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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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제1113공병단 예비우선시행자 공모 시행부평구가 오는 4월 17일까지 청천동 325번지 일원에 위치한 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을 위해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예비우선시행자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산곡역 개통과 인근지역 재개발 사업으로 제1113공병단 부지의 여건이 좋아지면서 문화·상업 기능을 결합한 복합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 사업자를 찾는다는 목표다. 공모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17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2월 6일까지 부평구청 도시재생과로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하고, 공모 마감일인 4월 17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세부 일정, 공모지침서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소통과 참여-부평알림-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지방선거 때 약속한 ‘1113공병단 대형 복합시설 유치’를 위해 주민의 염원을 담아 이번 공모를 시행한다”며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랜드마크가 세워질 수 있도록 많은 사업자들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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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전개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올해 자살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자살예방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인천시를 비롯해 계양구와 동구에서 시범운영하는 사업으로 점차 증가하는 1인 가구 비율과 불안한 시장경제, 취업의 어려움 등으로 경험할 수 있는 우울감, 자살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고위험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동 행정복지센터, 주거취약시설(고시원, 숙박시설 등)과 협약을 맺고, 1인 가구 발굴과 지원체계를 확립하여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의 사업대상자는 고위험군 발굴에 따른 사례관리 서비스를 비롯하여 심층종합심리검사와 전문심리상담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종헌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고립된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다양한 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자살시도자와 사망자 수 감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과 자살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기관으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화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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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부과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 3천792건, 9억 5천만 원을 부과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보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1월 1일 현재 그 면허의 소유자에게 정기분이 과세된다. 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되는 경우에도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납세 의무는 소멸되지 않는다. 납부세액은 면허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에 따라 1종(67,500원)에서 5종(18,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계양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여 재발급 받거나 전화하여 발송 요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고,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어디서나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가상계좌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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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108억 확보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한 ‘2023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계양구 전통시장 3개소 모두 선정되어 108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이 선정되어 2년간 최대 14억 원을 지원받는다. 디지털전통시장 분야에 선정된 계산시장은 그간 대면 판매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전통시장의 온라인 입점, 온라인 상품 개발과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전통시장의 비대면,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계양산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분야 사업 추진을 통해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인근에 계양산이 위치하고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점을 살리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기획하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전시장은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선정되어 상인교육,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여 내실을 다지고 시장경영 혁신을 꾀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 인력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전통시장 3개소에 매니저와 배송인력을 각각 1명씩 지원한다. 상인회 일반 행정업무와 각종 행사 추진으로 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계양산전통시장이 중기부의 2023년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국 전통시장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지가 계양구로 결정되면서 올해 10월 계양구민의 날 행사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여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 상인회와의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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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설 연휴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대책 마련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설 명절 연휴기간(1월 21일부터 24일)에 보호자의 부재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의 급식지원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연휴기간 중 급식지원 신청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또한 급식가맹점(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381개소와 급식지원기관(지역아동센터)의 휴무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에 따라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아동급식카드를 일시 지원하게 되며, 아동과 부모에게 급식가맹점 영업여부를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연휴기간 동안 혼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한다. 아동급식카드는 ‘푸르미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가맹점 조회 및 추석연휴 휴무현황은 푸르미코리아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급식도시락 지원을 받는 아동에게는 연휴 직전 특별식으로 구성된 대체식(레토르트식품)을 일괄 배송해 연휴기간 동안에도 급식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할 것이며,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아동보호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아동급식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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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설 연휴 비상진료 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코로나19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운영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의료기관·약국 이용의 불편함을 줄이고 응급 환자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하고자 비상진료 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한림병원과 세종병원 등 24시간 응급의료기관 2개소, 비상진료기관 65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49개소를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도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과 상황실이 운영되고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이 중 코로나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19개소, 대면과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은 22개소, 검사부터 처방, 진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은 10개소이다.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은 8개소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의료기관 등에 문의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계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 발현 시 보건소 콜센터를 통한 상담이 가능하며 비상 구급약 등을 미리 준비하고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는 119구급차를 이용하여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기간 중 운영되는 비상진료 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과 코로나19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운영 현황은 계양구청과 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 시 미추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일자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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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가정2동 협의체 설맞아 저소득 가정에 온누리 상품권 지원인천광역시 서구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설을 맞아 10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기획사업으로 지역자원 발굴과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을 활용, 저소득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미영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이웃들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홍나경 가정2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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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가좌 남성의용소방대 저소득층 위한 화재경보기 100개 전달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가좌 남성의용소방대(의용소방대장 황준철)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화재경보기 1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이를 감지해 자체 내장된 전원으로 경보음을 울려 건물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도움을 주는 장치다. 신형철 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화재경보기 설치로 가장 중요한 ‘안전’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생활안전과 밀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좌2동은 이날 전달받은 화재경보기를 만 65세 이상 가구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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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설 연휴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일부를 무료로 개방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 및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인근 신흥시장, 신포 제2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함으로써 주민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무료 개방으로 설 연휴 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료 개방 기간에는 관리 인력이 없이 운영되므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이용객들은 주차질서에 유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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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발전 앞장서는 ‘서화회’ 1천6백만 원 상당 ‘사랑의 쌀’ 전달인천광역시 서구는 ‘서구를 사랑하는 모임’인 서화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서구 유관기관 임원과 기업체 대표자로 구성된 서화회는 17일 서구청에서 복지시설과 노인정,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1천6백만 원 상당 쌀 5천4백kg을 기부했다. 서화회는 서구 발전에 앞장서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이불 등 생필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나눔 역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함으로써 함께 잘사는 이웃사랑 운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서화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 예정”이라며 “소외계층이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보내고 봉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