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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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관광지 인천 알릴 관광상품 공모전, 최대 2천만 원 지원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한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한 3개 권역(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의 테마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평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평화 관광지 인천’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 스토리텔링 테마상품과 함께, 비무장지대(DMZ) 접경 지역이자 강화평화전망대 및 교동도 화개정원 등에서 북한 땅을 직접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이 조성된 강화권역,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이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서해 5도 중심의 옹진권역을 테마로 평화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여행사 및 관광 상품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관광업체로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6개의 우수 업체를 선정하고, 상품개발비 및 모객 실적에 따른 홍보마케팅 비용 등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접경지역을 보유했을 뿐 아니라, 한반도의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진 곳”이라며 “이번 관광상품 공모를 통해 인천의 역사·생태·문화 자원을 접목한 여행상품을 발굴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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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핵심전략산업 중심의 투자 전략 통해 올해 투자유치 6억달러 달성에 적극 매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전년도 대비 2억달러 증액된 6억달러로 정하고, 첨단글로벌 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핵심전략 및 서비스산업 허브 조성 등의 전략을 통해 투자유치에 힘을 모은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목표 6억달러 달성을 위해 △첨단 글로벌 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시민체감 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HUB) 조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환경 조성을 주요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기업 투자하기 좋은 글로벌 정주환경과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 등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선도기업 투자 유치와 해외인력 유치 양성 공동 연구 프로그램 및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첨단 글로벌 기업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시민체감 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 조성과 관련해 △마린유겐트 연구소 협약, △인천글로벌캠퍼스(IGC) 학생기숙사‧교수 아파트 증축, △청라신세계 복합쇼핑몰 사업, △청라 코스트코 준공, △저온복합물류센터 개발 착공,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카지노 시설 인허가 지원, △신규 복합리조트 투자유치, △송도세브란스병원 및 청라의료복합타운 공사 진행, △블록체인 금융 샌드박스 추진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 산업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함께 신성장산업의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해 송도바이오 클러스터 확대 조성을 비롯해 △청라 BMW 연구개발(R&D) 센터 건립 준공, △마크로젠 유전체 분석 연구 시설 건립 착공,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 건립 등에 적극 노력한다. 특히 신산업 분야 기업‧연구기관 투자유치를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바이오의약 역량과 핵심 원부자재 공급망을 확충,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서의 절대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IFEZ 내 투자유치 거버넌스를 확대 발굴, 투자유치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개발사업 시행자 소유의 미개발부지를 지역별·산업별 특성에 맞게 개발 방향을 정하고 공동 투자유치 활동을 도모하는 한편 핵심전략산업과 연계된 국내외 투자유치협력 네트워크와 IGC 내 산학협력을 활성화, 전략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IFEZ는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투자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IFEZ 소유 가용 용지 소진 속에서도 다각적인 IR활동 등 투자유치를 펼쳐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이 4억3천2백만달러로 (한화 약5,750억원)의 실적을 올려 전년도 대비 10.3%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BMW코리아(주), 롯데바이오로직스(주), 애니모션텍(주), 청라메디폴리스PFV(주) 등 4개의 외투기업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고, 마린유켄트 연구소 등 4개 기업과 양해각서, 오스테드(주) 등 5건의 투자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또한 싸토리우스(주), 삼성바이오로직스(주)와 첨단 바이오의약 연구·제조 및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확충했고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카넥티드카 인증센터 구축, 로봇실증지원센터 등 첨단산업 혁신 생태계 기반을 구축했다.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준공, 칼빈매니토바 국제학교 개교, 청라신세계복합 쇼핑몰 및 돔구장 조성사업 추진,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등을 추진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산업·통상·투자 유치 분야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세계 초일류도시 구현을 선도하는 IFEZ’라는 목표 아래 4대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글로벌 기업유치 및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추가 지정하여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산자부, KOTRA와 연계하여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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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TRYOUT’민간 실증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민간분야 실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TRYOUT’이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프로그램 통합 브랜드 네임으로, 현장 실증을 통해 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검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실증 프로그램은 ▲포스코인터내셔널 ▲LG사이언스파크 ▲태전그룹 ▲GS칼텍스 등 민간기업이 필요로 하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력파트너의 특화 실증자원과 최대 25백만원 이내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수요기술은 ▲캐나다 및 말레이시아 해외 실증을 통한 글로벌 진출(포스코인터내셔널) ▲생육 환경별 최적 조명 제어를 위한 LED 솔루션(LG사이언스파크) ▲약국 판매 DATA 등을 활용한 판매 확대 솔루션(태전그룹) ▲미래형 스마트 주유소 구축을 위한 제품·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GS칼텍스) 등 12개다. 참여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인천기업 또는 협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인천으로 사업장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이다. 단, 창업 7년이 초과해도 실증사업을 제안하거나 실증자원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별 공고 일정, 지원 요건, 신청 방법 등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실증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혁신 제품 및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라며, “대기업과의 협업 경험 및 수요처 발굴 등의 계기가 될 수 있으니 인천지역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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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주 경제사절단과 투자 및 경제협력 방안 논의인천이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물꼬를 텄다. 인천광역시는 18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 연합회 등 미주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경제사절단이 인천시를 방문해 투자 및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7명), 오렌지카운티상공회의소 및 중소기업청,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영대학과 캘리포니아 지역기업인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이날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10일 인천시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가 체결한 ‘한인비즈니스 허브육성 및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후속 논의를 위한 것으로 간담회에서는 ▲인천시와 미주한상총연합회의 지속적‧실질적 투자 및 경제협력 방안과 ▲재외동포웰컴센터와 한인비즈니스센터 운영계획 ▲재외동포 기업지원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내년 4월 미국 애틀란타 둘루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K-글로벌 엑스포’행사에 인천시가 참여해 줄 것을 제안했다. K-글로벌 엑스포는 VC포럼, 스타트업경연대회, 1:1 비즈니스 상담 및 기업전시회, 글로벌CEO포럼 등의 비즈니스 행사다. 