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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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공감복지센터, 초등학생 공부방 환경 개선 사업 ‘스터디홈즈’성료영종공감복지센터(성은정 센터장)는 지난 8월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한 초등학생 공부방 환경 개선 사업 ‘스터디홈즈’사업을 성료했다. 센터는 학습 의욕 고취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 6가정을 선정했다. 가구당 3~4회 방문해 도배, 책상, 의자, 학습용품 등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가정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줬다. 학생의 부모님은“아이이 필요한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아이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방이 생기고 스스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성은정 영종공감복지센터장은 “아동ㆍ청소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줘서 기쁘다”며“영종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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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인천광역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단체로 구성되어 여성의 권익증진, 양성평등과 취약계층의 복지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 하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박경자 회장은 기탁식에서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추위와 경제적 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따뜻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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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 현장 중심 소통 행정 펼쳐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동별 주요 민원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번 민원현장 방문은 11월 1일 효성 1, 2동을 시작으로 9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순회하는 구청장 동 방문'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에서 건의된 174건 중 현장 방문이 특히 요구되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붕괴 위험 시설물 정비, 도로 재포장 요청, 경로당 시설 보수 등의 건의 사항 25건에 대해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구청장이 직접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들으며 해결방법을 모색했으며, 특히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부서에서 적극 검토하여 구정운영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귀 기울여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언제나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소통·공감 현장 행정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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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위기가구 150세대에 사례관리비와 공과금 지원인천 서구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사례관리비 및 단전·단가스 등이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료와 가스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6차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운영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에 현실적 지원을 하기 위한 기획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서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복합적 위기 상황에 처한 신규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초기 사례관리비 20만 원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전기요금·가스비가 2개월 이상 체납된 취약계층에 공과금을 20만 원 범위 안에서 현금으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서구 내 150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신청은 이달 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약 4개월 동안 동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진다. 서구는 민간자원을 활용한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자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를 꾸려 2019년부터 총 6회에 걸쳐 동절기와 하절기에 기획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462가구에 9천7백17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동절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지원되는 초기 사례관리비와 체납 공과금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서구민 모두가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함께 돕는 ‘서구 행복지킴이’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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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첫 삽부평구는 지난 5일 산곡동 369-481번지 일원에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산곡3동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산곡3동 신축청사는 총 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천242.84㎡,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되며, 내부에는 북카페, 민원실,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새로 지어지는 청사는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1985년 준공된 기존 산곡3동 청사는 건물이 노후 되고 협소해 주민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신축 청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의 민원실을 조성하고, 주민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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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올 겨울은 특별함이 있는 강화도를 즐겨보자!강화군은 고려시대 임시 왕도였고, 조선시대에는 외세에 대항한 호국의 성지로 근대 개항 100년의 피와 눈물의 역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여기에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소창체험관, 성공회 강화성당 등 다양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도보체험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강화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강화도 곳곳에 숨겨져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를 통해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올 겨울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지는 강화도를 즐겨보자. ‘강화 원도심’은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강화산성과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실감형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등 골목길로 이어져 있다. 여행객들은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까지 천년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고려궁지’는 여타 궁궐과 달리 경사가 있어 관람에 한계가 있다. 이에 군은 무장애 경사로를 설치하는 도보여행 환경 개선에 나서 12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접근성이 향상된 고려궁지의 외규장각에서는 원도심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최근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바로 강화읍 원도심의 떠오르는 관광명소 ‘소창체험관’이다. 소창체험관에서 전통 다도체험을 하면서 소창손수건 스탬프 체험 등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여기에 겨울방학을 활용해 자녀와 함께 꼭 들러봐야 할 곳이 바로 ‘실감형 미래체험관’이다. 실감형 미래체험관은 강화도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VR 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강화를 배경으로 ‘XR레이싱’을 즐기고, ‘대장간 체험’, ‘팔만대장경 제작’, ‘전통 활쏘기’ 등의 체험과 ‘VR 익스트림 플라이트’, ‘패러글라이딩’, ‘롤러코스트VR’ 등을 가상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가볍게 트레킹을 즐기고 싶다면 ‘광성보와 ‘마니산 치유의 숲’을 찾아보자. ‘광성보’는 1871년 신미양요 격전지로 어재연 장군이 선봉장이 되어 광성보에 수자기를 높게 걸고, 350여 명의 조선군이 미군에 대항해 결사 항전했던 곳이다. 광성보에서 용두돈대까지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과 산책로를 걸으며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기 좋은 장소이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소나무 피톤치드 길’을 중심으로 바닷바람을 느끼며 가볍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마니산에 얽힌 단군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치유의 숲’ 중간중간에는 ‘참성단 조형물’, ‘천부인 광장’, ‘단군 놀이터’ 등이 조성돼 있다. ‘한겨레 얼 체험관’에서는 단군 신화의 의미와 홍인인간의 정신을 이어온 역사를 배울 수 있다. 