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제2회 인천일보 ESG경영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제2회 인천일보 ESG경영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일보 ESG경영대상은 인천, 경기지역 기업의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환경분야에서 탄소 저감 나무 심기를 실시하고 폐현수막으로 에코백을 제작해 종량제 봉투 배달에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회분야에서는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반 공영주차장 조성, 지역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나눔 벼룩시장 등 ESG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평소 ESG경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환경과 사회와 지배구조에 관계되는 모든 일련의 일들을 차질 없이 잘 준비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ESG경영에 더욱 집중하여 높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홍콩시티 인천’과 ‘제물포 르네상스’를 주제로 펼쳐진 인천미래정책포럼 성료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은 12월 6일 13:30,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글로벌 도시 인천을 위한 진단과 제언”을 주제로 공개 학술행사 '2022년 인천미래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인천미래정책포럼」은 2017년(민선6기) 인천의 중・장기 발전목표와 정책방향에 관한 거버넌스 차원의 논의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그동안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 간 협업을 통해 포럼을 운영해 왔다. '2022년 인천미래정책포럼'은 ‘글로벌 도시 인천’과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핵심가치 및 사업방향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인천이 초일류 글로벌 도시로 성장해 나아가는데 필요한 시민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시사점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인천광역시 한상을 초일류도시기획관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인천연구원 글로벌도시연구단과 제물포르네상스연구단이 각각 준비한 제1세션(“글로벌 도시 인천을 위한 방향과 과제”)과 제2세션(“인천의 미래, 제물포 르네상스”)으로 구성됐다. 제1세션은 “초일류 도시 조성을 위한 인천형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인천연구원 배은주 선임연구위원)”, “전략산업 육성과 연계한 인천시 경제산업계획 추진 방향(인천연구원 서봉만 연구위원)”을 주제로 한 발표와 관련 토론으로 진행됐며, 제2세션은 “인천내항 항만기능 이전에 따른 인천시 대응방안(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근섭 항만연구본부장)”, “제물포 르네상스 해양관광지구 조성 과제(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경열 연구위원)”, “제물포 르네상스의 핵심사업, 내항재개발(㈜건일 탁영식 사장)”을 주제로 한 발표와 관련 토론이 있었다.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경제․산업 분야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원도심 균형발전 등 인천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풍성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연구원 이용식 원장은 “향후 인천미래정책포럼 연구분야를 시정 주요시책 전 분야로 확장하고, 내년부터는 인천미래정책포럼의 운영방식을 상시 ‘인천미래정책자문단’운영방식으로 재편하여, 인천시의 주요 미래구상에 대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과 함께 시정을 자문하는 Think tank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시, 올해 양식어가서 꽃게 등 수산종자 2억1천만미 생산인천광역시는 2022년 관내 14개의 종자생산 어가에서 꽃게, 해삼, 조피볼락, 넙치, 점농어 5개 품종에 대해 약 2억 1천만미의 수산종자 생산을 확인하고 25건의 종자생산납품확인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희망하는 종자생산 어가로부터 수산종자 생산확인 신청이 접수되면, 양식어가에서 생산 중인 수산종자의 생산량 및 상태 등을 품종별로 1~3차의 확인을 거쳐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지난해 종자생산 어가의 수산종자 생산량은 약 2억 2천만미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나 수산종자 생산량은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전체 생산량 중 꽃게 수산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가량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줄어든 어업자원의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수산종자생산 기술지도와 전문기술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우량품종 종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TP, 라이징 스타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 성료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6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인천 라이징 스타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를 열었다. 이 행사엔 첨단기술 지식정보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2개 기업 임직원과 투자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인천TP는 이날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 성과 보고를 통해 올해 22개 기업이 신규고용 94명, 매출 328억 원, 투자 유치 81억 원, 지식재산권 19건 취득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인천TP는 에스아이디파트너스㈜, ㈜나눔엔젤스, ㈜엔피프틴파트너스, 넥스트챌린지아시아 등 4개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매출 신장 및 투자 유치 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선 ㈜나인와트, ㈜에이씨엘, ㈜카룸, ㈜루덴스파트너스, ㈜두나정보기술, ㈜누비랩, ㈜플리닉랩스, ㈜담다디 등 8개 우수기업이 투자 유치를 위한 열띤 홍보전을 벌였다.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과 기업 간의 개별 미팅도 진행됐다. IR 심사에선 ㈜나인와트와 ㈜누비랩 2개 사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인천시장 표창장과 함께 2억 원 상당의 투자의향서를 받았다. 인천TP 관계자는 “첨단기술 지식정보산업 분야 유망기업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기업지원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을 이끌 우수기업을 지속 발굴해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이행숙 인천부시장, 어르신들 배식봉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 나서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인천시 복지국 직원들과 함께 6일 오전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검단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이행숙 부시장은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로식당으로 이동해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행숙 부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힘쓸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관내 노인복지관 등 47개 기관, 총 5,7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급식의 질 향상과 물가상승을 반영해 급식단가를 2,7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할 계획이다.
