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이행숙 인천시 부시장, 사업소 찾아 시민들과 현장소통이행숙 인천광역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지난 4일부터 19일 까지 인천시 산하 14개 사업소를 찾아 사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현장소통하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일 아동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19일 여성의광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방문 첫 날인 지난 4일,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이 시작된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장기간에 걸쳐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업무 확대로 인한 청사공간 부족에 따른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듣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지난 6일에는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다가오는 설 명절 준비에 분주한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도매시장은 민원이 많아 직원들이 자주 바뀌고 이것이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지게 되므로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장기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부시장은 “시민들께서 많이 찾아오는 시설인 만큼 직원분들께서 힘들더라도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직원 여러분의 건의사항을 잘 챙겨 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6일에는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와 계양공원사업소를 찾아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계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청취한 건의사항은 향후 관련부서와 회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행숙 부시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사업소에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소의 불편한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살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시, 중소기업에 1조1,950억 원 규모 자금지원인천광역시는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1조 1,9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인천본부에서 발표한 최근 코로나19가 인천경제에 미친 영향과 관련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이자상환 부담 증가로 인천 내 중소기업의 한계기업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9%에 비해 2021년도 14.7%로 2.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이자차액보전(9,600억 원) △매출채권보험(1,600억 원) △협약보증지원(4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350억 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조 400억 원보다 1,55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자차액보전은 최근 대출 변동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높아지는 기업들의 이자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은행금리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매출채권보험은 거래처의 채무 불이행시 발생된 손해금액의 일정부분을 보상받아 흑자도산 등 연쇄 부도 방지를 위한 보험이다. 또 ▲협약보증지원은 지자체 최초로 기술보증기금과 보증비율 100% 협약을 통해 무형의 기술을 평가해 담보능력이 미약한 기업이 금융기관 등에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구조고도화자금은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기계구입, 공장확보를 위한 융자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액을 높이고, 범위도 확대했다. 이자차액보전의 경우 지원한도를 매출액과 관계없이, 영세기업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일자리창출우수기업의 경우 50억 원에서 55억 원으로 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또 구조고도화자금의 경우 재해피해기업에 업체당 최대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지원한도를 늘리고,,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장려를 위해 공장을 신·증축할 경우에도 자금을 지원해 공장확보가 좀 더 용이해 지도록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제조관련 서비스업·건설업·무역업·관광업·전세버스운송업 등이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6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http//:bizok.incheo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3고 현상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속에서 우리 시 한계기업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자금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꾀하고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정책자금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시, 교통·응급의료·물가 등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동안(1.21.~1.24.)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물가안정·교통·성묘대책·응급의료 등 12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의료상담센터 4개소, 행정안전센터 10개를 24시간 운영하고, 30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빈틈 없는 방역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28대 증차하고, 여객선은 평소보다 운행횟수를 15회 늘려 귀성객의 혼잡을 줄일 계획이며, 연휴 동안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당일(1.22.) 인천가족공원 부근은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신 이용객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오전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분 간격으로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가족공원간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며,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은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연휴기간에도 인하대병원을 비롯해 20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운영하고, 휴일 중 지정 일자에 문을 여는 휴일지킴이 약국과 밤10시부터 새벽1시까지 심야에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27개소를 지정하는 등 응급의료 비상체제를 유지한다.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나 군·구 보건소 홈페이지 및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미추홀 콜센터)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누수 등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24시간 기동복구반’이 상시 대기한다. 민원 접수는 ☎120(미추홀 콜센터)으로 하면 된다. 더불어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등 설 성수품, 생필품 등 주요품목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그 밖에도 농산물도매시장 개장 정보, 문화예술 행사 정보 등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알아두면 편리한 유용한 정보를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성공적인 청라 영상 · 문화 복합단지 사업 추진 기반 마련<청라_영상_문화_복합단지_사업_관련_소위원회_제1차_회의 개최하였다.사진제공 = 이여옥 산업경제전문위원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회의실에서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 관련 소위원회(위원장 이순학)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19일 구성된 소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로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위원(5명), 공무원(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서비스산업유치과장 등), 지난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더이엔엠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공모 과정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질의 및 답변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과 논란이 되고 있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특히, 평가위원 선정 과정 및 각 참가업체의 제안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상 과정에서 반드시 실행돼야 할 부분들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소위원장을 맡은 이순학 의원은 “이번 소위원회에서는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자 공모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고, 향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소위원회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영상산업 생태계와 관광문화 집객시설을 함께 조성해 지역발전 및 산업 성장을 도모하고자 서구 청라동 일대에 약 5만7천 평 규모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사업제안서 접수 및 검토를 거쳐 12월에 열린 평가위원회를 통해 더이엔엠 컨소시엄이 최고점자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바 있다.
