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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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노인 일자리 참여자, 이웃 돕기 성금 기탁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의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131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원녹지 청결 유지 용역사업단’에 참여한 220명의 어르신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았다. 김동인 (사)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중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일에 대한 열정과 이웃 사랑 정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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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 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인천의 도시가치를 발견하고 효과적인 도시 브랜딩을 위해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인천광역시는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도시브랜딩의 미래 방향을 찾는‘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오는 12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물포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의 역사,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도시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도시 및 브랜드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포럼은 켄트라슨 MIT미디어랩 도시공학 대표의 기조 강연, 특별대담을 시작으로 4개 세션에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도시의 전환과 새로운 역할’이라는 주제로 켄트라슨 MIT미디어랩 도시공학 대표의 기조 강연과 도시의 혁신적 변화 및 도시 경쟁력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특별대담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가‘도시의 버려진 공간(유휴공간:육교, 항만, 폐공장, 빌딩 옥상 등)을 활용한 장소 브랜딩 사례 및 도심 재창조 방안’을 발표한다. 개그맨 김승혜, 남창희 씨와 인천 시민들이 참여하는 세 번째 세션은 인천 도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가는 시간으로 짜여졌다. 제물포 르네상스에 대해 발제 및 토론하는 마지막 세션에서는 전문가 3명이 발제하고,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한 인천의 도시 경쟁력 및 도시브랜딩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김경배 인천대학교 교수가 ‘제물포의 변화, 도시 재창조 방안’, 박창호 세한대학교 교수는 ‘경제자유구역과 하버시티’, 신일기 교수가‘제물포와 도시재생사업과의 결합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장동민 청운대학교 교수, 박상훈 스톤브랜드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 기획단장이 참여해 토론 시간을 갖는다. 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시민들에게 딱딱하고 지루한 발제 형식의 포럼을 넘어 인터뷰 및 영상을 활용해 한편의 교양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제공할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인천의 새로운 변화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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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인천을 빛낸 영광의 주인공들 한자리에인천광역시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황규철)는 12월 12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을 빛낸 인천인을 선정해 ‘2022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수상자는 해리 김(Harry Kim) 전(前) 하와이 카운티 시장, 손민수 인천적십자병원 내과 주임과장, 이덕재 인천상인연합회 회장, 이승미 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한국전통문화뿌리연구소 대표 등 개인 4명과 ㈜신세계야구단(SSG랜더스), 인천유나이티드프로축구단의 서포터즈인 ‘파랑검정’등 2개 단체다.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천인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인천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인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까지 개인 26명, 단체 10팀이 수상한 바 있다. 인천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후보자 추천과 신청 접수를 거쳐 개인 16명, 단체 4팀 등 총 20건의 후보를 접수했으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면심의, 위원회 토론 등을 거쳐 수상자(개인 4, 단체 2)를 최종 선정했다. 유정복 시장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열심히 활동하면서 인천을 빛내 주고 계신 분들이 많아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으며 무엇보다 인천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해주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인천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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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농촌융복합산업 알리기 눈길 끌어인천지역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의 교육 홍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TP는 농림수산업(1차산업), 제조·가공업(2차산업), 유통·서비스업(3차산업)을 융복합한 6차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TP는 이를 위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음식에 멋을 입혀주는 푸드 스타일링, 음식 콘셉트에 맞춰 제품을 꾸며 전시하는 시각적 상품기획자(VMD) 교육 등을 벌이고 있다. 인천시 6차산업 인증 기업의 제품 등을 활용하는 이 교육은 ‘미각학교’, ‘푸드 스타일링’, ‘푸드 VMD’ 3개 과정으로,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아부 미각학교에 참여한 오렌지어린이집 유나운 원장은 “원생들이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만져보고 냄새를 맡으며 재료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건강한 식습관과 식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푸드 VMD 교육 수료생 안수빈 씨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6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알찬 체험교육이었다”며 “지속해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고등부와 일반부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호응도 조사에서 대다수(97.2%)가 만족한다고 답을 했으며, 다음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의향(82.9%)도 높았다. 인천TP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열기가 높았다”며 “인천 6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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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상 수상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품에 안았다. 인천TP는 1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에 애쓴 개인과 단체를 격려키 위한 시상식은 3개 부분(일자리 창출·청년·장년 고용 촉진)으로 나눠 개인(사업주, 근로자, 대학교수, 연구원, 공무원 등)과 단체(기업, 취업지원기관, 대학 및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를 뽑아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을 전달했다. 인천TP는 이 가운데 단체 부분 취업지원기관 분야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받았다. 