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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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의료원 운영 개선을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 개최<인천의료원 경영개선 정책 소통 간담회/사진제공=문화복지전문위원실, 의장비서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에서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했던 인천의료원의 운영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27일 의회 본관 2층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 제1부의장, 장성숙·김대중·조현영 의원, 인천시 보건복지국 신남식 국장,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과인천의료원의 공공역할 및 수익 창출, 양립 방안 모색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등을 다뤘다. 인천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면서 그 인식으로 인해 병상률이 급감됐고, 현금 유동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들어 병상 가동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은 여전히 더딘 상황으로, 이번 간담회는 인천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하고, 민간의료기관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봉락 의장은 “길병원 등 3차 의료기관 대비 의료수준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이 우선 필요하고, 이를 위한 홍보 필요성과 공직자들부터 이용률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의를 주관한 장성숙 의원은 “공공비용, 인건비 상승 등에 대한 추가 예산 지원은 필요하지만, 조직 슬림화를 통한 지출을 줄이고 특화진료과목 신설 등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 인천 유일의 공공의료원으로써의 역할을 확립하는 등 지속가능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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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2동 보장협의체, 훼밀리불한증막사우나와 ‘행복드림계양2동’ 복지공동체 업무협약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은 지난 26일 계양2동 보장협의체, ‘훼밀리불한증막사우나’과 ‘행복드림계양2동’ 복지공동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훼밀리불한증막사우나’에서는 1년 동안 매월 취약계층 22가구에 목욕 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남 훼밀리불한증막사우나 대표는 “미약하지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깨끗하게 목욕하고 나오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훼밀리불한증막사우나는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에 7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계양2동 보장협의체 우다연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이후남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연계할 수 있도록 보장협의체에서도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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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참여기업 모집인천 서구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하고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3월 중 참여기업의 모집을 받으며 지원 대상은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2022 부터 2023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경영컨설팅, PMS 등 8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 지도를 받게 되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특허, 디자인, 상표)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 관련 정보분석으로 중복개발, 시행착오 방지 및 기술공정 개선 등으로 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기업지원과 또는 인천테크노파크로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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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INCHEON<APEC 정상회의 유치 특별위원회/사진제공=전소영 의회운영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 이하 APEC정상회의 인천유치특위)가 다음 달에 있을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에게 인천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동참을 호소했다. 26일 APEC정상회의 인천유치특위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통해 유치 지지 열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천지역 각 정당에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공약화 등 정치력을 결집해 힘을 보태주기를 요청했다. 인천시는 APEC이 지향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등을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로서 경제·산업 분야에서 절대 우위에 있다고 인천시의회는 강조했다. 또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2023년), OECD 세계포럼(2018년), 인천아시안게임(2014년)등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한 송도컨벤시아 등 세계적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희 위원장은 “인천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로서 모든 면에서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범시민 유치 지지 확산 등 총력을 다하여 인천에서 정상회의가 열린다면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인천시는 최근 외교부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1차 회의 결과에 따른 개최 도시 선정 기준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만반의 준비를 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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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 계양구 계산3동 복지공동체, ‘남성컷트’와 복지 사각지대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인천 계양구 계산3동은 지난 22일 계산3동 보장협의체, 남성컷트와 함께 행복드림 계산3동 복지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성커트 무료지원 사업과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남성컷트’에서는 앞으로 지역에서 취약계층 남성에게 커트를 무료로 지원하고, 지역복지공동체에 참여해 복지안전망을 구축을 위한 지역복지공동체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행복드림 계산3동 복지공동체에서는 지역 내 복지제도와 가용자원을 연계해 지역주민의 복지환경 향상과 위기 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정선영 계산3동장과 장동석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남성컷트’ 김규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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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인천신보-이마트, 12억 원 규모 특례 보증지원 협약인천시 남동구는 26일 인천신용보증재단,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남동구 소기업·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위한 남동구 특례 보증 지정 기탁 협약을 체결했다. 구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 윤지은 이마트 개발혁신본부 개발담당이 참석했다. 