-
인천시설공단, 시민의 행복한 삶 위한 시설운영계획 밝혀인천광역시는 13일 인천시설공단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행복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어린이 이용시설부터 청소년수련관, 노인종합문화회관, 가족공원 등 인천시민 모두가 이용하고 인천 전 지역에 위치한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설공단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인천시설공단은 ‘인천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효율적 시설운영’이라는 목표아래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과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붐업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2023년 주요 계획에는 ▸시설 이용 시민과 근로자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재난안전체계 강화, ▸2024년까지 체육시설 수강신청 등 시설이용자 편의를 위한 통합회원관리시스템 구축, ▸디지털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통한 24시간 민원응대 서비스 도입, ▸낮 동안 저장한 빛을 활용한 스마트 로프 설치 등 가족공원 내 친환경·안전 추모길 조성, ▸어린이과학관 놀이터 시설 개선 및 신규 전시물 교체, ▸2024년 인천아시안게임 10주년 기념 프로그램 계획 등을 담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설공단은 시민들과 최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공기업이므로 특히 시설관리 및 운영에서 시민안전과 시민행복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인천연구원, 인천의 꿈 실현 위해 연구역량‘집중’인천연구원이 글로벌 도시 도약과 시민행복 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방안 마련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월 13일 ‘2023년 인천연구원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인천연구원 이용식원장으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인천연구원장은 올해 인천시 핵심 시책사업 추진에 모든 연구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고, 시는 연구원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시민행복 증진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연구원은 인천의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시정 현안대응을 위해 글로벌도시 잠재력 발굴, 청년 친화도시 실현방안 등 5대 역점 연구사업을 추진했다.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제시를 위해 총 214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다양한 학술행사 및 멀티미디어(SNS, 유튜브 등)를 적극 활용한 홍보로 시민소통을 강화했다. 올해 인천연구원은 ‘미래 시정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기관’이라는 기관 경영비전 실현을 위해 3대 역점사업을 준비 중이다. 첫 번째는‘그랜드 도시비전 구상’이다. 시정 핵심사업에 해당하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실천 대안 마련과 연안부두를 비롯한 대상지역의 장소적 가치 발견 및 공간 재창조 방안을 마련하며, 역사문화자원 보전형 주거지 정비 및 문화․여가 복합공간 재생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구상한다. 두 번째는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이다. 뉴홍콩시티 구상에 따른 글로벌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 20주년 성과 점검 및 미래비전 설정과 연계해 디지털 전환시대 산업비전, 혁신, 인재양성, 정주여건, 창업생태계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추진한다. 마지막 세 번째는‘시민행복 구상’이다. 연구원은 도시발전과 시민행복의 연계성을 점검하며 인천시민이 느끼는 감정적 행복수준을 측정 및 분석하고, 도시정책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분야별 정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용식 원장은 “변화와 혁신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주요 정책과제들을 깊이 있게 연구해 시민이 공감하는 연구원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경쟁력을 가진 인천을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정 종합 연구기관인 인천연구원이 가진 연구역량의 결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인천연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천미래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
옹진군, 1월 자동차세 연납하고 6.4% 공제혜택 누리세요.옹진군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공제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 연2회(6월,12월)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6.4%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자동차 · 이륜차 · 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 해당된다. 한편 연납으로 인한 공제율은 3월 신청의 경우 약5.2%, 6월 신청시 약3.5%, 9월 신청시 약1.7%로 점차 감소해 1월 연납신청기간을 활용하는 것이 공제효과가 가장 크다. 또한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1월 연납기준 2023년 약6.4%, 2024년 약4.5%, 2025년 이후에는 약2.7%가 공제돼 혜택이 연차적으로 줄어든다. 