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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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 실시인천 중구는 5일과 6일 이틀간 각각 중구 제1청과 제2청에서 팀장급 이상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의 팀장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 210명이 참석했다. 구는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음주운전, 성비위, 폭행 등 공무원 비위 및 갑질,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하여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조직 내 한 사람의 비위 행위가 구민의 신뢰를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며 “중구의 모범이 되어야 할 관리직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부서 복무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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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주요 건설공사 현장 방문·점검 실시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일 인성여고 도로시설물 정비공사 및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인성여고 도로시설물 정비공사’는 인성여고와 주택사이 생활도로 구조물의 노후화로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도로 구조물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신속히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올해 10월 착공해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는 답동성당을 가리고 있던 건축물을 철거해 시가지에서 보이지 않았던 성당의 모습을 드러내 존재감을 부각키시고 시민광장과 녹지가 어우러진 휴게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3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답동성당 일대를 지하주차장과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성여고를 방문해 학생들의 불편사항 등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도 경청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자재 공급 지연으로 공사에 차질이 있지만 자재 확보에 최선을 다해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공사현장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주민 삶과 직접 관계되는 기반시설과 안전한 통학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을 통해 중구 원도심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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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위촉인천광역시는 5일 인천시 시민행복정책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촉장을 수여한 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지역 현안 및 시정의 주요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소리 및 정책자문을 듣고자 구성하게 됐다. 지난 10월 지역발전에 대한 열의·애향심,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실무경험 등을 두루 갖춘 시민·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모집했으며, 시민소통분과 25명, 홍보분과 32명, 청년분과 30명 등 3개 분과의 총 87명의 자문단을 선정했다. 분과별 위원장으로는 시민소통분과 한도섭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홍보분과는 조의영 ㈜트인종합건설 대표, 청년분과는 공연기획업을 하는 이성호 대표가 선출됐다. 앞으로 자문단은 지역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수렴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정의 주요 정책 방향 및 시행방안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조언 및 자문을 통해 시정 참여와 소통에 다양하게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가 당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청년분과 위원분들은 시대 감각에 맞게 패기와 아이디어로 아낌없고, 거침없는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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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 위해 민관 힘모은다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유치위원회가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2025 APEC 정상회의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인천 유치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국회 및 시의회·유관기관·국제기구·대학·마이스 및 관내기업·언론·단체·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범시민 유치위원회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과 유치활동 전개, 붐업 조성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지선언식은 APEC 유치 당위성 발표로 시작해 유치위원회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 지지 선언문 낭독 및 서명, 유치기원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범시민 유치위원회는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인천은 무역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이란 APEC의 3대 핵심요소와 밀접하게 닿아있는 도시로,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임을 밝히고, 인천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면서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국제공항, GCF 등 15개의 국제기구,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 아시아경기대회(2014) 및 OECD 세계포럼(2018) 등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경험이 풍부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기로 하신 범시민 유치위원회 위원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인천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의 정상과 각료 등 약 6,000여 명이 모이는 연례회의로 정상회의, 고위관리 및 관료회의, 기업회의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만인 오는 2025년 11월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 인천을 비롯해 부산, 제주, 경북 경주 등이 유치의사를 밝히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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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산업현장 찾아 화물운송 차질 상황 점검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오후 유정복 시장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장기화와 관련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관내 물류 관련 산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이 찾은 곳은 화물운송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멘트업체 ㈜삼표시멘트, 화물차휴게소 SK인천내트럭하우스, 물류기업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SNCT) 등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화물운송 차질에 따른 업계의 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정복 시장은 “화물운송 거부 장기화로 인천지역에서도 물류 차질에 따른 피해가 계속 늘어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업무개시명령 이행을 위한 조치, 비상수송 지원 등 시에서 강구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총동원해 업계 피해와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24일 시작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로 인해 인천지역에서도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인천항의 화물 반출입량은 평시 대비 50%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철강산업과 석유화학 분야에서도 출하량이 줄어든 상태다. 또, 레미콘 생산 및 수급 차질로 건설현장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재고 부족으로 일부 유류의 판매가 중단된 주유소도 계속 생기고 있다. 인천시는 화물운송 거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월 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에 있으며, 지난 1일에는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민·관 합동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또, 각 분야별 현장 상황을 신속·정확히 파악하는 한편, ▲분야별 대응 계획 수립,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대응 체계 구축·운영, ▲지역경제피해 모니터링, ▲불법 주정차 단속, ▲유류 수급 대응, ▲인력 지원 및 관리,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 ▲대시민 홍보 체계 구축, ▲주택 건설사업 등에 대한 대응책 추진 등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산업도시이자 항만과 공항이 소재하고 있어 물류 차질로 인한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 지역인 만큼 하루빨리 화물운송이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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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반지하 주택의 침수 피해 안전장치 마련<신동섭의원이 인천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반지하 주택 등 인천지역 내 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주거 안전 대책을 대표발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용범 행정안전 전문의원실> 반지하 주택 등 인천지역 내 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주거 안전 대책이 마련됐다. 2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신동섭(국·남동구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상위 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노후·불량건축물의 범위를 ‘준공된 후 20년 이상 30년 이하의 범위에서 시·도 조례로 정하도록’ 돼 있는 것을, 주거용도 반지하 주택의 노후·불량 건축물 기준을 기존 30년에서 20년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동섭 의원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천의 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큰 고통과 피해를 입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피해 복구보다 예방을 위해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반지하 주택의 노후·불량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 가구의 시급한 정비를 도모하는 등 시민의 주거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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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202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인천광역시 서구가 5일 ‘17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서울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국가적 재난‧재해 수습에 헌신하고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 단체‧기업・지자체 등을 발굴 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는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높은 국무총리상을 수상, 자원봉사에 앞장서는 지자체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서구는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 아시아드경기장과 검단복지회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서구자원봉사센터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지정되는 등 재난 대응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보여왔다. 이외에도 공한지 나무 심기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활동, 내 고장 하천 살리기 등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에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동 자원봉사센터 조직과 연계해 생활 현안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원봉사자, 민간기업, 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현안에 관심을 갖고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지원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쓰레기 매립지와 각종 공해 유발 시설들로 인해 환경문제에 민감한 주민들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미세먼지 저감, 하천 정화 등 환경개선에 특화된 사업을 개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지원 사업과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관내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가 60만 인구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지역 내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는 자원봉사자들은 ‘더 나은 서구, 더 편한 서구, 더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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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정초등학교,‘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 개최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정초등학교 운영위원회가 5일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꾸러미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준비한 김치, 햇반, 즉석식품 등이 담겨 있으며 꾸러미 상자를 숭의4동 홀몸노인 16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오늘의 경험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깨닫길 바라며 정성으로 마련된 꾸러미가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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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6동 주민자치회, 장학금 200만 원으로 소외계층 사랑 실천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6동 주민자치회는 5일 경제적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매년 주안6동 주민자치회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마을 사랑을 실천해 왔다. 학산나눔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 10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규 주안6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돌아보아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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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건설라이온스클럽과 ㈜진복종합건설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동행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인천건설라이온스클럽과 ㈜진복종합건설은 5일 연말연시를 맞아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인천건설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 자녀 장학금 150만 원과 백미 50포를, ㈜진복종합건설은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손승기 인천건설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겨울나기 어려움이 큰 저소득층 세대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복식 ㈜진복종합건설 대표는 “나눔의 뜻에 라이온스와 동참해 보람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건설라이온스클럽 장학금은 취약계층 청소년 중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초·중·고등학생 총 5명에게, 백미 및 라면은 저소득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