자료제공 : 인천광역시 예산담당관실) 인천시는 예산 절감이나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무원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까지 예산성과금 신청을 접수받아 심사절차를 거쳐 5월중 예산성과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에 대응해 예산 절감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조직차원의 예산절감 노력 및 창의적인 업무개선을 이끌어 내는 한편, 일반시민 및 공무원의 자발적인 노력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예산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예산성과금은 자발적인 노력으로 정원 감축, 예산의 집행방법 또는 제도개선을 통해 업무성과는 종전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그 이상으로 높이면서 경비를 적게 사용해 예산을 절약한 경우와 특별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세입원의 발굴 또는 제도개선 등으로 수입이 증대된 경우에 기여자에게 그 성과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시 산하 공사·공단 임직원 및 예산낭비를 신고하거나 지출절약이나 수입증대에 관한 제안을 제출한 일반시민 등이며, 지출절약이나 수입증대가 발생한 기간은 2013회계연도(2013. 1. 1. ∼ 12. 31.)를 대상으로 한다. 예산성과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오는 3월 5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새소식란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증빙자료와 신청서류를 저장한 보조기억장치(USB) 1매와 함께 시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보낼곳 : 405-750,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구월동), 인천광역시청 예산담당관실]으로 발송(3월 5일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면 된다. 예산성과금은 인천시 자체심사 및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 및 지급규모가 결정되는 만큼 예산성과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대상자가 예산절약, 창의성 및 노력도 등을 입증 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신청하여야 한다. 예산성과금 자체 심사위원회는 예산성과금 지급 타당성 등을 판단해 관련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에 심사를 신청하게 된다. 본 심사위원회는 기여자의 창의성, 노력의 정도, 재정개선 효과 및 파급효과 등을 심사해 지출절약 또는 수입증대 노력이 인정되는 자에게 1인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급을 결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예산담당관실(☎440-2245)로 문의하거나,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해에는 총 52건을 접수해 송도 1-4공구 U-city 기반시설 구축비용 절감, 순환골재를 활용한 식재기반 조성공법 활용 등 총 9건에 대하여 65백만원의 성과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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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선택요일제」참여는 아름다운 환경사랑‘녹색환경수도’실천‘승용차선택요일제’ 홍보용 포스터.(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교통기획과) 인천시의 ‘승용차선택요일제’가 시행 3차 년도를 맞이했다. 에너지 절약과 도시교통의 혼잡을 완화하고 교통사고율 저감은 물론, 자동차로 인한 대기 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 1월부터 시작한 이 제도가 점차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시‧군‧구청, 교육청, 경찰청, 세무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3년말 현재 대상차량 65만대(승용차 및 10인승이하 승합차) 중 32,690대(5%)가 인천시 ‘승용차선택요일제’에 가입했다. 이로써 GCF사무국 유치도시로서‘저탄소 녹색 도시 인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승용차선택요일제’에 참여하는 방법은 읍‧면‧동 주민센터, 군‧구청(교통행정과)을 방문하거나 인천시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http://no-driving. incheon.go.kr)에서 신청하고 전자태그를 수령해 차량 앞면 내부 유리에 부착한 후 자신이 정한 운휴일에 차량을 쉬게 하면 된다. 이 제도에 참여하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5%, 市 공영주차장 요금 50%, 교통유발 부담금 30%를 각각 감면을 받을 수 있고, 남산1·3호 터널 혼잡통행료 50% 감면과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신한 OILing카드를 사용하면 자동차세 3%를 추가 감면받고, ‘스마트태그’ 가입 부착시에는 자동차보험료 8.7% 할인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주요 도로 등 28개소에 설치된 60대의 RFID리더기를 통해 운휴일 위반 차량을 적발하게 되는데, 5회 이상 위반시 자동차세 5% 감면 등 인센티브가 취소되지만 다른 불이익은 없고 다음해에 계속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인천시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인센티브 추가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올해 65,000대(10%) 참여와 이로 인한 연간 유류비 185억원, 온실가스 37억원 등 총 222억원의 사회적비용 절감을 목표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잘 갖춰진 교통인프라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오는 9월과 10월 개최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와 인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전제조건이라는 인식하에 ‘승용차선택요일제’참여와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선진교통문화도시 인천’구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시민들의 선택요일제 참여율 제고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수도권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가입 편리성과 공영주차장요금·혼잡통행료 할인 등 인센티브를 서울시·경기도와 연계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자동차세 5%에서 10%로 감면율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 한 명이 참여할 때마다 소나무 한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는 만큼 이 제도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살리고 아름다운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며, 에너지절약과 참 좋은 교통문화 만들기에도 앞장서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다만, 시의 행정력만으로는 목표 달성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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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아동!