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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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 20개 복지관 ESG 사례 연구인천 지역 20개 종합사회복지관이 ESG를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사례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최근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의 ESG 가치 반영 정도를 연구한 결과 절반이 넘는 기관이 이를 적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ESG를 기반으로 한 사회복지조직 운영에 관한 연구’는 인천사서원의 ‘현장과 함께 하는 연구’ 중 하나로 세화, 연구, 함박,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이 참여했다. 인천 지역 내 20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팀장 직급 이상 실무자 20명이 설문과 심층 면접에 참여했다. 설문은 지난 7월 중순부터 말까지 진행했다. 연구를 보면 인천 20개 기관 중 13개소(65%)가 ESG를 기준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나머지 7개소(35%)는 적용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관련 교육을 받아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19개소, 경험이 없는 곳은 1개소다. 연구는 각 복지관이 운영하는 사업을 분야별 기준에 따라 나누고 ESG 가치를 얼마나 이행하고 있는지 분석했다. ‘E(환경·Environmental)’ 관련 사업은 모두 80개로 시설당 평균 4.2개다. 지역사회캠페인, 플로깅 등 환경 캠페인이 22개(27.5%)로 가장 많고 주민동아리 모임 등 환경 모임과 교육이 각각 21개(26.3%)로 뒤를 이었다. ‘S(사회적 책임·Social)’ 사업은 모두 232개로 기관당 평균 11.6개를 운영 중이다. 세 분야 중 가장 활발하다. 문화·교육·행사지원, 식생활지원, 정서 지원, 복지대상자발굴·지원과 같은 전문적·선도적 복지 사업이 130개(56%)이고 돌봄 네트워크 및 지역연계 강화 등 네트워크 사업이 47개(20.3%)를 차지했다. 주민 등 당사자 역량강화 사업은 44개(14.7%)로 조사됐다. ‘G(지배구조·Governance)’ 사업은 기관 평균 5.1개로 20개 기관이 수행 중인 사업은 모두 97개다. 29개(29.9%) 사업이 이용자 욕구 조사와 주민 의견 청취 등 이용자 권리를 반영하고 있고 협력적 파트너십은 22개(22.7%), 소통과 존중 20개(20.6%), 공정한 조직 운영 17개(7.5%) 순으로 나타났다. 각 기관이 ESG를 적용한 유형을 분석해 10가지 기준에 따라 A, B, C로 나눴다. 세 유형 모두 ESG 조직원과 합의를 거쳐 가치·전략을 세웠다는 데 공통점을 갖는다. 이는 ESG를 기관 사업에 반영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차이를 보면 A형은 ESG 가치를 사업으로 구조화하지 않았으나 조직원들이 함께 실천 전략을 세우고 수행하면서 가치를 반영하는 특징이 있다. B형은 ESG 가치를 모든 사업에 반영·실천하는 유형, C형은 A형과 B형 주요 강점을 융합한 형태다. 연구는 이를 계기로 인천시가 지역 내 20개 사회복지관이 ESG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사회복지 경영 모델 구축에 필요한 컨설팅 예산 지원을 제안했다. 또 관련 교육 활성화와 예산 지원,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 개발 등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인천사서원은 후속 연구로 내년 ‘인천시사회복지관 ESG 경영 적용방안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와 협력 연구로 진행한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강병권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 회장은 “우리 20개 복지관은 지난 5월 사회복지관의 날 ‘인천시 사회복지관 ESG 경영 선언식’을 함께 했을 정도로 이에 관심이 높다”며 “인천 복지 현장의 목소리가 인천시 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 책임을 맡은 김용길 세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사회복지 기관에서 ESG 경영은 무엇인가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껏 우리가 해왔던 일들을 발상의 전환을 거쳐 시대 흐름에 맞게 가져가는 일이다”며 “이번 연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인천 사회복지과 함께 현장에 맞는 기준을 찾아가는 시작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인천 사회복지관의 ESG 활동이 인천 여러 복지기관으로 전파하도록 우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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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인천시민의 생활이 이렇게 달라집니다인천시가 시민의 행복은 더 높이고 민생경제에는 훈풍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해 2023년 새해를 맞는다. 인천광역시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정책들 중 관심이 높거나 새롭게 지원, 확대되는 사업들을 묶어 시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달라지는 사업 중 눈에 띄는 것은 주민문화 생활과 편의시설의 대폭 확충이다. 세계에서 3번째이자 우리나라 최초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내년 상반기 중 송도에 개관한다. ‘대한민국의 미래, 인천’에서 한글 창제의 가치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박물관이 마침내 인천에서 문을 열게돼 시민들은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급증하는 노년층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계양경기장 2곳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늘어나고 있는 도시민들의 전원생활을 위한 ▲송도글로벌파크 가드너(정원사)교육센터와 인천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망 확충을 위한 ▲인천검단소방서도 내년에 개소한다. 그 외 계층별로 달라지는 사항은, 영유아·아동들을 대상으로 ▲만1세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부모급여(영아수당)를 기존 35만원에서 70만원까지 확대하고 ▲어린이집에 치료사를 파견해 장애 및 경계선상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맞춤지원한다. 청년·여성·청소년을 위한 행복정책으로는 ▲만 18~39세 무주택 청년 세대주(150명 모집)에게 주택임차보증금 이자를 대출금 최대 1억원 이내, 대출이자 2%를 지원한다. ▲범죄에 취약한 여성1인 가구·점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제공해 안심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의 해외 역사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차별없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은 ▲기존 약속된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캐시백 지원 ▲실물카드 없이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역내 소비 활성화를 유지하고 ▲코로나 19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인천 여행업 리스타트 관광상품 지원사업을 도입한다. 또한, ▲아동·청소년들이 부모가 남긴 빚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1인당 2백만원 범위내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과 ▲인구정책에 발맞춘 다문화 가족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훈도시의 첫걸음, 유공자예우를 위해 보훈수당이 2만원 인상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책자는 오는 2월 중 군·구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세계 초일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일상적인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정책을 만들어 인천시민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겨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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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2022년 사업실적 보고회 개최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23일 명진 컨벤션웨딩 뷔페에서 ‘2022년 사업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봉식 회장은 “올해 추진한 모든 사업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성실한 봉사자로서 지역사회발전과 자유민주 수호체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태산 강화군 부군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주시고 연맹발전에 기여해 주시고 있는 자유총연맹 강화군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평소 저탄소 녹색성장 캠페인, 6.25전쟁 음식시식회,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 자유수호 합동위령제 등을 통해 시민의식 향상과 안보의식 확립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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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강화’ 워크숍 개최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길상면 그레이스힐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술 위원장를 비롯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성과와 2023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워크숍 후에는 ‘고립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힐링 웃음 치료’ 등의 특강으로 기본 소양을 함양했다. 