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연수구, 송도 공원·녹지 정비 특교금·특교세 6억 7천만 원 확보연수구가 송도지역의 노후화된 공원 어린이놀이터와 완충녹지 내 산책로 정비에 필요한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과 특별교부세 6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 재정 부담 완화와 함께 상상하는대로 어린이 참여형 놀이터 사업과 송도 3호 완충녹지 산책로 정비공사 등 지역 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녹지 환경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해 확보한 예산은 연수구에서 경제청으로 이관받아 관리 중인 송도동 ▲파도놀이공원 ▲송도3호 완충녹지 2곳과 노후 공원 어린이놀이터 정비와 포장면이 파손된 완충녹지 내 산책로를 정비하는 데 사용된다. 소요 경비는 파도놀이공원 정비 4억 7천만 원과 송도 3호 완충녹지 산책로 정비 2억 원으로 당초 구비로 부담할 예정이었으나 전액 시비로 정비가 이루어지게 된다. 지역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주민들이 산책하며 쉴 수 있는 도시공원·녹지 조성과 정비사업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는 연수구는 인천시 등과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를 위한 협의를 벌여왔다. 연수구는 어린이가 조성과정에서부터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공원 조성 환경과 함께 미래 교육 친화형 어린이 공원 문화 확산 등에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도동뿐만 아니라, 원도심 미조성 공원에 대한 손실보상금 일부도 지난해 확보해 장기 미집행 공원의 공원시설 실효 우려를 해소하는 등 신도심과 원도심의 균형 있는 공원녹지 인프라 조성에 주력해 왔다. 또 구민들의 녹색 인프라에 대한 수요와 질에 대한 관심에 비해 시설 조성 이후 적정 관리와 노후시설 정비에 대한 재정지원이 부족해 조성 후 10년이상 경과한 노후된 공원·녹지 정비 예산확보에 초점을 맞춰 왔다. 이번에 연수구의 노력으로 확보된 특교금, 특교세 지원의 대상인 파도놀이공원과 송도3호 완충녹지로 정비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착공 및 준공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에 특교금 및 특교세 확보를 통해 구재정 부담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 정비를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
서구, 신년맞이 ‘정서진 메타버스’ ‘서구 정책 메타버스’ 오픈인천 서구가 새해를 맞아 ‘정서진 메타버스’와 ‘서구 정책 메타버스’를 가상공간으로 구축해 정식 오픈한다. 정서진은 서해의 낙조 명소로 해 질 무렵이 아름답다고 소문난 만큼 지난해 31일 열린 해넘이 행사에는 2022년도 마지막 일몰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이번에 서구가 오픈한 ‘정서진 메타버스’에서는 노을 진 정서진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 정서진에 위치한 조형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정책 메타버스’에서는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가 완성해가는 미래 모습을 5대 공약사항에 기반해 그려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서구청 뒤편 마실거리에 위치한 맛집들도 확인 가능해 활용도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구는 이번 메타버스 오픈을 기념하고자 이달 2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정서진 노을을 만날 수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인증하면 되고, 두 번째 이벤트는 정서진 메타버스 맵 곳곳에 숨어있는 검은 토끼로 변신한 서구 마스코트 서동이와 동동이를 찾아 인증하면 된다. 참여는 서구청 공식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를 비롯한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맵 접속 방법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서구 홈페이지에서 ‘메타버스’를 검색하거나 서구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
2023년 미추홀 시니어클럽 시니어 서포터즈 참여자 직무교육<인천시 미추홀구 실업극복 인천본부 2층에서 서포터즈들이 모여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사진촬영 = 박재빈 국제투데이뉴스 기자> 지난 16일 인천시 미추홀구 실업극복 인천본부 2층에서 25명의 서포터즈들이 모여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노인 일자리 업무 담당자 업무지원을 하는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2시간의 직무교육과 1시간의 안전교육을 받았다. 남민영 시니어 서포터즈 담당자는 직무교육에서 서포터즈들이 준비할 서류들과 현장에 나가서 접할 공익형 참여자들과의 원만한 관계유지 및 소기의 운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교육 중 교통안전을 중심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신체변화에 따른 주의 사항을 안내하는 교육을 하였다. 어르신들의 신체변화에 따른 주의력과 순발력의 부족으로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수칙 준수와 교통법규 준수 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에게는 교통안전을 위해 서다, 보다, 걷다를 특히 강조하여 보행 중 사고가 가장 많은 무단횡단 금지 교육을 강조하였다. <미추홀구 시니어클럽 시니어 서포터즈들이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촬영=박재빈 국제투데이뉴스 기자> 그리고 어르신들의 공익형 활동에 참여하여 안전사고를 당하면 차량 번호 및 운전자 번호를 확인하고 사소한 사고라도 일단 병원 치료를 받고, 사고 대비를 위해 신분증을 항상 소지하고,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가족 및 수행기관에 연락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전달에 특히 유의하도록 하였다. 미추홀시니어 클럽 정진부장이 참여자 직무교육에 서포터즈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올해 서포터즈들의 활동의 성공을 위한 격려의 말씀과 부탁을 하였다. <시니어클럽 정진부장이 시니어 서포터즈들에게 격려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촬영=박재빈 국제투데이뉴스 기자> 특히 정진부장은 “공익형 지원 사업을 안정적이고, 사업을 사업답게 하기” 위해 담당자와 참여자 사이에 중간 역할을 강조하였다. 그중 서포터즈들은 공익형 참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공익형 임무 설명 등의 모니터링과 사업단 업무지원 및 담당자 보조 역할의 지원도 부탁을 하였다. 서포터즈들은 사업 담당자 업무 보조 역할을 하며, 공익형 참여자 어르신들이 참여 활동을 원만히 운영하며 수행기관의 운영 목적에 부합하도록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시설 아동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인천시 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인천지역 시설 아동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한 세미나 개최하였다./사진제공 = 남운화 문화복지 전문위원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인천지역 내 시설 아동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한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18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날 진행을 맡은 유경희(민·부평2) 의원, 윤용희 인천대 정책대학원 겸임교수,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아동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에 앞서 김종득 위원장은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 입소된 경계선지능이나 발달지연 아동의 경우, 적합한 상담과 교육 지원 등에서 어려움이 크다”며 “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제를 맡은 윤용희 교수는 보호대상 아동의 정신건강과 관련해 우리나라 현황과 해외사례를 비교한 후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서는 그들을 둘러싼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관점의 전환과 인식의 합의가 매우 중요하다”는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아동양육시설 시설장들은 시설 아동의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예산지원 시기에 따라 중단되는 점을 지적하며,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인천시 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인천지역 시설 아동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한 세미나 개최하였다./사진제공 = 남운화 문화복지 전문위원실> 이에 세미나 진행을 맡은 유경희 의원은 “오늘 시설에 있는 경계선지능 아동과 ADHD아동에 대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연계와 체계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이들을 보호하고 발달을 지원하는 선생님들의 심리적 소진에 대한 정책적 고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아동양육시설의 경계선지능 및 ADHD아동 현황은 각 시설별로 차이가 있다”면서 “오늘 세미나를 시작으로 시설 아동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인천시, 영흥화력 조기폐쇄 논리와 피해 최소화 전략 수립인천광역시는 18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영흥화력발전소 폐쇄추진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연구용역’의 추진방향 및 계획을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오는 6월 완료될 예정으로, 에너지교육센터가 수행한다. 