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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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비전 제시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7일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63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과 주요시책을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을 대표하는 중요 도시임에도 명확한 도시발전 방향을 설정하지 못해 발전 동력을 잃고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도시의 가치를 저평가 받고 있다”며 “위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위기의 순간’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변화를 통해 오랫동안 정체된 동구를 깨우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 구민안전 등에 중점을 두고 재정을 투입해 혁신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출된 내년도 동구 예산안 규모는 총 3,042억원으로 올해 예산액보다 7.5% 증가했다. 2023년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구현 ▲신명나는 문화도시 조성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도시 건설 ▲소통과 협치를 기본으로 하는 열린 혁신행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보건·안전 분야에 1,564억원을 투입,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든든한 한끼 배달과 건강매니저 방문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동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확대 운영한다. 또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아이사랑꿈터 2호점,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60세 확대,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대상 70세 확대, 65세 이상 어르신과 의료 취약계층 대상 구강 의료복지를 강화한다. 교육·문화·관광분야에는 199억원을 투입, 동구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자중학교 신설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 공립 작은도서관을, 송림골 꿈드림센터에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조성해 부족한 교육인프라를 확충한다. 또 청소년이 자유롭게 교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바우처제도를 도입하고,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축제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육성하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동구 문화재단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시·교통·경제 분야에는 265억원을 투입, 금창동 뉴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주차장과 루프탑 전망시설을 갖춘 복합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또 노후된 공업지역 기반시설 정비, 스마프 플랫폼 조성과 소상공인 특화센터 설치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경쟁력 있는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동구사랑상품권을 60억원 규모로 발행해 골목과 지역상권도 살릴 계획이다. 특히 원도심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 및 인천시와 긴밀히 협의해 인천지하철 3호선이 동구지역을 경유하고 송림오거리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구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동구 예산안은 각 부서별 소관 예산안 심사를 거친 후 오는 20일 개최되는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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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의 소중한 성금 …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43대 지원인천광역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8일 문학경기장 북문 광장에서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조상범 인천모금회장과 차량지원을 받게 된 시설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모금회는 매년 차량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제공 기관 간의 격차를 줄여 나가고 있다. 올해 지원되는 차량은 총 6억8천만 원 상당의 경차다. 올해는 강화군노인문화센터,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43곳이 공모에 선정돼, 차량을 지원받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인천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서 이용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복지서비스 차량 확보는 시민들의 활발한 기부와 나눔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차량지원 사업을 기획·지원해 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차량지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300만 인천 시민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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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3곳 선정인천광역시는 28일 ‘2022.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선정된 수상 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시만의 독창적인 시상식이다. 지난 2016년부터 선정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4개 기업이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 9월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선정 공고를 통해 군·구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부터 12개 기업을 추천받았다. 