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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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폐업 소상공인 재기 돕는다인천시가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2024년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금리·고물가 등 경영 여건 악화로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의 폐업 충격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연착륙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사업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업 예정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정리 및 재창업을 안내하는 재기 지원 컨설팅(2회)과 점포철거비를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은 이달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재기 지원 컨설팅을 받은 후 점포철거비를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창업과 동일하게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를 위해서도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며, “재기 지원 컨설팅을 통해 폐업을 앞둔 불안한 소상공인의 안정을 되찾게 하고, 점포철거비 지원으로 인천시 소상공인의 폐업 충격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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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인천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TP 모빌리티센터와 전략정책팀이 미래차로 전환하거나 이를 준비 중인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이날 인천TP는 ▲친환경·커넥티드 기술개발 ▲기술전환 컨설팅 ▲시험 지원 등 인천시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올해 제정된 '미래차 특별법' 관련 내용과 ▲인천 미래차 전환지원 플랫폼(자동차부품기업 혁신지원사업) ▲사업재편 승인 지원사업 등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 정부의 미래차특별법 제정 및 시행에 발맞춰,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인천시 지원사업을 자세히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미래차 친환경·지능형·커넥티드형 부품 기술개발 지원과제’와 ‘맞춤형 기술전환 컨설팅 지원과제’를 공모 중이며, 각각 3월 29일과 4월 5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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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을 위해 공공 부분의 예산 적기 집행 등 선도적 역할로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정책이다.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 부서별 집행 전망액에 따른 부진 사유와 대책을 검토하고,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5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집행계획을 중점 점검했다. 구는 사업별 공정률 상시 관리와 선금 · 기성금 지급,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민생경제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여 각 부서의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해 민생경제 회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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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천시, 2024년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 본격 추진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의 스케일업(Scale-up)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4년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 스케일업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유망 지식서비스 기업 발굴·육성, ▲ 글로벌 수요자 관점의 제품·서비스 현지화, ▲ 현지화가 완료된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진출 시장 검증 지원 등의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 위치한 입주공간 운영 지원 및 입주사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는 글로벌 진출 전진기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2023년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은 육성기업 110개사 대상 총 매출 1,257억, 신규 고용 304명, 지적재산권 취득 399건, 투자유치 115억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여 관내 기술혁신기업 대상 글로벌 진출 지원의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매출액 증가) 지원기업 매출액 ‘22년 946.52억원→ ‘23년 1,257.87억, 전년 대비 매출액 100% 이상 증가 기업 30개사 - (스케일업 성장) '인천라이징스타' 스케일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21개 기업 매출 125억원, 고용 83명, 투자유치 32억원, 지적재산권 109건, TIPS 선정 2개사 성과 달성 - (글로벌 역량강화) 현지화 챌린지 사업 지원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 · 미국 MOU 체결 6건, TIPS 선정 2개사, 투자유치 3.2M USD(약42억원), 국내매출 199억, 신규고용 36명, 지식재산권 34건, 국내 투자유치 3.2억 - (입주기업 육성) 74개 입주기업 매출 ’22년 488억원→‘23년 670억원, 투자유치 68.6억 원, 지적재산권 148건 성과 달성 - (기타 해외시장 검증사업 등) 매출 263억, 신규 고용 185명, 지식재산권 108건, 투자유치 11.2억 2021년부터 추진한 ‘인천 라이징 스타 사업’은 글로벌 진출 잠재력을 보유한 스케일업 단계의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3월 28일까지 인천 관내 엑셀러레이터 모집공고를 통해 4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엑셀러레이터는 인천TP와 협력하여 관내 기술기업 20개사 발굴 및 스케일업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현지화(미국 시장반응조사 → 멘토링 → 피보팅)프로그램을 통해 수출 및 인증 등을 지원하는 특화 프로그램인‘Scale-up 인천,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 지원사업’으로 20개사를 선발하여 우수 인천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축적해 온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 현지화를 위한 ‘글로벌 현지화 서포터즈 사업’ 및 ‘글로벌 마케터 활용 시장검증 지원사업’,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총 26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 사업은 인천글로벌캠퍼스 복합문화센터 지하 1층에 일부 공간을 스케일업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료 지원과 멘토링 및 글로벌 진출·투자 네트워킹 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따라 신규 입주기업(2.26 ~ 3.7, 11개사 접수)을 모집했고, 입주기업과 인천TP 담당직원들 간 1:1 매칭 기반 입주기업 상담제도 운영을 통해 사업홍보 및 애로사항 파악 등 입주사를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 또한 입주사 관리요령 개정을 통해 일정기간 상주하지 않는 기업들은 임대료 지원 혜택을 축소하고, 성장 단계별 입주공간 제공을 위해 규모가 큰 업체는 주변 AIT빌딩 등으로 이전 등 입주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활성화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술혁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제품 및 서비스 현지화가 중요하다”라며, “준비된 기업이 현지화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 시장의 데이터를 확보, 시장 진입에 성공하도록 단계별 지원을 추진하는 본 사업에 관내 기술기업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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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MRO, 대한민국 이끌고 세계시장 넘본다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영종도 대한항공 신엔진정비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인천을 ‘글로벌 항공정비산업의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한항공 신엔진정비공장은 축구장(7,140㎡) 14개 크기인 약 10만㎡ 규모, 연간 300대를 생산정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오는 2027년 말 준공 목표다. 공장이 문을 열면 국내항공사 정비 물량은 물론 대한민국 최초로 아시아 태평양 항공사의 엔진정비 물량까지도 수행이 가능해진다. 항공기의 수리, 정비, 개조를 의미하는 항공정비산업(MRO)은 노동집약적인 동시에 숙련된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특히 엔진정비분야는 전체 항공 MRO 시장의 45.8%를 차지하는데, 2033년까지 연 4.0%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국토교통부(‘19년 기준)에 따르면 국내 MRO 산업은 항공사 중심의 자사 정비체계로 인해 전문기업들이 부족하고 해외의존도가 높아 국내 항공정비물량의 56%, 약 9천억 원 규모가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해외 주요 항공정비 선도국은 대부분 정부 주도의 계획적인 산업 육성을 추진 중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지자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법·제도적, 재정적, 행정적 지원의 한계가 있다. 결국 세계 항공운송 능력 7위 국가임에도 MRO산업은 아직 저조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2021년 8월 ‘항공정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고, 인천시도 글로벌 항공정비단지 조성 및 해외기업 유치를 통한 ‘인천형 항공정비산업’육성에 주력해 왔다. 