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아동복지관인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해 12월 아동복지관을 신설했다. 인천시 아동복지관은 저소득 아동들의 심리치료, 가족치료 사업,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시설보호 조치 및 자립지원 사업,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아동보호의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현재 아동복지관은 여성복지관 내에 임시로 위치하고 있으나 금년 상반기중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새롭게 단장해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아동복지관에서는 2월 11일부터 아동․가족 심리검사 및 치료 희망자를 접수하며, 임상전문가 6명이 투입되어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를 무료로 진행한다. 심리검사 및 치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아동심리치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서불안, 주의력결핍, 학교부적응, 틱장애 등 문제행동 개선을 위해 미술·모래놀이 치료를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또한, 가족심리치료는 부모-자녀 및 부부갈등, 정신건강 등 가족문제 치유를 위해 가족치료전문가가 총 10회 상담을 제공해 가족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아동복지관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접수는 전화(☎434-6436~7) 또는 3월초 개설 예정인 홈페이지(http://cwc.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아동복지관 관계자는 “심리치료외에도 상담 전문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아동·가족상담실을 연중 상시 운영하며, 저소득·위기 가정에는 방문 상담을 실시해 가족해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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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푸드마켓1호점 민간위탁7일 인천시 서구가 기부식품 제공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던 서구푸드마켓1호점을 지난달부터 비영리법인인 서인천제일교회에 민간 위탁했다. 사진은 서구푸드마켓1호점 입구 모습.(사진제공=인천서구청)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기부식품 제공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던 서구푸드마켓1호점을 지난달부터 비영리법인인 서인천제일교회(대표 이두형)에 민간 위탁했다. 구는 이번 서구푸드마켓1호점 민간위탁으로 현미경복지 실현에 민간자원 활용 및 역량 있는 법인의 참여를 이끄는 효과를 얻게 됐다. 푸드마켓은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이 동 주민센터의 상담과 추천을 통해 이용자로 선정되면 직접 방문해 원하는 식품이나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부식품 제공사업으로 이용대상 선정자는 선정된 달부터 6개월간 월 1회씩 5개 품목 이내(약 3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서구는 지난 2010년 4월에 푸드마켓 1호점(승학로 233)과 2호점(거북로 124)을 열었으며 현재 서구 내 기부식품 제공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곳은 서구푸드뱅크(노인복지관 032-574-1377)와 서구태화푸드뱅크(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032-564-1377), 서구푸드마켓1호점(서인천제일교회 032-576-1377), 서구푸드마켓2호점(인천대은교회 032-584-1377) 푸드뱅크 2개소와 푸드마켓 2개소 총 4개소이다. 한편 신규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서인천제일교회는 자체 ‘푸드마켓 이용자 서비스 향상 방안’을 수립해 신규 기부자(처) 발굴은 물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용자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구 관계자는 “푸드마켓 매장의 물품들은 기부물품(금)으로 제공되고 있다”며 “현재 이용을 희망하는 저소득층은 꾸준히 증가하는데 반해 기부자(처)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독지가들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기탁)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 업체는 위 사업장 전화번호(또는 국번없이 1688-1377)로 연락, 직접 방문해 기부하면 이에 대한 영수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추후 연말정산 시 감면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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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여고 졸업식, 새로운 도약! 또 하나의 축제!인천강화여고 졸업식 현장.(사진제공 : 인천강화여고) 강화여고(교장 이기영)는 2월 6일 갑비랑관(체육관)에서 제57회 졸업식에 앞서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꾸민 뜻 깊은 축제를 열었다고 전했다. 강화의 자랑인 칠선녀의 춤 ‘하늘의 축제’를 시작으로, 졸업을 앞둔 선배들을 응원하는 후배의 자작시 낭송, 합창과 독창, 졸업생의 라보엠 아리아 중 ‘Quando m'en vo' 독창,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꾸민 춤 동아리‘W’공연, 그리고 선생님과 후배들의 메시지를 담은 졸업 축하 영상물 상영 등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졸업식장은 문화축제의 공간이 되었다. 본식에서는 학교생활 모습과 졸업생 개개인의 프로필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졸업장이 수여되었다. 이기영 교장은 215명의 졸업자 개개인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격려의 말을 건넸고, 뒤이어 담임교사의 격려과 포옹이 이어졌다. 졸업식의 마무리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로 졸업생들은 미리 준비한 소망을 기록한 종이비행기를 하늘 높이 날렸고, 이 종이비행기를 타임캡슐에 담아 보관했다가 10년 후 개봉한다고 한다. 강화여고의 졸업식은 새로운 세상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뜻 깊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고, 형식적이고 획일적인 졸업식에서 벗어나 졸업이 또 하나의 축제의 장이 되는 새로운 졸업식 문화를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