디자인·기술·경영·안전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12개 기업 중 ㈜흥아기연, ㈜세종파마텍, ㈜강운공업을 최종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수상업체로 선정된 기업에는 2023년도 인천시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과 가점 부여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지원 대상 사업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아이디어 우수제품 전시 판매장 우선 입점, 인스로드프로그램 연계지원 등이며,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한도(10억), 금리(+0.5%)우대),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운영,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파견, 국내·외 전시(박람)회 단체참가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규격인증 획득 지원,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 등에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인천시는 올해 수상 기업에 대해 산업시설 탐방길 ‘인스로드(InsRoad)’를 통해 기업 홍보와 구인활동을 지원한다. ‘인스로드(InsRoad)’는 기관과 민간이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 홍보를 통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구인·구직 시스템이다. 현판식에 참가한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를 통해 산업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자발적 근로환경개선을 장려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사업장과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선정 업체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성장을 실현하고 혁신적 아이템 개발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물론, 적극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사람중심의 근로여건을 만들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흥아기연은 의약품 포장 설비 및 기타제품 포장 자동화설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근로자의 휴식과 활력 충전을 위한 사무실, 옥상정원, 각종 미술품 및 운동시설 등 화합을 위한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내에서 자발적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해 근로자 만족도를 향상시킨 사례로 이 사업의 취지에 가장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년근로자 맞춤형 근로복지제도 운영을 통해 동종업계 대비 높은 청년근로자 비율과 낮은 퇴사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모범을 보여 ‘환경복지’분야의 가장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 의약품 제조설비 기업인 ㈜세종파마텍은 국내 제약업계의 1군 협력업체로 안정적인 매출과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깔끔하고 첨단적인 이미지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사무실 내 카페, 샤워실, 운동시설 등을 갖춘 휴게공간과 생산직 근로자를 위한 공간 제공 등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 성과가 탁월하고, 특히 지속적인 연구·개발(R&D)투자를 통해 연구개발에 집중해 국내최초로 정밀계량이 가능한 중량측정기를 개발해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직원과 소통·협력하는 기업 분위기가 높게 평가돼 ‘기술혁신’분야의 가장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 방산분야 전문기업인 강운공업(주)은 근로자의 편의와 직원복지를 위해 각 층별 좋은 위치의 공간을 근로자 중심으로 한 단순하고 안전한 동선 설계로 위험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며, 채광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로 유리를 사용해 건축적인 미학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체력단련실·음악합주실·골프연습장 등 근로자의 수요에 맞춘 복지공간과 더불어 사무실과 이어진 중정, 1층 사내식당 및 마당공간 등 휴게공간을 적절히 배치했으며,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위한 사무실과 랩공간 배치 등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위한 공간배치가 탁월하고 정기적인 음악회와 전시회 및 문화관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경영’ 부분의 가장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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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편익 증진을 위한『옹진군 특색조례』발굴 추진옹진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인‘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만들기 위한 기반으로 지난 8월 『옹진군 특색조례』발굴계획을 수립 추진한 결과 자치법규 3건을 제개정하고 5건에 대해 법제심사 등 입안준비 중임을 밝혔다. 중점적으로 발굴한 조례는 소외계층 지원, 농축수산물 육성 지원, 경관보전 및 관광활성화 지원, 특색사업 발굴 육성 지원 등 4개분야로 나눠져 있고, 이 가운데 특히, 소외계층 지원분야에서 장애인 가족에 대한 활동지원사 자격 취득 교육비용을 전국 최초로 지원하여 장애인의 원활한 일상 및 사회생활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된 '옹진군 장애인 활동지원사 양성 지원 조례', 농축수산물 육성 지원분야에서 서해 5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불특정국가 선박의 불법적인 어업구역 침범 및 어구 손괴 등으로 인한 어민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옹진군 불특정국가의 선박으로 인한 어구 손괴 등 피해지원 조례시행규칙'과,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까나리 액젓 부산물 등의 배출방법이 용이해지도록 상위법령에서 규정하는 수수료에 대한 부과, 징수 방법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옹진군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가 눈에 띠는 내용으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옹진군 기획예산과장은 이외에도 옹진바다미 생산촉진, 섬 지역 민간약국 지원, 선택예방접종 지원, 건축물 현황측량 성과도 비용 지원, 군민 안전보험 가입 조례가 입법예고 등을 통해 현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옹진군만의 독특한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조례를 지속 발굴 추진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끈임 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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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부평구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 내 홀몸노인 가정 등 50곳에 김장김치(가구당 10㎏)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찾아가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정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재천 