일자리 전담부서(1본부·4센터)를 통해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및 다양한 일자리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TP는 기업과 구직자 간의 엇박자 완화, 우수인력의 채용 기회 등을 제공해 고용 창출(6천498명)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청년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인천지역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전략을 수립·추진한 점도 평가단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사진 왼쪽)은 “고용 안정화와 일자리 질 향상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산학연관과의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해 인천지역 맞춤형 고용정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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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CJ피드앤케어의 ‘사랑의 김치나눔’ 올해도 이어져CJ피드앤케어는 지난 9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박종실 관장)에 김장김치 260kg와 돼지고기 40kg를 기탁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CJ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궈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2007년부터 진행돼 올해 16년 차를 맞고 있다. 올해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직접 김장을 하는 대신 완제품으로 된 김치를 준비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김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한돈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고자 돼지고기 수육도 함께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명기 CJ 피드앤케어 한국사료 생산센터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 내 주민들과의 상생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장김치 260kg 와 돼지고기 40kg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노인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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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방안 조속히 마련해 달라”촉구인천 중구는 12일 오전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중․동구 의회 의장 및 의원, 각계 사회단체장 및 구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2013년 공사중단 된 이후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는 동인천 역사 쇼핑몰을 중심으로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방안 등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및 인천시에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구민들과 약속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국회, 세종시, 용산을 찾아 우리 요구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촉구대회 참여자들은 ▴동인천역사 쇼핑몰 처리방안에 대한 조속한 확정 ▴동인천역사와 역세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 ▴동인천역사 쇼핑몰 정상화 ▴원도심 활성화 방안의 조속한 마련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에서는 동인천역사 쇼핑몰을 동인천역사㈜ 파산폐지로 당초 국가귀속해 해결코자 했던 방안을 재검토 중이며, 2022년 10월말 부터 격월로 처리방안 회의를 국가철도공단에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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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12월 정기분(2기) 자동차세 징수율 높이기 총력옹진군은 2022년 정기분(2기) 자동차세 3,323건, 3억5천2백만원을 부과하고, 세무행정력을 총 동원해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기준일은 12월 1일로 과세대상은 자동차, 건설 기계, 이륜오토바이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올해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과 12월에 나눠 부과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상반기에 전액 부과됐다. 옹진군은 자동차세의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게시 및 개별 문자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납세홍보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납세자의 납부를 돕기 위해 인터넷납부, 가상계좌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 부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납세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장기 출타중이라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집이나 직장에서 납부할 때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적혀 있는 가상계좌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 부과, 체납시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수 있으므로 기한 내 성실한 납부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당부와 더불어 “납부마감일인 2023년 1월 2일은 사용자가 몰려 인터넷납부 및 가상계좌 이체 등이 지연될 수 있으니 마감일 전에 납부될 수 있도록 유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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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 지방세 환급금 간편하게 환급 신청하세요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구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등과 연말정산으로 인한 국세 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로 발생하며 11월 말 기준 미수령 환급금은 6천1백건 3억8천5백만원이다.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1만원 미만의 소액의 경우 본인인증 등 환급신청의 번거로운 절차로 인해 신청에 소극적인 편이었다. 이에 연수구는 기존의 전화, 방문, 인터넷, FAX 등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지방세 환급 신청을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신청 가능한 문자 신청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달 중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발생 내역 및 환급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환급 대상자는 안내문의 환급정보를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또한 사전에 지방세 환급계좌를 등록해 두면 환급 발생 시 별도의 신청 없이 등록된 계좌로 지급되는 제도 등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관심을 갖고 찾아가시길 부탁드리며, 환급금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안내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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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 (사)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 연수구지회 사랑의 물품 전달인천광역시 연수구는 9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사)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 연수구지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530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라면 200박스(40개입)와 비누 12박스(100개입)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는 지난 2018년부터 연수구에 라면, 김치 등 후원물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사랑의 급식소 봉사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남승린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소속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 연수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