황효진 시 부시장은 “내년에 애틀란타에서 개최되는‘K-글로벌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인천시도 이에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재외동포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인천이 한인비즈니스의 거점도시로서 경제 성장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중소기업청과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영대학 관계자 등 14명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7명)와는 별도로 인천시 투자유치과 직원들과 함께 인천테크노파크 스타트업파크를 방문해 재외동포 투자 여건 및 건의 사항 등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눈 후 스타트업파크 비즈니스 시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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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천시, 수요 기반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올해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중 일부를 ‘수요 기반 실증’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요 기반 실증’이란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가시적인 추진 성과를 위해, ▲시·군·구 ▲공공기관 ▲대기업 등의 콘텐츠 제작수요와 기술력 있는 중소 콘텐츠 기업을 연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월 27일 ▲연수구청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소방본부 ▲MBC플레이비(키자니아) 등 10여 개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수요기관으로부터 14건의 콘텐츠 제작수요를 접수했고, 그 리스트를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오는 27일까지 공개한다. 해당 콘텐츠 제작수요 리스트는 앞으로 공모할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서 지정과제 등의 형태로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요 기반 콘텐츠 실증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수요 기반 실증을 통해 콘텐츠 제작 기업은 판로 확대와 투자유치 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수요기관은 역량 있는 콘텐츠 제작업체 발굴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 윈윈하는 협업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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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2차 사업설명회 개최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14일 인천시 주관 2024년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2차 사업설명회 및 마케팅 특강을 진행했다. 신청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했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3차 사업설명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문의는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창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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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상생일자리 지원’ 교육 훈련사업 본격 추진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고용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DX 현장실무 물류 및 통관 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과정’,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가 ‘상생일자리 지원’ 인천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인천시민 미취업자(계양구민 우대)를 대상으로 한다. ‘DX 현장실무 물류 및 통관 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은 무역‧물류 분야 디지털 전환 교육과 드론‧지게차 운전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해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 과정은 4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 신청은 오는 3월 20일 18시까지이다. 신청은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과정’은 스마트팩토리에 관련된 전문 기술을 교육을 통해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 과정은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 신청은 3월 27일 18시까지이다. 신청은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을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는 상반기에는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을, 하반기에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창업을 준비하는 ‘오픈마켓 창업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은 4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4월 11일까지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훈련 과정은 계양구민 우선 선발 사업인 만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여러분이 참여하셔서 취업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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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2024년도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 추진인천시 남동구는 음식점 이용객 편의 증진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업 신고 후 1년이 경과한 2023년도 매출액 3억 미만인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 좌식테이블에서 입식 테이블로의 교체 비용 ▲ 주방 환기 시설 교체·청소비용 ▲ 키오스크 설치 비용이며, 업소별로 시설개선에 대한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으로 운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4월 5일까지 남동구청 식품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은 물론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란다”라며 “선진 외식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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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 19~22일 인도네시아 출장…중소기업 시장개척 지원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출장길에 오른다. 18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19~22일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방문한다. 남동구는 이 기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며,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와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장개척단은 ㈜차밍코스메틱 등 남동구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1인, 50%), 통역(1일) 및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을 지원받는다. 앞서 구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열어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과 인도네시아 현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거대한 소비시장을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의 이번 시장개척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남동구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해 태국 방콕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8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아세안 시장 진출 가능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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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정착을 도와드립니다…인천시, 귀어학교 교육생 모집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귀어귀촌 촉진과 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제2기 귀어학교 교육생을 18일부터 4월 5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귀어학교는 광역시에서는 최초로 귀어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어촌에 정착하는 사람들에게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이번 제2기 귀어학교는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는 과정으로, 어선어업, 양식업 등 수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과 현장견학(체험) 및 선도어가의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 귀어학교 도시민 기술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을 위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며(금리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창업어가 멘토링 및 청년어촌정착지원 등 향후 계획된 귀어귀촌활성화 사업을 우선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 희망자, 재촌비어업인 및 귀어인 등 교육을 희망하는 자로, 어업기반이 확보된 경우 만 65세 이상도 응시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귀어정착 가능성이 높은 자와 청년 귀어자를 우선해서 선발한다. 교육생 신청은 공고문에 게시된 응시원서를 작성해 귀어 교육 실적, 해양수산 관련 자격증 등 제출 서류와 함께 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4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제1기 교육생들의 교육열의가 매우 높아 이번에 모집하는 2기 교육 또한 많은 호응이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도권의 많은 도시민들이 귀어학교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또는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