내친김에 등산로를 따라 918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면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낸 참성단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석모도 수목원은 고산습지원, 고사리원 등 테마식물원과 생태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아름다운 숲을 배경으로 이어지는 3개의 산책로가 있다. 아름다운 숲에서 자연과 함께 교감하고 지쳐 있는 마음의 건강을 돌보기에 좋은 장소이다. 교동도는 북녘 땅과의 거리가 2.6km에 불과한 접경지역으로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연백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모여 살던 터전으로 2014년 교동대교가 개통되기 이전까지 오랜 시간 왕래가 없어 시간이 멈춘 섬으로 불리었다. 교동 대룡시장은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고향에 있는 시장을 그대로 본 따서 만든 골목시장으로 1970년대의 풍경과 함께 교동 대표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여기에 지난 11월 임시 개원한 화개정원은 교동도 화개산에 5색 테마 화개정원, 스카이워크형 전망대와 전망대까지 쉽게 오를 수 있는 모노레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스카이워크형의 화개산 전망대는 저어새의 긴 부리와 눈을 형상화했으며,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 및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북녘 땅에 흐르는 예성강을 따라 펼쳐진 연백평야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모노레일을 통해 정원입구에서 전망대까지 2㎞를 궤도 열차로 편하게 화개산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화개산 전망대는 올해 완공 예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최고의 관광지는 바로 온천이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460m 화강암 등에서 용출하는 51℃의 고온에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미네랄 온천수로 특히 겨울에 인기가 좋다. 온천을 마쳤다면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더욱 유명한 “보문사”에 들러보자. 보문사는 선덕여왕 4년(635) 회정대사가 세운 사찰로 어부가 바닷가에서 불상과 나한상 22구를 그물로 낚아 올려 절의 우측 석굴에 봉인한 이야기로 유명하다. 또한, 낙가산 중턱인 일명 눈썹바위 암벽에 조각한 높이 9.2m, 폭 3.3m의 마애석불좌상은 신자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앞에 내려다보이는 서해 풍광이 일품이다. 단군왕검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삼랑성에 자리 잡고 있는 ‘전등사’는 현존 최고(最古)의 사찰로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에 건립됐으며, 보물 178호 대웅보전, 보물 제393호 범종, 조선왕실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산 사고 등이 있다. 또한, 1866년 병인양요 때는 승군 50명이 전투에 참가하기도 한 호국 불교의 사찰로 당시 조선 수비대장이었던 양헌수 장군 승전비가 전등사 동문 입구에 세워져 있다. 추녀 밑에 앉은 나녀상 이야기로도 유명한 전등사 대웅전에는 보물인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과 인천시 문화재인 대웅보전 신중도, 대웅보전 수미단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어 이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조용히 산사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싶다면 전등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다. 전등사를 둘러본 후에는 1906년에 건립한 대한성공회 온수리 한옥 성당과 온수 전통오일장, 벽화 골목 등 아기자기한 포토 스팟을 가볍게 도보하며 관광할 수 있다. 올 겨울은 움츠려 있지 말고 특별함이 있는 강화도로 떠나보자. 넓은 들판과 서해바다에서 가져온 건강한 먹거리와 강화도의 아름다움은 지친 일상에 위로와 치유를 주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추억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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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보고대회 개최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6개교 또래상담연합회원 및 또래상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또래상담연합회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서흥초등학교 댄스팀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된 보고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의 공감배려문화를 촉진한 또래상담자 시상식과 또래상담연합회 활동보고, 또래상담자의 우수활동사례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동구지역에서는 초·중·고등학교 6개교 60여명의 학생이 연합회원으로 활동했다. 동구또래상담연합회는 또래상담자 기초 보수교육, 찾아가는 집단교육 및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또래상담자 역량강화를 위한 ‘또래상담 정기모임’을 연 2회 실시하는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아 학교 내에서 고민이 있는 친구를 돕는 ‘솔리언 또래상담자’를 통해 공감배려문화를 촉진하고자 노력했다. 김순임 센터장은 “앞으로도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예방과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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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음악회 개최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2년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동구청 직원과 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 회원 등이 참석, ‘DCU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하모니카 연주를 감상했다. DCU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은 2009년 공립특수학교인 대구성보학교에서 장애 학생 10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1,000여회 이상의 국내 공연과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등 해외 순회공연 대회 이력을 가진 연주단이다. 연주단은 ‘맑은 울림,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울림이 있는 연주를 통해 사회에 전반적인 장애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장애인의 능동적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베리어 프리(barrier free)’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동구청 전 직원과 각 동 자생단체 회원들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관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유의미한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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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TBN경인교통방송과 업무 협약식 개최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 TBN경인교통방송(사장 황강주)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인천환경공단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역 환경 이슈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방송 미디어를 활용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환경과 방송 미디어에 대한 정보공유와 다양한 콘텐츠 제작 지원 ▲시민참여 환경 콘텐츠 제작 참여 ▲공단 주요사업 실적 홍보 ▲공통사업추진에 대한 협력 사항 등 이다. TBN경인교통방송 황강주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환경에 대한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변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TBN경인교통방송과 함께 환경과 방송 미디어를 활용한 시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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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미추홀 윈터마켓’열려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미추홀 윈터마켓’이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양일간 주안역 남광장에서 개최된다. 미추홀 윈터마켓은 12월이면 캐럴 음악으로 가득했던 주안역 남광장에서 펼쳐지는 인천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다. 그동안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경관조명과 포토존,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과 성탄절의 기쁨을 나눠왔다. 올해는 인천시 캐릭터인 점박이 물범 ‘버미’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버미’ 벌룬인형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빛의 터널 등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돼 있으며,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버미와 인증샷 찍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버미찍GO선물 받GO’,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행복의 폴라로이드’,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행복 산타 우체통’,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점등식이 개최되는 12월 10일에는 포크음악 싱어송 라이터인 양하영의 공연을 비롯해 인천발달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의 합창, 마술쇼,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12월11일에는 색소폰과 헨드벨 등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김영신 시 관광진흥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미추홀 윈터마켓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쓸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 미추홀 윈터마켓에서 올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