특례 보증은 담보력이 미약한 소기업, 소상공인이 금융기관 등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특별출연금 1억 원을 인천신보에 전달하고, 인천신보는 출연금의 12배인 총 12억 원의 보증지원 규모를 남동구 소기업·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 재원에 활용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소재 소기업(제조)·소상공인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1억(소상공인은 5천만 원) 이내,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구월 트레이더스 점포 개설 허가 시 ㈜이마트 측이 제시한 지역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특례 보증 특별출연 협약을 통해 경제위기로 지친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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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석남3동-희락갈비 '영양만점 갈비탕 지원 사업'업무 협약 체결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희락갈비와 1인 중장년 고독사 위험가구 갈비탕 지원을 위한 ‘영양만점 갈비탕 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희락갈비는 이달부터 월 1회 갈비탕 10그릇을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1인 중장년 10가구에 1년간 지원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가정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희락갈비 박동효 대표는 “이전부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1년 동안 지원받는 분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홍나경 석남3동장은 “따뜻한 정성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박동효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갈비탕 지원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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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인천 라이징 스타’ 제4기 액셀러레이터(AC) 및 참여기업 모집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4기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의 액셀러레이터(AC)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라이징 스타’는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국내외 액셀러레이터 연계를 통해 스케일업(Scale-up)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3단계 지원 시스템 중 가장 첫 단계로, 참여기업은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TP는 액셀러레이터(AC)와 참여기업과의 3자 협약을 통해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맞춤형 스케일업 전략 도출 ▲BM 고도화 및 투자유치 지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졸업한 기업에는 ‘글로벌 현지화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가 우선으로 주어지고, 그중 우수기업은 인천시 출자 펀드에서 우선 투자를 검토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원사업 정보제공사이트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4월 11일 1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액셀러레이터(AC)는 3월 28일까지만 접수한다. 인천TP 관계자는 “해외 진출의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기술혁신 기업에 대해 전방위적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인천의 액셀러레이터(AC)와 기술혁신 기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TP는 2021년도부터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총 73개 사의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해 매출 739억, 신규고용 351명, 투자유치 291억 원, 지식재산권 338건 확보 등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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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제2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실천 과정과 성과 등을 담은 ‘2023 인천테크노파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TP는 지난 2022년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ESG 경영전략을 수립한 뒤, 지역 중소기업과 시민을 위해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인천TP의 모든 추진 사업과 사업장에 대한 ESG 경영 실천내용이 실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TP는 ▲전 직원 참여 반부패·청렴 서약 ▲직무중심 인사관리제도 도입을 위한 노사협의체 구성 ▲페이퍼리스(Paperless) 시행 ▲친환경 인증제품 구매 ▲중증장애인 물품 우선구매 캠페인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ESG 기반 경영 혁신 및 공공서비스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기업 ESG리스크 대응 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청렴·윤리경영 실천 등 20개의 전략과제를 우선순위에 따라 수행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인천테크노파크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며, “정부의 탄소중림 2050 방침을 준수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수행을 통해 지역사회 ESG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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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업 중국 시장 진출에 전방위 지원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투자유치와 인천 기업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영업 상담(sales call)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통해 이뤄졌다. 대표처는 지난 20일 ‘한국무역협회’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베이징지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과 베이징 유통·물류회사들과의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인천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21일에는‘제49회 중국 베이징 국제선물 가정제품 박람회’를 찾아 1,200여 개 인천 기업의 제품설명회와 바이어 상담회, 세미나 등에 참가하는 한편 중국 알리바바, 허마선생 등 현지 유수의 유통기업 부스를 방문해 인천 49개 기업의 110여 개 상품을 적극 홍보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글로벌혁신센터와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최한 ‘KIC중국창업대회’참관 후 KIC중국(한국 창업기업 중국시장 개척 지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어 인천의 식품·미용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22일에는 35만여 기업들로 구성된 ‘중국국제상회 본부’와 물류·무역전문기업인 ‘베이징 사해지향국제무역유한공사’를 방문해 관련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인천의 지리적 강점과 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산업, 투자 혜택과 외국인 정주 여건 등을 소개했다. 송선임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 수석대표는 “앞으로도 중국 내 주요기관 방문을 통해 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들을 찾을 것”이라며 “중국 관련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우리 인천 기업제품의 수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