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인천광역시 중구,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안전확보 총력인천광역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로 폐쇄했던 등산로 및 선착장 등 해넘이·해맞이 명소를 개방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게 해넘이와 해오름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인파가 많이 몰릴 수 있는 영종지역 일몰·일출 명소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부경찰서, 영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구 공무원 82명, 경찰인력 103명 등 총 185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위험구간별 안전요원 배치, 교통질서 유지, 차량통제 등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 및 응급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인력 18명과 소방차 및 구급자를 대기토록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김정헌 구청장은 “2023년 계묘년 한 해 건강하고 뜻하는 바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하며,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2동 지사협 주민들이 모아준 사랑의 동전 모금함 기부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약국·마트 등에 설치된 모금함에서 수거한 주민들의 사랑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수구 약사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고 사랑의 동전 모금함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옥련2동 4개 약국이 참여해 봉투 구매비용을 비롯해 지역 내 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모았다. 또한 지역 내 자영업소인 현대홈마트, 더존DC백화점, DC홈마트도 모금 활동에 동참해 한 해 동안 동전 모금으로 872,100원을 모아 나눔에 함께했다. 이번에 주민들이 모아준 사랑의 동전 등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소중한 복지자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도진 옥련2동장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주민 여러분들과 사업장 내 모금함을 설치해주신 대표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저소득층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 지사협 저소득층 위한 ‘든든한 한끼’ 반찬지원 마무리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홍능화로갈비&삼겹살와 협약을 맺어 지난 2월부터 추진해온 2022년 저소득 독거 세대를 위한 ‘든든한 한 끼’ 반찬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제때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 세대 20가구를 발굴하고 홍능화로갈비&삼겹살에서 월 1회 1식 반찬 지원 및 배달, 안부 확인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위기가구 20세대에 11회에 걸쳐 떡갈비, 제육볶음 등 양질의 반찬을 지원했으며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협약 기간을 연장해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김동운 대표는 “저소득 독거세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새해에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 나눔 문화 발전과 확산에 힘을 보태준 홍능화로갈비&삼겹살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끼리 서로 돕는 청학동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미추홀구, 주안3동 용일사거리 남동측구역 주민공동이용시설 계획설계 보고회 개최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주안3동 용일사거리 남동측구역 주민공동이용시설 계획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강정연 인천시 공공건축가, 안광순 주민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홍성천 ㈜노브건축사사무소장이 계획설계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구는 사업구역 내 거주 주민들로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정비계획 수립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주민 공람 등 행정절차를 통해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10월에는 설계 공모를 통해 ㈜노브건축사사무소 출품작을 선정하고 주민설명회를 진행한 후 이번 계획설계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469.71㎡ 규모이며 공동체 거점 공간, 공유주방, 문화예술 교실, 돌봄 공간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 구성으로 주민들의 이용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올해 5월에 착공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민 간 교류와 유대감이 형성되는 공간이자 일상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주민 편의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에 온 힘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수렴해 더 좋은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서구, 튼튼한용인대태권도장 연희동에 ‘동심’ 담은 라면 30박스 전달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는 튼튼한용인대태권도장이 지난달 28일 뜻깊은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정성이 담긴 라면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배 관장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서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전달한 것”이라며 “내년에도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윤명훈 동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준 튼튼한용인대태권도장 관계자들과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서구, 4일부터 권역별 ‘찾아가는 신년 인사회’인천광역시 서구가 새해를 맞아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찾아가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올해 신년 인사회를 간소하게 치르되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4일 신현, 가좌, 석남 권역을 시작으로 서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인사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신년인사회는 강범석 청장이 직접 나서 올해 주요 사업과 미래비전을 설명하고 주민과 덕담, 인사 등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계묘년 한해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외형만큼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구민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2023년 근로장학생 오리엔테이션 실시(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난 2일 청본이룸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근로장학생 30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근로장학생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공서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한 뒤 근로 대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의 대표 장학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공고 이후 보름간의 신청기간 동안 67명이 지원했으며,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심사를 통해 최종 30명의 근로장학생을 선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근로장학생 준수사항 및 배치부서 안내와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근로장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종료 후 동구청과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됐으며, 이달 말까지 20일간 행정업무 보조, 아동 학습지도, 서가 정리 및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학금은 2023년 인천시 생활임금 시급(1만 1,123원)을 준용해 1인당 177만원 가량을 지급받게 된다. 김찬진 이사장은 “이번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하는 시간이 나중에 돌이켜 보았을 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라며 “한 명도 포기하는 일 없이 근무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계양구, 2023년 동계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V-School' 참여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집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의 주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돕기 위해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V-School'를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청·바·지 V-School'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행복의 의미와 가치 찾기, 공동체와 나눔 등을 배우며,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여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자격은 계양구에 거주하고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중·고등학생으로,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앞으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V-School’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계양구, 2023년 상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모집인천광역시 계양구은 2023년 상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청년 취업준비자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일 경험을 통해 경력개발, 직무능력을 발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원활한 구직을 돕기 위한 취지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1월 12일까지이며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2023년 1월 2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고졸 이상의 만 34세 이하(1988. 1. 3. 이후 출생자) 미취업 청년이다. 1차 선발은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선발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1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들은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구청·보건소 등 13개 부서 20개 사업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 계양구에서는 상·하반기 총 40명의 청년인턴이 참여했다. 참여기간 동안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청년 인턴사업 참여 후 성공적인 취업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1:1 개인별 맞춤형 취업컨설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계양구, 국정시책 군‧구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성과급 1억 6천5백만 원을 교부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는 10개의 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정시책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의 지표별 평가 결과 80%와 2022년 기관 사업수행 노력도 20%를 합산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계양구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 59개 지표 중 달성 54개, 정성 20개 지표 중 인천시 우수사례 채택 10개,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선정 4개, 전국 국민평가단 선정 10건 중 1개가 포함되는 등 지표별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평가지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외부 전문가 컨설팅과 담당자 교육, 중점관리지표 개선전략과 새로운 특수시책 추진 등 국정평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공직자가 자기 분야에서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정평가 지표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구정 운영의 효율성, 책임성, 통합성을 확보하여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 건설을 위해 공감‧소통의 열린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 12월 ‘새 정부 2022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성과급 3억 원을 교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