연납 납부 차량은 별도의 신청없이 할인된 고지서를 1월 중에 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뒤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양도· 폐차일 이후 자동차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옹진군 행정복지국 재무과장(박춘봉)은 “경기침체 우려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이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많이 이용하여 조금이라도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서구 현안 사업 점검<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가 인천시 서구 지역 내 소관기관 현안 사업을 살폈다./사진제공 = 고두환산업경제전문위원> 지난 11일부터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가 인천시 서구 지역 내 소관기관 현안 사업을 살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지난해 ‘제28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때 예고됐던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와 노을진캠핑장(舊 수도권매립지캠핑장), 제3연륙교 공사 현장 등을 찾았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소재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 = 고두환 산업경제전문위원> 인천시 서구 가좌동 소재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지역 내 6개 구(연수구·계양구 제외) 51개 동에서 발생하는 하수와 8개 구 1개 군(강화군 제외)에서 발생하는 분뇨 및 축산 폐수 등을 처리하는 환경정화시설로, 굴포천(7만5천㎥/일)과 계산천(1만5천㎥/일)에 유지용수를 공급해 부유물과 악취제거 등 하천 환경정화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의원들이 노을진캠핑장을 방문하여 현황 설명을 받고 있다./사진제공 = 고두환 산업경제전문위원> 또 노을진캠핑장은 수도권매립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예산 11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경인아라뱃길(인천 서구 정서진로 500)에 조성됐다. 이 캠핑장은 8만3천83㎡ 부지에 캠핑시설(카라반 32대, 오토캠핑 86면)과 주차장(210대), 야외무대 등으로 이뤄져 민간사업자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당시 연간 200만 원에 불과한 노을진캠핑장 연간위탁료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의원들이 노을진캠핑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 = 고두환 산업경제전문위원> 아울러 제3연륙교는 예산 6천500억 원을 투입해 중구 영종도와 서구 청라지역을 잇는 총연장 4.7㎞의 다리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영종·청라·송도 국제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수도권 서부권역 균형발전 등 경제자유구역 발전에 큰 시너지가 될 전망이다. 제3연륙교의 현재 공정률은 1공구 10%, 2공구 14% 등으로, 오는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정해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도 수시로 소관기관 점검에 나서 시민 불편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실버 정보화 배움터’마무리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부평구 경로당중 디지털기기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정보화 교육인 ‘실버 정보화 배움터’ 강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실버 정보화 배움터’는 점점 다양해지는 디지털시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가정과 경로당 등에서 정보 습득과 교육, 정보교류 등을 통해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교육은, 홈 화면관리, 와이파이 접속, 어플 및 카카오톡 사용, 삼성 페이 와 스마트폰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을'부평구노인복지관TV'유튜브에 업로드 하여 누구나 수강할 있도록 제공했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사용법과 어플에 대하여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 점은 새로운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능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정보화 능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실생활에서 편리성과 안전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부평구노인복지관,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서비스 제공부평구 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구노인복지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2022년 사업 추진 성과와 2023년 사업추진계획 보고회를 1,2차로 나누어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조직 구성은, 복지정책과, 복지지원과 2개과와 교육정책팀, 서비스운영팀, 여가지원팀, 일자리관리팀 4개 팀에 78명의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역점추진 업무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교류 활성화 △적극적인 서비스제공으로 노인복지 실현 △경로당여가문화보급과 지역자원 발굴 확대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으로 설정했다. 업무보고 1차는 복지정책과 교육정책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교류 활성화 21개 지표와 ▷서비스운영팀 적극적인 서비스제공으로 노인복지 실현 6개 지표 총 27개의 지표에 대한 보고회가 진행됐다. ▶첫 번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교류 활성화 복지정책과 교육정책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교류 활성화를 역점업무로 두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비대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여 적극적인 교육지원 결과, 상·하반기 인문학, 어학, 정보화, 전문교육 등 평생교육 68개 프로그램 3,849회 45,379명이 수료했다.