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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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특수학교 현장 목소리 청취<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신충식 위원장)가 지역 내 특수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인혜학교를 방문하였다./사진제공=이정호 교육전문위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신충식 위원장)가 지역 내 특수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26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인천인혜학교를 찾아 교육현장의 어려움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챙기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 인혜학교 직원으로부터 특수교육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있다./사진제공=이정호 교육전문위원> 지난 1992년 개교한 인천 최초 공립특수학교인 인혜학교를 찾은 교육위원회 시의원들은 이날 특수교육 현황 파악은 물론 교직원들과 만나 학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들에 대해 서로 소통을 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인천지역 내 특수학교 부족으로 인한 과대·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장애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번 인혜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10개 특수학교를 모두 돌아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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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공항 건설,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옹진군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백령공항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2,018억원의 50인승 소형공항으로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에 길이 1.2㎞, 폭 30m 규모의 활주로와 계류장, 터미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등 공항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에서 뱃길로 4시간 이상 소요되고 여객선의 잦은 결항으로 육지와의 교통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주민들은 이동권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백령공항 건설을 계속하여 요청하여 왔다. 국내 최북단 지역인 백령도에 공항 건설이 확정됨에 따라 주민들이 겪어야했던 해상교통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공항 주변지역 개발에 따라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백령공항 건설 예타 통과로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교통혁신을 이루게 됐으며 주민들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공항건설과 함께 주변지역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예타 통과를 위해 도와주신 국회의원, 백령·대청·소청도 지역주민 등 관계기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토부·인천시·옹진군이 긴밀히 협조해 이뤄낸 큰 성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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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지하도로 건설, 예타 통과 … 2027년 개통 목표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의 지하도로 건설사업이 예타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지하도로 시대가 열리게 됐다. 더불어 인천대로 일반화에 따른 극심한 지․정체 및 원도심 지역의 교통혼잡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공단고가교 ∼ 서인천나들목까지 혼잡도로 개선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27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공단고가교∼서인천나들목)에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총연장 4.53㎞)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천 4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인천대로의 가좌부터 서인천 구간은 출퇴근 시간 서비스 수준이 F등급에 이를 만큼 매우 혼잡한 도로다. 더욱이 일반화 후에는 교통량 분산에 따른 원도심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광역교통 흡수를 위해 지하도로 건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난 해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지하도로 건설을 반영시켰으며, 같은 해 11월과 12월에 국토부와 기재부의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사업 타당성에 대한 철저한 논리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설득했고 국회, 전문가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4번의 도전 끝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는데, 이는 지자체가 시행하는 지하도로 건설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하도로를 이용하는 일 교통량은 약 6만4천대로 예상되며, 지하도로 건설 후에는 인천대로와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이 크게 향상돼 연간 330억 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내년 설계에 착수하고 2024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로 인천시민의 꿈이 이뤄지게 됐다”며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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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백령도행 항공기 2027년 뜬다 … 백령공항 건설사업 예타 통과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2022년 제8차 국가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백령공항 건설사업은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25만4,000㎡, 76.8천평)에 총 사업비 2천18억 원(국비)을 투입해 50인승 소형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4년 8월 옹진군에서 국토교통부에 비행금지구역 해제 및 소형공항 개발 건의를 시작으로, 2016년 5월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에 반영되면서 사업이 구체화 됐다. 2017년 국토교통부에서 수행한 백령공항 건설사업 사전타당성성 검토에서 비용/편익이 2.19로 높게 나와 사업 추진이 긍정적으로 전망했으나, 2020년 2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에 인천시와 옹진군은 예비타당성조사 미선정 사유에 대한 대응용역을 시행해, 세 번째 도전 끝에 2021년 1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인천시에서는 정책성 분석 용역을 실시하는 등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에 적극 대응한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해상교통이 유일했던 백령도・대청도・소청도는 안개와 파도로 선박 운항이 자주 결항되면서 접근성이 떨어지고 야간운행 통제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공항이 개항되면 전국으로의 이동시간이 2시간 이내(공항이동 포함)로 크게 줄어들어 1일 생활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항공교통이 해상교통에 비해 정시율이 20% 이상 높고, 결항률은 20% 낮아 섬 주민의 정주환경이 크게 좋아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섬 지역 접근성이 개선되어 잠재적 방문자들의 증가로 유발 관광수요가 발생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앞으로 인천시는 2027년 백령공항 개항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사전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공항개발 기본계획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시 가장 걸림돌이 되는 조류충돌 문제에 선 대응하고자 지난 8일 '백령공항 주변지역 조류 현황조사 및 조류충돌 위험저감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2023년 4월까지 백령공항 주변지역의 개발방향을 정립하는 한편 숙박, 관광, 레져, 의료 등 공항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대응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서해 3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의 오랜 숙원인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성과는 옹진군민과 인천시민의 염원, 중앙부처의 협조,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으로 함께 이룬 것으로 지금까지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백령공항이 조속히 개항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고, 주변지 개발을 통해 서해 3도를 제2의 제주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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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통계조사 유공‘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수상인천 중구는 지난 20일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2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올해 실시한 전국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경제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한 유공기관에 주어졌다. 