동장은 “김치구입과 전달에 힘써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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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2023년 성교육전문강사 양성과정 모집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격년으로 진행하는 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지역의 청소년 성교육과 성문화에 관심을 갖는 인재를 발굴해 전문강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내년 1월11일부터 2월22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하며, 마지막 과정인 강의시연을 통해 센터 소속 성교육 전문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성교육과 성문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며, 부평구민이거나 아동·청소년 성교육 경력자는 우대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청소년성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지역의 아동·청소년 성교육과 성문화에 관심을 갖고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갖추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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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3년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참여자 모집 청년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부평구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만의 특화 청년 정책이자 일자리 정책이기도 하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구는 서류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초기지원형 11명과 성장지원형 2명 총 13명을 선정한다. 초기지원형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사업화자금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성장지원형은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로 사업화자금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함과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19년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성장지원까지 분야를 확대해서 총 41명의 청년 창업자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창업자 외에도 지역 청년 18명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해 창업이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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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주민자치회 감사교육 실시 ‘주민자치활성화 촉진’부평구가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감사교육은 22개 동 주민자치회 운영 주요 부분을 담당하는 주민자치회 감사 및 회장, 간사, 분과장, 동 자치지원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이충현 한국주민운동교육원 강사를 초빙해 정기 감사를 대비한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사업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사업 실행 과정에서의 민주성·투명성 등 책임감이 커지는 만큼, 사업 및 회계 전반에 대한 감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감사와 위원 간 관계에 중점을 뒀다. 이충현 한국주민운동교육원 강사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감사는 필수적”이라며 “원활한 감사를 위해 위원의 협조가 필요하고 감사는 적법한 절차와 조치를 통해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자는 “마을사업 추진 시 위원과 감사의 역할 경계가 불확실해 업무에 혼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명확히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감사의 실무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대표기구로서 투명한 운영으로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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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청춘의 삶 찾아주는 18개 행사 대성공부평구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청춘의 삶을 응원하고 함께 공감하면서 참여하는 다양하고 풍요로운 18개 행사를 10월 경로의 달에 시작하여 11월까지진행하여 높은 참여와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교육 및 서비스분야 행사는 보이스 피싱 예방 연극, 청춘의 삶을 찾는 백세대학, 사랑愛 담은 컬러링북, 아는 Know인 하는 老인, 신나는 예술여행, 여기는 행복해, 내가, 부평☆스타 노래자랑, 富유하고 平온한 특화서비스, Know-人 이라 너무 좋아 공모전, 백세건강‘로하스’식생활 교육, 훈훈한 쌀국수‘쉐프 DAY’ 등 10개 사업이다. 경로당 및 일자리분야 행사는 어르신과 함께 하는 문화생활,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교육,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워크숍, 켈라그라피로 통하는 오순도순, 평온한 일상 기록 老年을 담다, 友情을 배달합니다. 사랑의 집배원, NO老 액티브 시니어 사진 공모전, NO老族은 카페 아띠로 오세요. 등 8개 사업에 총 18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먼저,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연극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공연단과 부평구 평생 학습관과 협업하여 금융과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연극으로 공연해 찬사를 얻었다. 청춘의 삶을 찾아가는 백세대학은, 인천 제2시립 노인치매 요양병원의 협업으로 매주 1회, 총 11회기로 운영했으며, 인지 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종이공예, 리본공예, 원예치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참여율이 좋았다. 사랑 愛 마음 담은 컬러링북은, 사랑․존경․행운을 담고 있는 해바라기를 주제로 캔버스, 유화물감, 붓, 이야기책 등으로 구성하여 소근육 운동과 인지기능 예방 및 건강 증진까지 도모해 어르신의 호응을 얻었다 아는 Know인 하는 老인은, 노인 인권증진 캠패인을 통해 노년의 삶을 지원해서 권리를 침해받지 않도록 노인의 권리를 찾고 긍정적인 인식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거두었다. 