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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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중산동 서당골 일원 농지성토지 침수대책방안 주민설명회 개최인천 중구는 오는 10일 15시 인천 중구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중산동 서당골 일원 농지성토지 침수대책방안 수립설계용역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서당골 일원(중산동 1097번지)은 지난해 8월 115년 만의 최대 폭우로 농지․도로․저지대주택 침수 등 피해가 다수 발생했으며, 이에 중구청에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56조 규정 위반으로 성토지 소유주에게 원상복구 명령(2차) 및 배수로 정비를 촉구했다. 그러나 성토행위자가 아닌 농지소유주에게 관리책임을 물어 배수로 정비공사를 시행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부당한 처분일 수 있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러한 복잡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면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력을 투입하여 집중호우 발생 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선제적 수방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며 지난해 10월 하수도 관련 전문설계업체에 서당골 일원 농지성토지 침수대책방안 수립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당골 일원 농지의 성토라는 단일원인으로 인해 주변 주택 및 도로가 침수됐다고 보기 어려우며, 자연 배수로 흐름 불량, 도로 하수도처리 용량 부족, 만조 시 배수 불가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침수가 발생했다는 설계용역 중간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농․배수로 정비대책(안)을 주민 및 토지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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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횡단보도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확대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 확대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해 효성농협, 효성동 현대아파트 3차, 성지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4개소에 설치했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60개소와 사고 위험 예상지 횡단보도 60개소를 선정하여 총 120개소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모듈장치를 설치해 기존 신호등의 신호에 따라 녹색과 적색 신호를 표시하는 보행 보조장치이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바닥을 보고 있거나 야간, 우천 시에도 쉽게 신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를 합친 신조어로 보행 시에도 스마트폰을 보는 보행자를 뜻함)의 안전에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확대 사업을 통해 구민의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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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2023년 청년창업 성장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이달 16일까지 2023년 ‘청년창업 성장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창업 성장지원 사업’은 계양구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사업 구상을 가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구 청년 창업자 지원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대상은 계양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창업 7년 이내 청년 2명이다. 접수기간은 1월 16일까지이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는 공간임차료, 시제품 제작비, 홍보비, 재무컨설팅 비용 등 1년간 최대 1,500만 원이 지원된다. 그 외 창업컨설팅과 교육, 주거교통비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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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부평농협 백미(10kg) 200포 기탁인천광역시 계양구 부평농협은 3일 계양구 취약계층을 위하여 백미(10kg) 200포를 계양구에 기탁했다. 부평농협은 매년 계양구 취약계층의 명절준비를 위한 백미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백미(10kg) 총 3,600포를 지원했다. 부평농협 이상원 조합장은 “높아지는 물가로 인해 명절맞이에 어려움을 느끼는 계양구 취약계층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계양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족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3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를 오는 1월 말까지 진행하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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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선8기 유정복 號, 10대 정책 120대 공약, 400개 실천과제 발표인천광역시 민선8기 유정복 호가 균형․창조․소통의 3대 가치를 기반으로 10대 정책, 120대 공약과 400개 실천과제를 주민배심원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시민과 함께 공약실천을 위한 본격 항해를 시작한다. 선거운동 당시부터 ‘소통’을 강조해 온 유정복 시장의 민선8기 공약은 몇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최대한 공약에 반영했다. 종전의 공약은 선거 공보물에 수록된 사업 위주로 공약을 확정 짓고 추진한 반면, 민선8기에서는 선거운동 당시 발표된 공약 이외에도 인수위원회 운영 기간 중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의 제안사항, 인수위원회 건의사항, 실․국 업무보고시 정책제안 사업은 물론, 시장으로 취임 이후인 지난해 10월 애인(愛仁)토론회, 혁신주간 간담회 등을 통해 제시된 시민의 의견까지 수렴하여 120대 공약 400개 실천과제로 공약을 구성했다.. 둘째, 모든 공약을 시민과 함께 실천하고 평가하도록 했다. 그 동안 대부분 시·도의 공약사업 평가는 선거 공보물 위주로 공약을 확정짓고 평가하는 방식이었으나, 인천시 민선8기에서는 선거공보물 위주의 공약은‘선거공약’으로,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이 제안한 주요 과제 등은‘시민제안공약’으로 구분했다. 특히, 시민과 함께 실천사항을 평가 하기 위해 각각의 배심원을 구성하고, 그 평가 결과를 모두 공개할 계획이다. 셋째, 시정 각 분야를 균형있게 공약에 포함해 실천하도록 했다. 민선6기, 민선7기에서는 시민 관심도가 높은 교통, 원도심, 경제, 복지 등 현안사업 위주로 공약을 선정했지만, 민선8기에서는 인천의 장점을 살려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미래창조 분야는 물론 농어촌, 교육, 안전, 소통, 공감 등 가급적 시정 전 분야를 포함했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 직원이 공약사업 실천에 참여하게 되면서 인천 시정 전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확정 발표된 120대 공약, 400개 실천과제를 분야별로 살펴 보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인천의 발전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 의미)라는 비전 아래 설정한 10대 정책분야는 △미래창조 △교통 △균형발전 △경제 △농어촌 △문화예술 △환경녹지·상수도 △복지 △교육·안전 △소통·공감이다. 