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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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청년 기업 정착·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인천광역시 남동구는 구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비앤제이글로벌, 하모너스, 키치마블, ㈜이센티 등 4개 업체가 신규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점 품목은 살균수, 텀블러 살균세척기, 친환경 DIY 화분 등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들로, 입고가 완료되는 오는 26일부터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들 기업은 모두 현재 남동구가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이다. 구는 청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입점을 추진했으며,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이 청년창업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앞으로도 미래의 성장동력인 청년 기업 도전에 힘을 보태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계속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소래포구 어시장 2층에 문을 연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소개와 판로개척 지원을 하고 있으며, 총 57개 업체의 370여 개의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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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 수강자 호평인천시가 2022년 실시한 세대별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이 수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미래세대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인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5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교육을 진행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급의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업내용·운영방식·강사전문성 등 총 15개 문항에 대해서 교육종료후 현장 설문 조사로 진행됐으며, 교사 423명과 학생 9,009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에 참여한 교사의 경우 97.1%가 교육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94%) 대비 3.2% 향상된 것으로, 특히 △학습목표와 교육내용이 연계돼 진행한 점 △수업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점 △수업유형이 놀이 등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 점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학생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84%가 교육에 만족했으며 △교육이 재미있었다는 의견과 함께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좀더 많은 활동·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원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은 자원순환 실천 생활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확산을 위한 자원순환정책 교육 사업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을 구분해 세대별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차이나는 자원순환 클래스’교육은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해 1만4,807명, 올해 1만9,485명 등 총 3만4,29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34만1,359명(2022. 4월기준)중 지금까지 3만3,229명(전체학생대비 9.7%)이 교육에 참여 했고 내년에도 1만9,000여명 이상 교육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낙식 인천시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이론수업과 병행한 체험·활동형 교육 확대 방안 및 학년별 교육시간과, 내용에 대한 난이도 조절 등 자원순환교육의 체계적 효율적 운영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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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KIMST과 손잡고 어업인 기술력 높인다.인천시가 관내 어업인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손 잡았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수자원연구소와 KIMST가 해양수산R&D 기술나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22일 인천시청 신관 15층 회의실에서 윤현모 해양항공국장과 박진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산업진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양수산R&D 기술나눔’이란 어업현장의 문제점과 현안 해결을 위해 관련 리빙랩(Living Lab) 사업 등을 통해 기술을 제공하는 것으로 협약 당사자들은 어업인 기술력 제고를 위한 기술수요 발굴, 기술나눔의 현장 적응성 제고를 위한 컨설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인천시 해양항공국 윤현모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수산자원연구소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관내 필요한 어업인에게 전수하고, 더불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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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억 재정인센티브 획득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5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세출절감, 세입증대 등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인천시는 평생교육 플랫폼 개발을 통한 혁신적 재정 절감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169건의 우수사례 중 전문가 및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의 우수사례가 지난 1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본선에서 발표됐다. 인천시는‘신(新) 평생교육 플랫폼 개발로 혁신적인 재정 절감을 이루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인천시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관내 8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인천시민대학(인천시민라이프칼리지) 수강생들에게 대학의 캠퍼스, 도서관, 식당 등 커뮤니티 시설을 무료로 개방, 활용함으로써 시민대학 캠퍼스 8곳의 건립 비용 및 운영비 598억원을 절감한 성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평생교육분야에서 지자체의 재원부족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수가 줄고 있는 현실에서 대학 캠퍼스를 “소유”에서 “공유”관점으로 전환하여 공공재로 활용한 점은 평생교육 재정절감의 성공모델로 전국으로 확산 가능성을 크다는 점에서 더 의미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김경선 시 교육협력담당관은“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우리 시도 사회의 필요와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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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미주 전역에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당위성 알려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미국 호놀룰루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미주 한인 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의 당위성을 알렸다. 유정복 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소재하고, 미주 전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한인 방송 ‘라디오 서울’의 강혜신의 '오늘의 미국'에 전화 인터뷰로 출연했다. 유정복 시장은 재외동포청 유치 이유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인천은 우리나라 이민이 시작된 출발점으로서의 역사적 의미는 물론,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15개의 국제기구를 갖춘 국제도시로 재외동포청 유치에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0월 인천에서 열린 세계한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세계 한인회장들이 뜻을 모아주셨고, 유럽 각국과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하와이에 있는 많은 한인단체에서도 지지를 선언해 주시는 등 재외동포 사회에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자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문제를 묻자 유정복 시장은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기본 권한이지만, 법률적 판단, 국민 정서, 정치 환경 등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고령이고 재판내용에 대통령 재임 이전의 일도 포함된 만큼 국민 화합, 국가 위상 등을 고려할 때 사면하는 것에 찬성하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방식에 대해선 “본질적으로 당 대표를 선출하는 것은 당의 얼굴을 뽑는 것으로 당의 정체성이나 당원들의 총의를 묻는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당원에 의해 당 대표가 뽑히는 것은 당연하며 따라서 100% 당원투표 방식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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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제3차 동 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간담회 실시인천 중구는 지난 21일 ‘2022년 제3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상희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및 11개 동 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1, 2차 간담회 건의사항 조치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신사업 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 협의체 한 위원장은 “1, 2차 간담회를 통해 각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하며 가졌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구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대부분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위원장님들의 수고가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이 없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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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11년 연속 가족친화 인증 획득인천 중구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을 11년 연속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중구는 2014년 가족친화 인증을 최초로 획득하고, 2017년에 유효기간 연장, 2019년에 재인증을 받았고, 이번 재인증을 통해 11년 연속 가족친화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일‧가정 양립을 위하여 △정시퇴근제 ‘가족사랑의 날’△가족휴양시설 지원 △가족돌봄휴가 △장기근속휴가 △유연근무제(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가족친화제도 확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가족친화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구민에게 더 만족스러운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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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착공인천 중구는 오는 27일 무의동 84번지 일원에서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조성은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무의동 지역의 열악한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하나개해수욕장 일원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은 지상 1층 2단, 건축물높이 4.9m, 건축면적 2,618.84㎡, 건폐율과 용적률은 68.07%로 주차대수는 171면이 조성되며, 총 사업비는 63억 5천만 원으로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공사비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 주변경관과의 조화를 위해 특허공법이 적용된 건축물식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하나개해수욕장 일원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무의동의 교통편의 개선으로 중구의 관광객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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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북도민회 중구지회, 차상위계층에 후원물품 전달인천 중구는 지난 20일 인천전북도민회 중구지회(회장 박현성)에서 중구의 차상위계층을 위해 쌀, 라면, 된장․고추장세트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전북도민회 중구지회 박현성 회장은 “지난 10월 21일 인천전북도민회 중구지회 창립 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자 방법을 찾던 중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에게 작지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몸과 마음이 모두 움츠러든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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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이치에너지, 인천 중구에 후원금 전달인천 중구는 지난 19일 ㈜제이에이치에너지(대표 유정희)에서 중구의 차상위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이에이치에너지 유정희 대표는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희망하며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구를 비롯한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이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차상위계층 지원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