신나는 예술여행 여기는 행복해는, 한국 문화 예술 위원회가 지원하는 ‘여기, 우리’와, 부평구 관내 문화 예술 봉사 단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행복예술단’이 연계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내가 부평☆스타 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모임이 줄어들어 소원해진 가족 구성원이 노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사랑과 화합,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富유하고 平온한 특화서비스는, 야외 체험인 고추장 만들기와 고구마 캐기, 인천 명소 관광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게 건강 증진 도모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now-人 이라 너무 좋아 공모전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어르신이 일상의 짧은 글쓰기를 통해 사회 참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여 선배시민으로서 주체성을 확립하고 활기찬 노인상을 정립했다. 友情을 배달합니다. 사랑의 집배원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친구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인터넷 편지를 통해 접수된 사연을 엽서 형식으로 제작하어 총 58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기쁨을 주었다. 백세건강‘로하스’식생활 교육은 건강과 환경이 결합된 소비자의 생활방식을 뜻하는 말로, 식생활 교육으로 어르신의 영양 부족 발생을 예방하고 백세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을 이해하고 지키도록 했다. 훈훈한 쌀국수‘쉐프 DAY’은 베트남의 음식인 쌀국수를 전문 쉐프가 직접 조리하여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독특한 투어를 진행함으로써 신선한 요리를 새롭게 접하고 맛보도록 해 만족도가 높았다. 어르신과 함께 하는 문화생활은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인천시지부와 협업을 통해 문화적, 심리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위로의 공연행사와 후원품을 전달하여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경로당 임원을 대상으로 리더쉽 향상 교육을 통해 경로당의 리더로써 회원들의 기본소양을 향상시키고, 타 경로당과의 다양한 정보공유와 화합을 도모했다. 켈라그라피로 통하는 오순도순은 경로당 회원의 캘리그라피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향상시키며 작품 활동을 통해 심신안정에 기여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능력 함양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높여 주었다. 평온한 일상 기록 老年을 담다는 경로당 회원의 일상을 일회용 카메라에 담아 노년의 주체적인 삶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노인 이미지를 구축하여 역동적이며 성취적인 일상에 작은 행복을 만들어 주었다. NO老 액티브 시니어 사진 공모전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늙었지만 젊게 사는 노인,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켰다. NO老族은 카페 아띠로 오세요은 카페를 찾아주는 고객 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여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카페를 널리 홍보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과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교육은 변화된 장례 문화와 아름다운 백세 인생의 마무리 준비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고 현재 자신의 삶을 받아들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김동수 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富유하고 平온함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청춘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오는 12일 ‘세상에서 가장 부유하고 평온한 날’ 개최하여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과 참여로 보람되고 명예로운 상을 수상하는 후원자, 자원봉사, 공모전 입상자를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위로하는 축하공연의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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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최우수’강화군이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뉴스1, 뉴시스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우수 정책을 발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이다. 이번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강화군의 ‘인구 소멸 위기, 출산과 교육 정책’이 군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최고의 출산정책과 전국 최고의 교육 정책이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수도권 최고 수준으로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첫째 자녀에게는 출산지원금, 생일축하금 및 양육비를 포함해 740만 원, 둘째 자녀는 1,160만 원, 셋째 자녀는 1,960만 원, 넷째 자녀 이상에게는 2,84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재미있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남부 군립 키즈카페와 행복센터 내에 실내놀이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공원조성에 나서 갑룡어린이공원과 길상어린이공원 조성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 격차 없는 보편적 교육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에만 교육경비보조금 25억 원을 전액 군비로 편성해 ▲초등ㆍ중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8억 6천 8백만 원) ▲자율형 공립학교 및 행복배움학교 지정 고등학교 지원(2억 5천만 원) ▲창의체험 활동 지원(2억 1천 7백만 원) ▲명문 우수고교 육성(3억 1천 4백 원) ▲진로・진학 프로그램(8천만 원) ▲강화섬 외국어교실 거점학교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별도 사업비로 ▲초등 등‧하교 안심알림 서비스(1억 8천만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3천 6백만 원) ▲무상급식(9억 4백만 원) 등을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했다. 군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50억 원을 직접 조성하며 장학사업을 강화했다. 또한, 제3,4 장학관 추가로 신설하고, 중위소득 200%이하 모든 대학생에게는 학기별로 최대 100만 원을 등록금으로 지원해 교육비와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7기와 민선8기를 거치며 쌓아온 출산 및 교육 정책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이 넘치는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