인천을, 미래를 준비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미래창조 분야는 뉴홍콩시티 건설, 항공정비 및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신성장 산업 육성 등 10개 공약, 37개 실천과제다. 모든 길을 인천으로 통하도록 연결하는 △교통 분야는 수도권 GTX철도망 구축, 사통팔달 도시철도망 구축, 섬 주민 이동권 보장 등 9개 공약과 49개 실천과제고, △균형발전 분야는 인천의 심장 제물포르네상스, 경인고속도로 및 인천대로 지하화 등 11개 공약에 41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경제 분야는 인천시 경제규모(GRDP) 100조 시대 개척 등 11개 사업과 41개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이밖에도 △농어촌(5개 공약, 24개 실천과제) △문화예술(18개 공약, 53개 실천과제) △환경녹지와 상수도(17개 공약, 38개 실천과제) △복지(24개 공약, 79개 실천과제) △교육안전(10개 공약, 26개 실천과제) △소통공감 분야(5개 공약, 12개 실천과제) 등 시정 전분야를 망라해 다양한 사업을 공약으로 선정했다. 민선8기 공약실천을 위해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77조 3,708억 원으로, 임기내 38조 1,540억 원, 임기 후 39조 2,168억 원이다. 이 중 임기 내 시비 소요액은 12조 7,801억 원이고, 국비·군구비·민자 등에 25조 3,739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400개 실천과제 사업추진 주체는 인천시 343개, 국가 37개, 민간 20개다. 민선8기 공약이 이행되면, 영종․강화․청라․내항․송도 등을 글로벌 기업 및 금융자본 유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뉴홍콩시티 건설’과 ‘제물포르네상스’프로젝트의 토대를 마련하고 마스터플랜에 따라 주요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또한, GTX를 타고 인천 송도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만에, 검단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8분만에 도달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혁신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첨단산업 유치 및 신성장 산업육성 등을 통해 인천시 경제규모(GRDP) 100조 시대 개척으로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게 시의 설명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모든 공약이 실천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행될 때,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 도시 인천’이 실현될 것”이라며, “‘모두가 잘 사는 균형도시, 꿈이 실현되는 세계도시, 진심과 배려의 소통도시, 미래가치 창조의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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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 및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으로 총 41명(일반 22명, 청년 19명)을 모집한다. 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 자격은 사업접수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인 남동구민으로 정기소득이 없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근로능력자이다. 청년 공공근로사업 참여 자격은 사업접수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남동구민으로 재산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연속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 또는 8시간으로 임금은 최저시급(9,620원)을 적용하며, 실 근무일에 한해 수당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참여자 모두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단, 만 60세 이상은 국민연금이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물가 지속으로 실업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다양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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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빅데이터 활용해 버스 승강장 한파 저감 시설 효과 높여인천시 남동구가 겨울철 구민 안전을 위해 버스 승강장에 한파 저감 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최근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3천900만 원을 투입, 지역 내 버스 승강장 12곳에 온열 의자(3곳)와 바람막이(9곳)를 설치했다. 그동안 구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버스 승강장에 한파 저감 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도 그중 하나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파 저감 시설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구는 고령자와 유아 등 지역별 교통약자 분포도와 함께 정류소별 겨울철 승하차 건수를 통해 이용자 수가 많은 곳을 분석, 설치지역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현재 남동구는 교통약자가 많은 지역의 시내버스 승강장 68곳에 온열 의자를 설치 운영 중이다. 온열 의자는 버스 첫차와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외부 온도 16도 미만일 경우 운영되며, 의자 온도는 38도에 맞춰 자동으로 작동된다. 이용객이 많은 시내버스 승강장에는 고정식 바람막이(26곳), 탈부착 바람막이(186곳) 등 방풍 시설을 설치해 구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서운 한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을 위해 한파 저감 시설을 확대 설치했다”라며 “한파 저감 시설뿐만 아니라 버스 승강장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구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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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명절 인천가족공원 정상운영, 온라인 성묘도 계속오는 설 명절, 인천가족공원이 정상 개방되고 편리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계속 운영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설 연휴기간에도 인천가족공원을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다만 설 당일인 1월 22일 일요일, 인천가족공원의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신 부평삼거리역에서 출발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인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인원이 약 3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대책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겨울 유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설 명절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대비한다. 