앞서 2022년 시는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 부천 엔진공장의 영종 이전 및 증축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대한항공 신엔진정비공장 건립으로 현재 자사 항공기 정비 수준인 연간 100대의 생산능력이 300대 규모로 확대되고, 직접고용 인원 1,000명의 고급 항공정비 일자리 창출은 물론 클러스터 집적화에 따른 연 1조 이상의 지역내총생산(GRDP)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뿐만아니라 국내 MRO 시장의 한계로 지적돼 온 높은 해외정비 의존도가 일부 해소된다는 점에서 국부유출 방지는 물론 국가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장 건립을 시작으로 인천은 글로벌 항공정비산업 요충지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7일 인천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2026년까지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인천공항 중심 신항공 생태계 구축 등을 강조하면서, “인천국제공항을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인천에 유치한 이스라엘 최대 국영 방산업체인 IAI사(Israel Aerospace Industries)의 화물기 개조사업은 오는 7월 사업 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지역 항공정비허브 역할을 할 미국 화물전용 항공사인 아틀라스항공(Atlas Air)의 중정비센터도 올해 안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항공 신엔진정비공장과 IAI사, 아틀라스항공 등 글로벌 기업이 인천에 자리잡으면서, 우리나라 항공정비 산업의 규모 확장과 연관산업동반성장을 통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비 기반시설이 속속 들어섬에 따라 인천시는 2027년까지 항공기 개조-중정비-엔진정비에 2,500여 명의 항공정비분야 직접고용 청년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초급 항공정비 기능인력에서 고급 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훈련체계를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형 항공정비산업은 대한민국 항공정비산업 성장에 필요한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며, 인천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을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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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초일류 IFEZ 위한 본격 행보 시작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20일 취임식에서 밝힌 초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먼저, 취임 직후 시작한 업무 파악과 소통을 위한 4개본부, 18개 부서에 대한 첫 주요 업무 보고회를 모두 마쳤다.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안사업의 쟁점 및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면서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상대적으로 미진한 사업은 보완하여 더욱 탄탄 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경제청의 핵심기능인 투자유치 분야는 담당 PM(Project Manager)들과 모든 현안사업들을 놓고서 시작부터 미래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까지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전략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한편, 오픈 이노베이션과 기업 지원 플랫폼을 확대하여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본 글로벌 기업(창업 초기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육성하여 IFEZ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대내외적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2040년 미래상을 제시, 향후 20년을 견인할 새로운 'IFEZ 2040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 11일에는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세일즈 행보에도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강화 남단, 인천 내항, 송도국제도시 일원 등의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과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14일부터는 송도, 영종, 청라의 주요 사업 현장 및 유관기관, 입주기업, 국제기구 등을 방문하는 현장 소통 행보도 이어나간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유치와 업무혁신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확대하여 민선 8기 핵심사업인 뉴홍콩시티와 제물포르네상스 성공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마련하겠다.”라면서 “KOTRA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하여 IFEZ를 두바이와 홍콩을 넘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도시로 향한 내실을 다지면서도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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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외식업 경영혁신 서비스 컨설팅 참여업체 모집인천시 서구는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외식업체를 위해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외식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경영관리, 위생·식재료관리, 법률지원 등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외식업소가 컨설팅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신청은 3월 1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이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 또는 신청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영업 신고 후 휴업·폐업자는 제외된다. 신청한 업소 중 사전진단을 거쳐 컨설팅 항목을 선정하고, 전문가가 업소를 3회 방문하여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외식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외식업계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한다”며 “컨설팅이 외식업소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영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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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인천지방국세청과 업무협약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꿈마을 회관에서 인천지방국세청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한 세무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지원, 청년창업가의 올바른 세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멘토링 운영 지원을 비롯해 창업가 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질의 세무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인천의 청년 창업가를 연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인천지방국세청은 ‘찾아가는세금교실’ 등으로 남동구 청년 창업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규열 인천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이번 청년창업지원센터와 협약으로 더 많은 청년창업가를 만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송현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청년창업가들이 세금 관련 문제를 이해함으로 적합한 해결책을 찾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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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삼성안과, 의료복지 업무협약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삼성안과와 임직원 및 가족들의 눈 건강을 위해 진료 지원 등 의료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에 대한 소개와 정보교류 등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는 공단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눈 정밀검진, 시력 저하 상담, 눈 건강증진 사업 등의 특전 혜택 제공과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영역 확대를 담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삼성안과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서로 협력해 남동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힘쓸 수 있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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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하공전, 산학협력 디자인 개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3일 인하공업전문대학(인하공전)과 디자인 개발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남동인더스파크역 인근에 있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과 이주호 인천TP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TP와 인하공전은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및 시제품제작 지원 ▲시제품 제작을 위한 구조해석 등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 및 성과공유회 추진 등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인천TP에 따르면 오는 4월 ‘산학협력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인하공전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장비 등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완성도 향상과 상품화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인하공전의 수준 높은 인력과 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디자인 주도 혁신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