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코로나로 인해 자칫 고립될 수 있는 노령층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었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컬러링북을 배부하여 연간 7회 800명의 어르신들의 인지활동을 지원했다. ‘건강백세대학’, ‘낙상예방교육’ 등 지역사회 전문 의료기관의 협업으로 연간 20회 285명에게 인지증진 놀이치료 프로그램과 전문 강의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저하방지 및 건강증진에 노력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 및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을 직면한 어르신들의 심리지원 종합 상담도 실시했다. 우울 및 자살충동을 완화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일대일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를 49회에 걸쳐 제공했다. 또, 기질성향 분석 치료, 아로마 테라피 치료, 영화분석치료 등 지역사회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하여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우울, 가족관계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 서비스를 추진하여 어르신 심리지원에 심혈을 기울였다. 어버이날 및 노인의 날, 추석을 맞이하여 소홀해질 수 있는 효 의식 제고와 지역사회에서 노인이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노인인식개선 특별행사도 마련했다. 카네이션 아름다워孝, 카네이션孝북 에코백 만들기, 노인인식개선교육 아는노(Know)인 하는老인, 신나는 예술여행,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효행심을 장려시켰다. 전경은 교육정책팀장은 “2023년에는 기존보다 좀 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평생학습 82개 강좌 운영 △코로나19로 고립된 어르신들의 인지·정서·신체기능 향상 △노인인권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는 등 일상으로의 회복과 현대사회에 필요한 긍정적인 노년상 정립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적극적인 서비스제공으로 노인복지실현 복지정책과 서비스운영팀에서는, 복지관이 정상 운영되면서 시대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결식우려대상자 어르신들의 균형적인 식사제공이 이루어지면서 안부 및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 단절된 활동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을 통해 총 44,133건 150,719,108원의 후원참여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온정으로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후원을 연계할 수 있었다. 23년도에는 디지털 기부함(QR)을 도입하여 후원금 모집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코로나시대에도 중단 없이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은 맞춤 돌봄 서비스를 총 76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안전지원 8,331건 104,619명, 사회참여프로그램 8건 1,223명, 생활교육 19건, 2,633명, 일상생활지원 1,160건 8,125명 등을 수시로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도 취약노인 보호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청춘식당이 대면으로 전환되면서 무료급식 255일 15,600명, 유료급식 95일 11,400명 27,000명이 청춘식당을 이용했다. 또한, 선배시민 봉사단이 3개반으로 구성되면서 어르신 봉사단의 활동분야도 넓어졌다. 청춘식당운영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경로희망봉사단, 청사내 실별 방역 봉사하는 사랑나눔 봉사단, 프로그램 필요물품 관리 및 정리정돈을 도와주는 해오름 봉사단이 운영되어 직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관에 청결함과 활기를 되찾아 주었다. 5월 어버이 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3개 프로그램에 예산 2,635만원을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18개 프로그램에 25,940천원 투입하여 경로효친 사상과 효행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제고시켰다. 12월 12일 ‘부유하고 평온 날’을 개최하여 일반 시상 14명, 공모전 입상자 60명등 총 74명에게 표창하고 축하공연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12월 30일에서 환경보호단체와 대청소를 실시한 후 종무식을 갖고 한해의 업무를 마무리했다. 서비스 운영 이지현 팀장은 “2023년도에도 △대체식으로 인해 영양상태 우려된 결식우려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제공 및 복지관이용어르신들을 위한 영양교육 진행 △체계적인 후원자 발굴 및 지역사회에 연계를 통해 대상자를 위한 맟춤형 서비스 제공 △ 선배시민봉사단의 활동영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수빈 복지정책과장은 “2022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교류를 통한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노인복지를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2023년에도 선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원봉사 사업을 활성화시켜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복지관을 만드는데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 나갈 계획이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