중구는 성공적인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자체 종합시행계획 수립, 조사요원 교육,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조사표 입력 및 내용검토 등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터넷·이메일·팩스·전화 등 비대면 조사 방법을 적극 활용했으며, 조사요원 대상 코로나19 대응체계 마련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게 조사를 마무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통계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성실히 조사에 힘써주신 조사요원들과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사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사관리를 통해 지역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통계자료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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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지자체 선정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우수사례 평가는 금융분야 교수 등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바탕으로 1차 서면심사(정량평가, 정성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금융지원 사업의 독창성, 효과성, 지자체 노력도, 연계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로 이뤄졌다. 특히 계양구는 저신용자 금융혜택 사각지대 해소와 재기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별도의 금융상품을 마련하여 이자 지원율을 확대하는 등 지원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양구는 내년 2월부터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더 많은 저신용 자영업자들에게 금융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금융기관 추가협약을 추진해 대출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계양구는 특례보증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5년간 1.5%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경영 활성화와 자립에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특례보증과 은행이자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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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운영 실적과 업무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26개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2022년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포상은 신규수급자 발굴률과 노력도, 생계·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현황인 기초생활보장분야와 긴급복지 2022년 집행실적,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긴급복지 교육실적으로 구성된 긴급복지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됐다. 계양구는 작년 10월부터 생계급여 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완화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가구와 장애인,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홍보를 실시했다. 가정방문, 전화, 문자 등을 활용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부양의무자의 부양을 받지 못해 실질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에 대해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결정을 통해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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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양~강화 고속도로 당초 노선(안) 이행 건의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당초 노선(안) 이행을 촉구했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계양구 상야동~검단신도시~김포한강신도시~강화군 갑곳리를 잇는 총 29.9㎞, 4~6차로 노선으로 총 사업비 2조 8,859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당초 2021년 6월 타당성평가 노안(안)에는 풍무나들목(IC)를 통해 장제로에서 계양, 강화 방면 양방향 진출입로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2022년 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노선(안)에는 장제로와 연결된 풍무IC가 제외됐다. 풍무IC가 개설된다면 계양구(계양동), 서구(검단신도시), 김포(풍무동) 주민 약 33만 명이 장제로를 통해 바로 강화방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나 풍무IC가 배제되면서 고촌JCT까지 약 6㎞를 우회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장제로에서 강화 양방향으로 직결되는 당초 풍무IC 노선을 없애고 고촌TG까지 우회하여 요금소를 2차례나 통과해야 하는 노선을 이용한다는 것 자체가 주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고속도로 인접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당초 풍무IC 노선안대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국회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풍무IC’ 설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인천시, 인접 자치단체와 공동 대응을 계획하고 있다. 향후 국토교통부의 실시 설계 때 풍무IC 설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공사는 2022년~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걸쳐 2024년 착공, 2031년 개통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을 통해 주민들의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2·3기 신도시 교통문제 해결, 개발환경 개선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풍무IC가 반드시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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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문화재 보호를 위한 적극행정 실시iH(인천도시공사)는 개발지역 내 문화재의 보호를 위하여 문화재 현상변경 업무매뉴얼을 도입, 현상변경 허가 이행 현황을 적극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iH는 도입한 업무매뉴얼에 따라 분기별로 판매 토지에 대한 현상변경 허가 이행 여부를 관리 강화하여 검단신도시 내 판매 토지(4건)의 매수자(건설사 등)를 대상으로 해당 토지가 문화재 영향검토 구역 내 위치함을 주지시키고, 상세한 허가 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 iH 장명숙 스마트기술처장은 “문화재 현상변경 업무매뉴얼은 현상변경의 개요, 허가 절차별 이행사항, 관리방안 등 업무 전반에 대해 다루었으며, 특히 현상변경 허가 관리와 관련하여 iH가 허가 받은 건 외에 판매한 토지의 허가 여부까지 관리영역을 확대한 점이 주목된다. 향후 검암 플라시아, 계양 테크노밸리 등 신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관리를 확대·강화하고 해당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 등도 모색할 계획”이며, “문화재 현상변경 업무매뉴얼 도입과 허가 건 관리는 문화재 보호를 위한 iH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개발지역의 문화재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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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방학특강 ‘인천? 성냥!’인천광역시는 내년 1월과 2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교육프로그램 ‘우리가족 박물관 가는 날’방학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인천? 성냥!’으로, 인천과 성냥의 관계성을 탐구하고 가족이 함께 성냥갑 조립 및 연탄 캔들 만들기를 체험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인기리에 진행됐던 가족교육으로, 수요가 많아 신청이 매번 빠르게 마감됐다. 시립박물관에서는 이번 초등학교 겨울방학을 맞아 매월 1회에서 매주 1회로 수업일수를 늘리는 동시에 평일과 주말, 오전과 오후로 수업 날짜를 세분화해 많은 시민들이 특강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방학특강 ‘인천? 성냥!’은 내년 1월과 2월, 두 달간 진행되며 1월 수업은 오는 30일까지, 2월 수업은 내년 1월 말에 신청 받는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지난 정규수업에 높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가족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겨울방학특강을 준비했다”라며 “수업일수를 늘리고 날짜와 시간을 세분화해 수업을 개설했으니 기존에 참여하지 못하여 아쉬워했던 가족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