-
인천시, 성공하는 음식점의 마케팅 전략 전수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 영업주 경영마인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우수음식점 영업주 210명이 참석했으며, ‘성공하는 음식점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변화하는 국·내외 외식트렌드에 맞춰 상권분석과 실전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 우수음식점이 모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가 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평가기준과 지정을 위한 준비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맛에 안심을 더한 인천의 맛으로 시민의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며 “더 많은 영업주들이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해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업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1% 저금리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및 주방환기시설 개선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인천시, 시민체감 안전생활환경 조성위해 민관협력하기로인천광역시는 6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감찰 지역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재난관리책임기관별 안전감찰 중점과제를 공유하고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인천시, 10개 군·구,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32개 공공기관의 안전·감사 관련 부서장급 공무원(임직원) 및 민간단체 대표 등 총 54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2022년도 안전감찰 주요성과와 2023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겨울철 대설·한파, 자전거 도로, 어린이 놀이시설, 여름철 풍수해, 야외 운동기구 및 해안데크의 안전관리 실태 감찰을 실시했으며, 총 220건을 적발해 시정요구 등 처분 조치했다. 또한 내년 안전감찰 추진계획으로 대설·한파, 봄철 산불, 풍수해 대응 재난관리실태 및 도시철도 역사, 기계식 주차장, 승강기 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감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은 소관 사업 관련 안전관리 중점과제를 일제히 발표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업무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 의지를 피력했다. 박병근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민·관 소통과 유관기관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공동의 목표를 위해 유관기관 간 안전관리 역량을 결집한다면 시너지 효과로 보다 효율적인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옹진군, 백령회 기관장 모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희망2023 나눔캠페인'참여를 위한 성금기탁백령면은 지난 5일 백령회 기관장모임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금일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재진 총무는“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백령면장은“백령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은 소외된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백령면을 만들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인천하나라이온스클럽' 옹진군 현물(수의 50벌) 기탁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인천하나라이온스클럽은 6일 군청 효심관에서 개최된 기탁식에서 옹진군 관내 저소득 노인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실천을 위하여 수의 50벌을 전달했다. 금번 기탁식은 문경복 옹진군수와 이재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진행됐다. 이재근 회장은 "옹진군 저소득 노인분들께 공경이 담긴 소중한 수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오히려 저희가 감사한 마음이며, 어르신들께 심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문경복 옹진군수는“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헌신해온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노인인구가 점점 늘어감에 따라 어르신들의 장례비용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 이렇게 기탁사업으로 수의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음에 감사드린다. 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손길이 겨울철 한파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미덕으로 지역사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수의 50벌은 옹진군의 저소득층 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2022 인천중구자원봉사자 대회 성료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2022 인천중구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2일 한중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인천 중구, 지속성장의 원동력 자원봉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05년 제정된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의거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수상자, 초청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2022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자원봉사자도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마련했다. 기념식 1부에서는 봉사왕 3명, 금장 5명, 은장 3명, 동장 14명에게 인증패 인증서와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 6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 축하공연에는 전국나눔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았던 은아의 사회로 ‘하여간’의 김지미, ‘해운대연가’의 전철, ‘정하나 준 것이’현당, ‘천년바위’박정식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김정헌 구청장은“중구 발전의 원동력인 자원봉사자분들의 지역에 대한 열정과 노고에 거듭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