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2022년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 우수사례 선정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4일 인천시와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년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미추홀구 관교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들'책 익어가는 마을, 관교동 버리스타'’ 활동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들'책 익어가는 마을, 관교동 버리스타'’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 등 멘토 활동을 전개하며 코로나19 이후 대두된 아동 간 학력 격차를 줄이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각 동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미추홀구,2022년 주민자치협의회 추진성과 발표대회 개최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주안동 디팰리스 컨벤션 센터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 등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주민자치협의회 추진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협의회 추진성과 발표대회는 지난 1년 동안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와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했던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미추홀구 주민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숭의4동, 학익1동, 도화2.3동에서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유공자 63명에게 구청장,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조덕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회 추진과정에서 보여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단결력과 열정으로 내년에도 지역 리더로서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해나가도록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추홀구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강화를 이루는 해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미추홀구, 소프트웨어융합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인천 미추홀구는 14일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김남훈 주식회사 D35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융합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SW 융합제품/서비스 상용화 사업의 수행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D35가 미추홀구 60세 이상 주민 2천 명을 대상으로 우울감 분포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데이터 기반의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인 대상자 선정 및 조사 지원, SW를 융합한 미추홀구 노인복지 맞춤형 서비스 제안, 미추홀구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과 노인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에 가입한 세계보건기구(WHO) 세계고령친화도시 1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노인이 존중받고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은 “미추홀구와 협력을 통해 실버세대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SW융합제품/서비스를 개발해 SW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8.4%에 달하는 미추홀구에서 SW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3년 계양구 동계 대학생․고등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대학생과 졸업 예정인 고등학생들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동계 대학생,고등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한다.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졸업예정자)를 나누어 모집,선발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대학생 70명, 고등학생 20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12월 8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고등학생(졸업예정자)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산 추첨으로 선발하며 2023년 1월·2월 중 17일 동안 구 본청,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관내 현장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는 학기 중 아르바이트 사업과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학업과 경제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계양구, 저소득계층 주거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주거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DSE, 계양소방서는 지난 12일 저소득계층의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주거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계양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화재 위험이 있는 가구 등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추천한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을 기획하고 추천받은 대상자를 ㈜DSE, 계양소방서에 연계하고 관리한다. ㈜DSE는 매월 5가구씩 낙후된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계양소방서는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하는 등 ‘주거안전지킴이’ 역할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계양구에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는데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복지 증진에 앞장서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호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서운산단기업인 연합회에서 자원연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DSE와 협약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 “따뜻한 복지공동체 역할에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윤환 계양구청장, 서운일반산업단지 현장 방문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지난 12일 서운일반산업단지 주요 입주업체를 방문했다. 2019년 9월에 준공된 서운일반산업단지 업체 입주율은 현재 97%로 운영이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다른 산업단지와 달리 구에서 직접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근로자 수와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계양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입주업종의 다변화, 주차장 부족 문제, 업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문제점들을 해결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운일반산업단지 기업체들과 지원시설들이 하나로 결집하여 산업 집적을 이루어 낸다면, 서운일반산업단지가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명품 산업단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강화군, 비도시지역 내 자연취락지구지정 박차강화군이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비도시지역(농림지역, 관리지역) 내 자연취락지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안)을 마련하고, 정주여건 강화를 위한 자연취락지구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 중인 신규 자연취락지구는 ▲교동2지구(33,736㎡) ▲내가1지구(84,614㎡) ▲송해1지구(77,923㎡) ▲송해2지구(57,120㎡) ▲양사1지구(22,979㎡) ▲하점1지구(130,822㎡) 등 6개소 407,184㎡이며, 기 지정 자연취락지구인 ▲갑곳1지구와 ▲남산3지구는 사업면적을 81,962㎡와 167,719㎡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20호 이상 취락이 형성된 주거지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지난 10월 사업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구지정(안)은 내년 2월 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최종 고시된다. 자연취락지구로 지정되면 건폐율(20%→50%) 및 용적률(80%→100%)이 완화돼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획일화된 건축용도에서 탈피해 식당,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유천호 군수는 “자연취락지구 지정은 생활근거지 지역의 토지이용규제를 완화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제도로 이번에 비도시지역으로 지구지정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토지이용규제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지정요건을 부합하는 주거지역은 자연취락지구로 적극 지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서구가 나서서 돕는다인천 서구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총 9개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관내 본사 또는 공장 소재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불 이하인 제조기업이다. 참가기업 선정은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별도 심사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타 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동일 전시회로 중복 지원을 받은 경우엔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1㎥, 해상 편도) 및 통역비(50%) 등 500만 원 범위에서 소요 실비가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 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인천 중구,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단에 혹한기 물품 배부인천 중구는 동(洞)단위의 구석구석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단 참여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혹한기 대비 물품(핫팩)을 배부했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은 인천 중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익형(공공시설 봉사)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사회활동을 통한 만족감 고취 및 성취감 향상을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을 추구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120명의 중구 관내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시내지역에서 52명 영종·용유지역에서 68명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에 활발히 참여 중이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사회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있다”며“노인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해주고 혹한기 물품으로 건강한 활동을 도와줘 너무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동숙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우리 중구를 아껴주시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혹한기 관련 근무시간 조절 등 근무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중구, 1,055세대에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인천 중구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 대한 2022년도 상반기 에너지 사용량 정산 결과, 에너지를 5% 이상 절약한 가정·상가 등 1,055세대에 총 1,52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2009년에 도입한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참여자가 지급받은 탄소포인트는 1포인트 당 2원 이내로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들이 감축한 CO2는 292톤으로, 30년생 소나무 약 3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가 있다. 특히 인센티브 지급대상 세대수는 작년 하반기 834세대에서 6개월 만에 21% 급증해 온실가스 절감과 탄소중립에 대한 높아진 주민의 관심을 알 수 있다. 구는 공직자, 각종 공공기관, 단체 등과 연계해 가입을 유도하고 각종 교육·행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중구청 환경보호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이 가장 중요하다”며“절약을 실천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음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