인천가족공원 내 각 봉안당 및 장사시설 등에 열감지기 설치, 손소독제를 상시 배치하고, 각 시설별 안내원을 배치해 실내음식물 취식금지 등을 계도하고, 명절 당일에 운행되는 셔틀버스 내에도 안내원을 배치해 초과인원 탑승 금지 등 방역관리에 특히 신경 쓸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실내마스크 해제관련 정부방침을 준수하며 성묘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설 명절 당일인 1월 22일 일요일에는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진입이 전면 통제(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 제외)된다. 그 대신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평삼거리역에서 인천가족공원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08:00~17:00, 2분 간격)를 운행하기로 했다. 설 당일(1.22)을 제외한 설 명절 연휴기간(1.21.~1.24.)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설 연휴기간 4일 동안 인천가족공원 개방시간을 평소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기고,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시, 인천가족공원, 소방서, 경찰서는 합동으로 인천가족공원 주변 교통 지도, 119 소방ㆍ구급 차량 대기, 장사시설 방역실시 등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직접 성묘를 오지 않고도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운영된다. 시와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추석 명절에 이어 이번 설에도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차례지내기 ▲고인갤러리(사진, 동영상) ▲유가족 메신저 ▲고인위치 안내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는 지난 추석 명절에만도 2만9천여 건, 약 12만 명이 이용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 설에도 성묘객 분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인천가족공원 온라인성묘 홈페이지(http://grave.insiseol.or.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가족공원 내 혼잡과 코로나19 재확산 등이 예상돼니 성묘는 온라인 성묘 및 사전성묘를 적극 이용하고, 방문 성묘의 경우에도 버스와 지하철 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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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中企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 성과 거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이 적잖은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인천TP는 지난해 5월 태국 방콕 전시수출상담회에 인천지역 18개 중소기업을 파견하는 등 모두 24차례에 걸쳐 모두 384개 사가 유럽과 아시아 국가 등의 현지 시장을 찾아 마케팅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인도 뉴델리, 일본 도쿄 등지에서 열린 시장개척단(11회), 해외전시회(8회), 아세안 전시상담회(4회),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등에 참여한 이들 기업은 5천592건의 상담을 벌여 99건 225만6천 달러 규모의 수출액(수출신고 기준)을 올렸다. 인천TP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입국자 격리 해제 등 세계 각국의 입국장벽이 점차 완화되는 시점부터 발 빠르게 재개한 현지 마케팅 활동이 먹혀든 것으로 보고 있다. 기능성화장품 제조업체 A사는 글로벌 챌린저(1사 시장개척단) 사업을 통해 태국 유통업체와 2만6천 달러어치의 그래핀 소재 프리미엄 모발용 제품 수출에 성공했다. 올해엔 14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공구 제조기업 B사는 베트남 호찌민 전시상담회 등을 통해 현지 신규 바이어 4곳과 거래의 물꼬를 터 지난해 모두 17만5천 달러 규모의 밀링공구 등을 수출해 전년 대비 수출액이 181% 늘어났다. 인천TP는 또 지난해 캐나다,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등을 대상으로 21차례에 걸친 영상수출상담회를 마련, 248개 중소기업이 현지 바이어와 843건의 상담을 벌여 9건 2만7천 달러어치 수출계약을 맺도록 도왔다. 일부 대면상담 병행으로 성사율을 높인 상담회의 추가 계약이 이뤄지면 그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천TP 관계자는 “참가 기업들이 팬데믹 이후 경쟁사보다 빠르게 자사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며 “지난해 실적을 토대로 새해에는 더욱 효율적인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벌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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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스마트 의회 구현에 앞장<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의회혁신 분야에서 ‘의정한올네트워크(의정정보화 사업)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김윤정 의안팀>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 의정한올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사업이 스마트 의회 구현에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의회혁신 분야에서 ‘의정한올네트워크(의정정보화 사업)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의정한올네트워크(의정정보화 사업) 구축 사업’은 정보화·디지털 시대에 맞게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비대면 의정활동 지원체계 마련을 위하여 통합자료 관리(DB)가 가능하게 만든 시스템이다. 총 3단계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집행부와 전자문서 형태로 주고받으며 데이트베이스(DB)화하는 ‘의정자료유통시스템(1단계)’과 의정 지원 프로그램 통합관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통합정보를 제공하는 ‘의정포털시스템(2단계)’을 구축해 지방의회 핵심 자산인 정보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앞으로 구축 예정인 ‘의안처리시스템(3단계)’는 의안 처리 전체 과정을 전산화해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며, 조례 발의 후 집행부의 처리상황, 관리실태 등 사후 모니터링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조례 제정 후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천시의회는 지난 4월 변주영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비전·전략 추진 TF’를 발족해 대한민국 최초 지방 의정의 선도모델 구현을 위해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전략’을 수립하고, 3대 핵심 전략과 10개 전략과제, 39개 세부실천과제 등의 성공적 안착 및 실행을 위해 ‘전략관리시스템’과 ‘의안처리시스템’ 등을 올해 중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허식 의장은 “지방 자치분권 실현과 디지털에 기반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활용을 통해 인천형 스마트 선진 의회를 구현하고,‘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수한 조직·인적·정보자산을 확보해 시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