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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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2동, 해남군 북일면 답방 행사 성료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2동은 18일 자매결연지인 해남군 북일면을 초빙한 답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10월 북일면사무소 자매결연 체결에 대한 답방으로, 주민자치회 및 각 자생단체장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답방은 자매결연 관련 사업소개, 기념사진 촬영, 갈산2동 지역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 부평의 역사적 명소인 캠프마켓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부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상호 우호 증진과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에 대한 상호 의사를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체적인 계획도 논의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윤봉환 갈산2동장은 “자매결연지인 북일면의 갈산2동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동·면 간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 간 공동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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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 설 명절 이웃사랑 실천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9일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2023년 설 이웃사랑 쌀 150kg를 전달받았다.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0일에도 부평구 보육시설 3곳(신명보육원, 파인트리홈, 해피홈보육원)에 새해 아침을 따뜻하게 맞을 수 있도록 떡국떡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친 바가 있다. 김경진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따뜻한 손길을 준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성 평등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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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진행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8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적재조사사업 부평4지구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구는 올해 부평4지구와 청천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총 181필지 14만3천114㎡)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적재조사 측량비용 4천600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았다. 사업지구 지정, 일필지조사 및 측량, 경계 조정 및 합의를 통한 경계확정 등 오는 2024년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부평4지구 주민설명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로 진행하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것이다. 설명회에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목적 및 사업지구 선정 이유, 사업의 추진 절차,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부평구 토지정보과장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에 따른 토지 간 경계분쟁을 해소함은 물론 토지의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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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청년도전 지원사업 선정 국비 4억 확보인천광역시 부평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1천400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에 대한 프로그램, 청년 정책 및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도전 프로그램(단기)’ 30명과 ‘도전+ 프로그램(중장기)’ 50명으로 나눠 사업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오는 2월부터 청년 참여자를 모집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이수한 청년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을 포함한 구직단념 청년들이 청년도전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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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시설관리공단, 2023년도 임금협약 체결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과 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17일 공단 회의실에서 양측 교섭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해 12월 말 상견례를 시작으로 2차례 교섭을 통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협약안을 만들어 냈다. 임금협약의 주요내용은 공무원 봉급 인상률 1.7%를 반영한 정규직(공무직 포함) 기본급 인상과 정규직(4급 이하) 직급보조비, 가족수당 인상분이다. 박광순 이사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노사 동반성장을 실천하는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양진 위원장은 “노사가 서로 신뢰하며 소통 공감하는 협력적 노사관계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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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 둥지를 틀다인천광역시 계양구은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효성동에 위치한 계양청소년문화의집 2층으로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공간을 함께 쓰고 있었으나 이번에 독립된 전용 공간으로 확장 이전했다. 더불어, 개인·집단상담실과 교육실을 설치하는 등 지역 위기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계양구 관내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심리검사, 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예방 등 집단교육과 집단상담, 1388청소년전화상담,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동반자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청소년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긴급구조, 의료지원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 전문기관이다. 계양구 청소년들이 별도의 비용 없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전화1388’ 또는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개인상담과 심리검사는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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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 운영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자는 거동 불편으로 행정기관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홀몸노인이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직원이 직접 주소지로 배달해 준다. 신청한 민원서류는 최대 8시간 이내 받을 수 있으며, 배달은 무료지만 민원서류 수수료는 방문 고객과 동일하다. 전화 한 통으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납세증명, 장애인증명서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민원 21종과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임야대장 등 본인확인이 필요 없는 민원사무 8종 등 총 29종이다. 구 관계자는 "필요한 서류가 있어도 거동이 불편해 민원 창구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발굴해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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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동절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과 함께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7일 코로나 이후 만 3년여 동안 중단됐던 ‘안점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계양구청, 안전보안관, 적십자봉사회 등 사회단체가 재난안전사고의 효과적 예방을 위한 간담회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폭설 대비 안전행동 요령 △겨울철 안전사고(화재, 한파사고) 예방이다. 건축물관리자(건축물 소유자·점유자)의 제설·제빙 작업 의무가 법령에 명문화되어 있으나 인식부족과 안전문화 미정착으로 인해 매년 빙판길 낙상사고 등 개인적·사회적 손실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차원의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 동절기는 온열기구 사용으로 각종 화재사고가 증가하고, 연간 화재 건수가 가장 많은 계절로 온열기구 사용 시의 유의점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배부하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과 폭설 시 일시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소요되는 제설작업을 행정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기에 구민들이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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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 사업참여자 직무 ·안전교육(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최근 지회 3층 강당에서 ‘2023년 공원녹지청결유지용역사업 사업설명회 및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사업참여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부적격·부정수급, 주의사항 등 직무 및 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고령자 취업은 사회적 효의 실천이라는 신념을 갖고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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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주민협의체 회의 개최남동스마트밸리개발㈜는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2시 남동스마트밸리개발㈜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인근 지역주민, 토지주, 관련 전문가, 남동구청, 연수구청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 중 토지주와 남동구 주민들은 사업추진이 지연된 것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시행자에게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추진을 반대하는 측의 주민협의체 참여 유도를 요구했다. 정중원 남동스마트밸리개발㈜ 대표이사는 “2023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남촌일반산업단지가 포함됐다”라며 “남촌일반산업단지는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보다 엄격한 입주 제한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유례없는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시행자와 주민 모두가 상생·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