이 자리에는 영흥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영흥면 외2리 이장, 발전노조 사무처장, 영흥화력발전본부 녹색환경부장 및 시민․환경단체에서 참석해 현황을 공유하고, 용역 추진방향에 대해 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2021년 9월 제정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서는 ‘정의로운 전환’을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지역이나 산업의 노동자, 농민, 중소상공인 등을 보호해 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사회적으로 분담하고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정책방향’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시는 영흥화력발전소의 폐쇄에 앞서 정의로운 전환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에서는 영흥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피해대상 및 영향분석, 지원정책 및 지역산업 전환모델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들이 변화를 미리 인지해 피해를 방어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영흥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위한 논리도 보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영흥석탄화력 발전소 1, 2호기의 2030년 조기폐쇄를 민선8기 공약으로 선정하고 산업부 및 환경부에 건의서 제출, 공청회 참석 등 조기폐쇄를 위해 적극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달 발표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조기폐쇄가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조기폐쇄 논리를 강화하고 시민환경단체와 공동 대응해 조기폐쇄를 지속으로 건의 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고보회에서 김인수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영흥화력 조기폐쇄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 하며, “이번 용역에서 인천만이 아닌 수도권까지 영흥화력의 조기폐쇄를 요구 할 수 있는 논리 마련”을 주문했고,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전환 및 산업전환 등 시대적 변화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대응책 마련에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인천도시공사, 도시공간 재창조로 시민 삶의 질 높일 것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도시공사를 찾아‘2023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화상회의를 통해 공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사업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헌신하고 2014년부터 9년 연속 흑자 경영을 달성한 공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해 공사는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발주 확대, 맞춤형 임대주택 1,478호 공급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자산관리회사(AMC) 겸영’으로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공공정책사업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이라는 경영비전 실현을 위해 5대 추진전략을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계획으로 ▸제물포역․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 ▸인천기계산단 재생사업 추진 ▸제물포르네상스 정책사업 참여 ▸주거안정을 위한 분양․임대주택 3,158호 공급 ▸정책사업 활성화를 위한 AMC사업 확대 ▸친환경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인프라 구축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중대재해사고 예방 등을 담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 주거안정과 우리 시가 계획하고 있는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인천도시공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실현을 위해 인천도시공사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인천도시공사 재해종합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건설현장 뿐만 아니라 모든 재난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중구, 동인천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20kg 100포 나눔인천광역시 중구 동인천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동인천동 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인천 새마을금고는 지난 해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100포(20kg)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했다. 정정섭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동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동인천 새마을금고 회원분들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을 통해 온정의 마음이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150가구에 설 선물 전달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19년 추석 이후 명절 때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역나눔행사인 ‘인천공항 명절 나눔 비행기’프로그램을 통해 선물꾸러미를 후원 받아 자활 참여자들에게 전달해 왔다. 이번 설에도 자활 참여주민 150가구에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자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활 참여자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김경욱 사장은 “경기 불황으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나눔이 설을 앞둔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순 센터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자활 참여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자활센터에서도 지역 내 유관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탁주 설날 맞아 쌀 10kg 66포 기탁인천광역시 중구는 16일 인천탁주 제조제1공장(대표 정규성)에서 쌀 66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중구에 쌀 기탁을 진행했던 인천탁주는 지난해에도 설에 쌀 75포, 추석에 쌀 80포를 기탁 한 데 이어 올해 설에도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 인천탁주 관계자는 “올해도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뿌듯하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쌀이 전달되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경제침체로 모두가 힘든 와중에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건강한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중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중구새마을회 설날 맞이 떡국떡 300팩 기탁인천광역시 중구는 16일 인천중구새마을회로부터 떡국떡 300팩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중구새마을회는 지난해에도 설날 맞이 떡국떡을 기부하고, 쌀 250포 등을 수해 피해자를 위해 기탁 한 바 있다. 윤경원 회장은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떡국떡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늘 같은 자리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주시는 인천중구새마을회에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와 경제침체로 힘든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된 떡국떡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