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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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이웃사랑 나눔 성금 30만 원 전달받아부평구 십정2동은 지난 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2023년 설 이웃사랑 나눔 성금 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5만 원씩 십정2동에 후원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행복한 보금자리로 바꾸는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이웃사랑 나눔 성금은 십정2동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따뜻한 손길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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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13일까지 평생학습관 강사 공개 모집인천 서구가 오는 13일까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시민참여, 서구 특성화, 여름방학 특강 등 4개 분야로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다. 채용된 강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온라인 강의 운영이 가능한 사람으로 ▲관련학과 졸업 또는 관련분야 교육과정 이수 ▲해당 분야 관련 강의경력 또는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 소지 ▲해당 분야 관련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서류 구비 등을 만족해야 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신청 방법은 서구 홈페이지 또는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역량 있는 강사를 선정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이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구민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평생학습도시로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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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서구청장, 청라시티타워 정상화 촉구 나서인천 서구가 청라 최대 현안인 시티타워 정상화를 LH에 촉구하며 해결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6일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을 서구청에서 만나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지를 갖고 해결책 마련에 뜻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청라시티타워 조성이 지연되면서 주민 우려와 반발이 큰 상황”이라며 “11만 청라 주민의 오랜 염원이자 사업 지연에 따른 여러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한 빨리 정상화 방안을 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는 청라지구 지방하천 수변 공간 활성화와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내 대규모 물류창고 추진과 관련해서도 최대한 주민 편의를 고려해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청라 지역 지방하천인 공촌천과 심곡천은 이용하는 주민이 많음에도 산책로 단절, 그늘 부족 등으로 인한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그간 보행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표명했지만 경제청과 LH 간 하천 시설물 인수 시기 등과 관련해 이견이 있어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내 대규모 물류창고 역시 당초 개발계획의 목적과 취지에 반하는 사항으로 인근 주민들의 심려가 깊어지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처음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도록 물류창고 추진을 전면 재검토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주길 바란다”며 “주민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주변 여건과 어울리면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설이 유치되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라국제도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등과 관련된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의견 개진에 발 빠르게 나서고 구 차원에서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펼치겠다”며 “무엇보다 사업 초기 주민 여러분께 약속했던 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열심히 듣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그간 청라시티타워 추진 TF 회의에 참석해 사업 정상화를 촉구해온 데 이어 검단 택지개발사업 내 대규모 물류창고 시설과 관련해서도 주민 뜻을 최대한 수렴해 ‘검단신도시 주거지역에 물류창고는 적합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며 반대 의사를 강력히 표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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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숭의2동, 초인종 금지 스티커 무료 배부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올해 출생가정을 대상으로 초인종 금지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초인종 금지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초인종·노크 NO, 문자 OK’라는 문구가 기재됐으며 택배원, 배달원 등 방문객들이 초인종을 누르는 대신 문자를 발송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동 관계자는 “아이의 숙면과 양육 부모의 휴식 보장으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출산 가정에 대한 배려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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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설 명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인천 미추홀구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학익동 갯골유수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구는 11일부터 20일까지는 중점 감시 대상 시설에 대한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취약지역 및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과 갯골유수지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이후에는 환경관리 영세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며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통해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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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LH브리즈힐 경로당 개소식 개최인천 동구는 지난 9일 LH브리즈힐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LH브리즈힐 경로당은 연면적 154.63㎡의 규모로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개소식은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박희중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커팅식과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노세웅 LH브리즈힐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설치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린다”며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비와 물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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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3년 청년구직자 취업활동비용 지원 신청자 모집인천 동구가 2023년 청년구직자 취업활동비용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구직자 취업활동비용 지원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면접사진 촬영비, 헤어·메이크업 등 이·미용비 및 정장 대여비 등을 8만원 범위 내에서 1인당 연 2회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15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취업 준비 청년이며, 125명 내외로 예산 소진시까지 수시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직등록확인증 및 기타 구비서류를 등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주민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및 경제 여건 등으로 구직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직 청년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내실 있는 취업지원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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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탁주제조 제1공장, 남동구에 설맞이 이웃돕기 백미 660kg 기탁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으로부터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660kg(192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탁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인천시 8개 구에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2015년부터 남동구에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다. 작년에도 1,550kg 백미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버팀목이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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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 공개모집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청년커뮤니티센터 및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민간 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창업가 지원을 위한 기관으로 지난 2019년 문을 열었다. 현재는 논현동으로 확장 이전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논현점)와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만수점)가 운영되고 있다. 위탁기관은 청년창업지원센터 시설의 운영·관리, 남동구 청년의 취·창업 활동에 도움을 주는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관리 및 멤버십 회원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국가 또는 지자체의 허가 등록을 받은 법인 또는 단체로, 최근 3년 이내 1년 이상 청년 대상 활동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관련 실적, 시설운영실적 등이 있어야 한다. 위탁 운영에 관심 있는 기관은 오는 30~31일 이틀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남동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위탁 운영기관 공개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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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몽골 옵스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인천시 남동구가 10일 몽골 광역 지자체인 옵스(Uvs)와 청년 창업 지원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발볼뜨 츠위인 몽골 옵스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경제협력 관계 증진 사업 도모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학생 교류를 통한 기술 전문가 교환 및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육성 등이다. 옵스는 몽골 서쪽과 러시아 접경 지역에 위치한 인구 약 8만 3천 명의 광역 지자체로, 기술교육과 청년 창업 분야, 미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몽골 옵스는 남동구의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으로 부족한 생산기술을 보완하고, 남동구는 몽골을 기반으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까지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의 잠재력과 남동구의 우수한 기술자원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해 앞으로 남동구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