조인술 위원장은 “협의체 모든 위원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많은 성과도 이뤘다”며 “2023년도에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강화군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 후에는 신속하고 두터운 지원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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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강화군체육회장, 박영광 후보자 당선제4대 강화군체육회장에 박영광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 강화군체육회는 인천시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박영광 현 체육회 부회장이 제4대 강화군체육회장에 당선되며 오는 2023년 2월부터 2027년 정기총회일까지 4년간 체육회를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 박영광 당선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과 능력으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권영택 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화군체육회장 선거에는 박영광 후보가 단독 등록했으며, 체육회선거운영위원회(위원장 김윤분)는 투표일인 지난 22일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박영광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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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4동 인천남중학교, ‘사랑의 케이크 나누기(롤케이크)’ 행사 진행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4동에 위치한 인천남중학교는 22일 작년에 이어 연말을 앞두고 저소득 홀몸노인들을 위해 롤케이크 13개를 기부했다. 인천남중학교는 10년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행복나눔반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 공경, 효, 인성을 가르치고 홀로 지내며 어렵게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추석 송편 나누기, 사랑의 케이크 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다. 채희성 인천남중학교장은 “연말을 맞이해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도 효에 대해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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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활천성결교회·주안5동 행복나눔 통두레 쌀 120포·장학금 650만 원 기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동에 위치한 활천성결교회가 23일 작년에 이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10kg 120포를 기부했다. 강영주 활천성결교회 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는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쌀을 기부했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 행복나눔 통두레는 24일 중·고등학생 12명에게 장학금 650만 원을 지급했다. 주안5동 행복나눔 통두레는 지난 2019년 2월 설립돼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을 매년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은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 11명에게 50만 원씩, 지역 인재로 뽑힌 1명에게는 100만 원이 지급됐다. 강원 주안5동 행복나눔 통두레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배움의 의지를 놓지 않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회의 온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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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제1113공병단 부지 개발 본격 시작 공모지침서 작성 마무리하고 1월 중 공모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제1113공병단 부지 개발을 위한 공모지침서 작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나선다. 23일 구에 따르면 청천동 325번지 일원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공모지침서 작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월 중순께 예비우선시행자를 공모한다. 차준택 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1113공병단 대형 복합시설 유치’ 사업은 공병단이 이전한 부지에 주변 여건을 고려하면서 문화와 상업 기능을 결합한 복합시설을 조성,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구는 예비우선시행자 공모에 앞서 지난 8월 공모지침서 사전 공개를 통해 구민 등의 의견을 최종 수렴했으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최대한 공모지침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예비우선시행자 공모는 지난 사전공개 내용과 비교해 공공기여 평가에 대한 비중을 높였으며,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등 상업시설에 대한 가점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민이 원하는 시설이 입지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화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전공개 때 받은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내용을 면밀하게 살펴 공모지침을 보완했으며, 내년 1월 공모를 시행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진 현안인 만큼 구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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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GS칼텍스와 함께 사랑의 부식꾸러미 지원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와 함께 개항동 소외계층 150세대에 사랑의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GS칼텍스 임직원들과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모여 라면, 사골곰탕으로 구성된 부식꾸러미를 포장하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취약가구 15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GS칼텍스는 개항동 경로당 4개소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도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후원해 ‘2022년 개항동 사랑의 효(孝) 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윤경원 위원장은 “매년 추운 연말 지역사회를 위하여 나눔과 봉사를 해주시는 GS칼텍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개항동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날씨에 희망을 잃지 않도록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승재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장도 “개항동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돌봄 강화를 위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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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새마을금고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 협약인천광역시 중구는 21일 새마을금고와 고금리 시대에 관내 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 소상공인들은 2023년 1월부터 영종새마을금고, 송북새마을금고, 신포중앙새마을금고, 동인천새마을금고, 신선새마을금고에서도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협약은행 추가 지정과 더불어 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은 시설개선자금 최대 3천만원, 경영자금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대출이자의 3%를 5년간 구에서 지원하여 초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경영악화로 소상공인들의 운영자금 부담에 따른 특례보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특례보증 가능 은행의 추가 지정은 많은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한 이자부담 경감으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원사업에 참여해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