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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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서구에 이웃돕기 성금···‘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인천 서구는 인천시설공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설공단은 그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계층을 위해 명절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다. 김종필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맞춤형 돌봄에 힘쓰는 서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에게 적절한 지원을 위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탄탄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해주신 인천시설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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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불법유동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지속 운영연수구는 전단지, 현수막 벽보 등 지역 내 불법유동광고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020년 인천시 최초로 도입한 이 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에 자동으로 전화를 발신해 광고주에게 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처벌 규정을 안내하고 불법행위를 중단하도록 알린다. 또한 전화 15회선, 발신 번호 700개를 운영해 불법광고주가 발신 번호를 차단할 경우 수시로 번호로 변경해 해당 전화번호를 무력화시켜 근본적인 광고를 방지한다. 지난해는 청소년 유해 전단, 불법 대출광고, 아파트 분양 현수막 등에 대해 발신 등록 566건, 중단통보 511건으로 90.3%의 불법 광고주 계도율을 달성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단속과 함께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지속 운영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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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23년 경관 및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연수구는 올해 총사업비 13억 원에 시·구비 예산을 투입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2023년 경관 및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경관형성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동 597-2번지 일원에 고보조명 등을 설치해 빛을 활용한 감성으로 채워지는 연수동 야간특화거리를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으로 용담지하보도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등을 적용해 특색 조명 등을 설치하고 심리적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송도 로터리 일원과 지역 내 보도육교(청학·축현·함박 보도육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관조명과 인천 10색을 활용한 색채디자인을 적용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올해 8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 내 경관 및 공공디자인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해 만족도 높은 사업 추진을 통한 아름다운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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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접수부평구가 오는 2월 1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금액이다. 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진행하며, 2월은 비대면, 3월부터 4월까지는 대면접수 기간으로 나눠진다. 2월 비대면 접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자격요건을 사전 검증한 농업인에게 별도 안내한다. 안내 통지를 받으면 휴대전화나 자동전화응답시스템(ARS)으로 등록하면 된다. 3월~4월 대면 접수는 비대면 접수 미신청자, 농업법인 등이 대상으로,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의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 완화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직불금 신청을 하지 않았던 농가도 직불금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56만 농업인의 신규 진입이 예상되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익직불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경작사실확인서 발급기준을 강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기후변화대응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개정된 사항이 반영되는 만큼 다소의 혼란이 예상되기에 농업인들께서는 자격요건을 자세히 살펴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이 개정 법령에 익숙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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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27일부터 접수인천광역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올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상반기 신청자를 이달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여성청소년으로, 약 1만여명에 달한다. 2005년에 태어난 인천시 여성청소년이라면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여성가족부로부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 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준일은 1월 1일이고 신청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26일(상반기)까지며, 대상자 확정·통보를 거쳐 지원금은 3월 20일에 지급된다. 신청자에게는 매달 1만 3천 원씩, 연간 최대 15만 6천 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급하며,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인천지역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생리용품 구입비는 생리용품 전용카드를 통해서만 인천e음 지역화폐로 지급되므로 대상자는 인천e음 카드(여성청소년 전용)를 발급받아야 한다. 하반기 지원금 신청은 오는 7월에 별도로 공고된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생리용품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경제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지 않아야 한다는 사회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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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유망 중소기업→글로벌 기업으로 육성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2일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강소단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기업 성장단계(유망, 성장, 강소, 강소+)별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참여한다. 인천TP는 이 가운데 연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강소단계’ 중소기업 18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기업에는 △중기부 수출 바우처 사업(2년·최대 1억 원) △수출지향형 연구·개발(R&D) 지원(4년·최대 20억 원) △인천시 지역 자율 프로그램(1,800만 원 안팎) △수출금융 및 보증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수출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수출지향형 R&D사업에 글로벌 강소기업(강소 단계) 분야 신설 등 지원이 확대된다”며 “인천지역 글로벌 강소기업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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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더 밝은 미소 방문요양센터 사랑의 라면 나눔실천인천광역시 계양구 더 밝은 미소 방문요양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라면 40박스(60만 원)를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더 밝은 미소 방문요양센터는 정신적, 신체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곤란한 노인과 노인부양가정에 필요한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 방문요양센터로 “동료 직원들이 함께 마음 모아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라면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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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부족한 주차시설 확보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경우 출입구 보안시설(CCTV 포함), 무료개방 안내 표지판 설치, 카스토퍼 설치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부설주차장 소유자는 계양구 주민을 대상으로 주차장 이용 신청을 받아 무료 회원제로 운영하게 된다. 주차장 개방시간은 부설주차장마다 다르며 영업장인 경우 영업시간 외 유휴시간 대를 활용하여 개방하게 된다. 보통 주거 밀집지역의 경우 퇴근시간 무렵부터 다음날 출근시간 때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지역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지원규모도 늘어났으며 5면 이상 개방 시 최소 750만 원부터 면수에 따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일정 조건에 해당되면 교통유발부담금 20%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 주·정차 금지 시행에 따른 주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학교 주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좋은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대형마트,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공영주차장 건립, 그린파킹 조성 등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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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CCTV통합관제센터 확장 운영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범죄예방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까지 동시에 관제할 수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확장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 2007년부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청사 내에 운영해 왔다. 기존 관제센터는 275.1㎡의 규모로 공간이 협소해 관제실만 있어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약 6억 원을 투입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약 1.5배(399.7㎡)로 확장했다. 새롭게 확장된 CCTV통합관제센터는 40개의 통합관제 화면과 관제데스크, 영상반출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방범용 CCTV 1,723대뿐만 아니라 주정차 단속 76대와 무단투기 343대, 재난 및 산불감시 등 CCTV 309대를 포함한 기능별 CCTV 총 2,451대를 동시 관제할 수 있다. 다목적실은 회의실 용도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청소년 등 견학 시 CCTV작동, 비상 방범벨 등 범죄예방시설물 체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상반출실은 경찰관 등이 공무수행을 위해 CCTV영상 열람, 반출 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별도 공간으로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향후 빅데이터에 기반한 ICT와 공공 무선인터넷 연동 등으로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계양구의 중추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민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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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옹진군수, 설 맞이 자매결연도시에 고향사랑 전달문경복 옹진군수가 자매결연 도시에 소정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섰다. 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첫 명절을 맞아 1월 20일 NH농협은행 옹진군청 출장소에서 자매도시인 전남 신안군과 구례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신안군과 구례군은 옹진군과 같이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 같이 포함되어 있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다. 문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방소멸 대응 원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자매결연 도시와 상호 협력으로 인구감소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옹진 섬지역의 농․수산물을 활용해 타 지역과 차별화 된 특산품 발굴과 옹진 군민과 기부자가 공감 가능한 맞춤형 기금사업 발굴․추진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